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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방탄소년단 정해인 세븐틴 빅뱅 변우석 엑소
카배애액썰 전체글ll조회 2287l 2

 

 

 

A.

 

 

 

"엄마 어디야?"

"어 종인아 엄마가 지금 바빠서 그러는데, 아 안녕하세요 감독님. 종대 좀 잘 부탁드려요. 허휴 감독님만 믿고 갈께요."

"엄마?"

"종대가 잘하긴 뭘요. 다 감독님 덕분인거죠. 오늘 잘부탁드려요. 어 종인아 왜?"

"집에 밥이 없어."

"밥? 라면도 없어? 어머 안녕하세요. 어쩜 이렇게 그대로세요? 하나도 변하신게 없이 아름다우시네요."

"응. 아무것도 없어. 근데.....엄마?"

"어쩜. 도대체 어디서 관리 받으시는거세요. 그런건 좀 혼자만 알고계시지 말고 알려주세요. 혼자만 아름다워지시면 어떻게해요. 호호."

"엄마..."

"종인아 미안한데 엄마가 나중에 다시 전화할께~"

 

 

'뚜뚜뚜-.'

 

 

그렇게 전화는 끊겼다. 종인은 끊긴 전화기만 멍하니 바라보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끊긴 전화가 다시 연결되는것은 아니었다.

종인은 텅빈 밥솥과 냉장고를 바라보았다. 아무것도 없이 텅 비어버린 냉장고가 꼭 종인의 마음같았다. 유치원생이 느낄만한 감정이 아니었지만 종인은 항상 외로움을 느끼고 살았다. 아니 외로움과 함께 자랐다. 엄마는 언제나 쌍둥이 형인 종대만 챙겼고 자신은 뒷전이었다.

 

 

 

 

이처럼 종인은 어릴때부터 철저히 혼자였다.

 

 

 

 

 

B.

 

 

 

종인이 혼자였던건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5살 무렵부터였다.

 종대가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하면서 종인은 혼자가 되었다. 사실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된 계기는 별것 아니었다. 흔한 길거리 캐스팅으로 짧은 CF에 출연한것이 발단이었다. 사실 그 CF에는 종대와 종인 모두가 나왔고 처음에 러브콜을 더 받은것은 종인이었다. 어린아이답지않은 분위기와 특이한 생김새에 많은 CF혹은 짧은 단역들이 들어왔다. 그러나 한편 두편 찍을수록 점차 들어오는 작품이 줄어들었다. 종인은 재능은 갖추었으나 사교성이 부족했다. 낯을 많이 가렸으며 애교를 적극적으로 부리지 못했다. 정확하말하면 어린아이다운 맛이 없었다. 그러나 종대는 달랐다. 애교도 많았으며 사교성이 뛰어났다. 종인과는 전혀다른 그런 종대의 모습에 많은 감독들이 종대에게 눈독을 들였으며 많은 작품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종대는 아역스타가 되었다.

하지만 종인은 그저 6살짜리 아이에 불과했다.

 

 

종대가 널리 인기를 얻기 시작하자 엄마는 종대 돌보기에 열중했다. 모든것이 종대 중심으로 돌아갔으며 종인은 안주에도 없었다. 그저 기계적으로 돌볼 뿐이었다. 엄마는 언제나 종대를 우선으로 여겼다. 꼭 종대를 널리 알려서 엄마를 떠나간 아빠에게 복수를 하고싶은것처럼, 그렇게 엄마는 종대의 인기에 집착을 했다.

 

 

 

 

 

C.

 

 

 

"야 대박 엑소 무대 봤어??"

"미친 나 보다 울뻔했잖아. 존잘."

"디오 미친거아냐? 와 티비붙잡고 엉엉엉 울뻔했잖아. 매일리 리즈 경신ㄷㄷㄷㄷ"

"근디누?? 미친 디오랰ㅋㅋㅋㅋ 아주 종대보고 첸이라고 부를기세세욬ㅋㅋㅋ"

"어쩌라고. 너 모름? 경수오빠랑 디오오빠랑 다른거? ㅇㅇ 소식이 느리시네요. 디오오빠 티저만 찍고 탈퇴하셨었는데 어제 다시 돌아오심 ㅇㅇ 첸이랑 종대랑 지금 잠깐 바꾼거 모름??? 존나 첸 종대 쌍둥이설 모르세요???"

 

 

 

 버스안에서 종대가 속해있는 엑소라는 그룹의 이야기가 들려오자 종인은 그쪽으로 시선을 옮겼다. 종인의 시선이 닿은 그곳에는 두명의 여고생이 신명나게 이야기를 하고있었다. 종인은 애써 시선을 창밖으로 향했지만 여고생의 말에 귀가 기울여지는것은 어쩔 수 없었다. 아무리 싫어하는 종대였지만 형제였기에 종대의 삶이 궁금한것도 사실이었다.

 

사실 종인은 종대에 대해 단 한번도 인터넷에 쳐본적이 없었다. 워낙 주위에서 들리는 소리가 많았기 때문이었다. 딱히 인터넷에 직접 쳐보지 않아도 오늘처럼 종대의 팬은 언제나 존재했으며, 종대의 소식을 들을수있었다. 세상은 언제나 종대의 일거수 일투족을 종인에게 전해주었다. 그닥 알고싶은 소식이 아닌경우도 많았지만 그래도 애써 그런 모든 소식을 외면하지는 않았다. 종인이 종대의 소식을 알려줄때 엄마는 언제나 미소를 지었으니깐.

 

 

 

방금전 여고생이 드립으로 날린 쌍둥이설에 종인은 자신도 모르게 흠칫했다.

절대 자신을 칭하는 것이 아닌것을 알았지만 그래도 본능적인 행동이었다. 종인이 종대의 쌍둥이 동생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종인은 종대가 유명해지고 종인이 제대로된 생각이라는걸 하게된 그 순간부터 철저히 형제관계를 숨기고 살았다. 쌍둥이 관계임이 알려진다면 귀찮아지는것은 자신일게 분명했기 때문이었다. 이란성이라서 종대와 종인은 그닥 닮지도 않았기에 말만 하지 않는다면 쌍둥이인것을 눈치채지 못하는게 당연했다. 사실 종인에게 종대란 별로 와닿지도 않는 형제였다. 쌍둥이라서 그런지 가끔 알수없는 끈으로 묶여있는듯한 느낌을 받을때도 있었지만 심리적인 거리감은 사촌보다도 더 먼 사이였다. 촬영을 끝내고 가끔씩 집에오는 종대를 보면서 종인은 괜스레 종대에대해 짜증을 느꼈다. 종대만 아니었으면 엄마가 자신을 더 사랑해주었을 것이라는 그 생각 때문이었다.

 

 

여고생들은 엑소에 관한 이야기를 멈추지 않았다. 계속해서 종대에 관해 조잘대며 종인도 잘 알지못하는 사실을 나불댔다. 종대가 무슨 음식을 좋아하고 무슨 노래를 좋아하고.... 하나같이 세세한 정보들이었다. 종인은 끊임없이 들려오는 종대에 관한 이야기가 듣기싫어 이어폰을 귀에 꼽았다.

 

 

 

그제서야 좀 세상이 조용해졌다.

 

 

 

 

D.

 

 

 

 

 

"김종대 그새끼가 좋아?"

"왜? 엑소 인기많잖아."

"김종대도?"

"당연하지. 첸이 팬층 담당인데."

"왜?"

"어?"

 

 

 

 

자신을 향해 의아하게 묻는 친구를 보며 종인은 무표정하게 되물었다.

 

 

 

 

 

 

"김종대가 왜 좋냐고. 이해가 안가서."

 

 

 

 

 

 

 

E.

 

 

 

"안녕하세요.첸씨~"

"네 안녕하세요. 엑소에 첸첸! 첸입니다!"

"항상 활기찬 첸씨네요."

"하하 감사합니다~"

"첸씨, 이번에 엑소가 으르렁으로 단번에 스타대열에 합류하셨는데 소감이 어떠세요?"

"으르렁으로 인기를 얻긴했지만 아직 스타대열이라고 말하기에는 저희가 부족하죠. 그래도 확실히 전보다는 많이 알아봐주셔서 감사하죠."

"첸씨는 아무래도 어린시절부터 아역연기자 생활을 해서 인지도가 있는 편이셨잖아요? 그런데 다시 연습생부터 시작하시고 힘드셨겠어요."

"사실 어린시절에는 멋모르고 시작한 연기였거든요. 길거리 캐스팅으로 CF를 데뷔하게되고 그 이후에 다행이 작품을 얻게되고 또 좋은 작품을 만나게 되고. 사실 그때는 엄마가 하자는데도 다 했었죠.근데 점차 중학생이되고 고등학생이되다보니깐 제길은 가수인것 같더라고요. 아무리 생각해도 노래가 하고싶고. 그래서 굳게 결심을 하고 연습생으로 들어갔죠."

'어머니께서 반대는 않으셨어요?"

"많으셨죠. 그래도 자식이기는 부모없다고 결국은 허락해주시더라고요. 사실 조력자도 있었고요."

"조력자요?"

"네."

"누군지 알수있을까요? 궁금한데요? 가수 첸을 도와준 조력자라니!"

"아... 사실 별로 자기이름 꺼내는걸 싫어하는데, 항상 좀 미안해서 여기서언급을 할께요."

"누군가요?"

"어... 제가 형제가 사실 안알려져있어요. 프로필상에서."

"안그래도 그것 질문 드릴려고 했는데."

"음, 그 조력자라는게 제 쌍둥이 동생이거든요. 3분차이 동생."

"첸씨 쌍둥이셨어요? 와...이거 정말 놀라운데요?"

"하하;; 이게 쌍둥이 동생이 별로 알려지는걸 안좋아해서 그동안 말을 안했거든요. 근데 저는 정말 고마워서 항상 언급을 하고싶었는데도 그것때문에 못했어요. 이 자리를 빌어서 진짜 미안하고 고맙다고 말하고 싶거든요. 제가 어릴때부터 방송활동을해서 엄마가 제 위주로 많이 관리를 해주셨어요. 그래서 아무래도 동생한테는 좀 소홀해진거죠. 그러다보니깐 좀 서로 어색해지고 말도 없고. 집에가면 정말 침묵밖에 없어요. 그정도로 저희가 어색하거든요. 괜히 그게 저때문인것 같아서 좀 마음에 걸리는거에요..."

"그렇구나, 확실히 좀 걸리긴 하겠어요."

"그렇죠. 그래서 이자리를 빌어서 진짜 너무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화낼까봐 이름은 못말하겠는데... 동생아... 진짜 고마워."

 

 

 

 

 

 

 

 


더보기

 

 

 

히히히힣히히힣ㅎ

 

제가 보고싶어서 쓴 쌍둥이 형제썰!!!!!!!!!!! 진짜 이런 쌍둥이 어디 세상에 없나요....? 쌍둥이도 안바라는데..... 흙흙..... 그냥 내꺼할수있는 저런 남자들 더 없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1편이에영ㅇㅇ

 

종대가 싫은 종인이와 미안한 종대!!!!!!!!!!!!!!!! 이게 전체적인 둘의 관계랍니다.

더 디테일한건 다음편에 전개시켜갈께요. 근데 아마 다음편이 끝일것 같은건 비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어휴;;;;;

 

이름도 어쩜 딱 김종인 김종대인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형제로 써먹기 딱 좋아서 둘이 썼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험기간내내 이썰이 머리를 맴돌아서 고생좀 했어요......

 

시험치다가 이썰 에피소드 생각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이렇죠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험도 망치고^^ 야호!!!!^^

 

 

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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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담편이 시급해요..
11년 전
독자3
담편이시급해여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
아 현기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거 다음은 언제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6
잘보구가요ㅎ
11년 전
독자7
와담편주시졍
11년 전
독자8
아 전체글눌렀는데 다음편은 왜없죠 저랑갈등을빚읍시다
11년 전
독자9
쎄이 다음편! 다음편! 기대할게요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0
헐 완전 좋아여ㅋㅋㅋ 다음 펴뉴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1
아ㅠㅠㅠㅠ다음편ㅠㅠㅠㅠ신알신처음해봐요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2
분위기짱짱ㅠ다응편기대할게요
11년 전
독자13
와!!!! 형제썰ㅠㅠ 담편이 기대되요!!!!!
11년 전
독자14
다음펴누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5
어휴 형제썰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좋습니다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6
다음편은 없는건가요? ㅠㅠㅠ 조아죽는설정인데 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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