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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규♡ 전체글ll조회 536l 8



규♡ 이게무슨일이야 톡 | 인스티즈

안녕 그대들? 저녁 맛있게 먹었나요?

나는 떡볶이 먹고왔어요, 배불러서 죽어버릴 것 같아요

내일 스승의 날이라서 다들 일찍끝나요?

저희는 4교시한데요, 아마 그대들도 일찍 끝나겠죠?

 

-

 

성규가 중3, 그대들은 고3일때부터 사귀게 됐음

3년이란 시간이 흘러 그대들은 22살 대학생이되었고

성규는 19살 고3이되었음, 연극부인 성규가 연극하게됐다며

구경오라고 표를 쥐어주자 기분좋게 연극구경을 하고 성규를 만나러가려는데

여자후배들 사이에 둘러쌓인 성규 모습을 보고 왠지모를 짜증이남

안그래도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아 걱정이였는데

여자후배들에게 둘러쌓여있는 성규를 보고 그대들은 괜히 틱틱거리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성규는

 

" 별것도 아닌거가지고, 왜그래요? "

 

-

 

너무 틱틱거리면 어떻게한다고요? 단호박처럼 단호하게 무시!

♡ 내사랑 :  거봉,판도라,오렌지,해프닝,판도라,울림,봉봉,투게더,

무한이,스티치,자몽,율하,연필,Jay,인빅,장뿌엥,분홍이

 

[ 따로 적어져있지않으이상 선착순없어요, 혹시라도빠진 그대드은 알려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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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독자1
해프닝! 어제했던거 이어서 해도 되나용?
11년 전
규♡
응응, 가지고와도되요
11년 전
독자6
규 차례입니다-
11년 전
규♡
(너 쳐다보며) 또또, 어린애취급하죠?
11년 전
독자9
어린거 맞지- 나하고 몇살 차이가 나는데-
11년 전
규♡
세살차이밖에 안나잖아요
11년 전
독자14
내 동생하고 내가 세살 차이인데- 그니까 어린거 맞지-
11년 전
규♡
그건동생이고, 나는 누나 애인이잖아요
11년 전
독자18
( 그런 성규 귀여워서 웃으며 ) 애인이라도 귀여운걸 어떡해-
11년 전
규♡
나를 애인으로 생각하긴해요? (살짝인상쓰고 너 쳐다보며)
11년 전
독자20
( 인상써서 생긴 주름 손으로 눌러서 펴주며 ) 그럼, 니가 내 애인이지-
11년 전
규♡
(네손살짝밀쳐내며) 맨날 어린애 취급만 하잖아요
11년 전
독자23
( 여전히 미소 띈 얼굴로 ) 진짜 귀여운걸 어떡해-
11년 전
규♡
(고개 저으며) 됐어요, 내가 누나랑 무슨말을 더 해
11년 전
독자26
( 볼 잡고 입술에 살짝 뽀뽀해 주며 ) 에이- 그래도 누나가 성규 사랑하는거 알잖아-
11년 전
규♡
몰라요- (자리에서 일어나 앞자리가서 앉으며)
11년 전
독자29
( 일어나서 성규 옆에 가서 앉으며 ) 왜, 누나 옆에 앉기 싫냐?
11년 전
규♡
네, 앉기 싫어요
11년 전
독자33
( 성규 손 살짝 흔들며 ) 왜애- 누나는 성규 옆에 앉고 싶은데에-
11년 전
규♡
왜요? 친동생같아서 편하니까? ( 네 손에서 손 빼며 )
11년 전
독자36
( 다시 손 잡아서 만지작 거리며 ) 아니지- 내 애인이니까 그렇지-
11년 전
규♡
( 웃음참으며 ) 나 애인으로 생각하긴해요?
11년 전
독자37
( 이젠 거의 울듯한 표정으로 ) 당연하지- 김성규는 내 남자친구지-
11년 전
규♡
( 네 표정에 웃으며 ) 알았어요, 그럼 나 이제 애취급 하지말아요
11년 전
독자41
근데 지인-짜 니가 너무 귀여울때는 어떡해?
11년 전
규♡
내가 지인-짜 귀여울 때는 없을텐데?
11년 전
독자44
아닌데.. 너 항상 귀여운데...
11년 전
규♡
남자한테는 귀엽다고 하는거 아니에요
11년 전
독자47
작년에 축제에서 무대에 선 거 보니까 멋있긴 하더라-
11년 전
규♡
그래요- 내가 얼마나 멋있는 사람인데
11년 전
독자51
올해 축제 때도 나가지? 또 보러가야지-
11년 전
규♡
( 고개저으며 ) 아니요, 올해는 안나가는데
11년 전
독자54
( 당연히 나갈 줄 알았는데 안 나간다는 소리에 놀라서 눈 커지며 ) 왜? 고3 이라서 공부한다고 안나가는거야?
11년 전
규♡
( 눈커지는 네 모습에 같이 놀라며 ) 원래 고3은 학교축제 안나가요, 굳이 하고싶은 애들만 좀 나가는거고 수능도 다 끝나고 그러니까 대부분참여 안하죠
11년 전
독자56
( 눈꼬리 축 쳐지며 ) 나 성규 노래하는 거 보고싶었는데..
11년 전
규♡
( 머리쓰다듬어주며 ) 꼭 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거 아니잖아요
11년 전
독자62
( 여전히 눈꼬리 쳐져서는 ) 너 노래방 가는거 안 좋아하잖아-
11년 전
규♡
뭐 .. 그렇긴하지만
11년 전
독자68
봐봐- ( 잠깐 고민하다가 ) 성규야! 대학교 가면 밴드부 들어가!
11년 전
규♡
응? 내가 왜요?
11년 전
독자70
그래야 니가 노래하는거 들을 수있지- 밴드부 들어가면 축제때 공연할거 아니야-
11년 전
규♡
( 잠시 생각하다 말하며 ) 나는 대학가서 굳이 축제때 공연하고 싶지 않은데요?
11년 전
독자75
( 테이블에 엎드리며 중얼거리듯이 ) 망했어.. 성규 노래 들을 기회 다 날아갔어..
11년 전
규♡
( 고개 네 앞으로 숙이며 ) 응? 뭐라고요?
11년 전
독자78
( 고개 빼꼼히 들고는 ) 몰라... 밴드 왜 안해...
11년 전
규♡
나보다 노래 더 잘하는 사람들이 하겠죠- 굳이 내가 해야되나?
11년 전
독자82
너는 내가 딴 남자 목소리 듣고 환호하고 그럼 좋겠냐- 그리고 난 성규 노래하는거 듣고싶단말이야-
11년 전
규♡
누나 아이돌 노래 들으면서 좋아하고그러잖아요, 그것도 일종의 딴 남자목소리 아닌가?
11년 전
독자87
( 당황하며 ) 아.. 그렇긴한데...아! 난! 성규가 노래하는거 듣고싶다고! ( 좀 크게 말하다가 카페인거 떠올라서 놀라서 입 가리는 )
11년 전
규♡
( 네 목소리에 눈커지며 ) 조,조용히해요 공공장소에서

11년 전
독자92
( 당황하고 쪽팔려서 눈만 도르륵 도르륵 굴리는 )
11년 전
규♡
( 어이없다는 듯이 웃으며 ) 이제 괜찮아요, 사람들 신경안써요
11년 전
독자96
( 얼굴 손으로 가리고 작은 목소리로 ) 이게 다 니가 밴드 안한다해서 그런거잖아..
11년 전
규♡
안할 수도 있죠- 뭘 그런거 가지고 그래요
11년 전
독자98
몇 번을 말하냐- 나 너 노래하는거 듣고싶다고..
11년 전
규♡
굳이 밴드부 안해도 들을 수 있는거에요, 내가 밴드부해서 다른여자애들이 막 내 노래 듣고 그러는거 좋아요?
11년 전
독자102
( 잠깐 고민하다가 ) 그건 별로 안좋은데 너 그때 아니면 안 불러줄것 같아서 그렇지-
11년 전
규♡
알았어요, 누나가 그렇게 생각하면 밴드부 들어갈께요
11년 전
독자104
( 밴드부 들어간다는 말에 화색하며 ) 만약에, 아주 만약에 규라 누나 학교와서 밴드부 들어가면 누나도 동아리 옮겨야지... 받아줄진 모르겠지만..
11년 전
규♡
나 누나 학교 안갈껀데? ( 빨대로 남은 음료수 소리내고 마시며 )
11년 전
독자108
그래서 만약에라는 전제를 붙인거지..
11년 전
규♡
그럴일 없을꺼니까 만약에라는거 안붙여도되요~ ( 밖에 쳐다보며 ) 날씨 짱좋네
11년 전
독자110
누나 기대 다 잘라먹는 김성규말투봐- (성규 말에 따라 밖을 내다보며 ) 우와... 진짜 좋다-
11년 전
규♡
( 네 어깨에 팔 올리며 ) 누나가 싸준 도시락 들고 소풍가고싶네
11년 전
독자116
그냥 소풍은 갈 수있는데.. 도시락 싸는건 너무 오래 걸린다-
11년 전
규♡
에이, 내가 해달라고해도 안해줄꺼에요?
11년 전
독자118
도시락이 삼십분이면끝나는줄 아냐- 적어도 두시간은 걸린단 말이야-
11년 전
규♡
아왜요- 나한테 두시간도 투자못해요?
11년 전
독자119
아니, 물론 해줄수야 있지- 근데 오늘은 좀 무리라구.. 벌써 세신데..
11년 전
독자2
율하! 반가워요 하이하이- / (살짝 인상쓰면서) 이게 별거 아니야..?
11년 전
규♡
안녕안녕-//

(인상쓰는 네가 이해안된다는듯이) 별거아니잖아요, 왜그래요?

11년 전
독자3
어떻게 니가 다른여자들한테 둘러쌓여있는데 별게 아니야? 성규 너는 내가 남자후배들이랑 같이 있으면 어떨거같아?
11년 전
규♡
그냥 같이 있나보다, 하죠 내가 바람핀것도 아닌데 왜그래요
11년 전
독자7
(뾰루퉁해지면서) 나는 싫어. 너랑 다른여자들이랑 그렇게 있는거 싫단말이야
11년 전
규♡
(네 볼 누르며) 내가 뭐 어떻게 있었다고 그래요-
11년 전
독자13
(투덜거리면서) 막 어리고 예쁜애들이랑 꽁냥꽁냥 하면서...
11년 전
규♡
(어이없다는듯이 웃으며) 뭐가 예뻐요, 그냥 다 똑같은 후배들인데
11년 전
독자15
그리고! 너는 질투도 안해? 내가 다른 남자들이랑 있어도 그냥 그런가보다-이래?
11년 전
규♡
약속이있거나, 중요한 일이면 만날수도 있는거죠 안그래요'?
11년 전
독자19
막 다른남자들한테 둘러쌓여 있어도? 오빠들이 내 볼 쪼물쪼물해도 아무렇지도 않아?
11년 전
규♡
부풀려서 말하지말아요, 후배들 나한테 그러지 안았잖아요
11년 전
독자22
니 팔 만지고 손 주물럭거리고 팔짱끼고! 그게 그거지!
11년 전
규♡
에이, 언제그랬다고그래요
11년 전
독자24
(한숨쉬면서) 짜증나... 나보다 어린애들이랑 있으니까 짜증난다고!!
11년 전
규♡
(네 목소리에 눈커지며) 조용히말해요, 왜 갑자기 목소리를 높히고그래요
11년 전
독자27
씨...몰라... 안그래도 너보다 나이 많은거 때문에 엄청 신경쓰였었는데 김성규 너 짜증나. 미워!
11년 전
규♡
누나가 무슨 나이가 많다고그래요? 세살차이밖에 안나잖아요
11년 전
독자31
너는 미성년자잖아.
11년 전
규♡
19살이면 다 큰거나 마찬가지에요
11년 전
독자34
뭐래 애기가-
11년 전
규♡
또또, 어린애취급할꺼에요?
11년 전
독자35
...몰라 나보다 어리잖아
11년 전
규♡
어린애취급 안하기로했잖아요, 왜 또 그래요? 응?
11년 전
독자38
너 미워서. 쓸데업는데 질투하는 나도 밉고 싫고 그냥 다 싫어.
11년 전
규♡
(한숨쉬며) 난 연극끝나면 누나랑 오랜만에 데이트 좀 하려고했는데
11년 전
독자39
(귀 쫑긋하면서) ...데이트?
11년 전
규♡
내가밉다면 뭐 어쩔 수 없죠, 그럼 오늘은 집에가서 쉬어요
11년 전
독자43
(급하게 팔짱끼면서) 아닌데? 하나도 안미운데?
11년 전
규♡
( 네 팔 풀며 ) 아니에요, 괜히 이럴필요없어요 집에 가서 쉬어요 나 싫다면서요
11년 전
독자46
(팔잡고 흔들면서) 아아- 니가 미운게 아니고 내가 밉다고-
11년 전
규♡
처음엔 나 밉다고 그랬잖아요 ( 너 쳐다보며 ) 왜 누나가 미운데요?
11년 전
독자49
(성규 눈 피하면서) 아... 어린애들한테 질투하니까 꼴불견이잖아..
11년 전
규♡
( 네 볼에 살짝 뽀뽀해주며 ) 뭐가 꼴불견이에요, 질투했어요? 이뻐죽겠네
11년 전
독자52
(반대쪽 볼 톡톡 치면서) 여기도 해줘-
11년 전
규♡
( 반대쪽 볼에도 뽀뽀해주며 ) 자 됐죠?
11년 전
독자58
(살짝 웃으면서) 응. 근데 성규 너 연극 끝나면 보통 회식있지 않았어?
11년 전
규♡
있었는데, 오늘은 누나오니까 회식 안간다고했죠 왜요? 갈까요?
11년 전
독자59
(고개 도리도리 하면서 씨익웃음) 아니! 가지마! 누구껀데 이렇게 이뻐
11년 전
규♡
누나꺼니까 이렇게 이쁘죠-
11년 전
독자60
(까치발하고 머리 쓰다듬으면서) 다음부터는 아까처럼 여자애들이랑 붙어있지마-
11년 전
규♡
( 키 살짝 낮춰주며 ) 알았어요-
11년 전
독자64
(팔짱끼고 걸으면서) 가자- 오늘은 누나가 맛있는거 사줄게.
11년 전
규♡
맛있는거? 뭐 사줄껀데요?
11년 전
독자65
뭐 먹고싶은거 있어? 다 말해! 누나 능력있는 여자다- 어제 과외비 들어왔어.
11년 전
규♡
음 .. 글쎄, 딱히 생각나는게없네
11년 전
독자67
(당황하면서) 그럼 어쩌지... 꼬기 먹으러갈까? 아님... 아... 뭐를 먹여야되나..
11년 전
규♡
( 그런 네 모습에 웃으며 ) 고기먹으러가요
11년 전
독자73
(고개 끄덕이고 카톡으로 선배들한테 맛집 물어보다가 넘어질뻔 함) 엄마야!
11년 전
규♡
( 네 팔 잡아주며 ) 조심히 좀 해요, 애도 아니고
11년 전
독자77
아... 고마워. 나 왜이렇게 덜렁대지?
11년 전
규♡
폰 만지니까 그렇죠
11년 전
독자81
오빠들한테 뭐 좀 물어보느라고 그런건데..
11년 전
규♡
다 물어봤어요?
11년 전
독자94
응! 여기서 조금 더 걸어가면 맛있는 꼬기 파는데있댔어. 얼른가자-
11년 전
규♡
( 고개끄덕이며 ) 알았어요-
11년 전
독자99
(걸어가면서) 고기먹고 아이스크림도 먹자- 나 악마의 쇼콜라 먹고싶어.
11년 전
규♡
음 .. 그거 칼로리 장난아닐텐데?
11년 전
독자105
(멈칫하면서) 아... 칼로리... 잊고있었다.... (식당에서 고기 구우면서도 멍때림)
11년 전
규♡
( 네 손에 들린 집게뺏어들며 ) 멍때리면 머리커지는데?
11년 전
독자109
헐... 뭐야! 너 지금 나 놀리는거지?
11년 전
규♡
진짠데? ( 고기 뒤집으며 ) 애들이 그랬어요
11년 전
독자112
괜찮아. 나는 머리 작다고 그랬어.
11년 전
규♡
아닌데? 지금 누나 머리 이-렇게 ( 크게 원그리며 ) 됐는데?
11년 전
독자115
(입술 깨물고 살짝 노려보다가 손가락으로 귀요미 자세하면서) 그래도 귀엽지?
11년 전
규♡
( 웃음터져 크게웃으면서 ) 아 그게뭐에요, 아 미치겠네진짜
11년 전
독자117
뭐긴뭐야- 보기힘든 누나표 애교지
11년 전
규♡
귀여워요-
11년 전
독자120
(얼굴 빨개지면서 다 두워진 고기 규 앞접시에 놓아줌) 얼른 먹기나해.
11년 전
독자4
나할ㅈ래여!
11년 전
독자5
안되는건가여...?Aㅏ
11년 전
규♡
아뇨, 하셔도되는데
11년 전
독자8
고마워요!♥
/
(눈살찌푸리며)별것도 아닌거?

11년 전
규♡
당연히 별거아니죠, 그냥 후배들인데 뭐 어때요
11년 전
독자11
(입술내밀며 투덜투덜거림)그래..후배들..나도 그냥 남자선배들이랑 술이나 마시고올까...
11년 전
규♡
약속있어요? 중요한 약속이면 가야되는거 아니에요?
11년 전
독자17
헐...이젠 잡지도않네,다컸어 우리성규
11년 전
규♡
뭘 잡아요, 중요한 약속인데 못가게하면 누나만 욕먹어요 안그래요?
11년 전
독자21
(성규말투에 제대로 삐졌는지 성규랑 눈도 안마주치면서)김성규 바보
11년 전
규♡
왜요? 왜 또 나 바보래
11년 전
독자40
완전 바보..질투하는줄도 몰라하고,됐어-
11년 전
규♡
질투할게 뭐있어어 그렇게 질투를해요- (네 머리쓰다듬어주며)
11년 전
독자45
(성규손떼고선)어린것들이랑같이있는거보기싫어.나완전 늙어보이잖아
11년 전
규♡
( 이해안간다는 표정 지으며 ) 누나가 뭐 늙어요, 풋풋한 대학생이잖아요 제일 이쁠때
11년 전
독자48
너친구들이랑 같이있으면 완전 아줌마처럼보이거든요?
11년 전
규♡
아니거든요? 누나 완전 이쁜 여대생처럼 보이거든요?
11년 전
독자6
어잉 ㅜㅜ 인티그동안못들어왔는데 나암호닉에서 제거(?)됬다ㅜㅜ
11년 전
규♡
아, 암호닉 정리했어요!
11년 전
독자10
그랬구나ㅜㅜ안타깝다ㅠㅠ규의사랑을받지못하다니..
11년 전
규♡
암호닉은 계속받아요, 예전분들도 다시 다 신청해주셨어요~
11년 전
독자12
이게 별 것도 아니야? 나한테는 민감한 문제람 말이야… (뾰루퉁해져 입술 내밀며)
11년 전
규♡
뭐가 민감해요, 별거 아니에요
11년 전
독자25
너는 내가 남자들한테 둘러쌓여 있으면 기분 좋아?
11년 전
규♡
일이 있으면 그런가보다,하죠
11년 전
독자30
야! 너는 얘가- (말하다가 아차하며) 아니야, 그렇다치자. 아니야- (정신없이 말 끝내는)
11년 전
규♡
말하다 마는거 내가 싫어하는거 알면서 또 그럴꺼에요?
11년 전
독자42
미안해, 미안. (고개를 푹 떨구는)
11년 전
규♡
( 네 머리쓰다듬어주며 ) 오늘 안좋은일 있었어요? 왜그래요
11년 전
독자50
(신발코 툭툭치며 바닥에 시선 고정하고) 아니, 나는 너가 어자랑 있기만해도 질투나고 샘나는데 너는 아닌 것 같아서… 그리고 항상 나만 질투하는 것 같아서 미안하기도하고-
11년 전
규♡
내가 왜 질투를 해요, 누나가 나 두고 바람필 사람도 아닌데 ( 고개숙여 너 쳐다보며 ) 그래서 내가 질투안해줘서 삐졌어요''?
11년 전
독자57
안 삐졌어. 그냥 내가 한심한 것 같아서 그래…
11년 전
규♡
왜요- 나는 그렇게 생각 안하는데
11년 전
독자63
진짜로? 정말?
11년 전
규♡
응, 진짜로 정말로!
11년 전
독자69
(네가 귀여운 듯 새어나오는 웃음 참으며) 성규는 누나가 질투하는거 귀찮고, 막- 싫지 않아?
11년 전
규♡
그런게 귀찮으면 연애는 어떻게해요?
11년 전
독자74
(조금 기분 풀린 듯 너보며 웃으며) 다행이다. 안 귀찮아서
11년 전
규♡
( 네 머리쓰다듬어주며 ) 배 안고파요? 뭐 먹으러갈래요?
11년 전
독자79
응! 뭐 먹을까? 성규가 좋아하는 걸로 먹자-
11년 전
규♡
음, 나는 마땅히 생각나는게 없는데
11년 전
독자84
생각 해 봐. 오늘 연극도 열심히 했잖아-
11년 전
규♡
음 .. 진짜 없는데
11년 전
독자16
판도라!! / 별 게 아니라고?
11년 전
규♡
별거아니잖아요, 안그래요?
11년 전
독자28
(시무룩해져서) ..그렇구나. 그래, 알았어.
11년 전
규♡
왜요? 또 표정이 왜그래요 기분좋게 연극다보고
11년 전
독자32
(한숨을 푹 쉬고는) 아니야, 가서 마저 얘기 해. 나는 나가볼게.
11년 전
규♡
이야기 다끝났어요, 대체 오늘은 뭐가 불만이에요?
11년 전
독자55
(고개를 저으며) 아냐, 그런거.
11년 전
규♡
나 말하다가 마는거 싫어하는거 알잖아요, 말해봐요
11년 전
독자86
진짜 별거 아니라니까 그러네. 나 먼저 나갈테니까 정리하고 나와.
11년 전
규♡
( 한숨쉬며 ) 알았어요 먼저 나가있어요
11년 전
독자89
(가방을 고쳐매고는 먼저 밖으로 나가는)
11년 전
규♡
( 알수없다는듯이 고개저으며 뒷정리하는 )
11년 전
독자93
(벽에 기대서서 한숨을 쉬는)
11년 전
규♡
( 뒷정리하고 나오며 ) 정리 다했어요, 뭐 .. 이제 집에 갈래요?
11년 전
독자103
(살풋 웃으며) 너 피곤하지 않아?
11년 전
규♡
피곤해요, 당연히 피곤하죠
11년 전
독자107
(고개를 끄덕이며) 그래? 그럼 집에 얼른 보내줘야겠네.
11년 전
규♡
( 고개끄덕이며 ) 데려다줄께요
11년 전
독자113
아니야, 괜찮아. 나 친구 만나러 갈거야.
11년 전
규♡
그래요 .. 알겠어요
11년 전
독자53
오렌지에요 내사랑☞♥☜ // 이게 뭐가 별게아냐?
11년 전
규♡
별거아니지, 뭘 그래요
11년 전
독자61
입장바꿔 생각해도 별거 아냐?
11년 전
규♡
일이있으면 그럴수도있는거죠
11년 전
독자66
그래도, 내가 딴 남자랑 얘기하고 있는데 질투안나?
11년 전
규♡
질투가 왜 나요? 그렇게 따지면 누나 교수님하고도 이야기하는것도 다 질투해야겠네?
11년 전
독자71
아니 그건아니고, 치 됬다 됬어 알겠어 더 얘기하고와.
11년 전
규♡
무슨 얘기를 더 해요- 말 다 했는데
11년 전
독자76
그럼 더 놀다오던가- 누난 갈래
11년 전
규♡
( 한숨쉬며 ) 기분좋게 공연봐놓고 왜 그래요?
11년 전
독자83
그러게.. (쭈그려 앉아서 모래장난하며) 성규야, 누나 좋아하지?
11년 전
규♡
( 네 팔 잡아 일으켜 세워 손 털어주며 ) 그럼요, 누나 좋아하죠
11년 전
독자90
근데, 누나 맨날 이렇게 말하는거 싫지 않아?
11년 전
규♡
별로 싫지는 않은데?
11년 전
독자95
근데 누난 누나가 이러는거 싫은데.. 그런데도 자꾸 그런말이 나와, 미안해 성규야.
11년 전
규♡
괜찮아요 ( 머리쓰다듬어주며 ) 내가 누나 좋아한다는 말 평소에 많이 안해줘서 누나가 서운했구나? 이제 많이해줄께요
11년 전
독자100
(배시시 웃으며) 푸흐, 귀여워 김성규
11년 전
규♡
누나도 귀여워요-
11년 전
독자121
에이 누나는 이제 나이들었고 성규는 아직 파릇파릇한 고등학생이잖아-
11년 전
독자72
(인상찡그리며)이게별게아니야?
11년 전
규♡
( 인상찡그리는 네가 이해한된다는듯이 ) 별거 아니죠, 뭘 그래요?
11년 전
독자80
..그래-너한테는별거아니겠지(입삐죽거림)
11년 전
규♡
왜요, 왜또그래요?
11년 전
독자85
(성규빤히쳐다보다가)성규야 너는내가남자들한테둘러싸여있으면기분이어때?
11년 전
규♡
둘러싸여있으면요? 뭐 그런가보다 하죠
11년 전
독자88
..짜증나김성규 나집갈래(가방고쳐들고는일어남)
11년 전
규♡
왜요,왜 (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
11년 전
독자91
그냥너때문에짜증나 나갈꺼야
11년 전
규♡
( 한숨쉬며 ) 알았어요, 나때문에 그런거면 미안해요
11년 전
독자97
(성규쳐다보며이야기하려다가말고서는 휴대폰만만지작거림)
11년 전
규♡
( 휴대폰 만지작 거리는 너 보다 깊게 한숨쉬며 ) 집에갈래요?
11년 전
독자101
..아니..너랑더있고싶은데..
11년 전
규♡
아깐 집에 간다면서요? 지금도 폰만 만지면서
11년 전
독자106
그랬긴했는데..성규야 나좋아하는거맞아...?
11년 전
규♡
( 한숨쉬며 ) 누나야말로 나 좋아하는거 맞아요? 그냥 내가 사귀어 달라고 쫓아다니니까 귀찮아서 사귀어준거 아니고?
11년 전
독자111
(성규말에놀라서눈커지며고개젓고선)아냐!!!진짜아니야!!내가귀찮았으면너랑3년동안사귀냐..
11년 전
규♡
나때문에 짜증나고, 지금은 폰만 만지잖아요
11년 전
독자114
그거야..너가여자애들한테막둘러싸여서이야기나하고,나한테관심없어보이니까..나귀찮은줄알고그런지..
11년 전
규♡
연극끝나서 조금 이야기한것뿐이에요, 내가 누나가 귀찮았으면 몇개월동안이나 쫓아다녔겠어요?
11년 전
독자122
그거야그렇긴한데..다음부터는여자애들이랑몰려있지마,보기싫단말이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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