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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변우석] 저는 불륜녀입니다_046 1억09.04 22:47
기타 [도윤/윤슬] 우리의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 카페베네 과일빙수1 한도윤09.05 23:47
      
      
      
[이석민] 형은 네 생일도, 번호도, 집 주소도 다 알아! 35 멍청한얀데레 01.28 00:38
[이석민] 내가 승관이만 보듯이 승관이도 나만 보면 좋겠는데 55 멍청한얀데레 01.27 01:51
[이석민] 꿈으로 찾아갈게 4 멍청한얀데레 01.24 01:21
[이석민] 사랑해 좋아해 20 멍청한얀데레 01.23 22:27
[이석민] 승관아 오늘 엄청 추우니까 따뜻하게 입어 5 멍청한얀데레 01.23 14:32
[이석민] 자고있네 1 멍청한얀데레 01.22 23:56
[이석민] 승관이가 나한테 먼저 전화를 걸게 하려고 11 멍청한얀데레 01.22 23:07
[이석민] 어떡해, 이 쪽 봤어... 11 멍청한얀데레 01.22 21:38
[이석민] 요즘 왜 나 피해? 24 멍청한얀데레 01.22 17:12
[이석민] 나는 너 없는 사이에 설거지라도 해 놓으려고 그랬지 1 멍청한얀데레 01.22 10:27
[이석민] ... 깼어? 3 멍청한얀데레 01.22 02:12
[이석민] 승관이 너 핸드폰 번호 자주 바꾸네? 11 멍청한얀데레 01.21 23:53
[사담] 형 콘서트 간다!!!!!! 5 멍청한얀데레 01.21 23:31
[이석민] 승관아... 형이 네 집에 도청기를 뒀는데... 7 멍청한얀데레 01.21 22:10
[이석민] 승관이가 카페에서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1 멍청한얀데레 01.21 20:35
[이석민] 승관아 요즘 잠 잘 못 잔다며... 왜 그래? 3 멍청한얀데레 01.21 19:52
[이석민] 승관아 네가 잠들었을 때의 숨소리가 듣고싶어 5 멍청한얀데레 01.21 19:11
[이석민] 승관이 사진을 잔뜩 찍었다 22 멍청한얀데레 01.21 17:20
[이석민] 이번에는 편지를 썼어 5 멍청한얀데레 01.21 16:29
[이석민] CCTV를 이렇게, 이 자리에 넣고... 26 멍청한얀데레 01.21 15:56
[이석민] 어제 뭐했냐고? 27 멍청한얀데레 01.21 14:51
[이석민] 부승관 공들아 형이 네 옷에 GPS를 붙여뒀어 40 멍청한얀데레 01.2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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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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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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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내가 입원한지 1주일이 됐다아저씨는 맨날 병문안?을 오고 나는 그덕에 심심하지 않았다 " 아저씨... 근데 안 바빠요...? "" 너가 제일 중요해 "" 아니... 그건 알겠는데... 나 진짜 괜찮은데...? "" 걷지도 못하면서 뭐가 괜찮아, " 아저씨는 이렇게 과민반응이다 이러다보니 나는 너무 장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