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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앜ㅋㅋㅋ내가 이런걸 쓰게되다니

음 일단 이건 100퍼센트 실제 이야기.잇츠더팩크트

아 팩트사야되는데..

글잡에 써보는것도 처음이네옇ㅎㅎ아

저는 올해 고덩학겨댬학녆ㅎ3학년되는 잉여에여

그리고 썰 풀 제 남사친은 초등학교1학년때 처음만나서 부모님들끼리 친해져서 지금까지

질리도록 맨날 붙어있는 잉여2임.

그러니까 그말은 이 아이의 첫사랑부터 흑역사까지 다 꿰고

너독자들에게 이 썰을 다 풀거라는말..ㅎㅎㅎㅎㅎㅎㅎㅎㅎ신나져?나도신나

존대말 쓰기 힘드니까 친근하게 반말로 쓰겠..ㅎㅎ괜찮지?요

아 독자들

참고로 얘랑 나랑은 11년인가?10년인가 친구 하면서 남친이랑 못했던 스킨십 얘랑 해봄

...ㅎㅎㅎ..아,키스는아니고ㅡㅡ아소름돋아 흐드드..

이 썰 걔가 보면 나는 뭐 되는거고 ㅎㅎㅎ...무습당

내는 대구 살아서 사투리로 썰 풀거임.그게 편해서리;; 대구 어디 사냐고 묻는사람 있으면 때찌할꼬얌

무슨 썰 풀지? 이노마 차여서 운썰 풀까 야동보다 걸린썰 풀까 입원했던 썰 풀까 아니면 설렜던거..ㅎㅎㅎ

미안 말이 길었다

같이 여수윽스포 간 썰부터 풀겠음.재밌어ㅡㅡ재밌다고

 


여수엑스포썰 병맛주의

첫번째부터 좀 병맛썰을 쓰긴 그렇지만 여러분이 원하니까ㅎㅎㅎ뭐 나 본적도 없는데 뭘 원하냐고?ㅎㅎ

미안

이때는 내가 우리 비스트님을 좋아할때였어

히히히히히히븨스틍ㅇㅎ히힣히ㅣ히요서밯히히힣히오빠잏히히히

비스트가 여수에 두번 왔지 않나?픽션 공백기때하고 알밤 컴백하고나서

근데 난 그 픽션 공백기때 갔음.작년이지 아마?4월달인가 6월달인거같은데

6월 9일이었던가?어머69..ㅎ힣..미안해 내가 이래

캐서 내 여수에 비스트 오는거 알고 오메좋은겨 하면서 호들갑 떠는데 임마가

내랑 같은반이었거든?야는 에이핑크 좋아하고.흐흐흐은지언니

처음엔 비스트도 오고 에이핑크도 온다캤잖아.아닌가?쨋든 야도

내 보면서 혀 끌끌 차다가도 지도 은근 가고싶은눈치였음ㅋㅋㅋㅋㅋㅋㅋ근데 우린 뭐임?

작년이니까 고등학겨2학년..ㅎㅎㅎㅎㅎ현실은 슈뤠기였어.표 구할데도 없고 엄마도 보낼 눈치가 없고

같이 갈 친구도 없고..그래서 거의 포기 상태로 그래 내가 뭐...우예 가겠노..흡흑흑흑상태로 하루종일 야한테 찡찡댔음

음..야 이름을 뭘로할까.지금은 내가 엑순이야.이번 타이틀 늑대와 미녀고.난 미녀고 얘는 늑대로 하겠음

그래서 뭐 계속 최늑대한테 찡찡대니까 막 임마가 나중엔 날 아예 쌩까대?ㅋㅋㅋ나쁜놈

캐서 나도 최늑대 괴롭힐만큼 괴롭혔겠다 조용히 수업 받고 짜져있었음..ㅎㅎㅎ

학교 마칠때까지 얘가 내 화를 풀어줬을거같음?는무슨ㅋ얘는 자기가 잘못한거 아니면 절대 사과 안함.

잘못한적도 없지만..아 한 몇번 있긴 하다..그건 나중에 썰 품. 캐서 얘랑 내랑 집 같이 가고 난 평소랑 같이 집 가서 씻고 학원 갔다가 집 와서 잘라고

팍 누웠을때 야한테 카톡 온거.뭐라 왔었지?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겠음

(야 김미녀)*

(사진)*

사진 하나를 보내줬는데 이게 그 여수엑스포 입장권인거!!!오메이게무시여 하면서 폭풍카톡함.*있는게 최늑대고 없는게 나

(헐 이거 무어야)

(뭐야기어ㅠㅠㅠㅠㅠ)
흥분해서 말도 재대로 안나왔었음.

(여수엑스포 그 비스트 올때)*

(아빠 아는사람이 줌)*

(같이갈래?)*

막 이러는데 진짜 얼굴 붙잡고 뽀뽀폭ㅍ룽ㅇ포포포포포포포폭풍뽀뽀해주고싶었어.

(응ㅇㅇ으으으응으으응)

막 이렇게 응만 보냇던거 같아 그래서 막 같이 가기로 하고 다음날 아침에 가자마자 얼굴잡고 뽀뽀해줌.아 우리 뽀뽀도 하는 사이임.가끔씩

아주깍!!!끔!!!!평소에는 더러워서라도 안함.근데 얘가 너무 이뻐보이는거..ㅎㅎㅎ

그리고 대망의 당일이 됨.

토요일인가 그랬는데 그날 얘네 집에 짐싸서 같이 밤샘.뭐하면서 셋냐고?얘는 서든하고 나는 티비보고..ㅎㅎㅎ...

거의 따로ㅇㅇ 아 배고파서 라면 같이 끓여먹고.

한 새벽 5시 되니까 얘네 어머니께서 데려다 주시겠다는거야!!안그래도 되는데 데헷.

아 늑대 어머님께서는 아들만 둘이라서 날 너무 예뻐라해ㅎㅎㅎ 얘네 형 하고 늑대있는데 형은 군대감

나도 그만큼 잘해드리고!ㅇㅇ버릇없이 대하진 않아..어머닌데 어떻게 그러닝. 그래서 밥 같이 먹고 출발해서 도착함.

올때는 얘랑 같이 기차타고 오려고 어머니는 가시고.둘다 피곤해서 막 비몽사몽거리고ㅋㅋㅋ 그래도 우리는 그 많은 인파에 놀람ㅎㅎㅎ 엄청 많더라

또 엄청 더웠음..음 너독자들 지루하니까 딱 임팩트있는 사건만 말하겠음

한 점심?1신가 그쯤 되서 밥 먹으려고 식당가 찾는데 그때가 사람 많은거 대박이었음. 막 우리 둘다 키가 큼. 내가 171이고 얘는 그때 182였나?어릴때부터 커서 초딩때 키대로 자리 정하면 맨날 짝되고..ㅎㅎ아니면 우리 둘중에 하나는 꼭 혼자 앉고..ㅠㅠ나는 멈췃는데

이 콩나물같은스끼는 아직 큼. 그래서 우리가 까치발 들면 사람들 머리가 좀 보인단말임?ㅋㅋㅋ그래서 막 까치발 들고 보니까 진심 까만 동그라미 밖에 없는거.

염색한사람은 노란색...히히 우리 둘다 까치발 들고 우와우와 거리고 있는데 어떤 우리처럼친구끼리 왔나 커플끼리 왔나 모르겠는데 대학생 오빠야하고 언니야하고 둘이

지나가다가 가방으로 나를 툭 치고 가서 내 손에 들고있던게 땅으로 떨어진거ㅡㅡ근데 사람 많다 그랬잖아 그래서 그게 우리 있는데 밖으로 떨어짐.근처 말고 좀 멀리.

근데 그걸 사람들이 밟고 지나가는거ㅠㅠㅠㅠ그게 뭐냐면 핸드폰하고 물통..물통은 절로 막 굴러가고 핸드폰은 짓밟히고있었음.흑흑 내 핸드폰

근데 그 언니오빠는 막 나 흘깃 쳐다보고 가는거이뮤ㅠㅠ더워서 그 사람들도 짜증났나봄.막 그래서 나 투덜거리면서 핸드폰 줍다가 그 언니야가 내 손 발로 밟고가는거

뭐지?ㅋ 그 언니야 오빠야 보고 뭐라 할려 했다가 뒤에서 최늑대 임마가 부르ㅡ는거임.아 눈치없는새끼;;

그래서 오만상 찡그리고 걔한테 가니까 한손으로 내 얼굴 잡고 그 문어입술?만드는거 있잖아.그렇게 막 하면서

와,또.뭐가 화났는데.내 뭐 했나?(왜,또.왜 화났는데.내가 뭐 잘못했어?)번역..흐흐

이러는거,캐서 내가 그 있던일 다 말하니까 그제야 금마가 두리번거리면서 어디?어디?거리는거ㅋㅋㅋㅋ그래서 난 니가 불러서 놓쳤다고 괜히 화 내고

내 짐 걔한테 다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생각하니까 미안하네.

그렇게 걔는 묵묵히 받더니 막 억울한 표정 짓는거ㅋㅋㅋㅋㅋ그럴만도하다.

막 지가 안했는데 지보고 화내는것도 그렇고 근데 뭔가 자기딴엔 미안한거ㅋㅋㅋ자기가 미안할게 뭐가있다고.

그래서 금마가 내 손 보더니 쪼물딱 거리고 ㅎ후후 부는거

뭐하냐고 물었더니

그 누나야가 니 손 밟았다매.진작에 말하지 내가 줍게

이러는거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는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막내심장이두준두준거리ㅠㅠㅠㅠㅠㅠ고ㅠㅠㅠㅠㅠㅠ엄마나죽어ㅕㅠㅠㅠㅠㅠㅠ

진짜 근데 썸타는 오빠야나 선배가 그랬으면 좀 얼굴도 빨개지고 그랬을텐데 얘가 그러니까 그렇게 많이 설레진 않았음.근데 글로 쓰니까 설레네.

히히

그렇게 막 속으로 음흉한 웃음 지으면서 짐은 걔가 다 쥔체로 밥ㅂ 먹고 이제 드디어

우리 옵.하.하트.들을 만나는 시간이 됬음.근데 우리가 너무 늦었나봐ㅋㅋㅋㅋㅋ1층에 꽉꽉 찼어

그래서 우린 2층으로..근데 의외로 잘 보이더라고!면봉이..ㅎㅎ 쨋든 그래서 비투비도 보고ㅠㅠㅠ성제야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막 알지ㅠㅠ인기가수 막 총출동하는데ㅠㅠ막 사람들 밀고그런거ㅠㅠ비스트 마지막에 했었는데

그때 사람들 막 사진 찍는다고 카메라 들이밀고 그래서 얘랑 더 붙어있고 그랬는데 막 밀어서 소리도 못지르겠고 그런거ㅠㅠㅠㅠ

얘는 키가 나보다는 커서 그런지 그런대로 버틸만 한데 나도 크긴 크지만 주변 남자들보단 작앗어..ㅋㅋ...

그래서 내가 막 연예인은 보고싶고 막 밀고 그러니까 땀 삐질삐질나고 머리 산발대고 메두사마냥ㅋㅋㅋ그렇게 있었을거야

근데걔는 신경 안ㅋ씀ㅋ 지 혼자 막 남팬처럼 막 두준이형!!!!!형!!!이러다가 지혼자 흥분하고.흐드드..

그렇게 막 한참 지혼자 소리지르고 나는 나대로 산발되있고..중간에 그 애들 인사할때있잖슴 막 쏘비스트!앙녕하세여 비스트에여^^

막 그러고 인삿말하고.그때 잠깐 조용할때 내가 막 걔 툭툭 치니까 그제야 나 쳐다보고 마치 화장실 들어가서 변기 뚜껑 열었는데 물 안내린

변을 보는 눈빛으로 날 쳐다보는거야.그랬겠지 꼴이 말이 아니었으니..흡..그러더니 걔가 내옆으로 슬금슬금 오더니만 내 뒤에 서는거.뭐하는가했더니

아ㅠㅠㅠㅠㅠ이건진짜 설랬어

ㅠㅠㅠㅠㅠㅠ내 어깨에 손 얹더니 막 나 밀지 말라고ㅠㅠㅠㅠㅠㅠ그거있잔ㅇ휴ㅏㅠㅏㅠㅠㅠㅠㅠㅠㅠ막보호해주듯임하규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막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면서 하는말이

내는 뒤돌아봤드이 니는 없고 미역대가리 하나 있어서 놀랐네 그러면서 웃는거

ㅋ웃냐?

그래도 얘랑 친구했을때 이때가 제일 설렜던둡..ㅎㅎㅎ그렇게

막 서로의 땀냄새를 맡아가면서 비슽흥 오빠들 열심히 응원하고 나와서 막 못먹었던 밥 김밥 사먹고ㅠㅠ택시도 안와서 걸어가다가 사람 좀 없는대서

택시 타고 그때 우리 그 근처에 호텔에서 자고 다음날 갔엇어!...이상한생각하지말고

이것도 다 10여년 친구의 내공임. 아니면 두근거려서 오또케 자니 찡긋.

우리 둘다 막 피곤해서 씻지도 않고 잠.ㅋㅋㅋㅋㅋㅋ옷도안갈아입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러워서 어떻게 자냐고?뭐 어때 다음날 씻으면되지

다음날 우리 둘다 머리떡지고 팔에서 짠내나고 내가 침대 밖으로 굴러 떨어져서 금마 혼자 배까고 자고있었다는건 안비밀

감춰둘 내용을 여기에 입력하세요.

 

처음쓰는거라서 막 허둥지둥거리고 길기만 기네..재미도없고 감동도없고

다음부터는 미리 구상 좀 해서 써야겠다ㅋㅋㅋㅋㅋ

다음에 뭐쓸까

얘 입원했던거랑 얘네집에서 친구들하고 밤셋던것도있고

삼촌 결혼식 간것고있고

아 초딩동창애들하고 놀러간것ㄷ도있음!!

 

....미안해 지루한 글 읽어줘서 고맙다능

찡긋

다음부턴 재밌게 쓸겤ㅋㅋㅋ처음 쓴거라서 이상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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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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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나라능
길잃....
11년 전
독자1
헐 나도남사친이랑 키..스는 아니고 뽀뽀?했는데휴 남친이도 아니고 내첫뽀뽀헝허러허러엉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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