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BGM 방탄소년단 - Miss Right
글잡에서 (아마) 처음 시행되는 (것 같은) 글잡 예고제! 워후!
글잡 예고제가 뭐냐면요. 말 그대로 예정된 날짜와 예고된 시간에 글잡을 만나보실 수 있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뜬금없이 왜 이런 걸 하냐면요. 어떤 독자분께서 너와 나, 30cm가 핑크핑크한 수목드라마 느낌이라고 해주신 댓글을 보고 갑자기 생각났기 때문이죠.
와... 이쯤 되니 저 아이디어 뱅크... 빨리 칭찬해줘요. 빨리! 빨리!
그럼 지금 바로 시간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방탄소년단/박지민김태형] 아름다운 그대에게
매주 월, 화, 일 11시
아름다운 그대에게 |
사실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내린 결론은! 씁니다. 번외 쓸 겁니다. 다만 얘도 같이 쓸 겁니다. 그러니까 저는 아름다운 그대에게 연재하면서 번외도 쓸 겁니다. 금방 쓰...겠죠 뭐. 설마 무슨 일이야 또 있겠습니까. 그래서 번외가 조금 늦더라도 이해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해요... 이번에는 한 독자님의 의견대로 한글 파일에 저장해가면서 쓰려고요. 이번에도 그러면... ㅋ 나중에 생각할래요 그건. 참고로 이번 내용은 원래 내용과 조금 달라집니다. 고로 남주가 바뀔 수도 있습니다. 긴장의 끈을 놓지 마시길 바랍니다. 헹. |
[방탄소년단/전정국김석진] 너와 나, 30cm
매주 수, 목 11시
너와 나, 30cm |
? 석진이? 싶으셨죠? 곧 나옵니다. 우리의 서브 남주. 하하하. 그냥 사귀면 재미없죠. 그냥 썸 타는 것도 재미없죠. 그러니까 파★워★갈★등★ 해놓고 자기들끼리 짝짜꿍 하라고 둘 겁니다. 헤헤. |
여러분. 저는 고삼입니다. 8개월쯤 뒤에 수능 봅니다. 근데 글 안 쓴다고, 인티를 안 들어온다고 딱히 공부를 열심히 할 것 같진 않아요.
물론 제 성적은ㅋㅋㅋ(말잇못) 네. 그렇습니다. 당연히 정 안 되겠다 싶으면 바로 공부하러 갈 겁니다.
근데 일단은 해보고 생각하려고요. 안 해보고 놓는 것보단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전 서브남주 넣는 걸 굉장히 좋아합니다. 뭐든 서브 있는 글을 쓰는 게 넘나 좋아요. 뭔가... 있어 보이고... 갈등 요소잖아요. 좋아요. 좋습니다.
평일에 시간이 왜 11시냐면 제가 그때 야자 끝나고 집에 오거든요.
그리고 쉬는 날에는 저를 여전히 괴롭히는 텍파도 좀 쓰고 글잡 비축분도 좀 쓰고 할 생각입니다.
물론 작가의 개인 사정으로 안 올라오는 일이 생길 수는 있으나 최대한 그런 일이 안 생기도록! 열심히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
연애 못 하는 당신은 스토리 진행 상 ㅇㅅㅁ 가득 한 게 겁나 나오거든요. 근데 그거 안 된다면서요...? 희롱적 발언 안 된다면서요?
으앙...ㅠ
그래서 못 써요... 이럴 수가... 세상에 마상에...
그래서 의도치 않게... 삭제가 되었어요. 다들 미안...
그래서 '아름다운 그대에게' 시간표에 일요일이 추가되었습니다! 너와 나, 30cm랑 비슷하게 끝낼 생각이에요.
둘 다 아직 반절도 안 왔는데요, 뭐. 그죠?
의도치 않은 호석이 글 삭제에 심심한 애도를 표하며... 내일 11시에 만나요.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