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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징 전체글ll조회 1402l 13

 

 

 

 

 

 

 


징어쌍둥이썰7

 

 

 

 

 

 

 

민석이 이씽에게 귓속말을 하고는 다 구워진 고기를 접시로 옮겨 식탁에 놓았어. 그리고는 이모에게 한쪽씩 귀를 잡혀 오는 너징어와 종대를 보며 키득키득 웃었지. 이씽은 혼자 다른 세상에 있는 사람마냥 웃음기 없는 얼굴로 한켠에 서있었어.

 

그러다 이모 손에서 벗어난 너징어와 종대덕분에 민석의 옆으로 갔지. 둘이 나란히 앉고 그 맞은편에는 이씽과 민석이 앉았어. 이모는 가운데 앉았지. 이모의 뾰족한 눈초리에 티격태격을 시작하려던 너징어와 종대가 살살 눈치를 보며 먹는데 집중했어. 그러다가 어느새 또 서로를 챙겨주고 있었지. 이모는 민석에게만 들릴정도로 '알다가도 모를 녀석들이야'라고 중얼거리고는 고기를 집어먹었어.

 

이모의 말에 민석이 웃었어. 이씽은 젓가락을 들고 고사라도 지내는지 멀뚱히 너징어가 먹는것만 쳐다보고있었어. 냠냠 맛있게도 먹던 너징어가 그런 이씽의 시선을 눈치채고는 먹으라는 듯 고개짓을 해보이자 아-하며 고개를 끄덕였지만 여전히 이씽의 젓가락은 허공에서 스탑.

 


 

 

 

 

 

 

 

"자자- 얼른 먹어요. 고기는 먹으라고 있는거지 구경하라고 있는게 아니라구!"

 

"맞아 안그러면 얘가 다먹어요"

 

"헐 쫑대야 네 얘기하지마"

 

"헐 내 얘기 아닌데 어쩌지"

 

"아닌데? 분명 네 얘긴데?"

 

"아닌데? 분명 내 얘기 아닌데?"

 

"뭐해 둘이"

 

"엄마 얘가 나 따라해!!"

 

"이모 얘 이상해!!"

 

"둘 다 시끄러워 밥 치워버리기전에 조용히하고 먹어"

 


 

 

 

 

 

 

 

이씽의 밥그릇에 고기를 한움큼 집어 준 너징어가 진지한 얼굴로 말하니 옆에 있던 종대가 더 진지한 얼굴로 젓가락으로 너징어를 가리키며 말했어. 그러자 샐쭉하게 종대를 쳐다보며 대꾸했어. 그러자 종대가 너징어의 말투를 그대로 따라하며 말했지. 중간에 이모가 끼어들지 않았더라면 밤이 새도록 그러고 있을지도 몰랐어.

 

이모가 끼어들어 둘의 말을 막기 무섭게 너징어와 종대는 이모에게 얘가 따라한다 이상하다는 말을 해. 골치아프다는 얼굴로 시끄럽다고 포스있게 말한 이모가 너징어와 종대가 제일 싫어하고 무서워하는 협박을 하자 둘은 서로를 노려보다가 흥!하고 고개를 돌려버려. 그리고는 다시 고기 먹는데 집중!

 

하루라도 안싸우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지 그 좋아하는 밥을 먹을때 마저도 싸워대는 통에 너징어네 집에는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었어.

 


 

 

 

 

 

 

 

"너네 이 꼭 닦고 자"

 

"네에~"

 

"네에~"

 

"오늘은 만화 보지말고"

 

"헐"

 

"헐"

 


 

 

 

 

 

 

 

늦은 저녁을 정리하고 이모가 너징어와 종대를 붙잡고 말하면 서로 다른 곳을 보며 대답은 똑같이 했어. 그 모습에 이모는 웃음이 터질뻔했지만 표정관리를 해서 짐짓 엄한 표정으로 또 말했어. 또 똑같이 답하는 너징어와 종대는 모르는 사람이 보면 둘이 쌍둥이일줄 알정도였어. 민석도 자기 동생인 종대가 너징어와 쌍둥이인가?싶어 혼자 고민했었던 적도 있고말이야.

 

싹 정리되고 과일과 차가 내져있는 식탁 앞에 앉아 아이들마냥 이모에게 붙들려 당부의 말을 듣고 있는 너징어와 종대를 보던 민석이 그만 웃음을 터트려. 그럼 너징어를 쳐다보던 이씽의 시선이 민석에게로 옮겨지지.

 


 

 

 

 

 

 

 

[저럴때보면 꼭 저 둘이 쌍둥이같아]

 

[응, 처음엔 몰랐는데 오늘 보니까 그래보여]

 

[예전에는 종대가 내 동생이 아닌가?싶기도 했어]

 

[하하 저거보면 나라도 그러겠다]

 

[그래서 우리 엄마랑 이모가 되게 골치아파했어]

 

[이모?]

 

[징어네 엄마, 나랑 종대한테는 이모지]

 


 

 

 

 

 

 

 

말을 아끼던 이씽이 꽤나 재미있는 광경에 입을 열어. 그러면 민석은 이씽의 입이 또 닫히는걸 원치않아 이야기 거리를 마구 꺼내지. 그러다가 나온 엄마의 존재에 이씽이 갸웃거리며 물어. 민석은 매일봐도 재미있는 광경을 보며 답하지. 그리고는 조금 진지한 얼굴로 천천히 이씽이 궁금해하는 이야기를 시작하려 입을 열어.

 


 

 

 

 

 

 

 

[얘기하자면 너무 긴데]

 

[상관없어. 알고싶어]

 


 

 

 

 

 

 

 

*


 

 

 

*

 

 

 


*

 


 

 

 

 

 

 

 

어디서부터 설명해야할지 모르겠어. 아, 그래 거기서부터 얘기해주면 되겠다. 아까도 봤다싶이 너징어는 춤을 잘 췄어. 전문적으로 배운적은 없었지만 음악이 들리면 따라 부르는 것보다 몸을 움직여 춤으로 표현하는것에 더 흥미를 느끼곤했지. 어렸을 적엔 애들이 하면 얼마나 하겠어하고 가만히 보고있었는데 날이 갈 수록 티비 속의 연예인들을 따라하는거야.

 

그래서 엄마와 아빠는 손뼉을 치며 좋아했어. 너징어가 춤을 추면 그 옆에서 언징이 맑고 고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데 그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서 더더욱 그랬는지도 몰라. 너징어와 언징의 이런 끼는 엄마와 아빠에게서 내려온 것이였어. 엄마가 현대무용을 전공해 그 쪽으로 유명했고 아빠는 한때 소녀팬들을 몰고 다니던 가수였어.

 

아빠의 지인이 엄마가 오르는 공연의 티켓을 구해와 공연을 보러가 눈이 마주치면서 엄마와 아빠의 사랑이 시작되었다고해. 하지만 엄마의 집안 대대로 춤쪽으로 관련된 사람들하고만 인연을 맺어왔고 노래하는 사람들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았어. 그래서 엄마가 결혼을 하겠다며 아빠와 함께 인사를 갔을때 인사는 커녕 신발도 벗지 못하고 그대로 집 밖으로 쫓겨났었대.

 


 

 

 

 

 

 

 

'이혼해라'

 

'엄마!!'

 

'노래하는 광대놈하고 내 딸이 결혼했다는것 자체가 나에겐 너무 수치스럽구나'

 

'노래하는 광대라뇨 가수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에요! 수치요? 왜 춤을 추는 사람은 노래하는 사람을 수치스럽게 생각하는거죠? 그이가 카메라 앞에서 사람들 앞에서 춤추고 노래하는게 왜 수치스러운거냐구요!!'

 

'춤을 팔고, 노래를 팔고, 웃음을 파는게 네가 말하는 가수라는 직업이다. 그게 수치스러운게 아니면 뭐겠니'

 

'엄마!!!'

 


 

 

 

 

 

 

 

너징어 쌍둥이가 4살이 되었던 해, 외할머니가 아빠가 없는 사이에 찾아와 엄마에게 설득도 권유도 아닌 명령을 했어. 엄마는 절대 못한다며 울며 소리쳤지만 외할머니는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고 그런 엄마에게 이혼서류를 내밀었지. 그 이혼서류에는 이미 아빠의 도장까지 찍혀있었어. 그걸 본 엄마는 더욱 오열했지. 힘든 기색 하나 없던 아빠는 사실 엄마가 모르는 사이 외할머니에게 협박 아닌 협박을 당하고 있었어.

 

외할머니의 뜻을 따라 현대무용을 전공하고 그 것을 즐거워하던 엄마는 미치기 일보직전이였어. 물러설 생각은 추호도 없는 외할머니와 아빠가 없으면 너무도 약한 엄마가 대립하기에는 엄마에게 남은 기력도 얼마 남지않았지. 외할머니는 자신이 딸을 점점 죽여가고 있다는것도 알지 못하고 오직 이것만이 엄마를 위한 일이라 생각하며 거세게 몰아붙였어.

 

그래서 결국 눈물을 머금고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었고 외할머니가 바라던대로 엄마와 아빠는 타의에 의해 남이 되버리고 말았어. 그리고 그 해 여름, 언징을 데리고 아빠가 중국으로 가버린거야. 더이상은 만날 수도 없게되어버린 현실에 엄마는 매일매일을 눈물로 살았어.

 

엄마가 너징어를 키우기엔 너무 위태로워 이모가 엄마와 너징어를 집으로 불러 눌러앉혔어. 그러던 어느날, 너징어는 종대,민석 형제와 신나게 놀고 집으로 돌아왔어. 그런데 집 안 분위기가 이상했지. 그 때가 7살이였는데 어린 나이임에도 불안함을 느낀 너징어가 급하게 엄마와 함께 지내는 방으로 달려갔어.

 


 

 

 

 

 

 

 

'ㅇ..엄마.. 엄마!!!!'

 


 

 

 

 

 

 

 

무얼 먹었는지 피를 토하고 쓰러져있는 엄마의 모습에 너징어의 눈에서는 눈물이 끊임없이 흘렀어. 그러면서도 어떻게든 엄마를 병원으로 데려가야겠다고 생각한건지 엄마를 들쳐엎으려하지만 이제 겨우 7살 된 아이가 어떻게 하겠어. 게다가 너징어는 또래 아이들보다 몸집이 훨씬 작았었어.

 

너징어의 비명같은 소리침에 종대와 민석, 이모가 뛰어왔어. 이모는 오자마자 종대와 민석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았고 울고있는 너징어에게 다가갔어.

 


 

 

 

 

 

 

 

'이모..이모.. 엄마가 차가워... 우리 엄마 따뜻했는데.. 왜 그래..?'

 

'징어야...'

 

'이모오.. 엄마가... 숨을 안쉬어...'

 

 

 

 

 

 

 

 


엄마의 손을 잡고 펑펑 울면서 말하는 너징어에게 이모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어. 언징과 다르게 너징어는 자유롭게 돌아다니는걸 좋아했는데 그게 엄마나 아빠가 꼭 있어야하는 언징을 위한 배려였건거였어. 사실은 너징어도 엄마나 아빠가 필요했지만 보다 여리고 약한 언징에게 양보를 해왔던거지.

 

그런 너징어는 언징과 아빠가 사라진 후에도 그래야했어. 너징어를 보면 언징을 찾고 아빠를 찾는 엄마의 눈에선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고, 그 모습이 너징어는 보고싶지않았거든. 언징과는 다르게 이미 외할머니의 행동까지 두 눈으로 다 봐와서 부모의 사랑을 갈구할 어린 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엄마의 사랑과는 다른 이모의 사랑으로 허하게 비어버린 그 부분을 채워나가고 있었어. 하지만 그 허한 빈공간이 만족할리 없었지.

 

아빠와 언징이 중국으로 가고 너징어도 그 들을 많이 그리워했지만 엄마때문에 표도 내지 못하고 있었어. 그 상태에서 찾아온 애정결핍과 엄마의 죽음은 지금의 너징어를 만드는 주된 원인이 되었지.

 


 

 

 

 

 

 

 

'이모'

 

'징어야..'

 

'나 여기서 계속 살아도 돼?'

 

'...'

 

'엄마 없어도 나 살아도 돼?'

 

 

 

 

 

 

 

 


엄마의 장례식이 끝나고, 다들 돌아가기 시작했어. 이모와 종대, 민석도 집으로 돌아갈 채비를 하기 시작하는데 너징어가 이모에게 다가가 베시시 웃으며 묻는 말치곤 너무 슬픈 말이였어. 아이의 입에서 나오기엔 경악스럽기까지한 너징어의 말에 이모는 아무 말없이 너징어를 안았어.

 

처음 엄마를 발견했을때 이외엔 울지 않아서, 더욱 안쓰러웠지. 이모는 너징어 대신 울기라도 하듯 멈췄던 눈물을 다시 흘리며 너징어에게 말했어.

 


 

 

 

 

 

 

 

'당연하지. 이모도 종대도 민석이 오빠도 다 우리 징어 가족인데..'

 

 

 

 

 

 

 

 

 

 

 

 

 

암호닉 확인해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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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닉 언제나 환영

반말도 언제나 환영

빠진 암호닉은 바로 말해주기

짧은댓글 답댓 없음 주의

 

 

 

 

 

 


복징복징하고 우는 피곤한 복징데스네~

 

 

....

 

언징이랑 왜 헤어졌는지

오늘 바로 나오네 하하하하핳

 

 

 

이건 스피디한 전개라니

내가 썼지만 대박인듯;;

 

 

 

나 컴퓨터 카톡 베타 테스터 신청했었는데

선정되서 컴톡한다?!?!?!?

 

짱편해 짱짱짱

 

근데 문제는 뭐냐면

 

카톡이 안와 하하하하하하하

 

 

 

 

때려쳐 흑..

 

 

 

오늘은 한편만 올리고

뾰로롱 사라지게쒀

 

 

 

아 이번에 엑소 컴백 티저!!!!!!!!!!!!!!!!!!!!

 

드디어 컴백하시니 엑소님들하?

 

나 돈 하나도 없는데 하하하하

 

 

돈있을때 좀 나와;;;

 

 

 

 

완전체 활동은 사랑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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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나 SZ야 오랜만에 복징이랑 보고 조회수 1도 차지했다 짱 좋아!!!!!!!!!!!!!!!!!!!!!!!!!!!!! 엑소 컴백!!!!!!!!!! 헿ㅎㅎㅎㅎ 댓글도 일등으로 달아야지 그나저나 복징이 불쌍하다 어린 나이에 엄마 돌아가시고ㅜㅜ 엄마 들쳐 업으려고 하는 게 찡하다 진짜..ㅁ7ㅁ8 할머니 할아버지는 밉고ㅠㅠㅠ 징어 엄마 아빠를 막 억지로 갈라놓아서 그렇게 된 것 같다..
11년 전
독자2
댓글 쓰다가 오분 지난 것 같아서 확인 눌렀더니 진짜 일등했닿ㅎㅎㅎㅎ 복징아 나 칭찬해 줘ㅠㅠㅠ
11년 전
복징
올올!! 짱이다잉!! 컴백!!!!!!!!!!! 하는데 난 왜 눈에서 땀이.... 하... Aㅏ... 나 아닌데... 복징이는 마마 파파 다 건강하신... 킁 킄크크킄크 그치 우리 징어가 흑.. 내사랑 완전 잘했엉 굳굳 이뽀이뽀
11년 전
독자3
현악기야 복징아ㅠㅠ 나도 카톡이안와ㅠㅠ 그런데 컴톡베타테스트가 있는줄은 몰랐네! 신기하다 그리고 외할머니 나빠ㅠㅠ 왜그랬어요 외할머니ㅠㅠ 나쁘다ㅠㅠ 어쨌든 복징! 잘보고 갈게~
11년 전
복징
안녕~ 나도 몰랐는데 실수로 카톡 홈페이지 들어갔다가 알게됐어! 옹~
11년 전
독자4
쿙쿙!
와 나 정말..... 내가 전에도 말했지만 이렇게 재밌고 흥미진진하고 안타깝고 아련하고 그러면 반칙이라 했어 안했어ㅠㅠㅠㅠㅠㅠㅠ 반칙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징이랑 징어 사이에 저런 일이 있었다니.... 징어 성격이 원체 밝긴 하지만 왠지 속은 곪아있을 것 같고.... 마지막에 엄마 없는데 나 여기서 살아도 돼요 하고 물어봤을 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유ㅠㅠㅠㅠㅠ 눈물밖에 안 난다ㅠㅠㅠㅠㅠㅠ 외할머니도 나름의 생각 때문에 저러셨을 거지만 참 오늘 밉네요ㅠㅠㅠㅠㅠㅠㅠ 으으으으 진짜 잘 읽었어!!!! 오늘도 좋은 글 고마워~~~~

11년 전
복징
안녕~ 하하하하하하 내가 그런 반칙 아주 좋아한다네~ 크킄킄킄 그렇지 흑.. 나도 쓰면서 미웠어.. 하지만 어쩔 수 없었다는... 흑... 나도 고마워~
11년 전
독자5
져지야 끙..그렇구나 그렇게되서 복징이랑 언징이가 헤어졌던거구나ㅜㅜㅜ징어어머니는 왜돌아가셨대ㅜㅜㅜㅜ힝..엌ㅋㅋㅋ나 댓글쓰다가 졸았어..읔 피곤해피곤해ㅜㅜㅜ얼른 댓글쓰고자야겠긔!
종대어머니가 되게 좋으신분같아ㅜㅜㅜㅜㅜ종대ㅜㅜㅜ끙.. 나도 저런 친구있었으면좋겠다..
오늘도 잘읽었구 글쓰느라수고많았어! 잘자 복징이@♥@

11년 전
복징
응응 징어엄마는 결혼이 강제적으로 깨져서 그런거지 뭐.. 흑.. 약한사람.. 헐 댓글 쓰다가 졸다니 나는 티비보면서 졸고왔어 크킄킄 얼마나 좋은분인데! 징어를 딸처럼 민석이와 종대랑 같이 키워주셨는걸~
11년 전
독자6
흐어어어어어 너무 슬프잖아 ㅠㅠㅠㅠ 그나저나 씽씽이 단호해서 좋네 ㅠㅜㅜ 이모도 좋으신분이시고 흐잉
11년 전
복징
우리 이씽이가 멋지지? 냐하 이모가 좋은 분이여서 징어가 이씽이랑 만난거지.. 하하...
11년 전
독자7
호잇이야 복징!!!!! ㅠㅠ내가 얼마나 보고싶어는지 알아ㅠㅠㅠㅠ 나 어제 뮤뱅 같다가 집에 새벽 네시에 와서 여섯이에 일어나서 지금까지 못쉬고 뭐 해서 너무 힘든데 복징이가 이렇게 뙇!! 하니 글을 올려주니 나 감동이야...어제 오늘 피곤한게 다 풀리는 느낌이야....
징어한테 이런 슬픈 이유가 있었다니 너무 걱정되는거 있지..ㅠㅠ징어 어머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할머니는 위한답시고 그렇게 했지만 징어 어머니는 진짜ㅠㅠ안타까워 너무나ㅠㅠㅠㅠ
복징이 글은 정말 볼 때마다 감탄사가 절로 나와 이러니 내거 댓글을 꼭 쓰고 넘어가는거야ㅠㅠ
좋은 글 써줘서 너무 고맙고 푹 쉬어 잘자 복징ㅎㅎ

11년 전
복징
나도 보고싶었다네!! 얼 뮤뱅갔다왔어? 누구보러? 나는 음방 딱 한번 가봤는데 그 뒤로는 엑소 컴백해도 안가려고 하하하하핳 갈수도없지만 말이야;; 어휴 그렇게 느껴지다니 복징이는 행복행복 그치.. 흑.. 냐하 호잇이가 자꾸 칭찬해줘서 복징이 어깨가 으쓱! 댓글 달아주는 호잇이 이쁘다!!! 좋다!!! 호잇이도 푹 쉬어~
11년 전
독자8
배터리야! 복징ㅜㅜㅜㅜ너무오랜만이야 노트북드디어고쳤어! 고치고보니까 글이 세개나 올라와있더라...ㅠㅠㅠㅠ나 비회원맞는데 모바일로보면 자꾸 못보게하더라...서러워ㅠㅠㅠㅠ징어 너무너무 안쓰러워ㅜㅜㅜ여린언징이가 왠지 조금 밉다ㅜㅜㅜㅠㅠ돈도없는데 컴백하신 엑소그래도 박수함성ㅠㅠㅠㅠㅠ복징이 왜자꾸 피곤한거야ㅠㅠㅠㅠ근데 나도요즘피곤해서 침대에누우면 잠자더라..징어 어린데 언징한테 양보하는마음도 너무예쁘고ㅠㅠㅠ복징이너무너무좋아 복징이글도 엄청많이쪼아! 복징이 카톡이안온다니ㅠㅠㅠㅠ내폰도그래..ㅠㅠㅠㅠㅠ쌍둥이썰졸잼꿀잼! 복징이하트하트
11년 전
복징
오오! 드디어 고쳤구나! 헉, 고치는데 일주일이나 걸린거야 그럼?! 그래서 나는 모바일은 댓글 확인만.. 크킄킄 아무래도 미워질 수 밖에 흑.. 우리 언징이.. 몸이 출근할때로 적응이 되있어서.. 하하하 난 요즘 6시부터 졸아 냐하하 헐 나도 배터리 너무너무좋아 꺄하 내 글 좋아해주다니 감동 늉늉 배터리 하트하트
11년 전
독자9
김자베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징어안쓰럽다ㅜㅜㅜㅜㅜㅜ진짜 복징 글 너무좋아ㅜㅜㅜㅜ다 너무재밋다ㅠㅠㅠㅠ오늘도 진짜 잘보고가 하튜하튜
11년 전
복징
안녕안녕~ 그치 하지만 우리 징어 마냥 안쓰럽지만은 않아! 왜냐! 그냥... 내가 그냥 그렇게 보니까 냐하하 좋아해주니 떙큐땡큐해 하튜하튜
11년 전
독자10
나 깐족이ㅑㅠㅠㅠ 저런 사연이 있었구먼..ㅠㅠ 오늘 깐족이는 수능 숙어를 외우다가 왔어.. 하.. 참 인생사는거 힘들구먼. 하지만 난 수능이 목표이기 때문에 외운다, 흡. 오늘은 내 몸이 말이 아니야 엉엉. 평소에도 잘 체하는데 오늘은 더 심하게 체해버렸어. 아프다 흡.. 그래도 복징이 글 재밌게 보고 갑니다잉!♥
11년 전
복징
오메... 수능 숙어.. 그건 어디다 쓰는거져? 수능이 머나먼듯한 이기분.. 하.. 깐족이 조심해 체하는거 되게 힘들더라.. 소화제나 손 따서 내려보내부러! 땡큐해잉~
11년 전
독자11
됴동이 왔어~!! 진짜 보고싶었어 복징아ㅠㅠㅠ나도 계속 인티 못오다가 왔는데 너가 오다니ㅠㅠㅠ오자마자 이런 금글이...흑흑 징어가 너무 안쓰러워ㅠㅠ밝을 줄만 알았는데 이렇게 슬픈일이 있었다니ㅠㅠ할머니 할아버지 나빳네...ㅠㅠㅠ언징이도 살짝 밉지만 그래서 양보해주는 징어가 너무 예뻐ㅠㅠ금손 복징이 짱bb 다음편 또 기다릴께~
11년 전
복징
잘왔어~~ 나도 보고싶었어!! 하항 그래도 우리 징어 괜찮아! 내가 행복하게 해줄겨!(?) 그치? 우리 징어 이뻐 킄킄 내새끼 자랑중 킄킄 땡큐땡큐
11년 전
독자12
나 배고파요야!!! 징어가 너무불쌍해ㅠㅠㅠㅠㅠ근데 컴ㅇ로 카톡 어케하는거야..신기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폰으로카톡이안온다니...나도 컴으로하는카톡 써보고싶다 나도 신청해볼걸ㄹㅇㅇㄹㄹ..
11년 전
복징
아니야 징어는 불쌍하지 않아!! 내가 행복하게 해줄거거든 크크킄킄 나중에 정식으로 나오면 꼭꼭 해봐! 좋더라~
11년 전
독자13
오리가왔오리 드디어!!나왔어!!!!이유가!!!! 엉어어어어할모니나펑어어ㅠㅠㅠ미워할거야ㅠㅜㅜ징어야 이오리에게올래? ㅠㅠㅠㅠ 자이제 다음궁금증이 풀리기를 기다려야겠군 왜 오언징이름말고 징어이름을 사용했는지말이야 홍홍 이모차케ㅠㅠㅠㅠㅠㅠ아 그리고 즐겁도다 ㅎㅇㅋ!!!ㅇㅇㅋ은무슨 ㅎㅇㅋ!!!!!!!!
11년 전
독자14
병아리소녀닷!!! ㅠㅠㅠㅠㅠㅠㅠㅠ징어야 ㅠㅠㅠㅠㅠㅠ헝허으느후어뉴ㅠㅠㅠㅠㅠㅠㅠ징어야ㅠㅠㅠㅠㅠ나쁜사라암..ㅠㅠㅠ 할머니 나쁜싸라암..ㅠㅠㅠ 불쌍해 우리징어..ㅜㅜ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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