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푸르던 - 아이유
*제이에스 늑대사립고등학교 규칙&세계관*
★ 자신보다 강한 늑대인간은 절대 이길수가 없다 (A반 > B반 > C반 > D반 >E반)
★ 신체능력시험으로 상급반으로 올라갈수있으나 극히 드물다 (힘은 유전적인 경우가 많음)
★ A반의 추천으로 상급반으로 올라갈수있다 (예 : 상급반 늑대인간에게 각인이 되면 가능)
★ 졸업할 때까지 외출할 수가 없다 (외출시 외출증 필수)
★ 늑대인간들은 서로 얼마나 강한지 느낌으로 알수있다
★ 늑대인간이 각인을 하게되면 자신보다 상대방을 더 소중히여기고 목숨을 받친다
★ 여러 늑대인간에게 각인할수없다 (여러 늑대인간이 한 명의 늑대인간에게 각인할수있음)
★ 각인된 상대방만 사랑하며 바라보게된다
- 계속 추가될 예정입니다 8ㅅ8-
3교시쯤 선생님하고 어떤 남자애가 같이 들어오는거야
"변백현 넌 여주 옆에 앉아라"
뭔가 강하다는게 느껴졌어
내가 완전한 늑대인간이 아니라서 잘 못느끼는데
이런 나에게도 느껴지면 분명 A반인거잖아
근데 왜 E반으로 온걸까?
"안녕 나도 어제 전학왔는데 많이 낯설지?"
내가 전학왔을때 아무도 반겨주지 않았고
그 서러움을 내가 잘 아니깐 먼저 말 걸어줬는데 무시하는거야
"너도 혹시 인간들이랑 같이 생활하다 왔어?
아니면 좀 늦게 입학한거야?
넌 빨리 상급반으로 갈수있겠다 힘이 장난이 아닌데 왜 E반으로 왔어?
혹시 반이 잘못배정된거 아니야?"
"시끄러워"
전학생말에 내 옆에있는 여자무리들 심지어 남자들까지 비웃기 시작해
좋은마음으로 어색할까봐 말걸어주고 그랬더니
근데 뭔가 이해된다 나야 약하니깐 E반인걸 인정하는데
얘는 다르잖아 분명 A반인데 E반으로 온거니깐.....
"저기 변백현 밥먹으러 안가?"
수업끝나고 점심시간이 됐는데 계속 창문만 보고있는거야
내가 물어봐도 계속 시선을 거두지않아
"너 혼자가"
"같이가자 나도 친구없어서 혼자먹거든
그리고 사실 좀 무섭기도 하고....."
"왜 무서운데?"
갑자기 나를 보더니 물어보는거야
근데 솔직히 말하기 쪽팔리잖아
그래서 그냥 나 혼자 교실을 나옸어
"니가 같이 가자고 했잖아"
식당에 거의 도착했을쯤 옆에 변백현이 서있는거야
그래도 꽤 좋은녀석인가봐 식당엔 당연히 E반만 있을줄 알았는데
김종인도 있었고 아침에 봤던애도 있었고
"전학생 왜 이렇게 늦게오냐 너 때문에 지금까지 기달렸잖아"
"........박찬열"
날 기다렸다는 박찬열도 있더라고 E반애들 표정은 가관이였어
무서움과 흥미로움이 얼굴에 다 보이더라고 도저히 걸을수가 없었어
애들이 다 보는 앞에서 나를 때릴까? 지금 여기서 사과를 해야될까?
"변백현 너 드디어 등교했네 너 재주도 좋다?
어떻게 내가 딱 싫어하는애랑 붙어있냐?"
변백현 전학생인줄 알았는데 아닌가봐
멍하니 그냥 박찬열만 보고있는데
변백현이 내 마이을 잡더니 아무렇지 않게 음식을 담아
"무시하는것도 여전하네"
내 식판까지 담더니 자리에 앉아서 그냥 덤덤하게 밥을 먹는거야
나도 따라서 밥을 먹었지만 우리를 보는 시선이 너무 많아서 부담스러웠어
가슴이 꽉 막히는느낌? 근데 박찬열이 내 앞자리에 앉아
"전학생 김종인에 이어 이제 변백현까지 꼬신거야?
근데 이새끼는 진짜 아닌데 쓰레기거든 쓰레기 개 쓰레기"
"너 말 너무 함부로 하는거 아니야?"
"뭐?"
"내눈엔 니가 더 쓰레기같아"
"너 뭐라했냐?"
이번엔 정말 화가났는지 내 멱살을 잡는데
순간적으로 몸이 붕 뜨면서 숨을 못쉬게되었어
아 정말 내가 죽을수도 있겠구나
눈앞이 캄캄해지는게 아니라 온통 노랗게 변해버렸거든
"이게 진짜 봐주니깐"
"그 손 놔라"
"미쳤냐"
변백현이랑 김종인이 오더니 나를 다시 내려줬어
근데 난 정신을 잃은거같아 꽤 심하게 목을 졸랐거든
정말 날 죽일려고 했던거같아
눈을 떠보니깐 양호실에 누워있었어
"괜찮아?"
"....다행이다"
옆을 보니깐 변백현이랑 김종인이랑
내손을 꼭 잡은체 앉아있었어
근데 교복도 찢어지고 얼굴에 상처도 있고
나보다 상태가 심각한거야
"난 괜찮은데 너네 얼굴 왜그래? 싸웠어?"
"우린 괜찮으니깐 너 몸부터 걱정해"
"그럼 가만히있어? 널 그렇게 만들었는데 박찬열 몇일동안 학교 못나올거야"
한숨을 쉬며 일어나니깐 더 누워있으래
근데 누워있는게 더 힘든거야 그래서 그냥 보건실을 나왔어
시간을 보니깐 하교하고도 한참 지난 시간이였어
내가 깨어날때까지 둘이서 기다려줬나봐
"고마워 애들아"
"집에가자 업어줄까? 걷을수있겠어?"
괜찮다고 걸을수있다니깐 내손을 잡는거야 어제처럼 따뜻하더라
변백현은 그런 우리를 그냥 서서 가만히 쳐다보다가 물어봐
김종인이랑 내가 무슨사이냐고 조금 고민하다가 내가 먼저 말했어
"친구?"
"친구면 그렇게 손잡아도 되냐?"
"응? 그치 친구인데...."
"그럼 오늘부터 너랑 나도 친구다"
안녕하세요 제이에스입니다 8ㅅ8 다들 그동안 건강하게 잘 계셨죠?
어제는 날씨가 좋았는데 오늘은 많이 춥네요ㅠㅠ
근뎈ㅋㅋㅋㅋㅋㅋㅋ[늑사고]는 갈수록 어째서ㅋㅋㅋㅋ제가쓰고도 오글거리죵 8ㅅ8
하지만 우...우린 이미 오징어니깐 괜찮아여...그래요...오징어잖아요...
이번화에는 백현이가 등장했어요!! 앞으로 1명 남았는데ㅎㅂㅎ언제 누가 나올지는 비밀이예요
항상 제 글을 읽어주시고 댓글남겨주시는 독자님들 정말 고마워요
초록글에 제 글이 있을때마다 너무 감동이예요ㅠㅠㅠ많이 부족한 글인데 항상 재밌다고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일주일에 2회 연재를 약속했는데 그것마저 매일 못지켜서 정말 죄송합니다
많이 서툴어서 글을 빨리 못쓰고 요즘 바빠져서 그런가봐요 8ㅅ8 하지만 될수있으면 자주올려고 노력중입니다!!
많이 늦었지만 독자님들 새해복많이받으시고 2016년도에는 항상 행복하길 바래요!!
제가많이애정하는 독자님들^0^
[자몽이제일조아][만두짱][은하수][빠다뿡가리]
[콩콩][마지심슨][아이닌][달봄][너를봄][꽃잎]
[boice1004][비바] 항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암호닉 신청은 댓글에 [암호닉] 요렇게 해주시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