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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에 뷔온대 전체글ll조회 1573l 2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방탄소년단/전정국김석진] 너와 나, 30cm - 16cm | 인스티즈



BGM 슈가볼 - 농담 반, 진담 반



명함을 받았으니 내가 먼저 연락을 해야 하는 건가, 싶어 핸드폰 메시지 창만 띄워놓고 발을 동동 굴렀다.




"문자를 해야 하나? 아니지... 전화가 나으려나?"




그렇게 어쩔 줄 모르고 한참 집 안을 여기저기 걸어 다니고 있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왔다.


설마, 싶어 명함에 적힌 전화번호를 한번 보니




"어떡해. 전화 왔어."




영업 부장 김석진 씨가 맞는 듯했다.




공일공... 일구구이...일이공사... 어떡해. 맞아.


전화받아서 뭐라고 하지? '처음 뵙겠습니다'? 오버 떨면 별론가. 일단 모르는 척 '여보세요' 해볼까?




그렇게 혼자 생각하다 전화가 곧 끊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일단 전화를 받고 생각해보기로 했다.


덜덜 떨며 전화를 받아 최대한 여성스럽게 여보세요... 라고 하니




"여보세요? 성이름씨 맞으세요?"




얼굴만큼 잘생긴 목소리가 내 귓가를 때렸다.


내 맘 때리는 김석진... (Feat. 만세)




김석진 씨가 한 거라곤 내 이름을 부른 것밖에 없는데 나는 괜히 방바닥에 무릎을 꿇고 두 손으로 핸드폰을 부여잡았다.


왠지... 그렇게 받아야 할 것 같은 느낌이어서.




"네. 맞아요."


"아. 저는 김석진이라고 합니다."


"네... 얘기 들었어요."




어색해서 정전국씨 집 부숴버리고 싶다. 민망해서 정전국 씨네 빨래 건조대 무너뜨리고 싶다.




"어... 언제쯤 시간이 괜찮으세요?"


"저는 아무 때나 괜찮아요. 석진... 씨는 언제가 괜찮으세요?"




어머. 어떡해. 석진씨래. 나 지금 석진 씨라고 한 거야? 석진 씨... 석진 씨...


얼굴이 탈 듯이 빨개져선 일어났다, 앉았다, 걸어 다녔다, 빙빙 돌았다를 반복했다.


긴장감에 떨리는 내 목소리를 들은 건지 김석진 씨는 웃으며




"많이 떨리세요? 성이름씨 되게 귀여우시네요."




라는 말로 내 심장을 제대로 저격해버렸다.


워... 스나이퍼인 줄.




사실 그 뒤의 대화는 벌벌 떨기 바빴기에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진짜 손도 떨리고 몸도 떨리고 심장도 떨리고...




"그럼 내일모레 봐요."


"네-"




3시간 같던 3분 간의 통화가 끝이 나고 통화가 끊겼다는 신호가 울리자 긴장이 풀린 나는 방바닥에 그대로 털썩 주저앉았다.


아직 떨림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손을 들어 심장 부근에 가져다 댔다.


폭풍 팝핀이 느껴지는 쿵쿵대는 소리에 빨개졌을 볼 위에 반대쪽 손을 대자 손난로마냥 뜨끈함이 느껴졌다.




내일모레... 내일모레라니... 드디어 이틀 후면 성이름 인생에 난생처음으로 남자 친구라는 게 생기는 건가.




"흐... 흐흥... 흐흐흥..."




여전히 주저앉은 채 좀 변태 같은 웃음소리를 내며 실실 웃다가 난 몰라, 를 반복하며 온몸을 배배 꼬고 있는데




"지금 엄청 웃긴 거 알죠."


"아 깜짝이야!"




언제부터 보고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바로 옆에서 정전국 씨의 목소리가 들렸다.


놀란 가슴을 부여잡고 고개를 돌리니 열린 창문 사이로 핸드폰을 들이밀고 있는 정전국 씨가 보였다.




"뭐 해요? 설마... 다 찍은 거예요?"




내 말에 정전국 씨는 고개를 끄덕이며 핸드폰을 몇 번 만지작거리더니 주머니에 집어넣었다.




"울적할 때 보도록 할게요. 좋은 동영상 고마워요."


"아니 왜 남을 그렇게 막 찍고 그러는! ...어라?"




정전국 씨에게 열을 내며 말을 하고 있자니 새삼 뭔가가 떠올랐다.


내가... 창문을 열어뒀던가.




"설마 창문... 열려있었어요?"




내 말에 정전국 씨는 잠시 고민을 하더니 자신 있게 고개를 저었다.




"음... 아뇨. 내가 열었어요,"




..... 예?


아니 왜 남의 집 창문을 막 열고 그러는...


뻔뻔하게 우리 집 창문 쪽으로 얼굴을 들이밀며 씩 웃는 얼굴에 들고 있는 핸드폰을 던져버리고 싶은 걸 애써 참으며 창문 앞으로 걸어갔다.




"왜 연 거예요? 그것도 남의 집을."




정전국 씨는 팔을 옆으로 뻗어 뭔가를 뒤적거리더니 내게 팔을 불쑥 내밀었다.


그에 놀라 한 발자국 물러났다가 조심히 몇 걸음 더 앞으로 걸어가 이게 뭔가, 하고 보니




"향수?"




정전국 씨가 내민 건 다름 아닌 향수였다.


팔을 위아래로 흔드는 그의 행동에 미심쩍은 표정으로 향수를 받아드니 두 팔을 창가에 올린 채 맡아봐요, 라며 턱짓을 해 보이기에 공기 중에 살짝 뿌려 향을 맡았다.




"와, 사과향."




겁나 남자남자할 줄 알았던 내 예상과는 달리 달콤한 사과향이 나는 향수에 눈을 동그랗게 뜨며 정전국씨를 보니




"얼굴도 안 되고 스펙도 안 되니까 향기라도 좋아야 할 것 같아서요."




라며 손인사를 하고 창문을 닫아버렸다.


아니, 내가 뭐 어떻다고 아까부터 자꾸...




정전국 씨가 준 향수를 손에 쥐고 닫힌 정전국 씨네 창문을 멍하니 보고 있으니 다시 한번 그의 집 창문이 열렸다.




"아, 그거 가져요!"




그리고 다시 닫혔다.




손에 쥔 향수를 자세히 보니 유리병 색이 살짝 초록빛인 게 풋사과를 떠올렸다.


풋사과?




"사과가 웃으면? 풋사과-"




난 저런 언어유희 개그를 좋아하기 때문에 내가 친 사과드립에 혼자 배를 잡고 한참을 웃었다.


텍스트로 표현하자면 마치


풋ㅋㅋㅋ풋사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풋사괔ㅋㅋㅋㅋㅋ풋ㅋㅋㅋ사ㅋㅋㅋㅋㅋ과ㅋㅋㅋㅋㅋ


하는 느낌이랄까.




그렇게 한참 웃고 조금 진정이 됐다, 싶어 향수를 공중에 한 번 더 뿌렸다.


확 퍼지는 상큼한 향에 어깨를 흔들거리며 방으로 들어갔다.




첫 만남인데 뭘 입으면 좋으려나. 바지보단 치마가 나으려나? 너무 신경 쓴 티 나면 별로겠지? 원피스가 나으려나, 투피스가 나으려나.




그리고 마침내 내 결정은.




"원래 옷은 전날 결정하는 거야."




5분 만에 포기.






그렇게 설렘 가득한 이틀이 지나고 대망의 김석진 씨와의 첫 만남 당일.




"아, 늦었어!"




결국 설렘에 새벽까지 제대로 잠에 들지 못 했던 나는 원래 일어나려고 했던 시간보다 1시간이나 더 자버렸다.


일찍 일어나서 천천히, 여유롭게 준비할 생각이었는데!


내가 뭘 하고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바쁘게 씻고 잡히는 대로 입고 보이는 대로 바르고 나니




"아... 힘 빠져."




정작 중요한 일은 하지도 않았는데 이미 다 끝난 것처럼 힘이 쭉 빠져버렸다.


그래도 급하게 준비한 덕분에 좀 남은 시간에 화장도 한 번 점검하고 옷도 앞뒤로 잘 살펴봤다.




"됐어. 이 정도면. 충분해."




무슨 자신감인지는 모르겠지만 고개를 끄덕이며 거울 속의 나를 보다 갑자기 저번에 정전국 씨가 준 향수가 생각났다.


그거 뿌리고 가야지.




공기 중에 떠다니는 사과 향에 웃음을 지으며 밖으로 나오니 빨래를 걷고 있는 정전국 씨가 보였다.




"어? 정전국씨!"




정전국 씨는 빨래를 걷다 말고 고개를 돌려 나를 봤고 좀 놀란 표정을 짓더니 금세 무표정으로 돌아왔다.




"꾸미니까 호박에서 줄 정도는 그은 것 같네요."




아니, 좀 예쁘다고 해주면 어디가 덧나나.


정전국 씨가 안 보는 사이에 몰래 메롱을 하며 나름 그때의 복수를 한 후 다시 말을 걸었다.




"저 지금 김석진 씨 만나러 가요."


"아. 그 영업 부장님?"


"네."




내 말에 정전국 씨는 걷은 빨래를 대충 바구니에 던져 넣으며 대답하기도 귀찮은지 손을 대충 휘적거렸고 나는 이유 모를 섭섭함에 빨래 열심히 걷어요, 라는 말을 남기고 그대로 계단을 따라 내려갔다.


대문을 열고 나서니 바로 앞에 있는 하얀 차에 예쁘다고 생각하고 있을 때쯤




"성이름씨? 맞네. 타요."




까맣게 선팅 된 차의 창문이 스륵 내려오며 사진으로만 봤던 그 얼굴이 보였다.


대박. 완전 잘생겼어.




나는 아직 주무시고 계신 듯한 주인집 아주머니께 감사를 표하며 신나게 차에 올라탔고




"얼굴은 처음 보네요. 김석진이라고 합니다."




정전국씨는 내 머릿속에서 사라진 지 오래였다.




와... 짱 잘생겼어... 아주머니... 사랑해요.






정국에 뷔온대 사담

11시인데 왜 지금 왔냐고요?

고기 먹고 왔습니다. 1시간의 쓰차 탓에... 11시에 올 수가 없었으요... 뎨동...


댓글로 암호닉 분들 보니 넘나 반갑고 예쁜 것...ㅠ

이제... 정말 글잡에 불마크가 없어지네요... 뭐 전 어차피 못 보는 나이지만 괜히 아쉬운 것...


왠지... 뭔가 빠진 것 같더라니. 제가 저번 편에 p.s.2를 안 썼지 뭡니까.

수정되어 있으니 못 보신 분들은 보고 오시는 것도... 하하.

토토 컴퍼니 사장님이 누군지 아십니까. 에이요 힛맨뱅☆★ 기써늘 제압해 'C'

그럼 다들 목요일 잘 보내시고 금요일은 쉬는 거 알죠? (찡긋

토요일에 호석이와 10시에 만나요!


이름과 정국이의 집 설정 (손글씨 주의)

헷갈리는 분이 계셔서 정리 한번 해드릴게요!

이름네 집과 정국이네 집은


[방탄소년단/전정국김석진] 너와 나, 30cm - 16cm | 인스티즈


이렇게 생겼어요.


이해가 되셨을지 모르겠어요.

결론은! 정국이는 건물주 아들입니다.


♥암호닉♥

거창아들 / 감자도리 / 고다 / 고무고무열매 / 굥기요정 / 구가구가 / 국쓰 / 귤 / 근육토끼 / 관계의회복이에요 / 낑깡


나의별 / 남준이보조개에빠지고싶다 / 내발가락 / 녹차더쿠 / 눈부신 / 눈침침이


다람이덕 / 달콤윤기 / 닭방 / 닭키우는순영 / 댜룽 / 둥둥이 / 딸기빙수 / 똥똥이


랄라 / 로즈


마름달 / 마지 / 말랑 / 망개침 / 매직레인 / 메로나 / 목소리 / 무뼈닭발 / 미니미니 / 미리별 / 미키부인 / 민규샵VIP / 민슈팅 / 민윤기 / 밍뿌


바나나 / 박뿡 / 박하꽃 / 방탄스타 / 범블비 / 별 / 별찬 / 복숭복숭아 / 분수 / 블라블라왕 / 비림 / 비비빅 / 빠밤 / 빡찌 / 뾰로롱♥ / 쀼 / 뷔글이방탄


사이다 / 색소포니스트 / 솜구 / 순생이 / 슈탕 / 슙기력 / 슙큥 / 쑥쑥 / 쓰니워더


아이닌 / 아침2 / 에뤽 / 야옹야옹 / 연꽃 / 오월 / 오징어만두 / 올때메로나 / 요망개 / 유니 / 은굠 / 이름은정국 / 일릴꾸 / 임세명


자몽주스♥ / 정구가 / 정국온탑 / 정꾸기냥 / 정연아 / 정전국 / 좀비야 / 주황자몽 / 쥴라이 / 지니 / 진진 / 쩡구기윤기 / 찡울


초코아이스크림 / 칭칭 / 침탵


코코몽 / 코코팜 / 콘칩 / 큐큐/ 큄


태태마망


피그렛


하늘 / 하람 / 항암제 / 헹구리 / 환타


숫자, 문자

0103 / 0221 / 1013 / 0320 / 030901 / 0814 / 1205 / 1234 / 2학년 / 6018 / 92꾸이 / ♥옥수수수염차♥


p.s. - 암호닉 안 받아!
p.s. 2 - 정전국 아닙니다. 전정국입니다.

[방탄소년단/전정국김석진] 너와 나, 30cm - 16cm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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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030901
8년 전
독자3
헐 마지막 전정국 사진 넘나 잘생긴 것.. 후.... 내 맘 때리는 전정국! 석진센빠이랑 어서 만났으면 좋겠네요ㅎㅎㅎㅎ
8년 전
독자2
오월
8년 전
독자5
오월이에요!!!정국이 질투하는 것인가, 아닌가...?향수도 주고 뭐지?!?!그래도 뭔가 질투하는 것 같아요ㅎㅎ근데 석진이 설레용..많이 떨려요? 이 대사에서 심쿵..
8년 전
독자4
1205
8년 전
독자7
저번에 뭔가 빠진것 같더니 정전국 아닙니다가 없었군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국이가 과연 질투하는ㄴ게 맞는것인가 ... 제일 궁금합니다 8ㅅ8 저도 옆에 정국이같은 사람이 산다면 평생을 옥탑방에서 썩을게요 ..... 8ㅅ9 석진이도 심장저격 빵!야!
8년 전
독자6
(심정지로사망)ㅠㅠㅠㅠㅠㅠㅠ정전국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히엥유ㅠㅠㅠㅠㅠㅠㅠ석진씨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약혼은언제해요? (미쳤)
8년 전
독자8
슙큥임니다 학 정전국 씨는 뭘 해도 설레는구나ㅜㅜㅜㅜ 학 나한테 크나 큰 설렘을 안겨주누ㅜㅜㅜㅜ 아니 김석진도 너무 설레거 하아 작가님 잘 보고 갑니드
8년 전
독자9
민슈팅
와쩔어요대박ㅠㅜㅠㅠㅠㅜ아진짜정국이벌써몇개의선물을ㅋㅋㄲㅈㅋㅈㅋㅋㄲ아진짜석진이도그렇고뭐다설레고그럽니까!!!!!!

8년 전
독자10
미니미니에요! 석진아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서 석진이랑 언제 연애한다구여?ㅠㅠㅠㅍㅍ근데 번정국은 무슨 맨날 뭘 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읽고갑니당!
8년 전
독자11
범블비
허류ㅠㅠㅜㅠ석진이ㅠㅜ그래서 결혼은 언제한다구여?ㅠㅜ석진센빠이ㅠㅠ

8년 전
독자12
낑깡
우와 작가님 설명 감사해야ㅠㅠ 제가 이해고zㅏ라서ㅠㅠ 한 건물에 옥탑방두개인줄알앗어여ㅜㅜ
암튼 정국ㅇ 질투하는가보네여ㅋㅋㅋㅋㅋ 귀여운지식!
잘읽었어여!!

8년 전
독자13
정전국 넘나 잘생긴거슈ㅠㅠㅠㅠㅠㅠㅠ석진이도ㅠㅠㅠㅠ 저도 저런 사람이랑 행쇼 충분히 잘 할 수 있는데 말이죠ㅠㅠㅠㅠㅠㅠ 저거 제목 cm 빨리 줄어들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 빨리 저거 0cm 되어라!!!
8년 전
독자14
비비빅이에요! 정국이 향수까지 챙겨주고ㅜㅜㅜ석진이도 설레는데 정국이도 좋고ㅜㅠ여주랑 정국이 집 구조가 헷갈리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제 확실히 이해가 가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가요♡
8년 전
독자15
국쓰예여ㅠㅠㅠ정국아 이제 슬슬 질투해야지ㅠㅠㅠㅠㅠㅠ얼른 질투해조... 현기증난다구ㅠㅠㅠㅠㅠ작가님 이제 30cm가 곧 반 넘게 줄어들어요!!! 15cm보다 짧아지면 이제 점점 서로한테 관심을 갖도록하겠죠?? 근데 정국이는ㅋㅋㅋㅋㅋㅋㅋ빌딩 위에서 사는군요... 역시 금수저... 금수전데도 검소하게 귀엽게 사네요ㅋㅋㅋㅋ정국이 다워요 진짜ㅏㅎㅎ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16
코코몽이에여!!!
아 정국아 너 왜 창문연거니 ㅎㅎㅎㅎㅎㅎ???? 여주한테 뭐 말할려구 ,, ㅎㅎ
석진이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다 설레.. 진짜 ..

8년 전
독자17
슙기력이에요!! 정국이와석진이에게뭔가있을꺼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사과향...석진이가싫어하는건아니게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잘보고가요!
8년 전
독자18
[비림]이에요!! 어 뭐죠.... 이건 마치 정국이가 여주 잘되라고 응원해주는것같은데 정국이는 진짜 마음이 없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앙대....아 물론 석진이도 좋지만 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9
거청아들입니다 아마 삼각관계가 형성되겠죠? 기댜된다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20
연꽃이에요! 으아닛 석진이랑 꽁냥하는건가요! 정국이는 여주한테 아무런 감정이 없나? 여주는 살짝 신경쓰는거 같은데...아니?그보다 사과향 향수라니?평소 향수 혐오하는 저는 과일향은 그나마 났다고 생각하는데 와 딱맞넿ㅎ 잘봤습니다!
8년 전
독자21
1234에요 헐 정국이 질투는 언제 하나요 ㅠㅠㅠ 얼른 질투하는거 보고싶은데 향수나 주고있고!!!!!!!!!!! 너무했어요ㅠㅠㅠㅠㅠㅜ 다음편 기대할게요
8년 전
독자22
오모어머 정국이지금 데레데레츤데레처럼 챙겨주는거야? 그새정들어ㅛ니ㅜㅠㅠㅜㅜㅠㅜㅜㅠ
하긴 주위에 여주같은사람이ㅛ었으면 귀엽고 재밌어서 금방정들겠다ㅜㅠㅠㅜㅠㅠ

8년 전
비회원99.130
나의별이예요! 흥허엏ㅇㄱ 정국이 너무 잘생긴거...헣 근데 그림그려서 보여주신것보다 훨씬 가깝겠죠?? 대박대박...ㅎ허허허허허 너무 좋네욬ㅋㅋㅋㅋ 30cm이면 아주아주가까운데말이죠 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3
뾰로롱❤️입니다!!!정국이는 어떤 마음인지...참...근데 진멘ㅠㅠㅠ넘나 황홀한것ㅠㅠㅠ여주가 너무 부럽네요!!잘하고오길!!그리고 작가님 손글씨 귀여워요ㅎㅎ잘보고갑니다!!
8년 전
독자24
[정연아]에요!
으오오향수.! 향수를 선물하는의미가 나를 기억하고 추억을 기억하라는 의미엿던거같은데.....(전정국은 아무생각없엇을테지만)
김석진과의 첫만남=핵잘생김
전정국과의 거리가 점점 좁혀지고있어요! 다음화가 기다려집니다ㅏ~

8년 전
비회원39.29
침탵
작가님 자꾸 이런글 써주시면 크나큰 오예입니더 사랑합니다 사랑하고 또 사랑해요 작가님
마지막 사진을 몇분동안 넋 놓고 보고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저만 그런거 아니잖아요...마지막 사진 풀어주시옵소서 작가니뮤ㅜㅠㅜㅠㅜㅜ
마지막으로 사랑해요 작가님❤

8년 전
독자25
블라블라왕이에요!워!!!후!!!전정국ㄱ...이자슥이...ㅌㅌㅌㅌㅋㅋㅋ키야...나도ㅠ향수 진짜 좋아하는데...b 저도 상큼한 향 좋아히요...♡
8년 전
독자26
민윤기
8년 전
독자27
꾸기 너..이자식..(씨익)
꾸꾸도 능력잔데요??둑흔
석찌도 멋있고ㅠㅠㅠㅠㅠㅠㅠ 사랑ㅎ바니다추ㅜㅜㅜㅜ

8년 전
비회원219.203
별찬이에요! ㅠㅠㅠㅠㅠ무심한듯 챙겨주는 정국이 넘나 설레는데여 작가님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8
둥둥이에용!!!!!!! 전정국 놀라써놀라써 예뻐서 놀랐네 맞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헣 석진씨ㅠㅠㅠㅠㅠㅠㅠ 어색하다... 석지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생겨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9
쓰니워더
8년 전
독자33
정전국도 금수저네 새끼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여주넘나부러운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상 저게 상상은 안가지만 진짜 저런집구조있음 뭔가 좋을것같기도하네여 이웃주민이랑 친하다는 전제하에 깔깔
8년 전
비회원46.87
콘칩이에요! 정국이질투아닌질투를..? 향수도주고... 여주가부럽네요ㅠㅜㅠ정국이도보고 이번편엔석진이랑..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12.71
소진입니다 건물주 아들이라는게 정국이라 발립니다.. 발린다고...!! 꾸가ㅜㅜㅜㅜㅡㅠ
8년 전
독자30
빠밤입니다 풋사과ㅋㅋㅋㅋㅋㅋㄱㅋㄱㄱ사과향 향수라니 독특하네요 저런향수를 선물하기도하는구나 싶기도하고 전정국취향이저런건가싶기도하고
8년 전
독자31
정국이ㅠㅠㅠ섯진이ㅠㅠ둘다대박 ㅜㅜ건뭋누아들이라니
8년 전
독자32
분수
하ㅠㅠ진짜 작가님ㅠㅠ 정국이도 설레는데 거기에 석진이까지..세상에...ㅠㅠㅠ 작가님 글 읽다가 설레어서 잠을 멋 자겠어요 8ㅅ8 다음화도 빨리 주세요ㅠㅠ 오늘도 잘 보고 가요!

8년 전
비회원255.252
근육토끼
석진이와 여주의 첫만남ㅁ!!!!!! 정국이 표정굳은거 질투한는거짓!!!!11!!! 잘생긴 석진이와 알콩달콩하는건가여????
정국이가 석진이 만나면 어떤반응을 보일지 궁금함니닷!1!1

8년 전
비회원205.203
92꾸이에요!!!!! 헐랭 집 구조가 저랬군요..? 저는 아무생각없이 한 건물에 두 옥탑방이있는줄....ㅋㅋㅋㅋㅋㅌㅋ 실제로 저렇게되있다면 건물과건물사이엔 먼지정도만 존재하겠네여.. 30센치라....그냥 왓다리갔다리하기 참 편하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상하니까귀엽네여ㅋㅋㅋㅋㅋㅋㅋ석진쎈세...밥먹다가 혹시 막 이상한 드립같은거 치진....않겠...ㅈ...죠..?ㅋㅋㅋㅋㅋㅋㅋㅋ흐 다음화 완전기대되여
8년 전
독자34
헐이엄친아들ㅋㅋㅋㅋ대리설렘사할거같아여ㅜㅜㅜㅜ담편기다릴게여!!
8년 전
비회원171.35
색소포니스트입니다@
사과향이라니ㅠㅠ 카와이하다ㅠㅠㅠ
그나저나 언제쯤 여주가 정전국이 아니란 걸 알까옄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35
아 석진오라버니가 드디어나오셨군요ㅋㅋㅋㅋㅋ근데 언제쯤 정전국씨가 전정국씨가되는거죠...? ㅋㅋㅋㅋ잘읽었습니다!
8년 전
독자36
옥수수수염차입니드
워....주인집 아주머니의 아들이
저렇게 생긴사람ㅇ ㅣ라늬....
너무..흐흫ㅎ흐흫ㅎ 상상만해듀 막 좋고 그러네요
정국이 진짜 긴장 많이 해야겠어요...!!정구아 냐목소리 들리니?
이야....석찌니...정구이....
여주 복받았네요 부러워라...
그리고 사과향이라니...뭔가 지금 제코에 맡아지는 그런 기분이에요
생생하고 그래여
잘읽었습니다 작가님

8년 전
독자37
쀼에요!!정국이랑 여주랑 건물이 같은줄 알았는데 다른거였군요ㅠㅠㅠㅠ정국이는 여주에게 마음이 없는걸까요??ㅠㅠㅠㅠ소개팅 보러가는데 향수를 선물로 주고..ㅠㅠㅠ
8년 전
비회원87.188
0320입니당 와 막짤 정국이 넘나 이쁜 것 오늘은 ps.2 적어주셨네요ㅋㅋㅋㅋㅋ여주는 언제쯤 정국이 이름을 제대로 알까요 근데 진짜 정전국이 더 익숙한 느낌ㅋㅋㅋㅋㅋ다음편엔 드디어 센빠이가 등장하나봐여 두근두근 잘보고갑니당
8년 전
독자38
칭칭이에요! 드디어 석진이 만났네여ㅠㅠㅠㅠ 정국이 사과향선물이라니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잘보구가염
8년 전
비회원83.57
1013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전 정국이가 왤케 귀엽져 ^^... 짜식...... 아 그리고 이제 정전국이 익숙해져서 여기저기에 정전국이라고 쓰고 다닐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사랑햇
8년 전
비회원61.39
녹차더쿠에요!!!정국이가 갑자기 무표정으로변한게 뭐라고 왤캐설레는걸까요ㅠㅠㅠㅜ사과향ㅋㅋㅋ이거 사과한다고 주는거맞죠??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이번편도재미있게잘읽었어요 다음편도기대할게요♡♡
8년 전
독자39
좀비야입니다!!!!정전국씨ㅜㅜㅠㅠ저도 향수 주세여ㅜㅠㅠㅠㅠ
8년 전
독자40
여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름운제깨달을깤ㅋㅋㅋㅋㅋㅋ아진짜ㄱ여웤ㅋㅋㅋㅋ웃겨죽긍읃ㅅ.. ㅋㅋㅋㅋㅋㅋㅋ석진쓰...두ㅡ엽ㄴㄴㄴ데...내심장..
8년 전
독자41
순생이에요 쓰차가 풀리고 나서 작가님 글에 댓글 달아야 된다는 생각이 스쳐 지나가서 지금 쓰러 왔어요 정전국 진짜ㅋㅋ전정국하면 정전국이 자꾸 떠올라요ㅋㅋㅋㅋ이제 석진이랑 정국이랑 여주가 이렇게 삼각관계가 만들어지겠죠..? 석진이도 너무 좋고 정국이도 너무 좋고ㅠㅠ석진이가 막 많이 떨리냐고 귀엽다고 할 때 제가 막 설레고 그랬어요ㅠㅠ다음 편도 기대할게요!!
8년 전
독자42
주황자몽입니다! 여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체 언제쯤 정전국이 전정국으로 바뀔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국이도 지금은 응원하듯해도 곧 있으면 석진이 질투하겠죠?ㅋㅋㅋㅋ
8년 전
독자43
정국이질투하는게맞는건가....너무재밌어요!!!!
8년 전
독자44
이제심지어전정국인지정전국인지헷갈릴정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질투해줘라줘!
8년 전
비회원142.192
......30센치여도 밑에 보면 무서울텐데 저걸 넘다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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