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 자유주제 톡 - 인스티즈(instiz) 픽션 카테고리

	상근이 아래 댓글란에서 톡이 진행됩니다. 진행 흐름상 댓글에서도 일부 욕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11년 전 규♡ 다들 수정해주세요 11년 전
	독자1 해프닝이예요오~ 나 일등 되게 자주하는것 같아요오 ㅎㅎ 기쁘당 유후~ 음.. 익인이가 좀 그렇다면 연이라고 불러줘용 / 성규는 카페 사장, 난 성규 카페 알버인데 신입알바! 사실 내가 알바하겠다고 왔을 때 이미 첫눈에 반해서 알바를 뽑았지만 절대 나에게 티내지 않음.. 그리고 나 또한 성규한테 반해서 알바 하기로 한거! 근데 신입이기도 하지만 알바를 처음해보는거라서 실수투성이ㅠㅠ 성규는 걱정걱정... 이런거 잡고 톡해봐요! / 씻고 설거지하고 온다고 좀 늦었어요ㅠㅠ 죄송해요ㅠㅠ /(커피 테이블에 가져다 주다가 쏟아서 쩔쩔매고 있는) 11년 전 규♡ ( 뛰어다가 싶이 가 네 손 잡고 뒤로 밀며 ) 다친덴없어요? 11년 전 독자21 ( 깨진 컵 주우려다가 미는 성규에 뒤로 휘청하며 ) 네, 괜찮아요.. 제가 또 실수 했네요... 죄송해요.. 11년 전 규♡ 괜찮아요, 저리 가있어요 ( 깨진 컵 정리하며 ) 11년 전 독자22 ( 뒤에서서 쩔쩔 매며 고개 푹 숙이고는 ) 죄송해요... 11년 전 규♡ ( 손님에게 사과하며 ) 죄송합니다, 신입이라 금방 같은걸로 가져다드릴께요 11년 전 독자25 ( 따라 손님에게 사과하며 ) 죄송합니다.. 11년 전 규♡ ( 깨진유리 쟁반에 올려 가져와 정리하는 ) 11년 전 독자26 (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성규 뒤만 졸졸 따라 다니는 ) 11년 전 규♡ ( 너 팔 잡고 직원휴게실로 들어와 앉히며 ) 여기 좀 앉아서 쉬어요 11년 전 독자29 ( 다시 일어나며 ) 죄송해서 어떻게 쉬고 있어요.. 11년 전 규♡ ( 네 어깨 지긋이 누르며 ) 조금 뒤에 부를께요 ( 네 대답 안듣고 나가는 ) 11년 전 독자30 ( 직원휴게실에서 왔다갔다 돌아다니다가 직원휴게실 문 빼꼼히 열고 밖에 내다보는 ) 11년 전 규♡ ( 똑같은거 다시 만들어 드리고 나머지 뒷정리하는 ) 11년 전 독자31 ( 성규 바쁜것 같아 보여서 밖으로 나와 카운터 보는 ) 11년 전 규♡ ( 너 쳐다보며 ) 왜 벌써 나왔어요? 11년 전 독자32 제가 사고도 쳤는데 쉬기까지 하고 있으면 어떡해요.. 11년 전 규♡ 처음에는 원래 다 그런 조그마한 사고 치는거에요, 그러면서 배우는거고 11년 전 독자35 너무 자주 사고를 쳐서 그렇죠.. 죄송해요.. ( 고개 푹 숙이는 ) 11년 전 규♡ ( 네 머리쓰다듬어주며 ) 괜찮아요 11년 전 독자37 ( 살짝 볼 붉어지며 ) 앞으로는 실수 없도록 하겠습니다. 11년 전 규♡ ( 고개끄덕이며 ) 그래요- 11년 전 독자42 ( 손님 많아서 바쁘게 일하다가 손님이 좀 줄어들자 힘들어서 헥헥거리고 있는 ) 11년 전
	독자2 분홍이! ) 내가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기분 달랠겸 칵테일 마시러 바에 왔는데 마침 온규가 나보고 반해서 이것저것 물어보다가 집에 데려다 주고 앞에서 고백하는걸로! 능글능글하게 스킨쉽도 하고 그러는 톡이요 이름은..음 세미..로할게요! / (혼자 바에 앉아 칵테일 홀짝이는) 11년 전 규♡ ( 바에 들어오다 네가 보여 네 옆으로 가 앉으며 ) 처음보는 얼굴인데, 여기 처음이에요? 11년 전 독자24 (흠칫하다가 잠깐뒤에 대답하는) ...네, 처음인데. 왜요? 11년 전 규♡ 그렇구나, 그냥 궁금해서요 ( 웃으면서) 혼자왔어요? 11년 전 독자28 (다시 시선거두고 한모금 마시는) 혼자왔어요, 그쪽은요? 11년 전 규♡ 나도 혼자왔어요- 11년 전 독자34 그래요? 저 옆에 빈자리도 많은데 왜 제 옆에... 11년 전 규♡ 그쪽이 마음에 드니까요 ( 웃으며 ) 11년 전 독자39 ..저요? 에이, 장난치지마요. (바람빠지게 웃는) 11년 전
	독자3 꺄 뀨루꾸에여! 11년 전 독자8 나랑 성규랑 짱친!!근데 성규가 츤츤하면서 절 조금 마음에 두고 있어요!그런데 성규는그런거 티나면 더 멀어지니까 저한테 더 막 짖궃게 구는데 저는 성규가 절 싫어하는줄알고 막 속상해서 한풀이를 하다가 행쇼~♥장소는 학교!선톡 부탁드려여!! 11년 전 규♡ ( 네게 달려가싶이 가 헤드락걸며 ) 야! 뭐하냐 11년 전 독자12 (깜짝 놀라서 뒤를 쳐다보다가 성규인걸 확인하고 웃으며)깜짝아,누나 숙제하고있었다! /이름은 현아로할께여..☆★........... 11년 전 규♡ ( 네 머리 밀며 ) 까고있네, 또 베끼고있었지? 11년 전 독자14 (머리를 밀은 성규를 째려보다가 이내 어이없다는 듯 웃으며)아냐,배끼는거 지금 하나도 없어!나 혼자 힘으로 하고 있는 거거든? 11년 전 규♡ 니가 맨날 배끼니까, 오늘도 그런 줄 알앗지 11년 전 독자16 (아프지않게 성규한테 꿀밤을 때리며)누가보면 항상 배낀줄 알겠다? 11년 전 규♡ ( 손으로 네 얼굴 위에서 아래로 쓸어버리며 ) 항상 배끼는 주제에 11년 전 독자19 (울상짓고 째려보며)야,아프잖아-...이씨... 11년 전 규♡ ( 손바닥으로 네 눈 가리며 ) 뭘 노려봐 11년 전 독자23 (내 눈을 가린 네 손 거두며)아,왜!왜 가려!너 진짜 미워 11년 전 규♡ 뭐가밉데? 11년 전
	독자4 나는 빵집을 운영하고 있는 파티쉐. 성규는 한번 여기를 왔다가 분위기와 맛에 반해 여기 단골이 되는 데 계속 여기를 오다보니까 나에게 관심이 생겨서 계속 여기저기 알짱대면서 괜히 말 걸어보고 친해질려고 하고 나는 낯을 가려서 그런 성규가 좋으면서 티 내지도 못하고 말 더듬고 혼자 얼굴 빨개지고 어쩔 줄 몰라하는/(새로 구운 빵들을 진열대에 진열하면서 제 마냥 소중하게 다루며 흐믓하게 웃고있는) 11년 전 규♡ ( 문열고 들어오며 ) 안녕하세요- 11년 전 독자27 아..안녕하세요-(가볍게 고개를 숙여 인사하고 빵을 빨리 내려놓는) 11년 전 규♡ ( 빵 쳐다보며 ) 새로 구운빵인가 보네요? 11년 전 독자41 아,네?네..(당황하고는 빨리 정리하려다가 하나를 떨어트리고 말아 금세 울상이되는) 11년 전
	독자5 투게더! 11년 전 규♡ 수!정! 11년 전
	독자6 맥도날드!! 11년 전 독자7 헐 왜없지... 11년 전 규♡ 암호닉 정리 한번 했어요! 11년 전 독자10 다시신청해도되는건가여??! 11년 전 규♡ 네, 원래있던분들도 다 다시신청하셨어요 11년 전 독자11 그럼 저도 신청할게요 그대로! 11년 전 규♡ 넹! 추가할께요~ 11년 전 규♡ 수정! 11년 전 독자17 헐 해도된다니... 수정할게요 화장실만다녀와서!! 11년 전
	독자6 오렌지에요 내사랑☞♥☜ 어제했던거 끌어와도 되요? 11년 전 규♡ 끌어오지말고 오늘은 새로운거해요^^! 11년 전 독자13 네네, 그럴게요! 그럼 씽크빅좀 굴려올게용 11년 전 규♡ 넹~ 11년 전 독자33 씽크가 떠오르지 않아요....☆★ 흐어어엉ㅠㅠㅠ // 성규랑 연애중인데 내가 성규보다 나이가 다섯살이나 어리다보니까 되게 애기같다고 귀여워 해주고 이뻐해주는거요! 상황은 그냥 우리집에서 데이트하는거! // 오빠, 뭐 먹을래? 11년 전 규♡ ( 쇼파에 누워 티비보다 고개돌려 너 쳐다보며 ) 음,라면? 11년 전 독자36 라면? 뭐야, 우리집와서 고작 먹고싶다는게 라면이야? 나 요리잘하는데- 11년 전 규♡ 너 뭐 잘하는데? 11년 전 독자38 나 이것저것 다 잘하지- 요리하면 나잖아? (배시시 웃으며) 11년 전
	독자40 꺄 연필이에요 오늘 학교에서 야자도 빼주고 그래서 기뻐서 날뛰었는데..학원에서 이제 집에왔어요ㅠㅠㅠ너무 늦었...으니까 관음할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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