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특별편 넘나 하고 싶었던 것..!
특별편은 저번과 같이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할 거예요. 그럼 이제 시작해볼까요?
*굵은 글씨는 Q에 대한 공식적인 답변이고, 일반 글씨는 그에 대한 멤버들의 대화라고 보시면 됩니다.
Q. 다른 소속사로 들어가서 걸그룹으로 데뷔할 수도 있었는데 남자 6명과 빅스로 데뷔한다고 했을 때 기분이 어땠나?
A. 쨍 : 그때는 데뷔만 할 수 있다면 어떤 악조건이든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렇다고 멤버들이 나에게 악조건이라는 생각은 단 한 번도 해본 적 없고.
홍빈 : … 뭐야, 좀 감동인데?
Q. 요새 택운이가 많이 밝아졌는데 쨍이는?
A. 쨍 : 믿었는데…. (한숨)
혁 : 너도 이제 몇 개월만 지나면 곧 변할 거야.
켄 : 막둥이가 낯을 많이 가려서 그렇지 숙소에선 홍일점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엔 : 가족과 함께 있으면 가장 밝은 아이. 특히 민재와 통화할 때는 그런 느낌이 든다.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여자'라는 느낌?
홍빈 : 에이, 민재랑 통화할 때는 사랑을 주는 거죠, 형.
엔 : 너 민재가 말하는 건 못 들었어? 난 아직도 민재가 쨍이한테 "누나는 어딜 가도 사랑받을 사람이야. 일단 내가 사랑하잖아?"라고 했던 걸 못 잊겠더라.
라비 : … 뭐야, 형. 스토커세요?
Q. 쨍이는 멤버 여섯 명 중에 누굴 제일 좋아하나요?
A. 쨍 :누구 하나 미운 구석은 없다. 아, 가끔 한상혁은 좀 미운데 참을만하고 오늘 가장 좋은 멤버는 켄 오빠?
켄 : 워후!
혁 : 날 왜 그런 데서 언급하니?
엔 : 실망이야. 내가 널 약 4년간 얼마나 살뜰히 챙겼는데…!
쨍 :…. 이럴 줄 알았다. 사실 날마다 다르다. 그 날 잘해주는 멤버가 좋은 거고 다음 날 잘해주면 또 그 멤버가 가장 좋은 거고. (웃음)
Q. 쨍이는 팬들 사이에서 오빠들이랑 커플링으로 엮이는 거 알아요? 그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A. 엔 : 모를 리가. 차티즌에 이은 한티즌이 모를 리가 없다.
쨍 : 알고 있다. 그냥 그렇구나, 정도? 아무 생각 없다.
레오 : 근데 왜 너만 '봄'이라고 불려?
켄 : 제가 라디오에서 쨍 하면 생각나는 단어로 봄 말했었거든요. 왜, 우리끼리도 별명처럼 '봄아~' 이렇게 부르잖아요.
엔 : 아, 그래서 그런 거였어? 난 그냥 둘 다 예쁘니까 그런 줄 알았는데.
켄 : 그것도 맞긴 맞아요. 형은 그럼 제대로 된 의미도 모르고 그냥 봄이라고 부른 거예요?
엔 : 너희가 다 그렇게 부르니까…. 그리고 나만 그런 거 아니야! 택운이랑 원식이도 몰랐을걸?
라비 : 전 알았어요, 형.
엔 : 아, 그래? 택운아, 너는?
레오 : 다음 질문이 뭐죠?
Q. 그렇다면 쨍이 미는 본인의 커플링은?
A. 홍빈 : 오 이거 질문 신박하다. (웃음)
라비 : 다들 내심 기대하고 있어.
쨍 :… 팬분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일화들로만 꼽자면 택봄.
혁 : 오~ 레오 형 기분이 어때요?
레오 : 넘어가죠.
Q. 쨍이의 언니, 동생에 대한 이야기 듣고 싶어
A. 쨍 : 음…, 어떤 얘기를 해야 하지.
혁 : 저 봐, 저 봐. 민재 생각하니까 표정 바뀌는 것 좀 봐! 난 우리끼리 있을 때 쟤가 저렇게 웃는 걸 본 적이 한 번도 없어요, 한 번도!
쨍 : (무시) 언니와는 7살 터울이고 멋진 남자친구와 곧 결혼할 예정이다. 내가 엄마처럼 믿고 따르는 소중한 사람. 그리고 남동생 민재는 이제 며칠 후면 성인이 된다. 솔직히 말해서 민재는 성인이 안 됐으면 좋겠다. 아직 애기인데.
홍빈 : 너나 민재나 한 살 차인데 무슨 애기는 애기야.
엔 : 내가 보기엔 너희 다 애기야.
혁 : 빅스 할아버지 납시셨답니다.
홍빈 : 근데 민재랑은 진짜 특이할 정도로 우애가 좋지 않아?
혁 : 민재랑 통화할 때 들어본 사람 있어요? 전화 받으면 "민재야~" 이러잖아요. 우리가 전화하면 그냥 "네 오빠." 이러는 애가.
라비 : 심지어는 전화도 잘 안 받아.
레오 : 내 전화는 잘 받던데.
라비 : (당황) 진짜야, 쨍아?
쨍 : (끄덕) 자, 다음 질문.
Q. 요즘 쨍을 가장 잘 챙겨주는 멤버는?
A. 쨍 : 다들 너무 잘 챙겨줘서 한 명만 꼽기 힘들다.
Q. 쨍이는 멤버들에게 1g의 마음도 없는 건가?
A. 쨍 : 있을 리가.
켄 : 에이….
라비 : 켄 형, 왜 아쉬워해?
(일동 웃음)
Q. 작가님이 특별히 미는 커플링이 있다면?
A. 비콩쨍 : 사실 쓸 때마다 마음이 변하긴 하는데 지금은 혁봄이 끌리네요. 근데 다 소용없지 빅스는 내밀메니까!
Q. 멤버들은 쨍을 여자로 생각한 적이 있나? 있다면 언제?
A. 엔 : 이 질문만큼은 솔직해지도록 하자.
켄 : 있다.
전체 : 오~~~@/&@&@*@
레오 : 솔직히 말해서 한 번쯤은 멤버들 모두 여자로 느낀 적이 있을 것 같다. 물론 나도 마찬가지고.
혁 : 맞다.
쨍 : (당황) 대체 언제?
라비 : 너 머리 말릴 때.
홍빈 : 뭐야 너 변태야?
라비 : 아니, 그런 게 아니잖아! 그럼 다른 분들은 언제 여자로 보이는데요?
엔 : 이별공식 활동 기간. 처음으로 무대에서 여성스러운 의상을 입었던 활동이니까 예뻐 보였던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레오 : 나도.
혁 : 오빠라고 불러줄 때.
엔 : 부른 적이 있긴 해?
혁 : (웃음)
홍빈 : (놀람) 진짜로?
켄 : 와 어떻게 상상이 안 가냐.
엔 : 나도 (웃음) 아니야, 상혁이만의 상상 뭐 이런 거일 수도 있어.
혁 : 뭐, 각자 마음대로 생각하세요.
홍빈 : 뭐야, 진짠가 봐.
혁 : 속고만 사셨나.
쨍 : 다음 질문이요.
Q. 쨍이 매기는 멤버들의 외모 순위는?
A. 홍빈 : 또 다들 긴장하겠네.
쨍 : 음, 일단 재환 오빠가 1등이고 다음은…
켄 : 대박! 다들 긴장해. (웃음)
엔 : 이게 은근 자존심 상한다니까?
쨍 : 다들 비슷비슷하게 생겨서 순위를 정하기 힘들다.
홍빈 : 잠깐만, 비슷 비슷이 좋은 의미야 나쁜 의미야? 이게 중요해.
쨍 : 당연히 좋은 의미죠. (한숨) 다 잘생겼어요.
혁 : 와우!
Q. 쨍과 가장 친한 여자아이돌은?
A. 쨍 : 레드벨벳. 그중에서도 동갑인 조이와 가장 친하다. 사실 여자 연예인분들과는 친분이 딱히 없다. 멤버들이 소개해주는 분들은 전부 남자분이셔서. 예를 들어 비투비 분들.
Q. 멤버들이 서로 생각하기에 제일 잘 어울렸다고 생각하는 컨셉은?
A. 엔 : 다들 컨셉에 위화감이 없이 잘 어울렸던 것 같다. 굳이 꼽자면 원식이는 'Beautiful Liar', 택운이는 '기적'. 홍빈이, 상혁이는 '이별공식'에 어울리는 발랄한 친구들이고, 재환이는 워낙 다 잘 어울리는 멤버라 하나를 딱 고르기가 힘들다. 쨍이는 (고민) '사슬'?
켄 : 엔 형이 전부 말해버렸으니까 우리가 할 말이 없네.
혁 : 형이 그렇게 다 말해버리면 어떡해요.
엔 :… 그래 내가 미안하다.
라비 : 엔 형과 어울렸던 컨셉은 '다칠 준비가 돼 있어'인 것 같고, 쨍과 켄 형은 정말 한 곡을 고르기가 어려울 정도로 컨셉 소화력이 뛰어난 것 같다.
Q. 쨍이 하고 싶은 헤어와 다른 멤버들이 보기에 제일 예쁘다고 생각했던 머리는?
A. 쨍 : 민트나 투톤헤어. 새로운 걸 해 보고 싶다.
라비 : 오, 예쁘겠다. 음, 내가 봤을 때 제일 예뻤던 스타일링은 사슬에서의 붉은 머리. 버건디라고 하는 게 정확하려나?
레오 : 흑발.
켄 : 이별공식 때 한 번 했던 단발! 너무 귀여웠어, 그때.
홍빈 : 성인 된 기념으로 했다던 애쉬 핑크 브라운. 이별공식 컴백 전에 흑발로 다시 염색했지만 정말 예뻤다. 어느 멋진 날을 촬영할 때의 머리.
혁 : 브라운 계열에 하나로 내려 땋았던 머리.
엔 : 흑발의 긴 머리. 피부가 하얗고 얼굴이 예뻐서 앞머리로라도 가리는 게 싫다.
홍빈 : 형의 취향을 강요하지 말아요.
Q. 숙소에선 어떻게 지내는지?
A. 엔 : 쨍이는 매일 안방 침대나 거실 소파에 있고, 나머지는 자유분방하게 움직이는 편이다.
레오 : 특이한 점이 있다면 쨍을 깨울 때는 모든 멤버가 함께 깨운다는 것.
쨍 : 가장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에요. 내가 못 일어나는 것도 아닌데 왜 굳이 나 하나 깨우려 6명이 쳐다보는 거예요?
켄 : 왜냐면 그때 네가 제일 막내 같거든.
혁 : 후드 뒤집어쓰고 자는 게 좀 귀엽긴 해.
홍빈 : 이렇게 쨍을 깨우면 멤버들이 하나둘씩 씻기 시작하는데 라비가 자꾸 씻고 나오면서 윗옷을 걸치지를 않는다. 하필이면 그 때 방 밖으로 나오려던 쨍과 항상 마주쳐서 당황해하는 건 일상이다.
쨍 : 난 아무렇지도 않은데 매번 혼자 숨는다. 가려지지도 않으면서. 그냥 옷을 입는 게 나을 것 같다, 서로 편하게.
Q. 처음에 합숙할 때 불편한 점이 없었나?
A. 쨍 : 난 불편한 게 없었는데 멤버들이 날 넘칠 정도로 배려해줬다. 내가 씻기 전엔 아무도 씻지 않는다던가, 그런 배려.
엔 : 불편할 수밖에 없는 게 우린 전부 남자고 쨍이는 당시 기분 표현을 잘 안 했었다. 그리고 심지어 사춘기까지 겹쳤던 시기였고.
레오 : 지금은 가족처럼 편하게 잘 지낸다.
Q. 쨍이 멤버들에게 가장 화났던 에피소드와 슬펐던 에피소드는?
A. 쨍 : 슬펐던 건 멤버들이 힘들어할 때, 내가 힘들 때 멤버들이 내 눈치를 보는 것. 괜히 나 때문에 오빠들이 짊어질 짐이 생기는 것 같아 더 서럽다. 화가 났던 적은 딱히 없다.
엔 : 짐이라니…. 난 네가 너 힘든 걸 그런 단어로 표현하는 게 더 마음 아파.
레오 : 한 번도 그런 식으로 생각한 적 없어.
Q. 쨍이 지금까지의 타이틀 곡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은?
A. 쨍 : '사슬'. 타이틀 곡 중 처음으로 랩 파트가 있는 곡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래퍼라는 포지션은 수록곡에서만 볼 수 있었는데 이번엔 타이틀부터 수록곡까지 한 곡만을 제외한 모든 곡에 랩 파트가 있기 때문에 앨범 자체에 애착이 크다. 물론 이 과정에서 갈등이 좀 있긴 했지만, 정규 앨범의 타이틀에 내 랩이 있다는 건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인 것 같다. 대신 보컬 파트가 줄어든 건 아쉽지만. (웃음)
특별편이라고 독방이 빠지면 섭섭하죠 |
한쨍 이 감동덩어리 6l빅스 2시간 전 (2015.12.20 14:38)l조회 20l현재1l0 예쁜 말만 골라해요.. 오빠들이 악조건이라고 생각해본 적은 한 번도 없었대..ㅠㅠ 쨍1 이렇게 예쁘게만 말하는데 누가 싫어하겠냐 쨍2 근데 난 그거 좀 맴찢이더라 L 쨍3 왜? L 쨍4 그때는 데뷔만 할 수 있으면 뭐든 눈에 안 들어왔다는 거 쨍5 애가 이런데 오빠들이 부둥부둥해주는 게 당연하지 우리 사랑둥이 쨍6 저런 사람이 빅스엔 7명이나 돼요 세상 사람들! 입덕하세여! 한쨍 도랏멘ㅋㅋㅋㅋㅋㅋㅋ 11 l 빅스 4시간 전 (2015.12.20 14:41) l 조회 15 l 현재 3 l0 믿었던 정택운마저 요즘 비글짓하니까 고개 절레절레 저으면서 한숨 쉼 ㅋㅋㅋㅋㅋㅋㅋ 쨍1 그거 한상혁 반응이 더 웃김ㅋㅋㅋㅋㅋ 존나 태연하게 너도 곧 그렇게 될 거야~ 이럼ㅋㅋㅋ 쨍2 홍일점 역할이라면 어떤 역할인가...? 미안.. 쓰레기통이 어딨더라... L 쨍3 너 애가 좀 위험하다 야 쨍4 그거 보고 난 또 광광 우러따ㅠㅅㅠ 나 왜 안 민재 군? 쨍5 근데 진짜 어떻게 친남매가 저렇게 대화를 할 수가 있음? L 쨍6 서로 사랑을 주고 받는다잖아.. 쨍7 쨍이는 정말 어딜가도 사랑받을 애임 왜냐면 민재 군이 사랑하고 나도 사랑하고 민재 군이랑 나도 사랑하고♥ L 쨍8 ? 뭔 개 잡드립이냐 L 쨍9 미안하다 내가..... 잘못했어 쨍10 난 그 인터뷰에서 요니가 쨍이한테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여자' 가 너무 설렜음.. 여자.. 여자 L 쨍11 나만 그런게 아니였다ㅠㅠㅠㅠㅠㅠ 여자라는 단어가 이렇게 설레는 거냐 한쨍이의 바람직한 문어발을 응원합니다 12 l 빅스 4시간 전 (2015.12.20 14:49) l 조회 15 l 현재 3 l0 그래 쨍아 연애는 그렇게 날마다 다른 사람이랑 해야 스릴 넘치는 거야! 잘하고 있어! 쨍1 여기 위험한 새끼 하나 추가요 쨍2 덕후 마음을 너무 잘 아는 여자.. 쨍3 그날 잘해주는 오빠가 좋다니.. 이거 오나전 미친거아니냠 이렇게 골고루 떡밥 뿌려주면 너무 행복한거아니냠 쨍4 근데 한쨍이 음지문화를 안다니 솔직히 좀 충격 어디까지 아는 거니 우리 사랑둥이....? L 쨍5 제발 수위픽 그 직전까지만 알아라 애기야.. 쨍6 봄이라고 부르는 것까지 알면 거의 다 아는 거겠지ㅠㅠㅠㅠ아가야 안 돼ㅠㅠㅠ L 쨍7 택봄을 알면 끝난 거지 뭐.. 하아.. 쨍8 와중에 엔봄 터졌답니다. 둘 다 예뻐서 그렇게 부른 건 줄 알고 자기도 따라서 봄이라고 불렀답니다. 이거 그냥 공개 연애랍니다. 쨍9 한쨍이 미는 커플링=택봄ㅇㅇ 택봄분자 이런 거한 떡밥 너무 행복한 것^^!~@ 쨍10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떡밥이라면 뭘 본 걸까 우린 택봄이라면 같이 숨쉬기만 해도 앓잖아 L 쨍11 ㅇㄱ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 쨍12 그거 아니냐 그거 넥타이 매주는 거 얘는 무슨 지 동생이랑도 케미가 쩌냐 10 l 빅스 4시간 전 (2015.12.20 14:58) l 조회 15 l 현재 3 l0 애기가 누굴 애기 취급하는 거야.. (현기증) 이렇게 귀여울 일이냐 이게?; 쨍1 진짜 하루만 민재 군으로 살 수 있다면 내 영혼이라도 팔겠다 L 쨍2 안 사요. L 쨍3 개단호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쨍4 슬쩍 터진 택봄은 눈치채셨나이까 다덜..? L 쨍5 말투 왜이렇게 근본이 없냐 L 쨍6 넌 또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 쨍7 근데 택봄이 어디서 터짐? L 쨍8 한쨍이 정태긔 전화는 잘 받는대 쨍9 그나저나 쨍이네 언니 분 결혼하신대.. 난 언제쯤.. (먼산) L 쨍10 자.. 진정하고 일단 남친부터 만들자 그래 솔직히 한쨍을 여자로 안 볼리가 없자나 10 l 빅스 4시간 전 (2015.10.04 16:10) l 조회 15 l 현재 3 l0 나도 홀려서 미칠 지경인데 같이 사는 애들이라고 다를리가 있나 쨍1 근데 머리 말릴 때 여자로 보인다는 건 너무 김원식 취향아니냐 L 쨍2 나 이거 짤로 봤는데 이건 취향이고 뭐고 그냥 파괴야 파괴 누가 저렇게 몽환적이게 머리를 말리냐 L 쨍3 혹시 너쨍이 본 짤이 이 짤이니? (움짤) L 쨍4 이건 또 뭔 예기치못한 덕통사고냐 아 왜 머리 말리면서 눈 내리까는데? 미친 거 아니냐 진짜? 쨍5 이별공식 한쨍이 예쁘긴 했지 맨날 입던 수트 벗고 테니스스커트를 입었는데 안 예뻐 보일리가 있나요 L 쨍6 이공 첫무대했던 날 인티도 그렇고 타싸도 그렇고 폭발이었잖아 한쨍이 다 씹어먹었음ㅋㅋㅋㅋㅋ 쨍7 근데 쨍이가 혁이보고 오빠라고 한 적 있음??? L 쨍8 있는듯.. 인터뷰 보니까 뭔가 심상치가 않아 L 쨍9 세상에........ 혁봄분자 오늘이 제삿날이랍니다.. L 쨍10 말하는 것좀 어떻게 해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쨍이 민트머리 하는 날 사망 예정 7 l 빅스 4시간 전 (2015.12.20 15:20) l 조회 15 l 현재 3 l0 코디 분들 들으셔쎄여? 우리 쨍이가 민트로 염색을 해보고 싶대요... 투톤도 하고 싶다는데 시켜주세요.. 어디계세요 지금..? 일단 제 절 먼저 받으세요 (큰 절) 절 받으셨으니까 나중에 딴 소리 하기 없기에여 무조건 민트 투톤 해주셔야 댐. 쨍1 코디 : (당황) L 쨍7 코디 : 이 새낀 뭐지..? 쨍2 한쨍이는 그런 머리 전에 일단 금발부터 해줘라.. 왜 금발을 안 해주냐 금발을.. 쨍3 적쨍이 난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사슬 만만세..ㅎㅎ 쨍4 어멋날이 제작진은 빡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볼 수 밖에 업슨 이유 : 핑크쨍이의 미친 비주얼 L 쨍5 ㅇㄱㄹㅇ 안 보고 싶은데 이 머리 볼 수 있는 방송이 여기밖에 없음; 망할 젤피 이공 때 왜 또 흑발이었냐고 쨍6 여러분~~ 엔봄이 또 터졌어용~~ 홍홍 앞머리로라도 쨍이가 얼굴을 가리는 게 싫답니다~ 홍홍 원식이는 왜 잠찔이일까? 7 l 빅스 4시간 전 (2015.12.20 15:26) l 조회 15 l 현재 3 l0 숙소에서마저 잠찔이.. 막내 앞에서 윗몸 보여줬다고 숨는 잠찔이.. 쨍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쨍2 식봄의 묘미ㅇㅇ 아무렇지 않은 여자와 부끄러워 하는 남자 쨍3 왜냐면 귀여움에 죽는 나같은 덧쿠들 덕통사고 일으키려구.....(사망) L 쨍4 222222너쨍나쨍 쨍5 근데 자고 있는데 누가 깨워서 눈을 떴을 때 육빅스가 쳐다 보고 있으면 어떤 기분일까..? L 쨍6 우린 평생 못 느껴볼 기분 L 쨍7 너네 오늘 왜 이렇게 단호하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다음 화에서는 어멋날로 만나요!
++.
저번 화 추천 수 24 감사드려요, 항상.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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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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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안 달려도 모두 하나하나 감사히 읽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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