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너탄이 방탄소년단 막내, 홍일점인 썰 05. (생일 축하하는데 울리고 싶다.)

[방탄소년단] 너탄이 방탄소년단 막내, 홍일점인 썰 05. (생일 축하하는데 울리고 싶다.) | 인스티즈

너탄이 방탄소년단 막내, 홍일점인 썰

두근두근 오늘이 무슨 날? 바로 방탄 막둥이 사랑둥이 탄둥이 생일임ㅠㅠㅠ 12시 딱 되자마자 공카에 탄둥이데이라고 팬들이 축하해주는데 탄소는 그거 하나하나 캡쳐하기 바쁘고 트위터 올리기 바쁨 자기 생일인데 누구보다 빠르게 트위터에 글을 올리는 사스가 탄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쯤 되면 의뭉스러운게 하나 있음. 왜 조용하지? 너무 조용함 불안하게 조용하다고. 이쯤 되면 김태형이라던가 박지민이라던가 정호석이 와서 우리 탄소!!!생일이야!! 내새끼 생일이야ㅠㅠ태어나 줘서 고마워ㅠㅠㅠ 우리 탄소 생일이니깐 생일빵~? 이래야 할 인간들이 조용함 너탄은 의아해서 거실로 나가 보니 아무도 없음 단순한 너탄은 의심 1도 안 하고 아 연습실 갔나 보지 뭐 하고 방으로 들어가서 잠ㅋㅋㅋㅋㅋㅋ

한편 탄소가 없는 연습실

"아 형, 이번엔 임팩트 크게 하자니깐"

나니? 무슨 임팩트...?

"야 그러다가 애 울면 어떡하려곸ㅋㅋㅋ"

"우리의 주 목적이죠"

울려..?누굴...?

"맞아여 저 엔오때 그때 제 생일 생각하면 아직도 분해요"

"아 그때 정국이 귀여웠는데"

"근뎈ㅋㅋ그때 김탄소가 제일 열심히 했어"

"야 할거면 제대로 해 빨리 계획 짜"

"가만 보면 윤기형이 제일 열심히 하는 거 같아"

"시끄러 인마"

네 그렇습니다 저 일곱 명이 탄소 생일을 그냥 넘어 갈 리가 없죠 하하 이 인간들이 뭘 계획하냐면 바로 탄소 울리기 프로젝트임 주동자 김남준, 김태형

김남준ㅋㅋㅋㅋㅋㅋㅋ제일 열심히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방탄이 들은(탄소빠진) 뿌듯하게 계획을 세우고 숙소로 돌아옴 돌아와서 탄소 자는 거 보고는 뿌듯한 마음으로 각자 방으로 들어가서 아침을 기다림ㅋㅋㅋㅋㅋ

그렇게 아침이 밝아옴 너탄은 생일이니깐 조금 기대를 함 분명 석진이 오빠가 맛있는 미역국을 끓여 놓았겠지? 하는 그런 기대 벗 나가 보니 찬바람 쌩쌩 너탄 현실 당황 아니 이 사람들이 내 생일을 모르나...? 그건 그렇고 숙소 분위기 왜 이러지..? 누가 뭐 싸웠나..?아니야 침착하자 탄소야 헛다리 집지 말자구 그리고 오늘은 팬미팅이 있는 날이잖아! 기분 좋아야 해 이렇게 세뇌를 하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휴 귀여운 것 너탄은 일단 만만해 보이는 박지민한테로 감

"지민이 오빠, 오늘 무슨 날이게~"

"오늘 왜? 팬미팅하는 날 아니야?"

"ㅇ..응 맞지 팬미팅이지..."

이쯤 되니 당황함 팬미팅은 맞는데...내 생일인데...8ㅅ8..너탄은 시무룩해져서 석진이 방으로 감 분명 석진이 오빠는 내 생일을 잊지 않고 있을거야..!라는 희망과 함께 석진이 방으로 향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으로 가니깐 윤기랑 석진이는 자고 있음 너탄은 석진이 깨울 겸 오늘 무슨 날인지 물어볼 겸 석진이 침대 속으로 꾸물꾸물 들어가기 시작함ㅋㅋㅋ 거기에 예민한 석진이 놀람

"탄소야! 야 놀랬잖아 왜?"

"이제 일어나야지 오늘이 무슨 날인데!""

"아 팬미팅이구나 아으, 빨리 일어나서 애들이나 깨워야겠다. 탄소야 윤기 좀 부탁할게"

그렇게 김석진 기지개 한번 피고 너탄 머리 쓰다듬어 주면서 나감....저기 오빠 오늘 내 생일..8ㅅ8 이쯤 되니 서운해지기 시작하지만 티는 안 냄 깜짝 파티해 줄지도 모른다는 작은 기대를 품고 있기 때문임ㅋㅋㅋㅋㅋㅋ귀엽네

그렇게 기대를 품고 윤기를 깨우려고 다가가는데 갑자기 이불 속에서 손이 확 하고 나와서 너탄 손목을 탁 잡더니 끌어 당기는 거임 어휴 너탄 식겁함 소리 지르려고 하니깐 윤기가 '쉿, 탄소야 더 자자'이러면서 끌어안고 자는데 솔직히 무서워서 못 건드리겠는데 궁금한 건 궁금한 거야 이렇게 생각한 너탄은 윤기 볼을 딱 잡고 물어봄

"오빠, 오늘 무슨 날?"

"팬미팅, 이거 좀 놓지?"

8ㅅ8..이쯤 되면 마상...윤기가 놓으라고 해서 손 놓고 벌떡 일어남 윤기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사실 이것도 연기) 너탄 올려다 봄 너탄은 민윤기 짜증 나서 밟고 지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 민윤기 억 하는 표정으로 너탄 쳐다보면 민윤기 무서워서 윤기 얼굴도 못 쳐다보고 도망감ㅋㅋㅋㅋㅋㅋㅋㅋ

거실로 나와보니 다들 소파에 멍하게 앉아있음 그때 전정국이 이리 오라고 손짓함 너탄은 드디어 내 생일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구나 라는 기대를 가지고 정국이한테 다가감 정국이 한테 다가가니깐 전정국이 너탄을 소파에 앉히더니 어깨에 머리 기대더니 잠.....너탄은 동공지진 이게 아닌데 아니 저기 이게 아니라고 오늘 내 생일인데....8ㅅ8 그때 카톡이 옴 너탄은 시무룩한 채로 카톡 확인하다 활짝 웃음 저번에 어쩌다 친해진 세븐틴에 승관이가 카톡이 온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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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관아...너밖에 없어... 너탄이 실실 웃으면서 카톡 하니깐 전정국은 뭐지 싶어서 봤는데 남자랑 카톡을 함 그것도 생일을 주제로 전정국 뭐라고 하고 싶지만 몰카 중이라서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쳐다보기만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잔보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승관이랑 카톡을 끝내고 슬슬 나갈 준비를 하는데 남준이가 너탄한테로 오는 거임 너탄 괜히 기대함 아..드디어 드디어 내 생일을 알아주....

"야 김탄소 내가 씻고 나면 머리카락 정리하라고 했잖아"

"아...미안해"

주기는 무슨 머리카락 정리 안 했다고 혼남 나참 자기는 물건 부수면서 나한테는 머리카락 가지고 뭐라 함 나참 1.3.4.5.6 어! 2가 없넹ㅋ 나참 그때 또 정호석이 다가옴 아 이번엔 진짜 알아 주겠지 몰라도 알아야 한다 이 사람들아 공카도 안 들어가 보나 들어가보면!!어? 내 생일이라고!!탄둥이 오신 날 이라고!!!그렇게!!떡하니!!적혀!!있는데!!!왜!! 몰라!!!! 니들이!!!문고냐?!!!어?!!! 문명고자냐고!!!!휴대폰 있잖아!!!! 이렇게 속으로 소리치고 호석이가 다가오는 걸 봄

"탄소야 뭘 그렇게 멍하니 있어 우리 빨리 나가야 돼"

"아...응...옷갈아 입고 올게"

ㅋ 그래요 저 인간들은 단체로 휴대폰이 없는 게 분명함 아니 사과소년단이잖아 너네 응? 왜 그 좋은 휴대폰을 사용하지를 못해 이쯤 되니 화가 남 이 사람들 생일에 내가 재롱도 부려주고 선물도 사주고 그랬는데 어쩜 이래?ㅋ 됐어 다 필요 없어!! 이렇게 내적소리 침을 시젼 하고 있는 도중에 태형이가 너탄 끌고 방에 들어감 나니요..왜 끌고 들어가는 거죠 아..! 드디어 내 생일을 알아 주는 거야..? 그런거야...?

"야 나 할 말 있어"

"응 뭔데 뭔데 어서 말해봐"

"아....그게...."

"뭔데..? 힘든 이야기야..?"

아니 잠깐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힘든 이야기는 뭔뎈ㅋㅋㅋㅋㅋㅋㅋ

"탄소야 사실 나 지민이랑 싸웠거든?"

ㅇㅅㅇ....?..!!!!

"싸,싸웠다고? 언제? 어제까지만 해도 서로 행복했잖아?"

"아 어제 연습실에서.."

"왜 어쩌다가"

"아니 그게 나 춤추는데 걔가 또 멈추는 거야 그래서 아 내가 또 틀렸구나 해서..."

사건의 전말은 이런 거임 왜 지민이는 태형이가 춤 추는 거 보고 막 흥이 넘친다 싶으면 멈추잖슴 그거 때문에 태형이가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를 좀 받나 봄 그래서 어제도 연습 열심히 하다가 지민이가 또 멈춰서 태형이는 아 내가 또 그랬구나 싶어서 미안하다 다시 하자 이랬는데 그 날 따라 지민이가 좀 심하게 말했나 봄 태형이도 기분 상해서 언성이 좀 높아졌나 봄 그래서 서로 냉전..은 탄소 속이려고 만든 상황임ㅋ 짜식들..머리 좀 굴렸네

"알았어 내가 지민이 오빠한테 한번 말해볼게"

"아니야 우리 둘이 문제인데 네가 괜히 중간에서 그러는 거 좋은 방법 아닌 거 같아"

너탄은 생일이고 나발이고 지금 구오즈가 싸웠다는 거에 초점을 맞춤 솔직히 생일은 내년에도 있는 거고 그런 건데 싸웠다잖아 돌이킬 수 없을 지도 모르쟈냐ㅠㅠ

일단 그래서 태형이랑 같이 방에서 나섬 근데 하필이면 그때 문 앞에서 신발을 신고 있던 지민이랑 눈이 마주침 오 주여 지민이는 너탄 보고 웃더니 태형이 보고는 정색하고 나감 오 지져스 지민이 정색하면 진짜 무서운데..일단 팬미팅이 시급하니깐 벤으로 이동함 너탄은 탄절부절 난리남 혼자섴ㅋㅋ 그거 지켜보는 나머지 멤버는 웃겨 죽음 근데 내적웃음으로 참고 있음

그렇게 팬미팅 장소에 도착함 근데 대기실에서 방밤을 찍는거임 너탄 생일 기념으로 찍는 방밤인데 스탭님들은 너탄 생일 기념은 무슨 팬미팅 기념으로 찍는 방밤이라고 말씀하심 물론 탄소 생일 기념 맞는데 다들 한 마음 한 뜻으로 너탄 속이는겈ㅋㅋ 너탄은 방밤 찍는다고 들었을 때 아 내 생일 기념으로 찍는 거구나~ 했는데 생일은 무슨ㅋ 팬미팅이라네? 그래..팬,,미팅...팬..미팅...후...나도 생일..내 생일인데..8ㅅ8 그렇게 대기실에서 방밤을 찍는뎈ㅋㅋㅋㅋ갑자기 문 쪽에서 쿠당탕 하는 소리가 들리는 거임 너탄 현실 놀램 카메라 있는지도 모르고 소리치고 난리남 너탄 가슴 새가슴이라 깜짝 깜짝 잘 놀람 카메라 따위 신경 쓰지도 않고 제일 가까이 있는 정국이한테 안김 정국이는 이 모든 상황이 짜여진 상황이라는 걸 아니깐 당황하지 않고 안아듬 너탄 놀래서 눈 동그래져서 문 쪽 쳐다보는데 지민이랑 태형이가 싸우면서 들어오는 거임 사실 문 쪽에서 나는 소리는 문 발로 차고 문 앞에서 뛰고 난리 쳐서 난 소리임 그걸 모르는 너탄은 정국이 꽉 안음 뭔가 느낌이 주먹다짐이라도 할 느낌이라서 안절부절못하면서 동공 지진 나고 지민이랑 태형이 쳐다봄

"그래서 지금 그게 니 잘못이 아니라고?"

"아니 내가 잘못한 건데 그렇게 말할 필요는 없었잖아"

"그럼 그렇게 말 안하면 너 그거 절대 못 고친다고 내가 그때도 말했잖아"

"너 입장 바꿔서 생각해봐 니가 그런 말 들으면 좋겠냐?"
"야 내가 너 까내렸냐? 조언을 해 준거지?"

"야 조언도 조언 나름이지 사람 기분 나쁘게 만드는 게 조언이냐?"

이런 식으로 싸우는데 나머지 멤버들은 어디 갔는지 너랑 정국이 뿐임 정국이가 좀 말려줬음 좋겠는데 정국인 그냥 멍하니 보고만 있음 너탄은 당황해서 그런 거라고 생각하고 정국이 품에서 내려와서 말리려고 다가감 사실 정국이는 당황한 게 아님 둘이 싸우는 연기를 잘해서 놀랐을 뿐ㅋ

"저기..싸,싸우지들 말아 응?"

"아 김탄소 저리 가 있어 박지민이랑 끝장을 내야지"

아니..끝장이라니..이러지 말아라.. 그때 너탄 머릿속에선 오만가지 생각이 듬 이렇게 사이 안 좋아지면 우리 앞으로도 재밌게 못 놀겠지? 아니야 노는 건 고사하고 이야기도 안될 거야 이야기도 안되면 사이가 멀어지겠지? 그럼 우린 비지니스 관계가 되는 건가..? 그건 싫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야 박지민"

"뭐 김태형"

"아 이 자식이"

이러면서 태형이가 지민이 멱살을 잡음 나니??????멱살??저기요 이봐요들 우리 곧 있으면 팬미팅...

그때 문이 열리고 남준이랑 윤기가 정색하고 들어옴

"야 너네 뭐하냐?"

"손 내려"

남준이랑 윤기가 말해도 1도 안 들음 그때 김태형이 손을 들어 올리는데 너탄 놀래서 태형이한테 다가가면 태형이가 지민이를 꽉 껴안음

응? 잠깐 껴안았다고? 응? 왜 안아? 둘이 싸우는 거 아니었어..? 너탄 혼자 멘붕 와서 동공지진 일어나는데 그때 뒤에서 김석진이랑 정호석이 케이크 들고 옴

너탄 그제야 낚인걸 알아채고 주저앉아서 펑펑 움ㅋㅋㅋㅋㅋㅋ근데 여러분 우리 분명 방밤 촬영한다고 그랬죠? 그 상황 다 카메라로 돌아가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멤버들 막상 탄소가 우니깐 당황함 방탄이들이 생각한 울음의 정도가 넘어선 거임ㅋㅋㅋㅋㅋㅋㅋ탄소가 이렇게 오열할 듯 울지는 몰랐나 봄 이 사람들아...어휴 (절레절레)

제일 당황한 건 김태형 박지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탄소한데 다가가려는데 너탄 울면서 소리침

"오지 마!!!!!!!오지 말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박지민 김태형 난리남ㅋㅋㅋ'미안해 탄소야 응?''오빠가 잘못했어 울지 마 뚝'

그때 김남준 눈치 없이 생일 축하한다고 함 김남준을 선두로 하나둘씩 생일 축하한다고 하는데 생일 축하 그딴 거 귀에 안 들어오고 그냥 저 사람들이 미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드류ㅠㅠ지쨔ㅠㅠㅠ내가ㅠㅠ아침에ㅠㅠㅠ일어나서ㅠㅠㅠ내한테ㅠㅠ생일 축하한다고ㅠㅠㅠ말도 안해줘서ㅠㅠㅠ내 혼자ㅠㅠㅠ을마나ㅠㅠㅠ서운했는지 아나ㅠㅠㅠ"

사투리 막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 너탄 안쓰러우면서 웃긴데 귀여워서 멤버들 웃으면서 들어줌

"근데ㅠㅠㅠ아침에 김태형이ㅠㅠㅠ내한테ㅠㅠㅠ박지민이랑 싸웠다고ㅠㅠ 내한테ㅠㅠ말하는데ㅠㅠㅠ내가 ㅠㅠㅠ흐어어어어엉"

전정국이 달래 주려고 오니깐 너탄 밀쳐냄 전정국 당황+놀람 이런 표정으로 탄소 쳐다보면 탄소가 '니도 똑같다ㅠㅠㅠ' 이러는뎈ㅋㅋㅋㅋ너탄 반말 시젼 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석진이가 탄소한테 뚝 하라고 우리가 미안하다고 말하면 너탄은 '뭐가ㅠㅠㅠㅠㅠ오빠도 똑같다ㅠㅠㅠ저 사람들이랑 다를게 없다고ㅠㅠㅠ오늘 아침에 윤기 오빠랑ㅠㅠ흐어어어유ㅠㅠ그래 팬미팅이긴 한데 내 생이류ㅠㅠㅠㅠ' 말이 막 섞여서 뭐라는지도 모르겠곸ㅋㅋㅋ윤기는 그저 너탄이 귀엽기만 함 울면서 막 말하는데 귀여움ㅋㅋㅋㅋ 정호석이 케이크 들고 다가가는데 너탄 케이크 한번 쓱 보더니 다시 엉엉 움ㅋㅋㅋㅋㅋ아니 케이크는 왜 보고 우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호석 그거보고 빵 터져서 탄소한테 왜 보고 웃냐고 하니깐 '초코 싫어 한다고 나ㅠㅠㅠㅠㅠㅠㅠ내 취향도 모르냐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초코 싫어해서 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너탄 달래야 팬미팅을 시작해서 달래긴 하는데 눈이..아주...벌개짐...여차저차 해서 팬미팅하러 가는데 팬들 놀람 우리 탄둥이 눈이 왜 저래???누가 울렸어 어떤 자식이야..! 이런 반응 너탄 거기에 감동해서 또 울먹울먹ㅋㅋㅋㅋㅋㅋ 팬들 또 놀람 탄소야!!울지 마!! 뚝!! 아주 우르르 까꿍만 안했지 엄마들임ㅋㅋㅋ

"아니..이 사람들이..내 생일인데 막..몰카 한다고..막..."

오구오구ㅠㅠㅠ우리 탄소 그랬져?ㅠㅠ 야 이 사람들아 우리 탄둥이를 왜 울려!! 이런 반응에 방탄이들 현실 당황ㅋㅋㅋㅋ너탄은 갑자기 주동자가 궁금해짐 그래서 멤버들한테 주동자가 누구냐 물어봄 누구긴ㅋ 김남준이지 너탄 배신감 가득한 표정으로 남준이 쳐다봄 남준이는 괜히 찔려서 너탄 눈 못 보곸ㅋㅋㅋㅋ그렇게 행복한 탄소의 생일이었음

탄둥이 생일 기념 화생방

제목 오늘 방밤 봄?? N 7

4분 전 ㅣ 조회8 현재3

내용 와...나 탄소 저렇게 우는거 처음 봄 아니 쟨 왜 우는거도 이쁘냐...

탄소1 세상 혼자 살잖아 우리 탄둥이..

탄소2 탄둥이 우는 거 보고 맴찢ㅠㅠㅠ

탄소3 인간적으로 탄소 울릴 생각한 김남준한테 절해야한다 진짜...

탄소4 야 탄소 우는거 왜이렇게 귀엽냨ㅋㅋㅋㅋㅋㅋㅋㅋ

탄소5 우리 탄둥이ㅠㅠㅠㅠ 우는데 전정국 다가오니깐 밀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정국 표정ㅋㅋㅋㅇㅅㅇ..! 딱 이 표정ㅋㅋㅋ

ㄴ탄소6 전정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부 당했엌ㅋㅋㅋㅋㅋ

탄소7 탄소야 생일 축하해

제목 아 근데 박지민이랑 김태형 싸우는거 ㄷㄷ해 N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