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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쓰] 가 독자에게! | 인스티즈 

 

 

안녕하세요! 또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리홉터, 호시기입니다...!^^* 

이 사고뭉치 격려해주시고 기다려주시는 모든 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슬슬 더위도 물러나는 것 같죠? 

모두들 편안한 밤 보내고 계시길 바라면서  

돌발 질문을 하나 던지고 가겠습니다! 

 

 

여태 독자들이 사쓰에게 질문하는 글만 올린 것 같아서 이번에는 잠시 둘을 바꿔보겠습니다. 

누군가의 사쓰일 당신에게 묻습니다. 

 

Q. 독자분들께 전할 말이나 궁금한 것이 있나요? 

 

막 시작한 사담, 이미 비운지 오래된 사담, 대화가 없는 사담. 뭐든 괜찮습니다. 

여기 익명으로 편히 남겨주세요. 

 

굿나잇입니다, 여러분. 

행복한 꿈만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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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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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전할 말도 됩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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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J홉
네! 상관없습니다!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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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우리 애기들. 여기서 겪는 많은 일들로 인해서 고민하고, 감정을 소비하고 힘들 거 생각하면 누나 맘이 다 아프다. 항상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고, 항상 행복한 애기들이 되었으면. 누나가 애기들 걱정 존나 합니다... 누나 믿어주고 찾아주는 애기들 언제나 감사합니다. 누나가 항상 대기하고 있으니까 늦은 밤에도 언제든 찾아주세요. 힘이 되는 사람이 될 수 있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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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말도 잘 못하고 텀도 느린데 항상 찾아와주눈 독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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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Q. 왜 추천만 누르고 튀세요. 오빠가 기분은 좋아도 창피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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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대화가 없어도, 그러니까 내가 독자들 댓글에 답을 안 달아도 정말 괜찮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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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해답의 책으로 사담을 하는 사쓰입니다. 이러면 아시는 분이 계시겠지만. 텍스트에 너무 연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재미로 봐주세요. 좋은 내용이 나오면 힘을 얻어가시고, 나쁜 내용이 나오면 그것을 피하시고. 필명이 없어도 자주 찾아와서 말 걸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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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항상 고마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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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헤어짐에는 때가 없다고 하지만 왜 굳이 싫어져서 더 이상 안 온다고 묻는 건가요? 단순하게 한 사람이 하는 말이 아니라 그게 쌓이면 수많은 사람이 됩니다. 서로의 입장을 생각해봐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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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상처 받아도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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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늘 예쁘게 봐주시고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감히 다시 돌려드리지도 못할 만큼 커다랗고 따뜻한 애정이 늘 힘이 돼요.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라요.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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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앞으로 자주 봅시다, 우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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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독자가 딱 세 분 계셨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고맙습니다... 고마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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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킬러, 라는 어려운 컨셉에도 말 걸어주는 우리 아가들, 내가 많이 아껴요. 싸이코 같은 컨셉이지만 잘 받아줘서 고맙고. 이름은 다 기억해요. 그러니까 자주 와서 놀아주세요. 컨셉만 그렇지, 저 그렇게 어려운 사람 아니니까요. 아가들아, 고마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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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너넨 내가 왜 좋냐. 특이한 새끼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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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너네는 내 연예인이니까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어요. 애기야, 내 연예인이 되어줘서 고맙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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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항상 고맙습니다. 꾸준히 와주시는 이름이 늘 때마다 행복합니다. 말도 예쁘게 못 하고, 저로선 지루하게 느껴지는 제 글에 잊지 않고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래 보고 싶어요. 당신들은 생각보다 저한테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거 같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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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멤버가 희귀한 편이라 처음에는 그걸로 찾아주신 독자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진짜 내가 좋아서 찾아주는 것 같아서, 늘 너희 볼 때마다 뿌듯하고 기분 좋아요. 고마워. 할 일이 많아서 요즘 잘 못 오는데 그것도 이해해줘서 고맙고, 너무 늦은 시간이라 지금 사담은 못 올리지만 늘 보고 싶습니다. 내 똥꼬들, 늘 이렇게 부르는데 다 애정표현이라는 거 알아주면 좋겠고. 앞으로 오래오래 나랑 같이 합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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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진짜 뭐 없는 컨셉에 뭐 없는 사담인데 많이들 예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내가 더 좋아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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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아무래도 소통하기 힘든 컨셉이라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건 힘이 들지만 늘 여러분 덕분에 사담할 맛 납니다. 천성이 게을러 하는 말마다 핑계고 서운할 수도 있겠지만 당신과 이야기하는 게 제일 즐거운 한때라고 나는 자신할 수 있어요. 우리 조금은 느려도 오랜만에 만나는 좋은 친구처럼 오래 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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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0.135
멍청이들. 보고 싶어 죽겠다. 초대번호 풀리면 구해서 가입하자마자 바로 필명 달고 글 쓸게. 밥 잘 챙겨 먹고, 다치지 말고 잘 지내고 있어. 한 명 한 명 정말 많이 고맙고 좋아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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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0.135
사담 친구랑 대화할 때마다 말해. 사담 열고 싶다고. 사실 현재 (...) 는 아니지만, 강탈 직전 까지도 글을 쓰면 사람이 올까, 걱정 하면서 글을 썼어. 그 걱정이 무색하게도 항상 한 명 이상은 와주는데, 항상 고마워. 진짜, 사담 열고 싶고 너희 보고 싶은 마음을 이 댓글에 다 표현할 수가 없다. 곧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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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재미로 시작했던 사담이 너네 얘기 들어 주는 하나의 낙이 돼 있더라. 많이 고마웠다. 지금 이 시간에 안 자는 애기들 많았는데. 말은 더럽게 안 들어서. 다들 아프지 말고 잘 지내라. 끝이 어땠든 한 명 한 명 다 아끼고 응원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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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스치듯 지나간 인연도, 필연처럼 자주 마주친 인연도. 모두 빠짐없이 소중하고 제겐 큰 의미였습니다, 형들. 이곳에 남긴 글을 언제쯤 확인하실는지 확답할 순 없겠지만 필시 제게 이곳의 의미를 키워주신 것만은 확실하죠. 영화가 끝난다고 주연이 사라지진 않는 것처럼, 한 분 한 분 제게 심어준 소중한 의미에 먼지 앉지 않도록 늘 되뇌고 곱씹으며 감사함 잊지 않겠습니다. 앞으로 제가 이곳에 자주 발을 들이긴 힘들겠지만 형들이 부디 행복하길 바랄 생각이요. 사랑했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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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존나 사담 하면서 내가 주는 건 없고 너네한테 받기만 하는 것 같은데, 그래서 더 씨발 많이 고맙고 미안하고 그렇다. 늘 생각만큼 잘 못 해줘서 누난 너무 그게 너네한테 미안하고 그래. 애초에 컨셉질 이런 것도 못 해서 잠깐 초반에 두 판인가 착한 척 하다가 성격 드러냈는데도 잘 놀러오고 붙어주고, 또 그냥 싹 다 고맙다. 고마운 걸 어떻게 세냐. 너네한테 고마운 거 세다가 누나 손가락 처 날아가. 늘 편지 쓸 때마다 고맙단 소리 해서 지겨우면 어떡하나 싶기도 한데, 누나 지금 좆나 센치하니까 걍 다 지껄이는 걸로. 누나가 늘 말하잖아, 랜선 인연이라는 게 참 가볍고 무거운 것 같다고. 그런데 너네랑의 관계는 놓기가 정말 힘들어. 그래서 많이 무겁고, 고맙고 그래. 그만큼 너네가 누나 일상에 많이 차지하고 있다는 거지, 뭐 그렇고 그렇다. 할 말 편지에서 존나 갈겼으니까 이 얘기는 그만. 누나가 존나 아가리 닳도록 얘기 하는데 못 알아듣는 새끼들은 좆이든 젖이든 잡고 반성해. 아, 글고 매번 얘기 잘 들어주지도 못하는 누나랑 떠들어 주느라 고맙고, 자주 못 옴에도 불구하고 가끔이라도 와서 얼굴 비춰주는 것도 존나 고마워. ㅋㅋㅋ 생존신고의 개념이라고 하면 알아 들으려나, 그냥 누나는 바라는 거 없고. 너네 하는 거 다 잘 되고, 늘 건강하고, 좋은 생각만 해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쓰다보니 주저리가 존나게 길어졌네, 말이 많아서 그래. 말이, 씨발. 성질머리 더럽고 끈기도 좆같이 없는 누나 사담 오래오래 하게 해준 소중한 내 독자들아. 누구 하나 빠지는 사람 없이 전부 다 아끼고 사랑한다. 그리고 덧붙이는 말로 돌직구 그거, 쫌 고치도록 해 본다. ㅋㅋㅋㅋ 씨발, 찔려서. 여튼 다들 고마워. 시간 늦었는데 내 새끼들 예쁜 꿈들만 꿨으면 좋겠다. 많이 사랑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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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내가 누군지 알아보지 못하게 존댓말로 써야겠네요. 제가 사담쓰니를 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시작한 사담은 아니었는데 시간이 지나 어느덧 이만큼 달려왔네요. 누군가는 짧다고 할 수도 있고 또 어떤 누군가는 길다고 할 수 있을 시간 동안 사담을 하면서 정말 많은 좋은 사람들을 만난 것 같아요. 정말 한 사람도 빼지 않고 다들 너무 예쁘고, 멋있고, 사랑스럽고 나에게 있어 너무나도 소중합니다. 제 말투가 예쁘고, 멋있는 것도 아니고, 말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어떤 컨셉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냥 부족함만 엄청 많은데 그런 저에게 와서 좋은 말, 예쁜 말 그리고 힘이 되는 말들 해주고 가끔씩 그림 선물이나 여러 선물들도 들고 와주고 또 오늘 하루가 어땠는지 예쁘게 말해주는 모습들에 진짜 항상 고마움을 느껴요. 또 말은 잘 안 하지만 예쁘다고 항상 생각하고요. 그리고 힘든 일이 있었다거나 슬픈 일, 속상한 일들이 생겨 저에게 와서 털어놓을 때면 많이 고마워요. 날 믿고 있기 때문에 말해주는 것 같단 생각이 들거든요. 참 많이 고맙지만 그래도 전 모두에게 행복한 일, 기쁜 일만 생겨서 그 좋은 일들을 저한테 와서 예쁘게 자랑해줬으면 좋겠어요. 물론 모든 말들 하나하나 다 들어주고 싶고 그 말들이 어떤 말이건 저에겐 다 소중한 말인데 그래도 슬퍼하거나 속상해하거나 마음 아파하는 모습은 보고 싶지 않아요. 특히 제가 없을 때 그런 안 좋은 일들이 생겼다면 제가 더 미안해져요. 그때 바로 있어주지 못했단 생각에, 달래주지 못했단 생각에 많이 미안해지거든요. 항상 모두에게 예쁘고, 좋은 일들. 웃을 수 있는 일들만 생겼으면 좋겠어요. 항상 하는 이런 생각들, 내 마음들을 자주 전해주고 싶은데 부끄러워서 그저 툭 내뱉듯 말만 하네요. 아, 근데 지금 제가 댓글을 잘 쓰고 있나 모르겠네요... 이제 말을 좀 줄이자면 어, 끝으로 모두 다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고 좋은 생각들, 긍정적인 생각들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생각하는대로 된다고 하니까요. 무조건 좋은 생각, 예쁜 생각들. 제가 많이 좋아하고, 사랑하고, 아낍니다. 아프지 말고 건강하고, 다들 푹 잤음 좋겠어요. 짱 사랑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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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ㅋㅋㅋㅋ 자주 자주 보자. 항상 고맙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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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예쁜 제 사람들,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저를 늘 찾아와주시는 까닭이 무엇인지는 잘 감이 오지 않지만, 정말 감사드려요. 못난 저에게 예쁘다, 예쁘다 말씀해주시는 것 또한. 곧 제 사담이 200일이 되어요, 다 여러분 덕분이에요. 더 전해 드리고 싶은 말씀은 많지만, 200일 편지에서 마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래 봐요, 우리. 사랑합니다.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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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Q. 사쓰에게 가장 실망하거나 상처받을 때. 그리고 사쓰에게 들었던 가장 기분 좋은 말이나 행동.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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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Q. 사쓰에게 바라는 점. 이것만은 하지 마라, 혹은 이것만큼은 좀 해 달라. 천천히 고치고 맞춰 나갈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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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잘 지내고 있는지, 갑작스레 떠나버린 나를 잊지 않아줘서 마냥 고맙지만 마음이 편하지 않은 것도 사실이라. 내 독자님들 앞길은 늘 행복만 가득하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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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많이 고맙습니다. 항상 힘이 많이 됩니다. 독자님들 덕분에. 가끔 특이한 이름 달고 있다고 언급되는 것도 보고 있고 제 필명이 보일 때마다 제 글을 읽어주시는 독자님들이 많다는 것을 느껴 행복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학기가 시작돼서 정신없지만 독자님들 생각해서 더 나은 사스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그리고 가끔 이름도 달고 오세요. 기억해드리겠습니다. 정말 정말 좋은 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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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제가 자주 못 와도 잊지 말고 기억해주세요. 주말에는 틈틈이 오도록 노력을 한 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를 보고 싶어 할 선배들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선배들이 너무 보고 싶어요. 평소에 애정 표현을 잘 못 해서 죄송해요. 더 자세하게 하고 싶은 얘기가 많은데 이 얘기는 선배들이랑 제가 천천히 오래 나눴으면 좋겠어요. 좋, 좋아, 좋아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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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자주 찾아줘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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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고마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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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늘 항상 고맙고, 고맙고 그래여. 아. 고맙다는 말로 다 부족한데 고맙다는 말 말고는 할 말이 없는 게 작은 함정이라면 함정이네여. 이래저래 부족한 점이 많은 저를 채워주시는 소중한 분들이 계시기에 제가 전생에 무슨 큰 공을 세웠나 하는 생각이 종종 들기도 해여. 감사합니다, 제 소중한 인연들. 한 분 한 분 모두 다 저에게는 참 소중하고 또 소중해여. 여러분 모두는 예쁘고 사랑 받을 가치가 있고 항상 빛나는 사람이라는 걸 잊지 말아주셨으면 해여.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 장소 주신 호석 님께도 감사드려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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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보고 싶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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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언젠가 사쓰나 단톡에 대한 리포터가 있으면 괜찮겠다 생각했는데, V J홉을 이제야 알게 됐네요. 좀 더 빨리 알게 되었으면 제가 이렇게 말하는 것도 제 독자 분들이 좀 더 많이 보지 않았을까 아쉽지만 그래도 한 번 써봅니다. 저는 레스트를 건 정말 평범한 한 사쓰이고요. 매우 사소하지만 그래도 제 입장으로는 거의 신념으로 지켜왔던 일 때문에 쉬게 되었습니다. 제 사담을 찾아주셨던 분들 다 감사하고, 사실은 몸을 조금 혹사해서라도 다시 돌아오고 싶을 정도로 많이 보고 싶네요. 객관적으로도, 주관적으로도 어디서나 볼 수 있고 매우 흔한 컨셉의 사쓰였는데 가끔 제 이름을 언급한 댓글을 볼 때면 진짜 놀랍기도 하고 그만큼 독자 분들을 보고 싶은 마음이 더 커지게 되더라고요. 아직까지도 저를 기억에 남겨주신 사람이 있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고, 그리고 많이 미안하기도 합니다. 독자 분들 의견 반영 없이 제 뜻대로 일방적인 레스트를 걸었으니까요.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또 독자 분들을 잊은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매번 독자 분들과 얘기했던 때를 생각하면서 매일마다 복귀를 다시 한 번 고려해보게 됩니다. 돌아오는 날이 없어도, 시간이 많이 지나서 독자 분들의 기억에 저는 잊혀질지 모르겠지만 제 기억에는 독자 분들이 확실히 계속 남아있을 것 같네요. 시간이 꽤 지난 지금까지도 제 사담에 들러주신 독자 분들 한 분 한 분 다 고마웠고 이걸 말하는 지금도 정말 보고 싶습니다. 언젠가는 독자 분들을 보기 위해 한 번쯤은 글을 다시 올리지 않을까요. 그만큼 보고 싶고, 또 그만큼 좋아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진행형으로요. 독자 분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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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J홉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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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앞으로도 계속 뽀뽀해 줘, 자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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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자주 오지도 못하고, 와서 몇 시간씩 진득하게 붙어있다가 가는 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신알신 울리면 튀어나와주는 친구들 항상 고마움요. 진짜 이런 말 오글거리고 낯간지러워서 잘 못 했는데,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고, 너네 없었으면 나도 없었지 싶다. 최대한 오래, 열 수 있을 때까진 되도록 더 열심히 사담 열으려고 해볼게. 내 친구들 고맙고 사랑함요!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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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우리 이삐들, 항상 고맙고 많이 좋아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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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언제나 말해왔듯이 필명 팔 생각 1도 없었고 존나 그냥 혼잣말 하다가 사라질 생각으로 뻘글 존나 올렸는데 필명 달게 되면서, 고정 독자도 생기고 되게 생각 많이 하면서 올리게 되더라. 그리고 생각 많이 하는 게 어쩌면 너희에게 인간 대 인간으로 마주할 수 있을까 고민 많이 하고 그게 또 진짜 내 모습이기도 하다. 독자 어느 하나 빠짐 없이 다 예쁘고 꽃같다. 제 꽃밭은 조온나 넓고 확장 공사까지 할 계획 있으니깐 언제나 누구나 환영하고 지금 자리 잡은 내 꽃들 존나 아낀다. ㅋㅋ 맨날 맨날 물 주러 온다는 게 쉽지 않네. 그래도 힘들고 피곤해도 너희 보고 싶은 생각에 하루 끝에 올려서 보는 너희들은 꿀이다. 향기로운 사람들아, 오래 보자. 사랑하고 하트, 탕.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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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24.184
얼굴 못 본 지 오래 됐지만 나는 항상 너희를 기억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 내가 네 편이라는 거 잊지 말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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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호홋. ㅋㅋ 나 사실 존나 호구예요. 와주는 예쁜이들 다 고마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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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나에게 많은 상처를 안고 왔던 사람들.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네게 어떤 상처가 있었는지 어떤 짐들이 있었는지, 다. 접어서 미안합니다. 나도 나에게 휴식이란 것이 필요해서 그랬어. 다들 항상 아름다운 삶을 살기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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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고마워, 늘. 쓰담쓰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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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항상 바라는 거 없이 좋아해줘서 고마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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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이삐들아, 매번 댓글 달아줘서 고맙습니다. 꾸준히 찾아와 주는 이삐들도 있고, 짧게 남기고 스쳐가는 이삐들도 있지만 모두 고마워요. 모든 대화를 길게 이어나가지는 못하더라도 유효 댓이 꽤 있어서 행복합니다. ㅋㅋ. 오빠가 여는 사담이 사담인들이 가볍게 찾을 수 있는 심심풀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형이 열심히 노력할게요. 화이팅...!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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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시험 끝나고 봅시다. 보고 싶네요. 도장 준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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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나한테는 모두가 의미 있는 사람이니까 자신이 나에게 별 존재가 아니라고 우울해 말았으면 좋겠네요. 다들 좋아하고 아낍니다. 진짜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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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인간, 고맙다. 정말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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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저 같이 모자라고 부족한 사람 보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쁜이들. 정말 다 예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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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매번 귀엽게 와줘서 고맙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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