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을 쓰겠다고 약속을
했죠! 그래서 제가 밥도 급하게먹고
드라마도 포기하고 왔어요 !_!
이번거 쓴다고 2시간걸렸는데
분량이너무많아서 다 지우고
다시썼어요 ㅠㅁㅠ 잘봐주세요 ~♡
ㄱㄱㅆ
이렇게 태형이는 아주편안하게
우리집을 들어오고 아직도 우리
엄마,아빠는 안계시죠..
진짜 그날의기억이 맴돌고..
태형이가 막 놀리는재미가 들었어
" 또 그생각해?애기야?"
" ㅇ,아니거든! "
" 아니면 아닌거지 뭐 - "
" .... "
" 나 또 키스하고싶은데. "
" ㅇ,어쩌라구! 너 나가! "
" 당황하긴, 귀엽게. "
" .... "
" 운동간다며 그전까지 나랑놀자. "
" 뭐하고.. "
" 글쎄? 나 소원권써버릴까? "
" ? "
" 어머님도, 아버님도 안계신데
우리 일찍한번할까? "
" 너 지금부터 나한테 50M
접근금지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괜히또빨게져서ㅋㅋㅋㅋㅋ
방으로들어가버렸어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들어간다? "
" 들어오지마! 나 옷갈아입는다고 "
" 그래? 알겠어. "
한 10분뒤에 준비다하구
거실로 나갔는데 태형이는
쇼파에 누워있기만 했는데
뭔. 모델이 있는줄 . (콩깍지)
" 뭘그렇게봐. 나 뚫어지겠다. "
"ㅇ,어? 아무것도 안봤는데?! "
" 거짓말못하는거 알아. 우리애기"
"ㅈ..진짜야! "
그러고보니까 시간이 벌써
5시25분이더라고 ㅎㅁㅎ
태태랑 손잡고 나왔어
진짜 어두워지고있더라고 혼자
운동했으면 큰일났을뻔 ㅋㅋㅋㅋ
손잡고 길목을 걸어다녔어
좀 걸었을까? 어떤여자가 우리쪽
으로 걸어오는데 어디선가
많이 본거같은거야.
근데 태태가 그 여자를 보고
내 손을 놓더라.
그 여자는 손놓는모습을 보고
미소를 짓더라.
" 태형아 안녕? "
" 누나안녕, 늦었다 조심해서 들어가
나중에 연락할게 "
" 근데옆에는 누구? "
뜸들이더라고 ㅋ..ㅋ...근데 중요한
사실은 그여자가 나랑 카톡했던
여자같았어 ㅋ...ㅋ... 좋아서
미소계속짓더라고 ㅋ..ㅋ...ㅋ..
" 여자친구? 소문에는
우리태형이가 여친이생겼다고
하는데 그게 사실인거야? "
" 응, 여친이야. 누나 해지고있다."
ㅋㅋ..대답은 간단하고 말은 잘
돌리더라 ㅋ..ㅋ..ㅋ...ㅋ....ㅋ...
" 태형아 내가 전화하면 받아 ~"
그러고 가는데 ㅋ....정말 명존쎄..
나는 아무렇지않은척 먼저 운동
하는척하면서 걸어갔어 ㅋㅋㅋ..
" 야 OO. 같이가! "
이러면서 내손다시잡는데
이번에는 내가 먼저 손을놓았어.
" 태형아 나 운동혼자가고
싶어졌어, 나중에 같이운동가자 "
" OOO. 너위험해. 경호원해줄게 "
" 나 튼튼해서 괜찮아 "
" 아까일때문이라면 미안해.
그 누나는 나랑 친한누나일뿐
그 이상도 이 이하도아니야. "
"....."
" 정말이야. 믿어줘. "
" 태형아 나 너 많이믿었어.
근데 너한테 난 아니구나.
이렇게 느낀게 오늘처음인거같아
나한테 저여자가 뭐라고했는지
알아? 아니다.. 말안할래.. "
" OOO. 제발."
이러면서 자기품에 가두는데
태형이의 품이 너무 따듯한거야
나도모르게 울고 진짜 그러고
한 2분이 지난뒤에 태형이가 내
얼굴을 감싸고 자기 보게하는데
손도 따듯하더라
" 나 믿어줘. 그런생각하게
해서 미안해. 근데 안그러면
나에게 소중한사람 한명이
떠날까봐. 그랬어. 미안해. "
" ..... "
소중한사람.. 그게 무슨뜻일까
혼자열심히생각해봤어...
" 소중한사람이라니..? "
" 나중에 다 말해줄게. 나중에. "
" 이제 운동가자. 꼬맹아. "
그 뒤로 나는 진짜 조용히 운동만
했어. 땀에 옷이 다 젖는지도 모르고
땀으로 젖어서 라인이 보였나봐
태태가 자기 패딩벗어서 나 입혀줌
" 너 그냥있어도 섹시한데,
큰일날뻔했다. 애기야. "
"가자, 더 운동하다가 감기걸려. "
" ㅇ,응..? 고마워..ㄱ..가자 "
" 생각많이하게 해서 미안해. "
자기쪽으로 돌려세우고
이마에 뽀뽀해주더라고 ...ㅎㅅㅎ
" 사랑한다. ooo. "
-
태태주변에 많은여자가 있네요.
이제 여주는 어떻게 될까요 (?)
새로운 여자가 아니죠. 그 여자는
복학생입니다. 그래서 같은학년에
다니고 있는 것이였죠 !
새로운사실 , 기억하세요!
이번건 그냥 분량으로 용서해주세요
항상 댓글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