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꿀벌아 진짜 나 회사옮길까봐 ...오늘나갈땐 기분좋더니 왜그러냐고? 아니 오늘 내가 출장가서
그 ㄸㄹ이 안보는구나 신나서 갔어 안보고좋았지 아 근데 찾아온거야 점심시간에 자기 업무다하고선
찾아와서 점심까지사주고 업무도 도와준건 진짜 고마웠는데 자꾸 씹덕아 박씹덕씨 이러는거야 어제 데려다주고선
씹덕터져요 박경씨 그러더니 호모인가봐 자꾸 나보고 귀엽다 그러고 반말쓰고 우린비지니스 관계인데 비!지!니!스!
나진짜 좋아하나 같은회사동료분들한테 물어보니까 자기한텐 그렇게 자주웃지도안고 이야기도 그렇게안한데
그렇게 안생겨서 낯도좀가린데 자기한테 도움안된다치면 막 차갑고 냉철하게군데 근데 나한텐? 왜? 아니 나같은
신입에다가 겨후겨후 면접붙은 내가 뭐가 도움이되 이제하다하다 스킵쉽도하는거있지 아니 심하게하는건 아닌데
막 머리쓰담쓰담하고 꽃미소짓고 소름돋아서 죽는줄 보니까 팀장은 내가 그러는거 즐기는거같아
아아 그리고 어쩌다가 그 놈 폰봤는데 내번호가 박씹덕으로 저장되있었어 아 나 멘붕와 어떡하지 꿀벌아?
.....행쇼하라고? 너답다 진짜 너나 ㄸㄹ이나 똑같아! 흥!
징어야 아진짜 오늘 완전귀여웠어 아니아침에갔더니 나도모르게 출장을갔다는거야
어이가없어서 어떻게 수소문해서 알아서 갔는데 아저얼굴 또보내 이런얼굴로 보는거야 아귀여웠어
...응? 그사원보면 귀엽다는말밖에 안나오냐고? 어 진짜귀여워 머리끝부터 야금야금 씹어먹고싶을정도로
가서 점심도 사주고 업무도 도와주고 둘이만 사이좋게 잘있었는데 내가 씹덕아 박씹덕씨 이렇게 자주 불렀는데
표정이 막굳고 소름돋는다는듯이 막그러는데 아 반응 진짜좋아 내일은 주말이라 아쉽네? 주말동안 머리좀 굴러봐야겠다
아니 내가 회사에서 좀친한 동료말 들어보니까 우리 주황머리가 막 사원한테 내가 원래그랬냐고 묻고다녔나봐
근데 사원들은 아닌데요 팀장님이요? 막이런 반응이었데 근데 주황머리는 멘붕왔었다고 그러더라고 아 지한테만
그러는걸 모르나봐 보니까 주황머리는 나 싫어하는거같더라구 우리씹덕이 진짜 내껄로 만들려고
오늘도 하면서 중간중간에 스킨쉽했는데 그렇게 기분좋더라 머리 부들부들해 염색했는데도, 아 징어야
어떻게 들이댈까?.... 행쇼하라고? 고마워 행쇼할꺼야 니가그렇게 말안해도
,
아이디어가 부족합니다 삐삐-
음 이런거있었음 좋겠다하고 썰풀어주세요 써줄께요!
다음은 아팠던거나 써볼려구욬ㅋㅋㅋㅋㅋㅋ
암호닉
♥에너징징♥
♥뚜뚜♥
♥케미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