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글제목 그대로 노말도 아니고 그취도 아닙니다! 그냥 '내가 인피니트랑 친했다면'을 기반으로 제가 상상한걸 써내려가는거예요!
여기서 IVP란 국가 기밀 조직원?정도 입니다. 조직물이나 어두운 분위기 아니고 유쾌하고 재밌는 분위기예요 과연 제 손이 그걸 맞춰서 따라가줄지는 의문이지만.설정을 사실 굉장히 어이없고 말도 안돼지만 픽션은 픽션일 뿐이니 하고 읽어주세요
주인공 이름은 00이라고 쓰지 않고 이름을 쓰기로 했어요. 노말도 아닌데 저런거 쓰는것도 제 마음에 안들고 해서요. 주인공 이름을 연규라고 하긴 했지만 연규가 자신이라고 생각하고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아이돌 팬이라면 한번쯤은 자신의 친오빠나 친동생이 자기 가수인것도 상상하고 그러잖아요?
제가 생각한 IVP는 인피니트 인원수와 똑같아요. 남자 4명과 여자 3명으로 구성되었고요. 김연규와 김성규가 이란성 쌍둥이란 설정입니다.
편의상 반말 쓰겠습니다. 그럼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인피니트 김성규 열애설 터져'
'인피니트 김성규 가로수 길에서 데이트하는 모습 포착돼'
'인피니트 이성열에 이은 김성규의 연애 소식'
성규는 열애설이 터져. 그것도 아주 크게. 4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부터 10위까지 모두 성규에 관한것이야
팬들의 의견은 두갈래로 갈리고 있어 진짜 여친이다, 아니다 루머다
팬들의 반응도 반응이지만 성규는 아주 미칠 지경이야 열애설이 터진 상대방이 사실 성규 이란성 쌍둥이 동생인 연규거든
연규는 국가 기밀 정보원에서 일하느라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정체를 숨기며 살아.
연규는 어렸을때부터 아주 똑똑했어. 12살때 중학교 공부 과정을 모두 마치고 13살때 흔히 사람들이 동경하는 과고에 들어가.
과고도 1년만에 졸업을하고 하버드대학교에 입학을 하지. 근데 하버드대도 2년만에 조기졸업.
한편 국가에선 국가를 위해서 일해줄수 있는 인재들을 뽑아 국민들 몰래 팀을 만들어.
그 팀이 IVP라는 팀이야. IVP는 국가 외교에 관련된 일도 하고 형사들처럼 범죄자들을 수사하거나 심문하기도 해
IVP는 기본적으로 머리가 굉장히 좋고 운동능력도 좋은 인재들을 뽑아. 아무래도 위험한 일을 할때가 많으니 총을 잘 다루거나 운동능력이 좋아야지.
IVP 팀원들은 보통 6~7명 사이를 왔다갔다 해. 월급도 되게 빵빵해. 일년에 기본적인 보수를 주고 거기다가 플러스로 자기가 해결하는 사건 수에 따라 더 많이 주고 그런거지.
국가에선 영재들을 뽑는다고 뽑는데 어째 뽑을때마다 개성이 흐르다 못해 넘치는 애들만 뽑는거야.
아무튼 연규가 하버드대를 졸업하자마자 기존 IVP 멤버들이 모두 그만두겠다는거야. 보통 모두 30살 정도가 되면 그만두거든.
대부분 20대 초반에 들어와서 몇년동안 번돈이 어마어마한거지. 굳이 거기서 더 돈을 벌어봤자 쓸데도 없으니까 대부분 30살 정도가 되면 사직서를 제출해
의리는 또 다들 어찌나 좋은지 같이 일 그만두고 남은 인생 같이 놀러다니고 그래
국가에선 연규를 눈여겨봐. 한가지 걸리는게 있다면 나이가 너무 어리다는 점인데 나이가 어릴수록 말을 더 잘듣겠지 싶어서 연규를 뽑아.
쫌 연규 나이대가 하기엔 어려울듯한 일은 위에 20살 언니,오빠들을 시키면 그만이니깐.
아무튼 연규도 어찌어찌 오케이를 하고 그렇게 연규포함 7명이 뽑히고 9년이 흘러 연규랑 성규가 25살이 되었어
성규가 연습생일때는 자주 만났지만 이제 어느정도 대세돌로 불리고 하니깐 어쩌다가 만나거나 하는데 마침 어제 저녁에 만났다가 딱 파파라치한테 걸린거지
멤버들이나 회사 관계자분들도 성규한테 이란성 쌍둥이 동생이 있다는건 모두 몰라. 그래서 아침부터 성규를 회사로 부른 상황.
뒷문으로 몰래 들어왔지만 성규는 착잡한 마음이야. 애인이 아니고 동생이라고 말하기엔 연규 직업때문에 말 할 수가 없고, 그렇다고 그냥 넘기자니 몇일전에 성열이가 터뜨린 열애설 때문에 쿠크가 조각 날 팬들이 마음에 걸리는거야. 물론 성열이도 진짜 애인이 아니고 친한 여사친인데 하도 사진이 많아서 애인처럼 굳어져 버린 상황이고.
성규는 일단 사장님한테만이라도 얘기를 하려고 마음먹어. 그리고 딱 문을 연 순간 굉장히 화가 난듯한 사장님의 얼굴에 아 망했다. 싶어
일단 이정도 똥을 싸질르고 가요...너무 재미없나? 그래도 누가 뭐래도 불굴의 의지로 다음에 또 올꺼예요. 왜냐면 진짜 사건은 다음 편부터 터지니깐요~
아 다음에도 이렇게 이야기 형식으로 쓸까요 아님 진짜 책읽는 것처럼 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