석봉이네 글씨방 오픈! 글씨 씁니다! 얘기도 좋구여!

 

 

 

 

오늘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막 놀고 다녀서 기분이 좋네여! 

단지 노래방을 오랜만에 갔는데 엄청 오래 있었어서 목이 아프다는 거...? 허허. 

지금 아드레날린 충만한 석봉이가 글씨 써여! 얘기 하시다 가는 것도 좋구여!

[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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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봉]

아, 근데 닭갈비를 진짜 많이 먹은 것 같아여... 배 아프다!

[독자1]

잘 지내
써 주세요

[정석봉]

네, 금방 써와여! 잠시만여!

[정석봉]

글씨 써왔어여! 독자님 맘에 드시는 글씨였으면 좋겠네여...!

[독자5]

예뻐요 고맙습니다

[정석봉]

허허, 예뻐해주셔서 감사드리져! 다음에도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찾아주세여!

[정석봉]

독자님, 지금도 잘 지내고 계시져? 허허. 벌써 새로운 한 해의 아침이 밝았는데, 오늘 아침은 잘 맞이하셨나여? ㅋㅋㅋㅋ. 독자님의 2015년에는 항상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메리 2015!

[정석봉]

교복에 슬리퍼 신고 나가서...! 추웠져...! ㅠㅠㅠ. 독자님들은 모두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여! 감기 걸려여, 감기!

[독자2]

오늘 저도 얇은 후드 하나 입고 나갔다가 얼어 죽을 뻔했어요..으으.

[정석봉]

그쳐, 오늘 아침에는 진짜 잠깐이었는데 비도 왔었어서 온도가 훅 떨어진 것 같았어여...! 내일부터는 저희 옷 따뜻하게 입고 다녀여...! 시간 늦었는데 저녁은 드셨어여?

[독자8]

네, 밥 먹었죠! 전 돼지고기볶음 먹었는데, 아직도 맵네요. 제가 뭐라고 불러야되지..수정이는요?

[정석봉]

돼지고기볶음이 많이 매웠나 봐여... 저는 매운 걸 잘 못 먹어서...! 허허, 편하게 수정이라고 불러주세여! 독자님은 이름이 어떻게 되세여?

[독자9]

저도 잘 못 먹는데 좋아해서 탈이네요. 저 어제 신알신했던 앤데, 구준회요.

[정석봉]

9에게
허얼... 제가 몰라봐서 미안해여, 준회야...! ㅠㅠㅠ. 제가 사람을 잘 못 알아봐서...!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여?

[독자11]

정석봉에게
하하, 제가 이름 알려준 적 있는 것도 아닌데요 뭐. 네, 전 좋은 하루 보냈어요. 수정이는요?

[정석봉]

11에게
저도 오늘 좋은 하루 보냈져! 오랜만에 놀러가서...! 재밌었져...! 단지 노래방에서 엄청 질러서 내일 목이 쉬지 않을까 하는 작은 걱정이 있을 뿐...!

[독자13]

정석봉에게
아이구, 어떡해요..! 그래도 부럽네요, 전 졸업하고 나서 노래방 간 적이 진짜 손에 꼽는데. 목은 괜찮을 거예요!

[정석봉]

13에게
허허, 그럴 거 같긴 해여...! 지금 집 와서 있는데 아까보다는 괜찮아졌거든여...! 준회야, 오늘은 제가 좀 피곤해서 일찍 자려구여 ㅠㅠㅠ. 다음에 또 봐여!

[정석봉]

소중한 준회야, 다시 한 번 메리 2015. 새해 복 많이 받아여.

[독자3]

태형이 형아, 좋아요!
써주세요!

[정석봉]

네, 금방 써올게여...! 잠시만 기다려주세여!

[정석봉]

글씨 써왔어여...! 받으시는 태형님이 좋아하셨으면 좋겠네여, 물론 독자님 마음에도 드셨으면...!

[독자7]

완전 예뻐요! 좋아할 거예요 ㅎㅅㅎ! 감사합니다!

[정석봉]

허허, 독자님이 귀여우셔서 태형님이 더 좋아하시겠어여...! 다음에도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찾아주세여!

[독자10]

헙, 아니에요..! 네! 다음에는 사담도 하러 올게요 ㅎㅅㅎ!

[정석봉]

10에게
허허... 그러시면.... 저는.... 좋져...! ㅠㅠㅠ. 두 분의 예쁜 사랑을 응원하고 있을테니 다음 번에도 찾아주세여...!

[독자12]

정석봉에게
녱 ㅎㅅㅎ! 정말 감사해요! 안녕!

[정석봉]

12에게
네! 저도 감사드리져! 안녕히 가세여! (손 흔들흔들)

[정석봉]

ㅎㅅㅎ 이모티콘이 귀여우셨던 독자님! 오랜만이져! ㅋㅋㅋㅋ. 2014년 새해가 밝아왔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15년 새해를 맞이했네여! 독자님의 2015년에는 항상 예쁜 날들이 계속되기를. 메리 2015!

[독자15]

찾아온다고 해놓고 그간 못 왔었어, 합! 죄송해요.. (무릎 꿇고 손 들기) 잘 지내셨어요? 2014년 마무리는 잘 하셨고 ㅎㅅㅎ? 이제 2015년이에요! 올해도 행복한 일들만 큰 사고없이 지나가길 바랄게요! 해피 뉴 이얼, 2015년!

[정석봉]

허허, 무릎 꿇고 손 안 들으셔도 되는데...! 저는 잘 지냈구여, 2014년 마무리도 잘 했습니다! ㅋㅋㅋ. 독자님도 해피 유 희열!

[독자4]

좋아해. 라고 써주세요!

[정석봉]

지금 글씨 쓰러 갑니다...! 금방 다시 올게여!

[독자6]

네, 기다릴게요. 고마워요.

[정석봉]

휴, 글씨 써왔어여! 감사는 제가 더 감사하져! 찾아주셔서 감사...! 받으시는 짝꿍님 마음에 드시길 바래여...!

[독자14]

ㅋㅋㅋㅋㅋ 고마워요.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 하세요. 좋은 꿈.

[정석봉]

허허, 어제 일찍 잤더니 지금 봤네여... 독자님은 시작하는 오늘 하루 좋은 하루 보내세여! 다음에도 필요하실 때 찾아주시구여!

[정석봉]

바로 어제가 2014년의 마지막 날이었는데 어제는 잘 마무리 하셨나여? 허허, 오랜만에 이렇게 인사를 드리네여! ㅋㅋㅋㅋ. 눈 깜짝할 사이에 맞이한 2015년에는 항상 예쁜 날들만 가득하시길. 메리 2015!

[독자16]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수정아. 올해도 순탄하게 잘 보냈으면 좋겠어요. 메리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