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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글첫글!!! 

 

 

제목과 내용은 별개라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처음 쓰는 글이라 부끄부끄 민망민망  

부끄민망한 내용은 없지만요....ㅎㅎㅎㅎ  

제글은 생각 없이 읽어야 되요..ㅋㅋ 생각 없이 쓴거니까.... 그냥 의미부여 없이..ㅋㅋㅋㅋㅋ읽으세요. 

 

 

 

 

 

 

"민석" 

 

 

 

아아. 또야 또,  

 

 

 

"민석!" 

 

 

아아아아아아- 안들려. 난 아무소리도 안들린다. 난 지금 아무 소리도 안들려. 지금 내 이름을 부르고 있는 루한의 목소리는 지금 나에게 들리지 않는 다고! 아무리 혼자 안들린다고 귀를막고 있어도 내 옆으로 와서 내 어깨를 잡는 그 손에 난 결국 돌아볼 수 밖에 없었다. 

 

 

 

"민석! 왜 내가 부르는데 그냥 가?" 

 

 

 

 

그냥 가는거 알면 부르지 말라고!! 라고 생각해도 내뱉지는 못하는 나다. 김민석 멍청한 자식! 그리고 어색하게 웃으며 난 이렇게 대답하겠지 

 

 

 

 

"응?루한? 나 불렀어? 노래듣고 있어서 몰랐네.하하...." 

 

 

이게 연기야 똥이야? 아나 발연기. 그래 차라리 연기인거 눈치채고 내가 널 부담스러워 한다는걸 알아줘!! 그리고 빨리 내 눈 앞에서 사라져! 

 

 

"이어폰 안 꽂아 있는데? 민석 거짓말은 나빠." 

 

"아..미안......" 

 

 

이어폰 시발!!!!!!!!!!! 어딨어 이어폰. 왜 없는거야 이어폰. 이 놈은 뭐이리 아무렇지 않게 사람을 무안주는거야. 그리고 거짓말인거 알면 눈치까고 사라지란 말이야!!!!!! 난 왜 사과하는거지?? 아 김민석 병신. 이러니까 저 놈이 날 우습게 보고 들이대는거 아냐 

 

 

"민석아" 

 

 

헐....소오오오오오오름. 쟤 갑자기 왜 저래. 민석아라니. 소름돋아. 갑자기 왜 저렇게 다정하게 부르는거야. 또 무슨 말을 하려고. 그러고 보니 오늘은 아직 그 말을 못들었구나. 

 

 

 

".....응..?" 

 

 

 

"나 너 좋아해" 

 

 

 

아...그렇구나아.....라며 말끝을 흐리니까 나를 똑바로 쳐다봐오는 이 놈. 아니 루한. 진짜 얘 오늘 왜이리 진지모드냐고.. 평소 같으면 내가 얼버무리면 그냥 그렇게 넘어 갔는데..... 갑자기 이렇게 나오니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 

 

"대답해줘" 

 

"어..? 무슨....." 

 

"내 말에 대한 너의 대답." 

 

"아.... 그니까.....넌 내게 좋은 친구고..어...." 

 

당황해서 아무 말이나 하는데 루한의 표정이 일그러지더니 알겠어. 그만 됐어.하고는 그냥 가버린다. 아니 저렇게 그냥 가면 나보고 어쩌라고. 화난거 같은데... 아니 왜??? 왜 화가난건데?? 자기 마음대로 쫓아왔다가 또 자기 멋대로 가버리고 뭐야 정말. 흥 그래 가라가. 

 

루한이 가고 뭔가 기분이 이상했지만 어차피 다음날 또 찾아와 고백할테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겼다. 

 

 

........근데. 얘 오늘은 왜 안와..? 이미 오고도 남았을 시간인데.. 헐. 김민석 지금 루한 기다리는거야? 미쳤나봐. 아니야. 아 편하다. 안오니까 좋네. 피곤할 일도 없고. 그래 이게 내가 원하던 거였어. 마음 한구석에서 느껴지는 이상한 감정을 무시한채 자기 합리화를 시켰다. 

 

 

 

일주일이 지나도 연락 조차 없는 루한 때문에 지금 나는 멘붕. 먼저 연락할까 하다가도 뭔지 모를 자존심에 먼저 연락도 못하고 안절부절 하는데 엄마가 할일 없으며 심부름이나 갔다오라며 등짝을 내리쳤다. 아씨.. 난 지금 진지하다고요 엄마.. 내 마음속에서 울렁이는 이 감정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루한을 보고 싶었다. 

 

 

투덜거리며 마트로 가는데 골목에서 익숙한 인영이 보였다. ..루..한? 근데 저 여자는 누구지..? 넋을 놓고 바라보고 있는데 루한이 여자를 보며 환하게 웃고 장난치고 있었다. 뭐야 저거. 그리고 여자가 루한의 팔짱을 끼며 애교를 부렸다. 루한은 그런 여자를 보며 이마를 쥐어박는 시늉을 했다. 갑자기 울컥하는 기분이 들었다. 무슨 감정인지는 모르겠다. 갑자기 분하고 억울해 졌다. 내 머리가 인식하기도 전에 나는 루한에게 달려가고 있었다.  

 

 

".....민..석?" 

 

"...." 

 

루한이 나를 보고 놀란 표정을 짓고는 내게 손을 내밀었다. 주체 할 수 없는 화에 루한의 무릎을 차니 루한이 악! 소리를 내며 주저 앉았다. 

 

"아!! 민석!! 지금 이게 뭐하는....." 

 

".....씨이." 

 

루한이 화를 내려다 말고 당황스런 표정을 지었다. 씨이. 짜증나 너. 난 루한에게 그렇게 말한뒤 뛰쳐 나왔다. 

 

 

아 진짜 짜증나. 루한 바보 멍청이 말미잘 해삼 같은 놈. 눈물은 또 왜나는 거야 짜증나게. 진짜 싫어. 다싫어. 이유 모를 분에 눈을 벅벅 문질렀다. 씨이...왜 이렇게 화가 나는거야. 솔직히 지금 내가 왜 이렇게 화를 내고 루한이 무슨 잘못을 했다고 루한에게 발길질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억울함에 그자리에서 엉엉 울어버릴 것만 같았다. 뭐가 억울한건지도 모르겠지만. 

 

 

그렇게 한참을 걸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몸이 돌아갔다. 숨을 고르며 내 팔을 붙잡고 있는 루한이 보였다. 루한을 보자 다시 화가나기도 뭔가 안도가 되기도해 멈췄던 울음이 다시 나올 것만 같았다. 

 

"...놔아" 

 

조금 울음기가 묻어 있는 것 같다. 아까까지 울었던 것도 있고 루한을 보니 다시 울음이 나올 것 같기도 해서 그런 것 같다. 내 말에 루한은 팔을 더 힘껏 쥐었다. 

 

" 왜 울어?" 

 

"...." 

 

"왜 우냐니까?" 

 

"....억울해" 

 

"...뭐?" 

 

화나. 내 대답에 루한은 미간을 찌푸리고선 뭐가 억울 하고 화나는데 하고 물어왔다. 그 날 갑자기 가버린 너. 일주일 동안 연락 없었던 너. 누구는 지금 누구 때문에 안절부절하며 연락 기다렸는데 오라는 연락은 없고 모르는 여자랑 놀고 있는 모습을 보면 내가 억울하지 않겠냐 소리지르니까 루한이 입꼬리를 올리며 웃었다. 웃어? 지금 웃은거야? 누구는 이렇게 화가나는데 웃어? 내가 째려보니 루한이 더 크게 웃으며 내게 말했다. 

 

 

 

"내가 다른 여자랑 있으면 안돼?" 

 

루한이 실실 웃으며 말하는데 얄미워 죽겠지만 마땅히 대답할 말이 없다. 그래 맞아. 왜 루한이 다른 여자랑 있으면 안돼지? 루한이랑 내가 무슨사이라고. 그냥 친구일 뿐인데.  

 

"민석이랑 나는 그냥 친구잖아" 

 

뭔가 쿵하고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루한의 눈빛은 아까와 달리 사뭇 진지했다. 할말이 없어 가만히 바라보다가 너..나한테 고백했잖아..하고 말했다. 와 김민석 완전 뻔뻔해. 내가 생각해도 어이없는 나의 말에 고개를 숙였다. 

 

"근데 민석은 계속 나 거부했잖아" 

 

루한의 말에 루한을 쳐다봤다. 그리고 이어지는 그래서 이제 그만할까 하고라고 말을 잇는데 순간 눈물이 나서 루한한테 소리를 질렀다. 

 

"야!!! 그럼 너같으면 몇년동안 친구이던 그것도 남자가!!! 고백을 해오는데 그래 얼씨구나하고 바로 받아들일 수 있겠냐!!!!!!! 씨이.. 난 노멀이라고오...엄마아... 나 게이됐어..어떻게...흐....근데 그렇게 만든놈이 이제 그만하겠데!!!! 씨이..나 억울해 나 게이야 어떻게에..엄마아...." 

 

뭐라고 말하는지도 모른채 막 내뱉었다. 지금 엄청 추하게 울고 있을 텐데 모르겠다. 그냥 억울하다고오.... 이 놈은 누굴 게이로 만들고 발빼냐 시발놈. 

 

엄마한테 연신 사과를 하는데 루한이 날 제 품 속으로 끌어 당겨 날 안았다. 깜짝 놀라 딱꿀질이 나왔다. 흑...딸..꾹..뭐야..딸꾹 루한을 바라보니 뭐가 좋다고 실실 웃고 있다. 

 

"아..김민석 진짜..." 

 

" 눈물 콧물에 딸꾹질까지 진상이다 진짜" 

 

어쩌라고 왜 자꾸 실실 웃냐 누구는 슬퍼 죽겠고만 그리고 콧물 안흘렸거든?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딸꾹질이 나와서 속으로만 삼켰다. 

 

"민석이. 오빠가 그렇게 좋았어요?" 

 

뭐래 미친놈. 오빠같은 소리 하네. 루한의 시선을 피해 고개를 휙 돌렸다. 

 

"이렇게 나온다 이거지. 아- 나는 아까 걔한테 가봐야겠다. 기다리는데." 

 

루한의 말에 나도 모르게 루한의 소매를 꽉 잡았다. 그걸 본 루한은 다시 팟하고 웃음이 터졌다. 

 

"민석아. 너도 나 좋아하는거지?" 

 

"....." 

 

 

응? 하고 되물어 오는 루한의 눈빛이 사랑을 듬뿍 담고 있었다. 매일 이렇게 날 쳐다 봤던거야? 이러니 내가 안 넘어가고 베겨? 루한이 계속 대답을 재촉했다. 아 진짜. 창피해 죽겠는데 왜 자꾸 대답하라는거야. 

 

 

 

"응?너도 나 좋아하는거 맞지?" 

 

 

"좋아해 미친놈아" 

 

 

 

내 말에 루한은 함박웃음을 짓는다. 이런 놈에게 넘어간 나도 미친놈이지. 루한은 귀엽다 말하며 날 더 꼭 껴안았다.  

 

 

 

...뭐, 아무렴 어때. 좋은걸. 

 

 

 

 

 

 

 

 

 

급전개... 고자손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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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민석이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운거봐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이엔
민석이 귀여우ㅓ 보이게 쓰고 싶었는데ㅠㅠㅠ 귀엽다니 다행이에여ㅠㅠㅠㅠ !! 댓글 감사드려요!! ♥♥
11년 전
독자2
아ㅠㅜㅠㅜㅜㅜ너무좋아여ㅠㅜㅜㅜㅜㅜㅜㅜㅠㅜㅠㅜㅠㅜㅠㅠㅠㅠㅜㅜ루민행쇼ㅠㅜㅜㅜ아우어아라ㅏㅏㅏㅏ설레여ㅜㅜㅜㅜㅜㅜ루한ㅇ아우ㅜㅜㅜㅜ슈밍 ㅠㅜㅠㅠㅠㅠ
11년 전
이엔
루민행쇼외치고 천국갑시다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 댓글 감사드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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