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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운의 눈꺼풀이 스르르 열렸다.

맞잡은 제 손이 어딘가에 둘러져 있었다. 그 따스함에 다시 눈이 감기려는 찰나, 덜컹거리는 몸이 그를 흔들어 깨웠다.

가까스로 다시 눈을 뜨니, 보이는 것은 방 안의 물빛 장롱이 아닌 샛노랗게 노을이 진 어느 산 중의 풀들.

뒤척이는 몸 짓에 택운이 일어 났다는 것을 짐작한 상혁이 노곤한 말투로 물어 온다.

 

 

 

 

 

 

"깨셨습니까, 도련님."

 

 

"... 혁이?"

 

 

"예, 저 혁입니다."

 

 

 

 

 

 

아직도 어색하게 달라 붙는 존칭에 택운이 프슬, 하고 실없이 웃는다.

어딜 가는 것이냐. 그러게 말입니다. ...정말, 어디래두? 도련님 훨훨 날아 보내러 갑니다.

택운이 별안간 불안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오늘따라 상혁의 태도가 이상스러웠다. 택운의 예민한 코 끝에 비릿한 향이 맡아 지는 것 같기도 했다.

 

이것은.. 피 냄새.

 

택운이 푸드득 떨며 상혁의 등에서 내렸다. 허겁지겁 상혁의 앞 섶을 확인 하는 택운의 모습을 보는 상혁의 눈동자에 공허함이 스쳤다.

그냥, 아무 것도 모른 체 눈을 감고 계셨다면.. 저를 원망 하는 것으로 끝 났을 텐데. 왜 고통을 자처 하시는지요.

알 수 없이 미소만 짓는 상혁이 답답했다. 일그러진 택운의 미간은 상혁의 앞 섶을 엉망으로 물들인 붉은 자욱을 향해 멈추어 있었다.

 

 

 

 

 

 

"사람을.. 죽였어..?"

 

 

"... 죽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누구를.. 누구를."

 

 

"당신의 날개를 무참히 꺾어 버린, 독거미를 죽였습니다."

 

 

 

 

 

 

여전히 알 수 없는 말을 하는 상혁. 좀처럼 표정이 없던 택운의 동공이 이번만은 예외로 정처 없이 흔들렸다. 이게.. 도대체.

미소를 가장해 웃어 보이던 상혁이 이내 굳은 표정을 지었다. 당신을 떠나 보내면, 나는 이제 어떻게 되는 걸까.

 

어미와 아비의 눈물을 비춘 망나니의 칼 끝 타고 뎅강, 하늘로 떠오르게 될까.

아니면, 한 평생을 어두컴컴한 지옥 문 안에서 썩어가게 될까.

 

 

사실, 그것보다 더 두려운 것은.. 더 이상 정택운의 얼굴을 마주 볼 수 없다는 것.

사랑 하는 이를 홀로 떠나 보내야 한다는 것.

어쩌면 나의 이기적인 처사로 인해, 이 사람을 곤경에 빠뜨린 것 일지도 모른다.

 

피로 물든 앞 섶이 아프다. 택운을 엎고 이까지 올 때까지는 축축한 감각 조차 없었건만, 택운이 떨어져 나가자 마자 차갑게 얼어 붙는 느낌이 묘하다.

너는 이토록 내게 큰 존재이다.

 

그것을 압니까? 도련님...

 

 

 

 

 

 

"이제 당신은 그 곳으로 다시 갈 수 없소."

 

 

"...뭐?"

 

 

"도련님, 이제 혼자 갈 길을 가셔야만 합니다."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나는 잘 모르겠구나."

 

 

"정택운."

 

 

"..."

 

 

"나도, 함께 갈 수 없어."

 

 

 

 

 

 

상혁의 입에서 튀어나오는 것들이 택운의 가슴을 헤집었다.

이상하게도 알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상혁이 왜 이러는지, 왜 이런 알 수 없는 말을 하는건지, 상혁의 앞 섶이 왜 피로 물들여져 있는지,

아주 어렴풋이 알 것만 같았다.

 

그러나, 다는 알 수 없다. 그 답답함에 택운이 방방, 가슴을 쳤다.

 

 

 

 

 

 

"누구를.. 죽였어?"

 

 

".. 알아서 득 될 것 없습니다. 중요 한 것은.."

 

 

"그 여자를 죽였니?"

 

 

"..."

 

 

"왜, 왜 죽였어, 왜!"

 

 

 

 

 

택운이 언성을 높였다. 그 목소리에 여러 것 들이 뭉쳐져 상혁을 스치고 지나간다.

슬픔, 괴로움, 죄책감, 미안함, 당혹스러움.

 

그리고 안타까움.

 

 

상혁이 꿈 결처럼 답했다. 이제 시간이 별로 남지 않았습니다. 슬슬 날아가셔야지요.

당신을 그럴 수 있습니다. 아마, 끝 까지 살아 남을거야. 그렇지...?

 

 

안 그러면, 내가 당신을 떠나서 평안하지 못할 것 같소.

 

 

 

 

 

"나는 돌아 갈 겁니다."

 

 

"..."

 

 

"이 산 길을 쭉 걷다 보면, 새 마을이 나올 거요."

 

 

".. 한상혁."

 

 

"그 곳으로 가시오. 더 이상, 당신을 배웅 해 줄 수는 없는 노릇이오."

 

 

 

 

 

 

이대로 당신과 함께 떠난다면, 아마 당신이 버티지 못 할 거야.

정승의 아내를 죽인 죄인과 함께 의금부에 쫓기며 하루하루를 불안하게 보내다, 결국은 서로가 말라 비틀어지겠지.

 

 

그럴 바에.. 새로운 인연을 만드시오. 당신이 늘 그래 왔던 것처럼.

 

 

 

 

 

택운이 바닥에 풀썩, 주저 앉았다.

 

모르는 이방인을 대하는 것 처럼 말을 해대는 상혁도, 노을이 져 가는 이 산 중 길도, 지금 자신이 앉은 흙 바닥도,

이 모든 상황도. 믿기지가 않았다. 전부, 다.

 

 

 

 

 

 

".. 또, 혼자 가라고? 나더러..?"

 

 

"..."

 

 

"또, 잃으라고?"

 

 

"..."

 

 

"왜.. 왜."

 

 

 

 

 

 

왜, 왜 그랬어. 그제서야 울분 섞인 신음이 택운에게서 쏟아져 나온다. 상혁의 입술이 지긋이 부딪혔다.

약한 모습 보이지 마십시오. 당신은 앞으로 웃으며 살아 가야 하니까. 

 

 

 

 

 

 

"죽여도, 내가 죽였어."

 

 

"..택운아."

 

 

"나를 더럽힌 그 깟 인간들, 죽여도 내가 죽였어.."

 

 

"..."

 

 

 

 

 

눈물을 흘리는 택운에 가슴 한 켠이 죽을 듯이 아린다. 이러면 안 돼. 어서, 발 길을 돌려야만 했다.

어느 새 상혁 자신을 쫓는 말 발굽의 소리가 이 까지 전해지는 것 같아 불안했다.

상혁이 미련 없이, 아니.. 미련 없는 척. 발 걸음을 떼었다.

 

 

어쩌면 영원 할 지도 모르는 이별인데, 그 실상은 너무나도 간단했다.

한 발짝만 떼어도, 서로를 보지 못 하는. 너무도 간단한..

 

 

 

 

 

 

"흑, 으."

 

 

"어서, 가."

 

 

"으. 흑.."

 

 

"곧, 따라 갈게."

 

 

"..."

 

 

"어떻게든 따라가서, 다시 곁에서 지킬 거야."

 

 

 

 

 

거의 불가능한 약조 라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간절했다.

그렇게 해서라도 서로를 묶을 수 있다면, 너무나도 간절 한 약조였다.

 

 

 

정말...?

 

 

꼬리를 길게 무는 택운의 울음 소리가 상혁의 등 뒤에 꽂혔다.

 

 

 

 

 

 

 

 

응, 정말.

 

 

 

 

 

 

 

 

 

 

 

 

 

 

 

 

 

 

 

 

상혁이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달려간다.

 

홀로 남겨진 택운의 등 뒤에서 초록빛의 푸성귀가 나풀대고 있었다.

 

바람 한 점 불지 않는 산 중에서, 그렇게 상혁은 뒤 돌아 떠났다.

 

 

 

멍한 표정으로 자리에서 휘청이며 일어난 택운이 이내 상혁의 뒤를 쫓아 정신 나간 사람 마냥 뛰었다.

이대로.. 이대로 보낼 수 없어. 홀로 남기는 싫어.

 

 

 

 

 

 

 

 

 

 

 

 

 

 

 

 

 

 

 

 

 

 

택운은 자리에서 멈추었다.

 

 

 

 

밧줄에 묶여 엉망인 상태로 끌려 가는 상혁의 모습이 두 눈에 한 가득 담기었다.

그 주위에서 죽어라 악을 써 대는 단하와, 상혁과 마찬가지로 엉망인 몰골로 눈물만을 흘려 대고 있는 그의 양친.

난장판이 된 원식의 가옥.

 

 

그리고, 그 주위에 우뚝 서 있는 택운.

 

 

 

 

 

 

 

 

 

 

상혁이 불현듯 택운의 쪽을 바라 보다 시선을 거두었다.

 

 

 

택운은 그에 등을 돌려 다시 달렸다. 흘러 나오는 눈물을 억지로 훔쳐 내며 달렸다.

 

 

 

 

 

 

 

 

 

 

 

 

 

 

 

 

 

 

 

 

 

 

 

 

 

 

'가세요. 뒤 따라.. 꼭, 갈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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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나그랑이에요 진짜 다른날에도 볼때마다 먹먹하고 그렇긴했지만 이번편은 상혁이랑 택운이 모습이 그려져서 진짜 마음아파요ㅠㅠㅠ오늘도 좋은글 잘보고가요ㅠㅠㅠㅠ진짜ㅠㅠ와,..또읽어야지
11년 전
소리꾼
나그랑님 고마워요!! 다음 편 부터는 뭔가.. 아휴, 기 빨린다.
11년 전
독자2
진짜 소리꾼님은 글을 왜이렇게 잘쓰세요ㅠㅠㅠ볼때마다 감탄합니다ㅜㅠ♥
11년 전
소리꾼
아니에요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 과찬이세요
11년 전
독자3
연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또저를울리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택운이 혁이 불쌍해요ㅠㅠㅠㅠ제가택운이곁에있을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소리꾼
연이님 안녕하세요!! 이미 제가 태긔의 곁에 있습니다 ㅎㅎ
11년 전
독자4
뷰튜에요 ㅠㅠ 항상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이렇게 되질 않길 바랬지만ㅠㅠㅠ앞으로 택운이의 행방은 어떻게 될지? 새 연인을 찾을까요? 답은 소리님께서 가지고 계시지만 제 망상은...뭉게뭉게 커지고 있네효...날개잃은 택운이가 다시 날아오를 수있을지.. 궁금함과 함께 다음편에 대한 기대감으 가지고 전이만 (싱긋)사랑해뇨♥
11년 전
소리꾼
뷰튜님 저도 사랑해요! 다음편부터는 되게 더 흥미로운 마음으로 쓸 것 같아요. 정택운의 행방은 어디로?
11년 전
독자5
레오파드에요 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잘 쓰세요 ㅠㅠㅠㅜㅜㅜ 택운이도 불쌍하고 상혁이도 이해가 되는.... 으헝헝
11년 전
소리꾼
레오파드님 안녕하세요! 아유 아니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6
모카찡이에요ㅠㅠㅠㅠ혁이가 잡히고 말았네요ㅠㅠㅠㅠ택운이는 또 혼자가 되고ㅠㅠ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걱정되네요ㅠㅠㅠㅠ다음편도 기다리고 겠습니다ㅠㅠ
11년 전
소리꾼
모카찡님 안녕하세요!! 다음 편도 기대하 쇼쇼쇼!
11년 전
독자7
헐... 오늘도 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기다리고 있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진짜 현실 눈물 흘리네요.. 정택운과 한상혁이 이렇게 아련하게 이어질수있다니ㅠㅠㅠ 진짜 저도 다시 한번 보고 와야겠어요.. 택운이의 다음 인연은 누가 될까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상혁이는 어떻게 되는거야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지를 남기시네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 택ㅇㄴ아아ㅏ우ㅠㅠㅠ
11년 전
소리꾼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흫긓... 여지꾼
11년 전
독자8
혜봉/작가님 저 이것만 기다렸습니다. 아 진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상혁이 마저 떠나다니..둘 다 너무 안쓰러워요ㅠㅠㅠㅠㅠㅠㅠ둘이 나중에 꼭 만나길 빌어요ㅠㅠㅠ
11년 전
소리꾼
혜봉님 완전 간만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만나겠죠?
11년 전
독자9
레오정수리) 이렇게 상혁이랑 택운이가 헤어지다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가슴아프네요ㅠㅠㅠ
11년 전
소리꾼
레오정수리님 안녕하세요!! 항상 읽어줘서 고맙씀다 찡긋 -
11년 전
독자10
리모컨이예요ㅠㅠㅠㅠㅠㅠ왜왜왜리렇게슬픈거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또헤어져요???ㅠㅠㅠㅠ왜맨날헤어져ㅠㅠㅠㅠㅠㅠㅠㅞㅞ
11년 전
소리꾼
리모컨님 안녕하세요! 태긔가 겁나.. 인맥이 없구려
11년 전
독자11
ㅠㅠㅠㅠㅠㅠ안돼ㅠㅠㅠㅠ효기야ㅠㅠ운이랑효기다시만날수있겠죠?ㅠㅠ
11년 전
소리꾼
흑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효가ㅠㅠㅠㅠㅠㅠㅠ효기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또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 효기 죽는 건 아니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서야 정주행 다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소리꾼
요믐 정주행 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너무 감사드려요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3
혁아ㅠㅠㅠㅠㅠㅠㅠ상혁아ㅠㅠㅠㅠㅠㅠㅠ아떻게ㅠㅠㅠㅠㅠㅠㅠ택운이는다시혼자가되는건가요ㅠㅠㅠ너무안쓰럽네요ㅠㅠㅠ
아!!그리고저번암호닉정리글에암호닉신청했는데어떻게되는건가요??

11년 전
소리꾼
엇? 암호닉 뭘로 신청하셨는지?? 이번 암호닉 정리글에 없던가요??
11년 전
독자15
이번에소원으로신청했어요!
11년 전
소리꾼
아 그 글에 신청하신거구나! 네 암호닉으로 활동 해 주시면 되요! 소중한 암호닉...♥ 감사합니다 ㅎㅅㅎ
11년 전
독자19
감사합니다♥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소리꾼
으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슬픈 영화 보러 가고 싶어요 뭐 보셨어요??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소리꾼
아 그렇구나ㅠㅠㅠㅠ 시간 되면 저도 한 번 봐야 겠어요 영화 보면서 운다는게 얼마나 감상적이고 좋은건데.. 저도 울거니까 걱정 마세요 우리는 감성이 풍부한 여성일뿐♥
11년 전
독자17
허뉴ㅠㅠ쥬스에요..완전 몰입해서 봤어요ㅠ이렇게 잘써도 되는거예요?ㅠㅠ짱
11년 전
소리꾼
와우 쥬스님 오랜만이에요 때마침 망고 쥬스를 먹고 왔는디!!!!!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아니에요 점점 못난 글을 쓰고 있는 것 같아 죄송 할 따름이에요ㅠㅠㅠㅠㅠ흑흑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20
어머 신알신울린거 이제알고 들어와서 보고있네요 쪽지확인좀해야겠어요ㅋㅋ큐 아무튼 이번화도 좋네요 헷 완전 심각하게 읽으면서 왔어요 몰입짱bb
11년 전
소리꾼
오호!!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1
까꿍이에요..ㅠㅠ오늘도 눙물ㅜㅜㅜㅜㅜㅜ혁이 결국엔 끌려가는건가여ㅠㅠㅠㅠㅠ엉엉ㅠㅠㅠㅠ혼자 남겨진 태긔도 불쌍라고ㅠㅠㅠㅠ아 결국 이루어질 수 없군여ㅠㅠㅠㅠ
11년 전
소리꾼
까꿍님 안녕하세요! 우리 태긔... 택아..
11년 전
독자22
ㅠㅠㅠㅠㅜ 혁이 쥬그면 안돼ㅠㅠㅠㅠㅠㅠ 나중에 다시 만나면 좋을텐데 흐뷰ㅠㅠㅜ
11년 전
소리꾼
다시 만나면 좋을텐데.. 과연..
11년 전
독자2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4
아 정주행 다했다...와....진짜 매화 숨을 못쉬겠어요 세상에나 태긔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소리꾼
눈물바다!!!!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흑흑
11년 전
독자25
블루밍이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혁이룰 잃고 택운이는 또 혼자가 되었네요ㅠㅠㅠㅠㅠㅠ또 다른 인연을 만날 수 있겠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소리꾼
블루밍님 안녕하세요!! 또 다른 인연을 만나겠죠? 호호홓
11년 전
독자26
나비에요 제가좀 늦게왔네요 ㅜㅜ
이번화에선 괜히 울컥하네요...
왜ㅜㅜㅜ왜가요 상혁이 ㅜㅜ
아작가님진짜 ㅜㅜ 데가 그렇게 안된다고오오오 안된다고오오 했는데 왜데려가시는거에요ㅜㅜㅜㅜ

11년 전
소리꾼
나비님 안녕하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너무잘쓰세요 아막 먹먹하고...진짜 잘보고있어요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소리꾼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너무 사랑합니다
11년 전
독자28
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화는 그냥 뭐라표현 못하겠네요 먹먹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쩌면좋아 우리 택운이그리고상혁이ㅠㅠㅠㅠ
11년 전
소리꾼
그냥 제가 다 워더 하는 걸로!!!!!! 흑흑
11년 전
독자29
아 진짜 인티 못들어와서 서러웠는데 이거 보고 다 풀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효가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구나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슬프고 가슴아프고해서 눈물날뻔 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0
아 저 귤콩이에용!!
11년 전
소리꾼
귤콩님 안녕하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1
여자에요...ㅠㅠㅠㅠㅠㅠㅠ오늘 편 진짜...온갖 생각이 다드네요...ㅠㅠㅠㅠㅠㅠ어쩔수 없는 현실이ㅠㅠㅠㅠ소리꾼님 항상 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11년 전
소리꾼
여자님 안녕하세요! 사실 쓰는 입장에서 제가 만약 택운이가 된다면 살짝 상혁이를 이해 할 수 없을 것 같기도 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 시점으로 보는 것이기에 이해 할 수 있는 거 같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2
구연동화입니다! 아... 진짜 이번편을 보니 울컥하기도하고 막 진짜/눈물/... 진짜 소리꾼님 글은 대단하세요ㅜ_ㅜ 오늘도 잘읽었어요!
11년 전
소리꾼
구연동화님 오랜만이에요!! 감사합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독자33
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혁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작가님 금손이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소리꾼
아니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휴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9
어휴 작가님 진짜 내 사랑 혼자 다 드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4
와 한상혁.. 진짜.................... 이런 상혁이 캐릭터도 처음이에요... 저 진짜 혁공 본 적 없는데.... 진짜 금손이세요 이 글 너무 먹먹하네요 지날뉴ㅠㅣ호미혹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소리꾼
혁공!! 혁공은 진리이자 순리요 사랑입니다.. 흑흑흑 너무 고마워요!!
11년 전
독자3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항상 올리실때마다 챙겨보다가 안동안 인티 못들어와서 못보고있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이번편 너무 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소리꾼님글은 언제나 진짜 좋아요ㅠㅠㅠ
11년 전
소리꾼
독자님 언제나 고마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들 너무 고마워요
11년 전
독자36
ㅠㅠㅠㅠㅠ 정말 울컥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먹먹하고 모두 안쓰럽고 하 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편은 진짜 눈물만 나오네요
11년 전
소리꾼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몇 편 남지 않았네요!!
11년 전
독자37
흡 그게 더 슬픈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 몇 폄 안 남아쪄 ㅠㅠㅠㅠㅠ 다 행복해져라 ㅠㅠㅠㅠㅠ 어엉ㅇ
11년 전
독자38
케케켄이예요ㅠㅠㅠ으악ㅠㅠ현실눙물ㅠㅠㅠㅠㅠ태긔는 언제 제짝을 만나서 행복해질까요ㅠㅠㅠㅠ 며
11년 전
소리꾼
케케켄님 안녕하세요! 태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 태긔
11년 전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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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소리꾼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산 속에서의 이별이 참 고달파요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1
w 에요! 드디어 정주행 ㅠㅠㅠ 정주행시작하려구요ㅠㅠㅠㅠㅠㅠㅠ 아 먹먹해.....택운이가 새로운 인연 잘 만나깋 ㅠㅠㅠ
11년 전
소리꾼
w님 드디어 정주행!! 감사합니다 ㅎㅎㅎ
11년 전
독자42
와 나 진짜 상혁이 어떡해요 ㅠㅠㅠ너마저 그러면 택운이가 진짜...하...슬퍼서 어떻게 견디려고 그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대단하십니다...눈물나와욪요 진짜...
11년 전
소리꾼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3
아...정말이래ㅠㅠㅠㅠㅠㅠㅠ재화니와의 이별도 슬펐지만 이번은 더 슬픈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소리꾼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4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전부터 늘 아련하고 슬프긴 했지만 실제로 울컥해서 눈물고인적은 처음이예요 새벽에 감수성 막 폭발하네요 하 진짜....어떡해...
11년 전
소리꾼
헐 ㅠㅠㅠㅠ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정말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5
으흐어엉어ㅠㅠㅠㅠㅠㅠ 효가ㅠㅠㅠㅠ 이러지마 제발ㅠㅠㅠㅠㅠ 어떡해요 태긔ㅠㅠㅠ불쌍해서 어떡해ㅠㅠㅠㅠ 왜 자꾸 태긔 곁을 떠나는거야ㅠㅠㅠㅠ 우리 태긔는 어쩌라구ㅠㅠㅠㅠㅠㅠ 태긔야....태긔야....정택운..ㅠㅠㅠㅠㅠㅠㅠ!! 흐어엉어ㅓㅠㅠㅠㅠㅠㅠ 태긔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ㅠㅠㅠㅠ제발ㅠㅠㅠㅠ
11년 전
소리꾼
태긔를 행복하게 해 주고 싶은데 흡
11년 전
독자46
먹먹하네요ㅠㅠ잘봤어요~
11년 전
소리꾼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47
어떡해 운아ㅠㅠㅠㅠㅠㅠㅠ효가ㅠㅠㅠㅠㅠㅠㅠㅠ니네 이러면 어떡하니 아 진짜 운이는 왜 자꾸 사랑하는 사람들하고 헤어지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소리꾼
그래서 쓰면서 많이 미안해요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8
ㅠㅠㅠㅠㅠㅠㅠㅠ결국상혁이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해피엔딩은안될까요
11년 전
소리꾼
맨 마지막까지 지켜 봐 주세요!!
10년 전
독자4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혁아 ㅠㅠㅠㅠㅠ우리택운이 불쌍해서 어떻게 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감사합니다 !!
10년 전
독자50
상혁이까지ㅠㅠㅠㅜㅠㅠ
왜 다 이렇게 비극적인 결말을 맞는가ㅠㅠㅜ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ㅠ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0년 전
독자51
혁아ㅠㅠㅠㅠㅠㅠㅠ나중에 재회할 날이 오길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52
혁이너마져택이를떠난다하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소리꾼
제가 그 빈자리를 채운다고 합니다 허허허허허!!!!! 감사해용 뿌잉 ㅎㅅㅎ
10년 전
독자53
ㅠㅠㅠㅠㅠ작가님필력이정말...대박이예요왜이리재밌을까요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4
작가님진짜ㅠㅠㅠㅠ너무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새벽에봐서더그런가...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너무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5
안돼....ㅠㅠㅜㅠㅜ이렇게 또 택운이 혼자 남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돼 이럴수가ㅠㅠㅠㅠㅠㅠㅠ아 둘이 다시 만날 수 있는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 가만보자 김원식 이재환 다 죽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돼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6
문과생/
아... 진짜... 상혁이 마저 이렇게 되어버리면 우리 택운이 혼자남아서 어떡해요...? 진짜 상혁아... 어쩌자고 그랬어, 응? 뒤 따라간다는 말이 그냥 영영 못 볼것 같은건 왜일까요... 단하때문이라도 혁이는 살게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해보는데 이것도 헛된 기대인게 어머니를 죽인 셈인데 둘이 마주보기 편할리가... 진짜 아련해 죽을 것 같다... 브금도... 첫사랑 재환이도 죽고, 아버지 원식이도 죽고, 상혁이는 거의 뭐...(단정지어 미안해 상혁아ㅠㅠㅠ) 멤버중에 등장 안 한 인물은 학연이랑 홍빈이인데 어떠한 역할로 나오게 될지 다 알면서도 기대가 되네요ㅋㅋㅋㅋ ㅠㅠㅠㅠㅠ사실 웃을 상황은 아닌데... 솔직히 재환이 만큼은 안 슬플 줄 알았는데 상혁이도 만만치않게 정들었는지 진짜 슬픈... 물론 재환이 만큼은 아니에요ㅎ...

10년 전
독자57
그렇게 바랬건만 결국 이루어지지 않네요. 왜, 어째서 택운의 곁에는 택운이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고, 마음을 주고나면 금세 사라지는건가요. 참으로 가혹한 인생이네요. 슬프고 먹먹한 삶이예요..
10년 전
독자58
ㅜㅜㅜㅜㅜㅜ 혀기는 자신을 희생해서 ㅜㅜㅜㅜ 태구니가 더 높은 곳에서 날 수 있도록 도와줬군여 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59
ㅠㅜㅜㅠㅜ흡ㅜㅠ마음이 너무아파요..댓글을쓰는내내눈물이 떨어지네요..
10년 전
독자60
아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상혁이 역시도 택운이를 위해서 떠나주는 거네요...택운을 위해서ㅠㅠㅠㅠㅠㅠ아휴ㅠㅠㅠㅠ설마 상혁이 죽는것은 아니겠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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