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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학개론

[왜 이토록 당신을 사랑하는지 아직 어리고 미숙한 나는 전혀 알 수 가 없다.]

 

 

 

 

 

 

" 오빠 진짜싫어. "

 

 

설리는 이제 삼십줄에 들어선 나 최승현보다 무려 열세살이나 어린 우리집 막내딸로 어릴때부터 애지중지 금이야 옥이야 키운탓에 버릇이 없을대로 없어졌다. 너 내가 교무실에서 오빠라고 하지 말라그랬지. 아, 오빠 싫다고!! 아오, 요즘 내 혈압올리는 주범은 이 꼬맹이다 이 기집애는 얘한테 거의 할머니뻘인 나이 지긋하신 우리 부모님께 사랑이란 사랑은 다 받고 자랐지 얘가 떼란 떼는 다쓸 미운일곱살때 난 이미 성인이였고 지 인생의 태클걸 사람은 아무도 없었으니, 이렇게 자란게 당연한걸지도 (설리말로는) 눈썹진한 티라노를 닮은 나와 달리 얘는마냥 순하고 하얗고 고운 찹살떡 마냥 생겨서 성격은 나보다 더 앙칼진게 한대 쥐어밖고 싶다. 너 오늘 오빠한테 좀 맞아야겠다.

 

 

" 왜, 싫은데, 뭐때문에 저기압이야? 수정이랑 또 싸웠어? "

 

" 아! 그 기집애 얘기 꺼내지마. 절교할거야 "

 

 

왜 저번엔 서로 죽고 못살듯이 껌딱지 마냥 붙어다니면서 아주 눈물겨운 우정을 과시하더만 또 싸웠냐? 이래서 여자애들은 귀찮다 손도 많이가고 행여나 울리기라도 하면 내가 천하의 나쁜새끼 되는거니까 달래줘야 하고 특히 받아먹고 요구하는게 으레 그런줄 당연한줄 아는 어린애들은 더더욱 귀찮다. 최설리는 입에 모터라도 달고 온건지 그 조그마한 입으로 주저리주저리 또 수다를 늘어 놓는다 아니, 느이 오빠는 시험문제 내느라 바쁜거 안보이니? 아예 내옆에 의자를 끌어다 앉아 본격적으로 썰을 풀기 시작한다. 아 오빠 그니까 내가 어제 수정이한테 비밀얘기를 했단말야 걔가 좀 입이 무겁거든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오빠가 있어가지고 얘기했다? 그래서 그땐 그래그래 하면서 지가 꼭 밀어주겠다면서 나한테 신신당부를 했거든? 근데 다음날 그 여시같은게!! 지용오빠한테 꼬릴 치는거야 막 평소엔 나 무식하다고 스투핏스투핏 거리면서 지 영어 좀 잘한다고 무시 해놓고는 지용오빠한테는 엄청 착한척 하는거 있지? 완전 별꼴이야 그래서 너 왜 밀어준다고 해놓고 그러냐고 하니까 지도 원래 좋아했데! 나 참 어이없지 그치? 어, 그래그래 대충 끄덕이는데 잠깐 누가 누굴좋아해?

 

 

 " 너 지용이 좋아하냐? "

 

" 응, 권지용 오빠 "

 

 

걔를 왜? 물론 좀 귀엽게 생겼긴 했지만 그렇게 엄청나게 잘생긴것도 아닐뿐더러 무엇보다 성격이 안좋다. 쪼끄만게 선생님한테 잘 인사도 안해. 그래서 원래 저렇게 예의가 없나했더니 다른 선생님 한테는 웃으면서 인사 잘하더라. 그래서 요 꼬맹이가 사람 차별하나 싶었다. 나랑은 대화하기도 싫은건지 말을 붙여봐도 단답형 심부름 하나 시키면 눈도 안마주치고 네 대답만 넙죽하며 금새 사라져 버리고 꼭 털세운 새끼고양이마냥 잔뜩 경계를 하고 날 피해다니더니 애들이랑 다른사람있을때는 고 요지부동하던 눈꼬리가 싹 내려가더니 살살 잘도 웃는게 결론은 나만 피하고 나한테만 싸가지가 없는거지 원래 그런애는 아닌거 같은데, 나한테 살갑게 안하는 사람은 나도 싫다. 그런거 하나하나에 신경쓰 겨를도 없고 그럴 성격도 못된다. 그래도 내가 맡은반 학생이라 요만큼 신경이 쓰이긴 하는데, 뭘 어떻게 대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여자애마냥 웃으며 구슬리는것도 안통하는 남자애라 사이가 1학기가 다 지나도록 서먹하다. 그래서 최설리 너는 오빠 싫어하는 지용이가 좋든? 하고 물었더니 고개를 끄덕끄덕

 

 

" 근데, 수정이랑 싸워놓고 왜 오빠가 싫은데 "

 

" 아! 맞아 수정이 얘기가 중요한게 아니라고! "

 

 

뭔가 중요한걸 잊어먹었다는듯이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며 그 말할려고 온게 아니란다. 그럼 또 뭔데 하니까 계속 쉴틈없이 조잘대던 입이 조용하길래 모니터에서 시선을 돌리니 턱을 괸채 아주 게슴츠레한 요상한 눈빛으로 날 쳐다보는게 예사스럽지가 않다. 너 오빠 심문하니? 왜 그렇게 봐. 그러는게 웃기지도 않아 머리몇번 쓰다듬어 주고 다시 노트북으로 시선을 돌리는데 설리가 넌지시 묻는다.

 

 

" 오빠도 다알지. "

 

" 뭘 "

 

" 좋아하는거 다 알잖아.근데 걍 모른척하는거지? "

 

" 그니까 뭘, 누가 누굴 "

 

" 진짜 몰라? "

 

 

이게 주어 목적어 다 빼놓고 얘기하면 어떻게 알아. 육하원칙도 모르니 설리야. 오빠는 너의 미래가 참 걱정되는구나. 스무고개 하듯 알 수 없는 말만 늘어놓는 설리를 보다 한숨을 한번쉬고 모니터를 하도 들여다 봤더니 피로가 몰려와 미간을 누르며 물었다. 누가 누굴 좋아하는데? 응?

 

 

" 지용이 오빠가 오빠 좋아하잖아. "

 

 

어? 엄지로 꾹꾹 누르던 미간의 주름이 쫙쫙 펴질정도의 어이없는 소리에 눈을 부릅뜬채 쳐다보니 오빠 그렇게 쳐다보면 진짜 무섭다며 내 눈썹을 친히 손으로 펴주는 건 참 고마운데 설리야. 누가 누굴 좋아해? 지용이가? 나를? 왜? 어디가? 아니, 걔가 날 왜좋아해 걔 나 싫어하잖아 그것도 존나게 국어선생님이 학생앞에서 욕좀 하지말라며 타박을주던 설리는 전혀 몰랐나며 정말 눈치도 드럽게 없다며 또 나를 타박한다.

 

 

" 진짜야? 누가그래. 그냥 헛소문 아니야? "


" 아니야 지용오빠가 직접 그랬어 오빠 좋아한데 "

 

" ....정말? "

 

" 응 정말. "

 

 

정말이냐며 재차 되묻자 속고만 살았냐며 설리가 짜증을 낸다. 아니 이건 속고자시고가 아니라 전혀 그런 기미가 안보였다니까? 설리야 지용이 나 되게 싫어해 나 맨날 피해다니고 그렇게 잘웃는 애가 내앞에서는 웃지도 않고 찬바람만 쌩쌩 불더라 말걸어도 네 밖에 할줄 모르고 그동안 권지용이 날 대한 태도를 늘어놓으니 너무 좋아서 그랬데 지용오빠가 원래 좋아하면 말을 잘 못한데 쑥스러워서 가관이다 진짜 무슨 피가끓는 남고생이 낭랑18세 수줍은 소녀도 아니고 담임선생님을 짝사랑하다니 게다가 부끄러워서 말도 못걸었단다 설리가 나한테 얘기를 안했으면 손편지라도 써서 붙였을것만 같아 복잡함의 머리가 아파온다. 아이고 내 두야. 내 팔자야.

 

 

" 그래서 오빠가 싫다 이거야?

 

" 응 싫어. 참 이런 늙은 아저씨가 뭐가 좋다고 "

 

 

야 늙었다니 이게 오빠한테 못하는 소리가 없어 최설리 니가 아직 어려서 남자의 매력을 제대로 잘 모르는것 같은데 20대때는 젖비린내나서 못써 서른은 돼야지 비로소 진정한 남자의 향기가 나는거야 알겠어? 하고 나이에 민감해지는 서른살의 내가 잔소리같은 변명을 늘어놓자 예 예 그러시겠죠 하면서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린다. 아아 내가 애를 잘못키웠어. 다시 몰려오는 두통에 미간을 좁히는데 쪼끄만한 (아직 열일곱 꼬맹이지만 키는 이만큼이나 훌쩍 자란) 설리가 한숨을 땅이 꺼져라 쉰다.

 

 

" 왜 권지용이가 너 안좋아하고 이 늙은 오빠 좋다니까 맘이 아프냐? "

 

" 아니 "

 

" 그럼 왜 "

 

" 난 왜 여자지? 남자면 지용오빠랑 사귈 수 있을텐데 "

 

 

이 기집애가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앉았다 상식적으로 남자랑 사귈려고 남자가 되고싶다니 그게 이치에 맞는거 같니 설리야? 아니 근데 왜그래 지용오빠가 남자가 좋대잖아 나도 남자할래. 아오 머리야. 철 좀 들어라 최설리. 설리의 성정체성의 대한 주제로 주거니 받거니 별 시덥지 않은 얘기를 늘어 놓는데 교무실 문이 열리고 이 토론의 핵심인 권지용이 들어온다. 지용일 보자마자 오빠! 하고 쪼르르 달려가는게 저저 기집애좀 보소 오빠한테도 그렇게 애교 좀 살갑게 부려봐라. 설리가 예쁘게 웃으며 말을 걸자 쟤도 따라서 환하게 웃는게 역시나 말없고 무심하게 구는건 내 앞에서만 인가보다 그걸 증명이라도 하듯 나와 눈이 마주치자 또 감쪽같이 무표정을 하고 꾸벅 인사를 하더니 양손 가득 잔뜩 들고온 클리어 파일을 내 책상에 올려놓는다. 아 수행평가 걷어오라고 했었지. 수고했다라고 하며 설리에게 하던 습관처럼 머릴 쓰다듬으려고 하자 엄청나게 놀라며 몸을 쓱 피하는걸 보자 나도 모르게 맘이 팍 상하는게.. 야 설리야. 쟤 나 싫어한다니까 응?

 

 

 

 

 

 

 

 

 

 

 

 

 

 

 

 

 

 

부왘 안녕하세유 탑뇽러 엄지임니당...글잡엔 자주 출몰하지 않는 게으른 글쓴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뱅덕이라

핥는건 스릉흔드..탐녕인데 퓨전이 끌려서 누굴 끼워 넣을까 하다 엑소의 카이 김종인찡을 넣어봤어여 아직 언급도 안됐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이사람 저사람 아이돌 조연을 넣는데 주인공 탐녕빼고 왜 다 스엠인지 나에게 누가 좀 알려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짧게 등장인물 소개 좀 해보갔습니다

 

최승현(30) - 최설리(17)

 

최가의 최남매 둘 되겠슴당 승현이는 2학년 3반 담임 국어를 맡고있고 설리의 큰오빠죠 둘의 나이차이는 무려 13살..ㅋㅋㅋ

설리는 지용이를 짝사랑중이구여. 나이많은 최오빠는 이남자 이여자 막만나는 바이임다.ㅇㅇ 지금은 쏠로★ 연하를 안좋아해여

챙겨주는 귀찮은걸 싫어하는 성격탓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쁜 비형남자 캐임당.

 

이태연(24) - 이태민(17)

 

이쪽은 이남매임당 사실 김태연이지만... 태민이 누나로 탱리더를 넣고 시퍼서 ㅋㅋㅋㅋ이태연으로 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요미 남매임당 태연이는 승현이가 20대일때 잠깐 사귄적있는 옛애인이고 태민이는 설리와 초등학교때부터 친한 친구에유 ㅇㅇㅇ

탬니는 설리가 좋은데 설리는 말했다시피 지용이를 좋아함유..

 

 

김종인(27)

 

종인이가 실제 나이는 여기서 어린편이지만...뭔가 굉장히 남자스멜 나게 생기지 않았슴니까?! 그래서 연상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인이도 승현이의 대학시절 옛애인임다. 태연이랑은 대학교 선후배 관계고 둘다 승현이와 같은 사범대 나와쪙 종인이는 졸업반으로

교생실습을 승현이가 있는 학교로 나가요. 지용이네 반 체육담당으로여 승현이가 연하를 별로 안좋아하는걸 알고 있는데 자기보다

12살이나 어린 띠동갑인 죵을 특별취급하니까 질투반 호기심반으로 지용이를 꾀어내여..그러다 좋아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용이와 승현이사이의 껴있는 존재랄까유 멀티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권지용(18)

 

설리랑은 같은 동아리라 친해졌고 승현이네 반 학생 임다 2학년 3반 중학교때 야동을 보고도 감흥이 없어 본인이 무슨

성불감증 같은 병이 있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께2...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현이가 첫사랑이자 짝사랑임당

사실 착하고 순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낯을 좀 가림당...정신적으로 사랑하는건 승현인데 몸으로 종인이가 접근해오니까

육체적으로 종인이를 만나져 좋아한다고 할수도 있고 어째보면 나쁜건데....나쁜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일편단심ㅋㅋㅋㅋㅋ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활발하게 연재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씨미 써보겠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아이돌 조연은 또 생각중이에여..좋은 캐있음 관계랑 인물좀 찔러주셍 ㅋㅋㅋㅋㅋ요 감사함다 ㅎㅎㅎㅎㅎ 덧글은 넙죽 잘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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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저는빂도아니고 엑소팬도아닌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이렇게글이끌리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막 줄거리가 영화처럼 머릿속에상상돼요 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엄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칭찬이져! ㅎㅎㅎ열씨미 쓸겡 ㅎㅎㅎㅎㅎㅎㅎㅎ용
12년 전
독자2
떡픽보다 끌린다ㅋㅋㅋㅋㅋㅋㅋㅋ우와 바이나오는거 처음보는데ㅋㅋㅋㅋ
12년 전
독자3
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다 ㅋ빨리연재해주세여 현기증나
12년 전
독자4
아 이거 진짜 좋았는데 연재가 안되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연재해주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5
이거 진짜 기다렸는데ㅠㅠㅠㅠㅠㅠ 이제오심 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시봐도 또설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6
으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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