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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이와 윤기의 일상 한 켠.

세레노 - 소년이 소녀에게 보내는 편지.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39 | 인스티즈

윤기가 남준이의 생활습관에 조금씩 물들여지는 게 보고 싶다.

몇 시에 밥을 먹고, 언제쯤 일어나고,

언제쯤 보통 나가고, 언제쯤 들어오는 지.

그런 사소한 남준이의 시간들에 윤기가 자신의 시간을 맞추기 시작했으면 좋겠다.

남준이가 들어와 저녁을 만들면 옆에서 윤기가 자신이 먹을 당근을 찾아 꺼내놓고,

남준이가 상을 차리면 윤기가 노트북을 분리해서 가져오고,

자리에 앉아서는 남준이가 노트북으로 게임 방송이나 예능을 틀어놓으면

윤기는 물을 가져와 컵과 같이 내려놓는.

저녁 식사를 시작하기 전부터 이런 흐름이 자연스러운 남준이와 윤기의 모습이 보고 싶다.

저녁을 다 먹고 나면 배부르다며 늘어지는 윤기를 데리고 남준이가 양치를 했으면 좋겠다.

치약을 그득 짠 칫솔로 윤기의 입술을 꾹꾹 눌러댔으면.

양치까지 끝낸 뒤에 편한 옷차림의 두 사람이 노트북 하나로 티격태격했으면 좋겠다.

일을 하고 오는 사이 많이 하지 않았냐는 말로 남준이가 윤기를 설득하려고 하면,

윤기는 자신은 자기만 했다며 고개를 저으며 꿋꿋하게 노트북 앞에 앉았으면.

결국 가위바위보로 순서를 정하고, 한 시간씩 돌아가며 하기로 정한 뒤에야 남준이가 먼저 시작했으면 좋겠다.

윤기는 지루함에 이리 뒹굴거리거고,

저리 뒹굴거리다가

남준이의 옆에 앉아 가만히 같이 화면을 바라보면서 남준이의 게임을 구경했으면 좋겠다.

서로 한 두번씩 번갈아 하고,

밤이 깊어지면

가끔 편의점을 가서 군것질 거리를 사오기도 하고,

날이 비교적 덜 추운 날이면 밤산책을 다녀오기도 했으면.

시간이 늦어지면 남준이가 노트북을 끄고 닫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일어나서 불을 끄러 움직이면 윤기는 토끼로 변해 침대 근처로 뛰어갔으면.

윤기가 침대로 뛰어올라가면 그 때 불을 끄려고 앞에 서서 윤기를 바라보는 남준이가 보고 싶다.

그러다가 가끔 윤기가 폴짝 뛰어올라갔다가

실수를 해서 올라가지 못하고

이불을 움켜쥐었으면 좋겠다.

윤기가 올라가려고 발버둥을 치면 칠수록

천천히 이불이 윤기쪽으로 흘러내려갔으면.

그러다 결국 윤기가 이불을 가득 끌어안고 바닥에 툭, 누워버렸으면.

이불에 깔린 하얀 토끼를 본 남준이는 그 모습을 다 지켜보고 있다가 웃음을 터뜨렸으면 좋겠다.

불을 끄고 손에 쥐고 있던 손전등 앱을 켜서 침대 위에 뒤집어 빛이 스탠드마냥 퍼지게 해놓은 남준이가

웃으며 이불을 들췄으면 좋겠다.

그러자 한 번에 못 올라간 게 성질이 났는지 귀를 바짝 세운 채 입과 코를 씰룩거리는 윤기가 바로 보였으면.

그냥 침대 위로 올라가서 토끼로 변하라니까.

나름의 놀이인지,

토끼만의 자존심인지 모르겠지만 남준이는 그냥 그런 윤기가 귀여워 손을 내려 윤기를 그대로 들어올렸으면 좋겠다.

제 품에 안고 이불을 다시 들어올려 침대 위에 펼쳤으면 좋겠다.

그리고 윤기를 쿠션에 내려놓고 핸드폰을 집어들어 앱을 껐으면.

어둠이 가득 찬 방안에서

남준이가 잘 자라는 인사를 남기면

남준이의 볼에 꾸욱, 하고 

작고 부드러운 토끼의 앞발이 다가와서 도장을 찍듯 닿았다가 떨어졌으면 좋겠다.

그게 윤기만의 잘 자라는 인사인 것을 안 남준이가

기분 좋게 잠에 들었으면.

윤기도 쿠션 한 모서리를 꾸욱 쥐고

편하게 꿈나라로 빠져들었으면.

그렇게 또 둘의 하루가 끝났으면 좋겠다.

--

선물 자랑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39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39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39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39 | 인스티즈

귀여운 그림과 글씨 모두 감사합니다. 하트.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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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pillowtalk.
8년 전
독자4
...토끼 발에서 넘어감... 아, 진짜 귀엽다. 작가님 잘 읽었어요. 막 집에 도착했는데 피곤해도 이 글 보니까 힐링이...'^'♡
8년 전
독자2
슈가행성.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한 편만 오시는 일은 잘 없으니까요. 슬슬 자연스러워지네요. 서로의 시간에 서로의 몸이 익고, 그런 게 같이 산다는 거겠죠. 윤기가 막무가내로 남준이의 다리에 매달렸던 그 첫 날은 정말 남준에게든 윤기에게든 아름다운 시작이었네요. 윤기가 집에만 있으니 남준이가 오가는 시간에 윤기가 맞춰가는 건 눈에 참 잘 보여요. 눈에 확 드러나진 않더라도 남준이도 마찬가지겠죠. 집에 돌아왔을 때에 저를 맞아주는, 그리고 제 시간에 맞춰지는 윤기의 행동들이 자연스러워지는 것. 둘 다 서로에게 몸이 익고 있잖아요...;ㅅ; 풋풋함과 편안함이 공존하네요. 정말, 이런 건 반인반수에서만 나오지 않나 싶어요. 것도 특히 작가님의 글에서만. 첫만남에 같이 살고, 그토록 귀엽고, 마음을 키워가고 또 성장하고, 서로에게 익숙해져가고, 상대와 시간을 공유하는 것이 당연해지고. 랩슈의 저 늦은 저녁을 한 조각 공유하고 싶다. 읽는 제 3자가 이렇게 힐링인데, 당사자들은 오죽할까요. 윤기의 발 꾹꾹이에, 버둥버둥거리며 툭 떨어지는 것에 또 귀염사하고, 그런 윤기를 온 마음으로 귀여워하는 남준이 때문에 또 설렘사하고. 감당이 안된다, 정말8ㅁ8
사람 연애세포 부활시키는 글, 오늘도 감사합니다;ㅁ;

8년 전
독자3
감자입니다! 뭐 하루하루가 이렇게 귀여울일인가요ㅠㅠㅠ 다를게 없는 하루들인데도 랩슈들은 즐거워보이네요!ㅠㅜㅠ 넘나귀여운것들ㅠㅠ 초딩들같기도하고ㅠㅠ 둘다 납치하고싶어요ㅠㅠ
8년 전
독자5
태태입니다..토끼 윤기 때문에 입맛이 바뀌어버렸어요 여기서 구호 외치면 안 ㄷ겠죠?..민형..
8년 전
독자6
하앙쿼카에요ㅋㅋㅋㅋㅋㄱ아 윤기토끼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아 너무 사랑해요 작가님 진짜... 윤기토끼 때문에 토끼에 대한 환상이 생겼어요... 허앙... 잘 봤습니다
8년 전
독자7
두둠칫이에요ㅠㅠ 토끼로 변한 윤기가 이불을 꾹 쥐고 바닥으로 콩 하고 떨어졌을 걸 상강하니 귀여워 주거버림..ㅠㅠㅠ몽글몽글한 솜뭉치같을거같은거 있죠ㅠㅠㅠㅠ하아ㅠㅠㅠ앞발로 남준이에게 톡하고 잘자라는 인사 건네는 것도 어찌나 귀여운지ㅠㅠㅠ맨날 아가들 앓다 가는 거 같네요ㅠㅠ잘 보고 갑니당!
8년 전
독자8
Dean 아휴...글만 읽어도 힐링되는 느낌... 좋은 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9
사발면이에요! 으아 서로의 일상에 스며든다는게 왜이렇게 간질거리죠.. 흰 종이에 물감 번지는 느낌이야.. 자연스럽게 막 그런.. (엄지척) 하루의 마무리도 저렇게 막.. 달달하고 부드럽고.. 오늘도 작가님의 글에 설렘을 느끼고 앓아 눕다 갑니다..♡
8년 전
독자10
슙슙이에요....ㅇ...심쿵....나도 나도 토끼랑 같이 자고싶다....아....아....겁나 귀엽고 난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침대로 뛰어올라간대....아....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
뜌입니다 이런 게임덕후들!ㅋㅋㅋㅋㅋ 작가님 오늘도 제 힐링글♡ 감사해요ㅋㅋㅋㅋ 진짜 브금은 아무리 들어도 너무 좋아요ㅠㅠ 얼른 과일플레이어가서 다운받아야겠어욬ㅋㅋㅋ 작가님 이번 편도 잘 읽고가요♡♡♡♡♡♡
8년 전
독자15
받으러 갔는데 없어요ㅠㅠ 헝ㅠㅠㅠ
8년 전
독자12
사랑꾼입니다! 오늘 랩슙ㅠㅠㅠㅠㅠ 노트북 하려고 가위바위보 하는 거 상상하니까 1092ㅠㅠㅠㅠ 어후 윤기 너무 귀여워요 폴짝 뛰었는데 바닥에 떨어졌다,,,, 넘 귀엽다,,, 남준이의 볼을 앞발로 쿡,,, 귀여워서 주글 것만 같다,,, 오늘 글도 재미있게 봤어요!
8년 전
독자13
슈가야금입니다 둘이 서로 물들어가는게 눈에 보여요ㅎㅎㅎㅎㅎ아이고 달달하다
8년 전
독자14
아 세상에... 발로 볼을 꾹... 이제 발 말고 입술은 안되는 것인가요 너네 썸 언제까지 탈 거니? 이렇게 간질거려도 되는 거니? 너네 이제 동침도 하고... ㅎㅎㅎㅎㅎ 많이 컸어...
8년 전
비회원100.233
낭자이옵니다 토끼썰을 읽을 때마다 자연스럽게 머릿속에서 그려지는 토끼윤기랑 웃는남준이 덕에 헐떡여요... 너무 좋아서... 진짜 둘의 일상을 엿보는 기분이구 그래서 연애도 좀 많이 하고 싶어지구...
8년 전
독자16
0418입니다.. 토끼발 상상하니까 뭔가 보들보들하고 왠지 고양이 발이 연상되는.. 하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7
비숑입니다. 흐으으으 오늘도 역시 설렘폭발이군요. 지금은 너무 바쁘게 사는게 행복한 나머지 제 연애는 생각조차 안하고 있지만. 언젠간 저도 저렇게 달달한 연애를 하고있길 바라며 오늘도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179.169
바움쿠헨 / 서로에게 맞춰가며 또 하루를 보내는게 자연스러워 지고 그 속에서 나오는 포근함과 따듯함이 너무 좋아요 오늘 날씨 추웠는데 작가님의 글이 너무 따뜻해서 추운것도 잊혀지네요 잘 봤습니다!
8년 전
독자18
상상입니다! 랩슈 정말 달달한 날들을 보내고 있네요 ㅎㅎ 토끼가 침대 올라가려고 애쓰는걸 생각하니까 막 간질간질하고.. 너무 좋아요 ♡
8년 전
독자19
가슴이간질
8년 전
독자21
서로에게 적응하고 같이 하는 행동들이 너무 예뻐요. 남준이가 잘자라고 말을 하면 토끼가 된 채로 발로 남준이 볼을 꾹 누르는 것도 엄청 귀여워요..♡ 감사해요 오늘도.
8년 전
독자20
두부에요.. 나도 윤기 몰랑몰랑하고 폭신한 발 한 번만 만져보고 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이거 어디서 주운 짤인데, 남준이가 이상한 모자 사와서 윤기 씌워줬더니 삐져서 등 돌리고 있는거 같아서 ㅋㅋㅋㅋㅋ 아니면 윤기 살오른게 귀여워서 형 살쪘네요? (좋은의미) 이러케 말하는데 윤기가 그 말에 삐져서 등 돌리고 있능거... ㅋㅋㅋㅋㅋㅋㅋㅋ 토실한 윤기 뒷태 가타여.. 자까님 보여드리고 싶어서 여기다 올려요 ^ㅁ^ 사실은 고양이 사진이긴 한데, 그래더 뭔가 복실복실하고 말랑하게 생긴게 윤기같아서 가져와 봤어요... 늘 좋은 글 감사함니당!!
8년 전
리트리버
삐치는 거 좋다... 저러는 것도 좋다... 안 그래도 비슷한 주제가 있었는데 딱, 이거 딱이네. 네. 주제까지 던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메모장이 이렇게 풍족해가네요. 그리고 냥덕인 저는 우선 쓰러지고 갑니다. 아이고야... 귀여워...
8년 전
독자22
GIF
헐... 영광임니다...! 이거 토끼 자는 짤이라고 본 건데 이거두 한 번 보새오... 짱귀 죨귀탱이애오 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리트리버
... 오늘 내가 누울 자리는 여긴가보다... 아... 귀여워... 한 번은. 두세번. 네번. 네. 한 다섯번은 보고 갈게요... 아... 글써야 되는데... 귀여워... 미치겠네... 짤 고마워요...
8년 전
독자26
ㅠㅠㅠㅠㅠ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자까님! 항상 화이팅이여! ^ㅁ^
8년 전
비회원213.187
굥기입니다! 오늘도 달달하네요, 사랑스럽구... 애들 너무 예뻐요ㅜㅜ 작가님 이런 애들 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작가님 덕분에 보네요. 그리구 많이 사랑해요 작가님. 제 맘 아시죠? 안다고 말해주세요! ㅎㅎ... 항상 건강하세요 작가님~
8년 전
비회원97.24
진진
서로한테 물들어가는 모습도 진짜 뭐랄까 홍수 난듯 급하지않고 가랑비에 젖어가듯이 살며 닮아가는게 막 간질간질하네요 마지막에 토끼발로 꾸욱
.....저 토끼 제가 한번 납치해도 될까요?

8년 전
독자23
날개입니다! 오랜만에 댓글을 남기네요. 서로의 생활이 서서히 닮아가고 물들어 가는게 정말 보기 좋아요. 그리고 윤기가 이불에 묻혀 있는 것도, 성질이 난 윤기 토끼도 상상이 되어서 귀여워 죽겠네요ㅠㅠㅠ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4
솔선수범입니다 ㅠㅠㅠ 토끼 상상만 해도 너무 귀여워요 ㅠ퓨 이불에 묻힌다니... 앞발로 찍는다니... 심장이 남아지 않네요 ㅠㅠㅠㅠ
8년 전
독자25
코넛이에요! 토끼넘나귀여운것 ㅠㅠㅠㅠ진짜 작가님글볼때마다 광대가 승천해요ㅠㅠ윤기토끼가 코랑입씰룩거리는거 생각하면 윤기가 코랑입씰룩거리는거같고 ㅠㅠ
8년 전
독자27
미역이에요! 이런 일상생활을 볼수록 제가 다 행복해지네요ㅠㅠ 항상 따뜻한 글을 써주셔서 감사해요!이번화도 잘 보고 가요!!ㅎㅎ
8년 전
독자28
연나입니다 작가님 윤기 굿나잇 인사가 볼 꾹이라니 이건 뭐 진짜 귀여워서 정말 ㅇ<-< (싸늘) 보자마자 웃음 터지고 소리 지를 뻔 했어요 어 맞아 새삼스럽지만 랩슈는 일상 속의 랩슈죠 예뻐 죽겠어 감사합니다 작가님!
8년 전
독자29
으앙 저 남준이가 대형견인썰부터보고왔는데
두글모두가 서로의 생활에 익숙해가지는게좋고 좋네요 어떻게표현해야할지 모를정도로좋이요

8년 전
독자30
ㅜㅠㅠㅠㅠㅠㅠㅠ융기카와이ㅠ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
8년 전
독자31
누누슈아에요 이런 잔잔한 일상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평범한 일상인데 그 일상속의 랩슈는 왜 이렇게 달달할까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2
민꿉입니다!!!!ㅠㅠ토끼앞발.....(심쿵사)ㅠㅠ볼에 도장ㅠㅠㅠ너무사랑스러워여ㅠㅠㅠㅠ랩슈의 소소한 일상에서의 따뜻하고 다정하고 사랑스러움이 너무 좋은것같아요ㅠㅠ항상 좋은글 감사해오♥
8년 전
독자33
호빈입니다!작가님 진짜 토끼키우시는거 같아요ㅠㅠ묘사가 자세해서 너무 설레요ㅠㅠ남쥰이도 윤기도 하루하루 소중하고 행복하게 보내는거 같아서 좋네요!저는 개인적으로 둘이 진도 느리게 나가는게 좋아요..제가 썸타는 느낌이 들어서?(뭐야 이상해)
8년 전
독자34
민트슈가애오ㅠㅠㅠㅠㅠㅠㅠ아 윤기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 침대로 폴짝 올라가는 거 상상하니까 허윽 ㅠㅠㅠㅠㅠ 앞발로 남준이 볼 누르는 것도 귀여워오ㅠㅠㅠㅠ 저런 토끼 한 마리 키우고싶다ㅠㅠ
8년 전
독자35
시에. 이불 꼭 움켜쥐는 토끼발 ㅠㅠㅠㅠ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랩슈들 잘 자라 ㅠㅠ 영사해 ㅠㅠㅠㅠ
8년 전
독자36
슈가에오.... 서로의 시간에 맞춰져가는 랩슈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으 상상만으로도 너무 발리는 것... 윤기 토끼로 변해서 올라가다가 콩하고 떨어졌을거 생각하니.... 엉엉 귀여워요... 그리고 꾹 하는거...하... 진짜 저도 저런 인사 한번 받아보고싶어요... 오늘도 잘 읽고가요❤️❤️
8년 전
독자37
사과폰입니다 서로 좋아하는 사람들은 일상도 썸타는 거 처럼 달달하고 그런가봐요 분위기가 되게 몽글몽글해요 브금도 한몫하는 거 같아요 이 브금 듣고있으면 뭔가 한겨울에 핫초코가 생각나요 오늘도 윤기와 남준이는 귀엽고 간질간질하고 분홍빛이네요
8년 전
독자38
찹쌀떡입니다 허으ㅡ으윽 잘자라는 인사가 볼꾹꾹이라니 완전 .... 심쿵포인트네요ㅠㅠㅠㅠㅠ 상상만으로도 심쿵ㅠㅠㅠ 저도 당하고싶어요 꾹꾹이!
8년 전
비회원152.6
퐁당이에요ㅠㅠㅠ 엉엉 윤기 앞발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설레...
8년 전
독자39
슈비누나에요! 무슨잘자라는인사를저렇게귀엽게한대요? 이렇게 귀여우면어떡해요ㅠㅠㅠㅠ 토끼키우고싶어ㅠㅠㅠㅠㅠ 사소한것들도남준이한테맞춰가는윤기가 자기도모르는새에 그런거라면 너무 예쁠것같아요 그걸 눈치챈남준이가 흐뭇해할것같아요 왠지 ㅎㅎ 아유이뻐!!
8년 전
독자40
아...너무 설레는것......토끼의 발....ㅜㅠㅠ
8년 전
비회원130.123
자몽소다예요 랩슈의 평소일상을 그려논 것 같은 느낌인데 왜 이렇게 기분이 좋죠? 이게 다 작가님이 글을 잘쓰셔서ㅠㅠㅠ계속 보고 싶은 랩슈...
8년 전
독자41
버뚜임돠 앜 발로 누르는거 너무 귀엽잖아옄ㅋㅋㅋㅋ 이렇게 또 발립니다..
8년 전
비회원78.220
박짐뿡이에요! 앞발로 꾹 누르다니 넘 귀여워요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게다가 결국 못올라가고 이불을 가득 끌어안는다는게 표현이 넘 예뻐요ㅠㅠㅠㅠ 낮누 다정할 것도 상상하니까 막 설레고... 어엉ㅇ 넘 따수워요
8년 전
독자42
달토끼에요 ㅠㅜㅠ 발....발...발!!!!!!!!!!바알!!!!!!!!!!!!!!!!!!!!!!!!! (사로 잠들다 ㅇ-<-<)
8년 전
비회원33.47
고요_ 아... 윤기 발... 토끼 앞발 꾹꾹.. (사로 잠든다) 너무 귀여워... 끙끙 스치면 인연 스며들면 사랑이래 얘들아 너희 사랑이야
8년 전
독자43
당근입니다 아 대박 윤기 너무 규ㅏ여운거 아닙니까 하 와 진짜 이거 보묜 막 토끼 키우고 싶어지는고 아시나여 작가님...하 남준이도 엄청 다정하고.. 일상이 이렇게 달달하다니.. 대에박 오늘도 잘 보다 가요!
8년 전
독자44
옥수수수염차입니다
ㅋㅋㅋㅋ아 진짜 너무귀여워요
귀여워서 귀엽다는 말밖에 안나올정도로 귀엽네요ㅋㅋㅋㅋㅋ
아 왜이리 귀엽죠?
이불을 잡고 올라가려고 발버둥을 치는 토끼가
막 머릿속에 그려지고 그러네요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귀여워요
그냥 엄청 귀여워요 사랑스러워요
글 속에 제 나름의 놀이인지라는 부분이 있잖아요?
그부분을 보고 이불에 깔리기 전에 윤기가 했던 행동들을 읽고 또 읽었어요ㅋㅋㅋ
게다가 잘자라는 의미로 통통하고 부드러운 앞발을
볼에다 꾸욱 누르는 행동들도 너무 사랑스러워요
아 진짜 너무 귀엽네요
잘읽었습니다 작가님
하트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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