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이 당했던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동생이 초6이었을때 자기 친구랑 친구 엄마랑 가고 있었대.
물론 난 없고. 들은 얘기지만.
동생친구 동생
동생친구엄마
이케 계단을 올라가고 있었는데
동생 뒤에서 남자가 막 다가가더니 엉덩이나 그런데 만지더래
사람이 많은 틈을 타서
이 남자가 뒤에 엄마가 있는 줄 몰랐나봐
동생친구엄마가 터프하고 털털하고 그런 타입이심
지금 댄스강사 하고 계시는데.
내 동생 성추행 하는 장면 보고 화나셔서
그때 동생친구엄마께서 핸드백을 들고 계셨는데
다들 알지?
끈이 사슬처럼 되있고 본체?는 검정 가죽에다가 고정시키는게 쇠로 되있는거
그걸로 성추행범 머리 냅다 갈기고
머리끄댕이 잡고 계단 다 올라가서 바닥에 확!! 내팽겨치고
이때 범인이 뭔일이 있었는지 분간이 안 가서 바로 끌려간듯
핸드백으로 막 후리고 하이힐 신으셨는데 그걸로 밟으시고
"야이 미X새X야 니가 사람이야? 사람이냐고 사람이 아니고서야 이런 어린애 몸을 더듬냐? 어?"
이러면서 막 때리셨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위사람들이 식겁해서 말릴정도로 엄청 때리셔서
동생친구 엄마가 도중에 씩씩대면서 화 참고
멱살 잡고 경찰서 직행했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여자 혼자서 끌고 가면 놓칠수도 있다니까 남성분이 동행하셨다는데
짱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