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맨날 관음만 하다가 용기를 내서 써보려고 익명이니까..ㅎㅎ 나는 고삼이고 쌤은 28살이야 학교선생님이랑 사귀는건데 별로인 사람은 그냥 뒤로가기 해..ㅠㅠ욕하지말고ㅠㅠ 쌤이랑 나는 사귄지 육개월정도?ㅋㅋㅋ 원래 쌤이랑은 교생때부터 알고 지냈는데 우리학교로 왔어!!ㅋㅋ 나는 항상 쌤이랑 사제지간의 연락을 했는데 쌤은 썸타는중이였데ㅋㅋㅋㅋ혼자썸타ㅋㅋㅋㅋㅋ 고백은 이학년때 받았는데 엄청 피해다녔어 왜냐면 학교쌤이고.. 좋아하는것보다 동경이 더 컸기때문에 그냥 쫌.. 쌤이 반년동안 진짜 줄기차게 쫓아다닌거 같아 내가 야자끝나고 혼자 걸어갈때 항상 차태워 줬는데 내가 피하고 무시하고 하니까 차 안끌고오고 같이 걸어가줬어ㅎㅎㅎㅎㅎㅎㅎ 그땐 그것도 부담스러워서 혼자 도망갔었는데ㅋㅋ 아 그리고 내가 맨날 아침안먹고오니까 따로 불러서 먹을것도 챙겨주고 그래ㅋㅋ지금도!! 진도는 몇일전에 첫경험을..했어 으아아 쌤이 수능끝나고 하자고 그랬는데 내가 호기심으로 거드렸다가..ㅋㅋㅋ 피임은 당연히 했고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아프지만 좋았어ㅋㅋㅋ 처음쓰는거라 횡설수설 쓰고있는거 같아 ㅠㅠ 주제를 하나 잡아서 써주고 싶은데 듣고싶은거 있어? 아 우리쌤 인기짱많아서 짜증남 잘생기지도 않았는데..키빨로 인기있어 우리반에 쌤 좋아하는 애가 있는데 걔가 진짜 쉬는시간마다 쌤 찾아가서 딱붙어 있음ㅠㅠ 진짜..쌤이 걔한테 들킬까봐 걔도 챙겨주는데 미워죽겠다진짜 반응좋으면 또 올게 아이고 부끄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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