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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빈 전체글ll조회 803l 6




이틀만에 돌아왔당

저번편 읽어줬던 익인이들아 고마워! 너무 많은 댓글이 달려서 깜짝 놀랐엉 ㅎㅎ;

다들 힘든시간들이 있었던거 같아서 댓글보면서 참 맘이 짠했당..

아 필명을 바꾸게 됐는데 신알신은 어떡하지.. 여기서 다시 해줬으면 좋겠으 ㅠ.ㅠ

패기돋게 실제 이름으로 필명을 정한 나란 여자..ㅋㅋㅋㅋ

혹시 처음봐주는 익인이들이나 전내용 기억안나는 익이니는 http://instiz.net/writing/15079

요기서 처음부터 읽어줬으면 좋겠다용..



음.....어디까지 썼었더라?

도서부 부장이었던 연수와 처음 만났던건 도서부 면접때였어

다른부서들도 신입부원 받고 나면 사서선생님 모시고 환영식 같은걸 하는 모양이던데

3월모의도 있고 하니까.. 바빠지기전에 얼른 환영식 하고 치우자고ㅋㅋ 사서선생님이 그러셨거든

그래서 결국 야자시간에 하루 날잡고 환영회를 하기로 했어

도서부가 총 스물두세명정도 됐었는데 우리 전부데리고 미피가서 실컷 먹여주셨었음ㅎㅎ

되게 좋으신 분이었어ㅋㅋ신입이라고 나를 잘 챙겨주시기도 했구.

정식 교사는 아니셨고 그냥 동네 아주머니?? 같은 분이셨는데 우리학교 상담교사도 같이 겸하고 계셨음

무튼 그자리에서 사서선생님이 연수한테 3학년부원들 소개받으라고 하셨어

수험생이니까 활동은 안하지만 걍 피자먹으러 나왔던ㅋㅋ3학년 부원들을 소개받았지 ^_^;

3학년은 남자애가 4명 여자애가 3명이었는데;; 남자애들이랑은 거의 만날일이 없었고

여자애들은 이때 인연으로 지금까지도 내 베프로 남아 있는 친구들이 됐어!!

각각 진이 민이 윤이라고 할게ㅋㅋ


진이랑 민이는 둘이 쌍둥이였는데 생긴건 물론이고 성격까지 똑같애서 재밌는 애들이었음

윤이는 성격이 되게 까칠하고 다가가기 힘든... 언니같은 느낌의 애였어

진이랑 민이가 "사서쌤^0^ 피자 잘먹을께여ㅋㅋㅋ지짜 우리쌤밖에 없당 도서부에 뼈를 묻어야짘ㅋㅋㅋ" 하면서 떠들면

윤이는 "ㅡㅡ 아 너네 제발좀 닥치고 먹을수없음?" 이런 애였어ㅋㅋㅋㅋㅋ 느낌이 오니??

아무튼 셋다 되게 활발하고 시끄러운 애들이었어

내가 되게 소심소심한 애다 보니까 눈에띄게 활발한 애들을 만나니 쫄게 되더라구ㅋㅋㅋ

게다가 나 왕따인거 혹시 얘네도 아나? 싶은 생각이 먼저 들었었당

먼저 말을 걸면 왕따주제에 나댄다고 할까봐ㅋㅋ걍 맞은편 애들 떠드는거 구경하면서 조용히 피자를 먹고 있었음

 내옆에 있던 윤이도 나한테 인사 한마디도 안 해주더라구^_ㅠ

자리배치가 대충 이랬었어


쌤 나 윤 ? 

□□□□

?  진 민 ? 


서먹하고 어색해서 그냥 쌤이 걸어주는 말 몇마디에 끄덕끄덕 하면서 있는데

연수가 저~~쪽 테이블에서 놀다가 갑자기 이쪽테이블로 오더라


연수가 "윤아 나 잠시만"

하더니 나랑 윤이 사이에 끼어서 앉았음

그리고는 테이블을 탁탁 치면서 "야야 너네 다빈이랑 인사함?" 하는거야

그테이블에 사서 선생님이랑 3학년여자애들 2학년애들 이렇게 있었는데ㅋㅋ

애들이 "다빈이가 누구야?" 하고 막 옆사람한테 묻고 그러고 있었어

나 여깄는데ㅋㅋ... 너네가 모르는 내가 다빈이지 누구겠어...ㅠㅠㅠㅠ...... 하고 속으로 막 민망해서 눈물날거 같았음

"진이 넌 면접날 얘 봐놓고 왜 모른척? 그만좀 먹어라 임마 살쪄"

하면서 연수가 애들 고나리ㅋㅋㅋ해대니까 애들이 조금씩 나의 존재를 알아차린거 같았어 ㅠㅠ...

드디어 첫인사를 텄음

진이/민이 "안녕 다빈아^0^ 미안;; 피자먹느라 정신이 없었닼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윤이는 시크하게 "ㅎㅇ" 하고 말았다능ㅠㅠ


좀 서먹하긴했지만.. 연수랑 얘네셋과 계속 얘기를 이어가는데 갑자기 재미있는 얘기가 나왔어

연수 "야 우리 다빈이한테도 거기 알려주자"

"응?"

근데 진이랑 민이가 갑자기 표정이 좀 구겨지는거야 "아 거길왜알려줘..." 하면서;

거기가 어딘가 했더니 아지트 같은 거였어

도서실 안쪽 사무실 같은덴데 오래된책 쌓아두고 보관하는창고? 라고 해야하나

누가 원형테이블같은걸 구해다가 갖다뒀는데 어느순간부터 그 넷이 몰래 쓰는 공간이 됐다고 하더라구

남자애들은 어차피 도서부에 이름만 걸어둔거라 아지트 있는지 알아도 잘 안오고

1,2학년들은 진이랑 민이가 못들어오게 고나리했다 함ㅋㅋ

아지트라고 하니까 뭔가 좀 웃긴데 딱히 이 장소를 지칭할만한 말이 없네..ㅠㅠ

우리는 걍 거기 거기 이렇게 부르거나 걍 책창고 이렇게 불렀었거든ㅋㅋㅋ


무튼 얘네가 싫어하는데 내가 굳이 들어갈 이유 없으니까 "괜찮아ㅎㅎ;;;" 하고 거절하려는데

윤이가 "ㅇㅇ그러자" 함 그러니까 진이랑민이도 별말 안하고 "헐..어쩔수없넹ㅇㅇ 알았음ㅋㅋㅋㅋ" 하더랑

서열관계가 딱 보이는 순간이었음 연수>윤이>진이=민이ㅋㅋ

아무튼 얘네들의 폭풍친화력 덕분에 그날 2차로 노래방도 같이가게되고 어느정도 친해지게 된듯

폰번도 서로 교환하고 집에 가면서 되게 즐거웠던거 같아

내폰으로 오는 문자는 부모님이나 내동생 정도? 그리고 그냥 발신자없이 날아오는 욕문자 스팸...이정도였는데

오랜만에 내 폰에 친구라고 부를만한 애들이 생기니까 너무 좋은거야ㅋㅋ

집가는 내내 괜히 전화번호부 확인하면서 설레하고 그랬었음

진이랑 민이윤이랑 알게된것도 좋았는데 나한테 징검다리를 놔준 연수한테도 너무너무 고마웠어

얘네 셋한테 오늘 재밌었다 앞으로 잘지내자고 문자를 보내고 답장도 받았어

의무적인 답장 있잖아 ㅋㅋ[응 나도재밌었어 다빈아!! 내일보자 ^0^] 이런내용 ㅋㅋㅋ

근데 연수한테는 뭔가 문자하기가 좀 망설여지더라

음...왜였는지는 걍 감으로 이해합시다ㅠㅠ 딱히 설명하기가 힘드네

보이지않는 턱 같은게 있었다고 해야하나

나는 걍 속된말로 찐따고 존재감도 없고 소심소심인데

연수는 나랑 정반대잖아. 친구도많고 하는것두 많고 어딜가나 주목받는앤데. 더구나 우린 성별도 반대고;

그런데 그런것들을 다 뛰어넘을만큼 오늘은 진짜 고마웠어서....좀 용기를 냈음

[연수야 오늘 정말 고마웠어] 하고 문자를 보냈는데 진짜 보내자마자 연수한테 답장이 온거야

내 문자에 답장을 한게 아니라 그냥 나랑 동시에 문자를 보낸듯한 느낌 

[집에 잘 들어갔어?]

[아니 난아직가고 있어 너는?] 하고 답장을 했더니

연수가 [나두 아직 가고있는중~ 근데 내가 신기한거 보여줄까?] 이렇게 문자가 온거야

엥? 신기한게 뭐길래ㅋㅋ 하고 문자하려는데 연수한테 연달아서 [말까?] 하고 문자가 옴ㅋㅋㅋ

아..얘뭐야 싶으면서도 걍 피식피식 웃었다?

근데 또한번 문자가 더 옴


[뒤에 봐바ㅋㅋ]


이거보고 고개를 확 돌렸는데 연수가 내 뒤에 서 있는거야ㅋㅋㅋㅋㅋ

우리집가는 길이....한 200미터 정도 가로등없는 깜깜한 골목길을 걸어가야하거든

난 골목길 접어든 상태였고 연수는 골목길이 막 시작하는 입구 쪽 가로등 밑에 서 있었어


바로 코앞은 아니고 한 10미터쯤 뒤였는데도 진짜 엄청 놀랐던게 뭐냐면

내가 1편에서 우리동네에 학교없어서 시내로 고등학교 왔다고 했던거 기억나?

지금연수가 내 뒤에 있다는건 나처럼 버스를 타고 우리동네로 왔다는 거잖아..

내가진짜 너무놀라서 눈알이 굴러떨어질정도로 크게 뜨고 물었어ㅋㅋㅋ

"헐?????????.. 너도 여기 살아??????"

근데 연수 대답이 가관이었음

"아니ㅋㅋ우리집은 XX동인데"

XX동이 어디냐면 학교에서 한 10분? 15분쯤 걸으면 있는 아파트단지 있는 동네인데...

아니 그럼왜 밤중에 여길 온거???? 그것도 날따라서?? 하고 묻고 싶었지만 돌직구를 던지기엔 난너무 소심했음

그래서 그냥 벙쪄있었어 말도 막 어버버 거릴것 같아서 걍 웃으면서 선채로 헐~~ 이러고 있었다?

연수가 나한테 성큼성큼 걸어오더니 내가방을 잡고 가로등 밑으로 끌고가더라


"어??? 왜;;?"

연수 "깜깜해서 얼굴 안보이잖아ㅋㅋ"


그러더니 내어깨를 툭툭 치면서 "아 이제 얼굴 봤으니까 됐다ㅋㅋ" 하면서 씩 웃었어

내가 이장면을 왜 엄청 선명하게 기억하냐면

익인이들두 그럴지 모르겠는데... 이장면이 무슨 사진으로 찍어둔것처럼 남아 있어서야.

혼자 너무 설렜던 기억이라 그런가..ㅋㅋㅋ

그리고 연수가 데려다줄까? 하고 물었는데 난 걍 됐으니까 얼른 버스끊기기전에 집에 가라고 그랬었어

솔직히 그 길고 깜깜한 골목길을 혼자 가는것보다 연수랑 같이가는게 더 무서웠기 땜에;ㅋㅋㅋ

당시 내가 알고 있던 최고의 스킨십은 남자애랑 손잡는거 였는데 연수는 아무렇지도 않게 나한테 그걸 할거같았거든ㅋㅋㅋ


그때의 연수는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왜 날 따라서 그 먼길을 따라온걸까..

이미 헤어져서 물어볼 수도 없게 된 지금은

그냥 '헹 이연수 이자식 그때부터 날 좋아했나보네 *ㅡㅡ*' 하고 멋대로 생각하고 있는데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된다면 지나가는 말로라도 물어보고 싶긴 해.

만약 다시 만나게 된다면 말이얌^_^...





---------------


연수얘기보단 친구들 얘기가 좀 많은거 같넹.. 분량조절 실패다 흑ㅋㅋ;

다들 좋은아침!!! 난 오늘새벽 한일전 보기전에 다시 찾아올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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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우왕 나 처음 !! 언니조으다>< 잘보고있엉요 쟈밌다!! 신알신해야라ㅏ라
12년 전
박다빈
ㅋㅋ나두 이기니 조으당^_^ 신알신 땡큐!!!
12년 전
독자2
ㅠ 우왕 멋져요 ㅠ
12년 전
박다빈
고마워용 ㅎㅎㅎ근데 내글에선 걍 반말로 해줬음 좋겠으~ 난 어려운 여자가 아니니께ㅋㅋ
12년 전
독자3
ㅠㅠㅠㅠㅠ설렌당....ㅠㅠㅠㅠㅠㅠ 재밌게잘보고있어!! 수고해줘~ㅎㅎㅎㅎㅎㅎㅎ
12년 전
박다빈
흐흐 고마워!!!!^ㅠ^ 다음편에서 만나용!_!
12년 전
독자4
ㅠㅠ아..달달한데아련해..난첫사랑한테고백도못하고아직도혼자끙끙거리고있는데ㅋㅋㅋㅋㅋ신알신할게^3^!
12년 전
박다빈
신알신땡큐!!! 첫사랑이면 한번 고백해봐!!!! 끙끙앓는것보단 낫잖아......는 말이쉽지 ㅠ_ㅠ...잘되길 바래!! 헤헤
12년 전
독자5
이거보고 첫편부터 다 보고왔어요 ㅎㅎ언니 조아여!!!!!신알신하구갈껭^ㅇ^!!
12년 전
박다빈
와우!! 좋아해줘서 고마웡 ㅠ.ㅠ 신알신두 땡큐~~ 다음편두 방금 쓰고왔으니 봐줬으면 좋겠어 히히
1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박다빈
안녕!!!!! 헤헤 내글 기다려줬다니 정말 고마워 ㅠ.ㅠ 작가라기엔 좀 거창하지만 그래두글쓰는 입장에선 너므너므 땡큐!!
나두 참 친구가 생기게 되니까 너무좋더라구.. 더구나 힘든시절에 만난 친구잖아 ㅋ_ㅋ 지금까지두 잘 지내고 있음~ 헤헤
댓글 고마워 +_+~~

12년 전
독자8
기다리고 있었는데ㅎㅎ 달달하고 설렌다ㅠㅠ 신알신 하고 가~
12년 전
박다빈
나 기다린거야????ㅠㅠ고마워!!! 헤헤.. 달달한지 어떤지 쓰면서두 참 그때 내느낌을 전달하려구 노력했는데 다행이당... 신알신두 고마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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