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 자유주제 톡 - 인스티즈(instiz) 픽션 카테고리

	상근이 아래 댓글란에서 톡이 진행됩니다. 진행 흐름상 댓글에서도 일부 욕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11년 전
	독자1 햐프닝 11년 전 독자5 햐프닝이 아니고 해프닝! 필명이 하나더 있다니! 11년 전 규♡ 햐프닝이라고 써도 난 그대인걸 알았지! 11년 전 독자6 나하고 비슷한 암호닉은 없으니까! 근데 나 암호닉 싹다 해프닝으로 신청하는데 규 다른 필명에서 해프닝으로 암호닉신청한건 아닌지...뀨//-// 11년 전 규♡ 아뇽! 나 다른필명에선 암호닉 안받았어요 11년 전 독자9 나 근데 오늘 할일있어서 규한테 인사만하고 가야된다...흡...일등인데ㅠㅠ 11년 전 규♡ 나중에 놀면되죠~ 할일 잘해요! 11년 전
	독자2 판도라! 고등학교 학생회장 부회장톡! 사구리는 사이!!!!!!!!! 체육대회를 하는데 남녀공학이지만 분반인걸로....그래서 우리반 반티가 그냥 흰 무지티에 월남치마였는데! 내가 친구들이랑 그거 수선해서 짧은 원피스같이 만든거! 물론 바지 입긴 했지만 핫팬츠라서 하의실종처럼......그래서 김성규씨가 나 단속하는거!!!!! 너 경기 하나도 안 뛰는거 아니까 본부석에 앉아서 구경이나 하라면서...그런거........ / (핸드폰을 들고 본부석으로 들어오며) 너 계속 여기 있을거야? 11년 전 규♡ ( 다른거하느라 너 못보며 ) 그럼 어디가라고? 11년 전 독자20 (고개를 저으며) 아니, 그럼 나 구경 좀 하고와도 되지? 11년 전 규♡ ( 대충 고개끄덕이며 ) 음,뭐 그러던가 11년 전 독자25 (성규의 머리에 걸쳐있던 밀짚모자를 뺏어쓰고는 본부석 천막 밖으로 나가며) 진짜지? 와, 지금 체육관에서 2학년 남자 농구한다는데! 나 그거 좀 보고올게! 11년 전 규♡ ( 모자집어가는 너의 행동에 너 쳐다보며 ) 야야! 거길 니가왜가 11년 전 독자27 (다시 천막으로 들어와 성규를 쳐다보며) 왜 가긴! 구경하러 가지. 11년 전 규♡ 그딴거 구경안해도 되 ( 너 쳐다보며 ) 옷은 또 그게 뭐냐? 11년 전 독자36 (옆에 놓인 플라스틱 의자에 앉으며) 그딴거라니! (옷을 한번 내려다보고는 테이블에 핸드촌을 내려놓으며) 월남치만데, 리폼했어. 불편해서. 11년 전 규♡ 무슨,리폼을해 그럴꺼면 애초에 그걸 안하면되지 (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고개저으며 ) 11년 전 독자41 (물병을 하나 집어들며) 반티가지고 한참 싸우더니 나 잠깐 어디 간 사이에 이걸로 바뀐걸 어떡해. 11년 전
	독자3 장뿌엥~ 11년 전 독자10 너무졸려요ㅠㅠㅠㅠㅠㅠㅠ어깨도아프고왜그러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규♡ 푹- 자요, 어깨는 왜 아플까?ㅠㅠ 공부를 너무 많이했나, 그대가? 11년 전 독자13 흐흐.. 전 공부 못해요.. 이번에 점수 잘 나온게 겨우 89.. 눈에서 땀이나네요ㅜㅜ 주제는 천천히 생각해봐도 there? 11년 전 규♡ 그정도면 잘한거에요, 그대 나에게 염장을 지르지말아요 네, 천천히 생각해도되요 11년 전
	독자4 암호닉신청할래요!!!!!뀨루뀨!!!로여!!!!!!/성규랑 나랑 연인사인데 엄청 티격태격도 잘하고 그냥 친근해!달달할때는 달달하고!그런데 이번에 교복 치마를 새로사고 주름만 박고 폭도 줄인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짧아져버린거에요!!!그래서 막 성규가 투덜투덜거리면서 여자가 이게 뭐냐고 그러는거!!그러면서 막 계단 올라갈땐 가려주고 그러는걸로 해주세요!!!등교길에 만난거부터!선톡부탁드립니당ㅠ.ㅠ!!!! 11년 전 규♡ 암호닉이 뀨루뀨? 이거에요// ( 네 옆에서며 ) 오, 왠일로 일찍나왔네? 11년 전 독자12 네!!뀨루뀨!!로해주세여!!!!/ (팔짱 끼며)응응, 나 잘했어? 11년 전 규♡ ( 고개끄덕이며 ) 응, 잘했어잘했어 11년 전 독자15 아,맞다 나 치마 수선 했는데 이상해?짠!(잠시 떨어져서 팔벌리고 웃으며) 11년 전 규♡ 어디보자 ( 네 치마 살펴보다 인상쓰며 ) 이게뭐야, 너무 짧은거아니야? 11년 전 독자16 (자기 치마를 보고 다시 성규를 보며)그치...나도 원래 이거보단 길게 될 줄 알았는데...생각보다 너무 짧게됐어...(다시 팔짱끼면서)뭐 그래도 거기서 거긴데!괜찮아,가자! 11년 전 규♡ ( 네 팔짱풀며 ) 그럼 다시 원래대로 돌리면되잖아, 너무 짧아 11년 전 독자17 (입술 삐죽 거리다가 다시 성규한테 팔짱끼면서)왜에,뭐 어때 누가 보는 것도 아니잖아,응? 11년 전 규♡ 다른사람들이보지, 왜 안봐 11년 전 독자18 (성규 얼굴 보며 웃으며)에이,왜 그래!괜찮아,괜찮아 학교나 가자,응? //같은반 짝으로 해요!!!! 11년 전 규♡ 뭐가 괜찮은데 ( 인상쓰고 팔풀고 먼저걸어가며 ) 11년 전 독자19 (성규 따라 빨리 걸어가고 다시 팔 꼭 잡으며)왜 그래,응?치마 예쁘게 됬는데 왜 그래! 11년 전 규♡ ( 네 손 잡아 팔 놓으며 ) 그만 좀 잡아, 더워 11년 전 독자22 (눈치 보며 팔 떼고)어?응...미안 날씨를 생각 못했네...어쨌든 화내지마 응?덥긴한데 담요 계속 두르고 있을께! 11년 전 규♡ ( 고개대충끄덕이며 ) 그래,그러던가 11년 전 독자23 (울상지으며)규야,성규야 왜 그래 응?화풀어라!좀 있음 학교도 다와가는데 웃으면서 가자 우리! 11년 전 규♡ 알았어- 11년 전 독자29 진짜 화 풀린거지?(볼 쿡쿡 치며)웃어,웃는게 멋져! 11년 전 규♡ ( 어이없다는듯이 웃으며 ) 그래, 알았어알았어 근데 치마는 마음에 안들어 11년 전 독자30 (성규 팔 잡고 흔들며)에이,어쩔수 없잖아!한번만 봐줘,응?! 11년 전 규♡ 다른 치마는없어? 11년 전 독자32 (끄덕거리며)응...없어.. 11년 전 규♡ ( 너 치마보며 ) 원래 두개사지않아? 진짜, 너무 짧다 11년 전 독자34 (치마 애써 내리며)괜찮아!!!(치마다 내리고)이러면 좀 길지?! 11년 전 규♡ ( 인상쓰고 살펴보며 ) 그래도 영 .. 11년 전 독자35 (성규 뒤로가서 성규 밀며)자,자 빨리 가자!우리 지각하겠다! 11년 전 규♡ ( 너에게 밀려 걸어가며 ) 알아써알았어 11년 전 독자37 ( 학교 교실로 타임워프 슝! ) 나덕분에 지각 안 한줄 알아! 11년 전 규♡ ( 가방내려놓으며 ) 그래, 너때문이라고 하자 11년 전 독자39 나 덕!분!(웃으며 가방 걸려고 하다가 무릎위에 올려놓는) 11년 전
	독자7 암호닉신청가능한가요?_? 11년 전 규♡ 네, 가능하세요~ 11년 전 독자14 신청할게용 동쀼요 !! 11년 전 규♡ 넹넹! 기억하고있을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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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11 투게더 예여!!!우리도 단축해써영 11년 전 규♡ 오늘 대부분 단축했더라고요!ㅎㅎ 11년 전
	독자24 오렌지에요 내사랑☞♥☜ // 성규가 학교선밴데 내가 성규를 좋아하는데 성규는 소문을 들어서 알고있는거! 그래서 내가 막 고백할려고 우물쭈물 거리는데 성규가 나좋아한다고? 하면서 놀리는거! // 어, 오빠 있잖아요.. 11년 전 규♡ 응? 왜? 11년 전 독자26 할말있는데.. (손장난치며) 11년 전 규♡ 무슨말인데? ( 너 쳐다보며 ) 11년 전 독자28 어.. 그게.. 제가 사실.. 11년 전 규♡ 사실뭐? ( 웃으면서 ) 나 좋아한다고? 11년 전 독자31 (성규가 알고있단 사실에 당황하며 얼굴빨개지고는) 네, 네? 11년 전 규♡ 왜 말을 더듬고그래? 11년 전 독자33 어떻게 아셨어요..? 11년 전 규♡ 소문이 그렇게 나있던데? 애들이 알려주더라고 11년 전 독자38 행쇼해주세요!! // 으허, 이게 뭐야 창피하게- 11년 전 규♡ ( 웃으며 ) 뭐가 창피해- 11년 전 독자40 사람들이 다 안다는거잖아요.. 으아 창피해- (울상지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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