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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온앤오프 샤이니
예랑 전체글ll조회 2786l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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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달려서 

00 

w.예랑 

 

 

 

"어으, 춥다!!" 

 

 

난방도 제대로 안 되서 방 안에 있는데도 입김이 보인다. 공허함을 없애려 크게 소리질러 보지만 생기는 건 시끄럽다고 뭐라하는 옆방사람의 잔소리. 아, 내 인생 이러진 않앗는데. 

 

내 나이 23살.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면 지금쯤 대학교를 다니고 있겠지만 그렇진 않다. 나는 전업작가다. 어렸을 때 부터 글 쓰는 게 좋았고, 내 입으로 이런 말 하긴 부끄럽지만 대회에 나가기만 하면 상이란 상은 다 휩쓸었다. 그 땐 작가가 되면, 내 앞엔 꽃길만 있을 줄 알았지. 지금 생각해보면 참 철 없었다. 곧 그 환상, 망상이 깨졌고. 출발은 꽤 괜찮았다. 신인 작가가 낸 책 치고 인기도 꽤 있었고 비평가들의 반응도 꽤나 좋았다. 뿌듯했고, 처음으로 엄마에게 칭찬을 들었다. 앞길이 풀리지 않기 시작한 것은 세번째 책을 내고 난 후다. 간지러운 연애소설같은 것은 연애경험이 없어 쓰기 힘들었다. …그래, 나 모태솔로다!!! 그렇다고 또 과학소설을 쓰기엔 과학지식이 부족했고 수필을 쓰기엔 경험이 적었다. 결국 세번째 책을 쓴 후 나는 아무런 글도 적지 못 하고 있다. 남은 것은 날 바라보는 가족들의 기대, 책임감, 부담감.  

 

노트북을 두드려 보아도 머릿속은 온통 백지였다. 소재가 떠오르지 않았고, 또 소재가 떠올랐다 하더라고 이끌어 나갈 뒷심이 부족했다. 그렇게 하루하루가 지나갔다. 참 느리게도. 

 

 글을 끝까지 적을 수 있게 만드는 소재는 일상에서 찾은 소재라고 했던 선생님의 가르침이 기억나 무작정 집을 나섰다. 모두 바삐 지나가는 와중에 나만 혼자 멈춰있는 것 같아 우울함이 밀려들어왔다. 가만히 서있는 나를 치고 지나가는 사람들은 사과받을 틈도 없이 사라졌다. 결국 이 곳에도 내가 있을 곳은 없는 것 같아 눈시울이 붉어졌다. 이 곳에서 조차 나는 혼자였다. 

 

길도 모르는 곳을 무작정 직진만 했을까. 허리를 쭈구린 채  물건을 파시는 할머니가 눈에 들어왔다. 괜스래 지방에 계셔서 자주 못 보는 할머니가 떠올라 다가갔다. 할머니가 파시는 물건은 마늘,떡같은 음식도 아니고 잡화도 아니었다. 쌩둥맞게도, 할머니가 늘여놓으신 것은 씨디였다. 

 

 

"할머니, 이게 뭐에요?" 

"응? 내가 지금 내 놓은 거? 이건 안 파는 거여." 

"그럼 안 팔면서 왜 여기 나와서 이러고 있으세요? 날도 추운데." 

"글쎄, 내가 여기 왜 있을까…." 

 

 

혹시 치매가 있으신 분인가 싶어 팔이나 목에 전화번호를 써놓은 팔찌가 있을까 싶어 곁눈질로 찾아보아도 아무 것도 없었다. 이 할머니, 무언가 이상하다. 

 

 

"할머니, 안 파시는 거면 저 가볼께요. 추우니까 얼른 들어가세요." 

"응? 가지말고 나랑 조금 더 있어. 나 심심햐." 

"음…, 뭐하고 놀까요?" 

 

 

어차피 집에 돌아가도 할 일도 없는 터라 할머니랑 얘기나 좀 나눌까 싶어 자세를 바꿔 할머니 앞에 쭈구려 앉았다. 그런 나를 보던 할머니의 눈빛이, 순식간에 바뀌었다. 인자하던 눈빛에서 모든 것을 통찰하는 듯 한 눈빛으로. 

 

 

"이름, 이름이 무에야." 

"네? 아, 000이요." 

"집에 컴퓨터 있지?" 

"느리긴 하지만 작동은 되요." 

"느린 것은 상관없어. 이 씨디 나한텐 소중한 건데 꼭 필요해 보여서 주는 겨. 집에 들어가면 컴퓨터에 넣어서 작동시켜. 알았남?" 

 

 

당황한 내 낌새를 알아차린 것인지 할머니가 씨디를 손에 챙겨주더니 내게 당부한다. 

 

 

"꼭, 꼭 해야혀. 지금 집에 들어가면 하겠다고 나랑 약속혀." 

"네, 알았어요 할머니." 

"그럼 됬어." 

 

 

 

 

 

 

당황한 것도 사실이지만 그 보다는 호기심이 더 컸다. 할머니말대로 워낙 느려서 잘 쓰지도 않던 고물 컴퓨터를 키곤 씨디를 넣었다. 번쩍, 했던 거 같기도 하고. …그 뒤론 잘 기억이 안 난다. 

 

 

 

"…봐, 눈을 떠!" 

"으음…." 

"야! 눈을 뜨란 말이야!" 

 

눈을 부비적 거리며 뜬 나에게 처음 보인 건 모르는 남자의 얼굴이었다. 너무 가까워서 순간적으로 놀라 얼굴을 밀었더니 씩씩대는 남자다. 

 

[방탄소년단/역하렘] 시간을 달려서 00 | 인스티즈 

"야! 그렇게 밀면 어떡해!" 

"…누구시죠?" 

"아, 할망구가 내 소개도 안 해주고 이 씨디를 줬어?" 

"…?" 

"큼,크흠! 내 이름은 홉. 이 게임의 도우미같은 존재야. 나 무지무지 중요한 존재니까 나한테 잘 보이는 게 좋을 걸?" 

 

 

멍했다. 내가 꿈을 꾸는 걸까? 아님 내 환상이 만들어 낸 공간?  

 

 

"꿈도 아니고, 환상도 아니야." 

"…그럼 이 곳은 뭐에요?" 

"할망구가 정말 하나도 설명해주지 않고 줬구나." 

"전 아무것도 몰라요. 그냥 씨디를 컴퓨터에 넣었는데 막 빛이 번쩍했고, 그 뒤론 기억이 없어요." 

"넌 게임에 접속한거야! 그리고 참고로 말하자면 이 게임은 엔딩을 볼 때까진 나갈 수 없어." 

"예?" 

"그러니까 나한테 잘 보이라구!" 

"ㄴ,네!" 

 

 

음, 정신을 차리는 나를 보던 홉(이름이 어색하다. 진짜 게임 캐릭터 이름 같잖아)이 웃더니 게임에 대한 설명을 하기 시작했다. 

 

 

"게임 안에는 6명의 주인공이 등장해. 너는 그 중에서 한 명을 선택할 수 있어. 한 명만 집중공략하는 것도 방법이지! 근데 그렇게는 안 될거야." 

"왜요?" 

"내가 엄청 꼬아놓을 거거든. 오랜만의 접속자란 말이야! 나 그동안 심심했어." 

 

 

이 남자때문에 게임이 힘들어 질 거 같단 생각이 곧바로 들었다. 나올 수는 있으려나…, 하하. 

 

 

"캐릭터들을 설명해줄게! 잘 들어 놓는 게 좋을거야" 

 

 

[방탄소년단/역하렘] 시간을 달려서 00 | 인스티즈 

 

 

"첫번째, 난이도 1. 이름은 전정국이야. 게임 속에서 너랑 어렸을 때 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지. 얜 이미 니가 첫사랑이라서 뭐 안해도 알아서 꼬셔질 거야. 그니까 괜히 이상한 짓 하지 말고. 얘가 너한테 루비를 주는 순간 넌 얘를 공략 성공하게 된거야." 

 

 

근데, 나오는 캐릭터들이 다… 

 

 

[방탄소년단/역하렘] 시간을 달려서 00 | 인스티즈 

 

 

"두번째, 난이도 1. 이름은 박지민. 세상 물정 모르는 철부지 황자님이라 니가 조금만 꼬셔도 잘 넘어올걸. 꼬시는 건 너 알아서 하고. 얘는 꽃모양 보석이 달린 반지를 주게 되면 공략 성공. 그게 얘 어머니가 부인 되는 사람한테 주라고 준 거거든." 

 

 

하나같이… 

 

 

 

[방탄소년단/역하렘] 시간을 달려서 00 | 인스티즈 

 

 

"세번째, 난이도 2. 이름은 민윤기. 좀 까칠하긴 한데 너한텐 안 그러니까 상관없고. 참 얘는 황제야. 너랑 어렸을 때부터 친오빠처럼 살았던 사이. 얘는 목걸이를 주면 공략 완료." 

 

 

내 취향이잖아!!! 잘 생겼어!!!!! 

 

 

[방탄소년단/역하렘] 시간을 달려서 00 | 인스티즈 

"네번째, 난이도 2. 이름은 민남준. 민윤기랑 배다른 형제야. 어렸을 때부터 후궁의 아들이라 자기 형한테 뺏긴 게 많아. 니가 그런 걸 잘 노려보면 공략 쉽겠지. 얘는 증표가 없어. 니 알아서 해." 

 

 

왠지 이 홉이란 사람 별로 하는 게 없을 거 같단 생각이 마구마구 든다. 

 

 

"너 지금 나한테 짜증난다고 표정으로 말하고 있는 거야?" 

"아니요." 

 

 

별 수 있나, 을이 굽신거려야지 뭐. 

 

 

[방탄소년단/역하렘] 시간을 달려서 00 | 인스티즈 

"다섯번째, 난이도 3. 이름은 김태형. 이런 말 하면 안되는데, 얘 좀 또라이같애." 

"저보고 또라이를 꼬시라는 거에요?" 

"응." 

 

 

어이없어 하는 나를 보며 진짜 얄밉게 웃는 홉이다. 한참을 끅끅대며 웃더니 설명을 잇기 시작한다. 

 

 

"괜찮아, 상관없어. 게임안에 들어가면 넌 완전 여신이 될 거고 얜 너한테 반할 거거든. 문제는 반한 후지. 집착이 쩔어서 떨쳐내고 딴 애 만나려먼 고생할거야. 아, 증표는 단도." 

"……" 

"그런 표정 짓지마. 다가오던 남자들도 다시 다 달아나겠다." 

"예" 

 

 

[방탄소년단/역하렘] 시간을 달려서 00 | 인스티즈 

 

 

"여섯번째, 난이도 4. 김석진. 니 호위무사야. 실은 얘가 젤 공략하기 힘들어. 너 어렸을 때부터 봐온 사람이라 널 좋아하기도 하고, 또 너도 게임이 시작되면 얘한테 먼저 빠져들텐데 얘한텐 좀 복잡한 사정이 있거든." 

"그게 뭔데요?" 

"알려주면 재미없어. 너 알아서 해." 

"……." 

"그러고 보니, 중요한 걸 얘기 안 해줬다." 

"뭔데요?" 

"너 거기서 황녀야. 그것도 외동딸!" 

"…좋은거에요?" 

"음, 할 게 많을 거야! 그만큼 게임이 재밌단 소리지! 되게 잘 만들어진거라서 진짜같을 걸. 아픔도 느끼고 모두 다 느낄 수 있어." 

 

 

아픔을 느낄 수 있다는 건 안 좋을 거 같은데….  

 

 

"니가 아픈 일이 없게 만들면 되잖아." 

"…제 생각을 다 읽을 수 있는 거에요?" 

"응. 당연하지. 난 불가능한 게 없거든." 

 

 

이젠 생각도 맘대로 못 하겠다. 이 생각도 또 읽을 수 있겠지? 말같지도 않은 상황에 적응되는 내가 신기했다. 그냥 꿈을 꾸고 있는 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깨어나곤 아무 것도 변해 있지 않은, 그 세상이면 어떡하지. 

 

오만가지 생각을 다 하고있던 나를 홉이 왠일로 말없이 가만히 쳐다보더니 불현듯 뭐가 생각났는지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나를 재촉했다. 

 

 

"야, 시간없어. 이제 슬슬 게임에 들어가야해. 물을 거 있으면 입으로 말고 마음속으로 홉을 세번 말해. 입으로 하면 너 미친년 될 수도 있어 알겠지? 근데 왠만하면 부르지 말고. 이제 나 간다. 자 심호흡하고, 후으 이렇게." 

 

 

후으, 눈을 감곤 홉의 말대로 길게 심호흡했다. 눈을 뜨니까 날 둘러싸고 있는 배경이 조금씩 변하는 것 같기도 하고…. 홉이 점점 희미해져 간다.  

 

 

"아, 미안 가장 중요한 걸 안 알려줬네! 모든 캐릭터들이 공략하기는 쉬울 거야. 근데 니가 누굴 택하느냐에 따라서 엔딩이 달라져. 그러니까 공략하는 것보단 누굴 선택하느냐에 집중해야해, 알았지?" 

"잠시만요, 이제 우리 다시 못 보는 거에요? 왜 희미해져요?" 

 

 

당황해하는 내 말을 듣고 홉은 푸흐흐, 옅게 웃더니 한 마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언제든 날 불러. 그럼 네 눈앞에 나타나 있을 거야.' 

 

 

 

 

 주위의 인영이 모두 변하기 시작했다. 아무 것도 없는 빈 공간에는 가구들이 하나씩 자리하기 시작했으며, 내 옷도 일상복이 아니라 한복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잠깐만, 한복? 홉이 시대가 옛날이라고는 말 안해줬는데? 그래서 황녀라고 했던 건가? 망할, 다음 번에 홉을 보게 된다면 게임 도우미고 뭐고 일단 한 대 갈겨야 겠다. 

 

어지러워져 눈을 감았다. 바람이 스치는 것 같은 기분에 추워 몸을 떨었다. 공기의 흐름이 멈추기 시작했고, 눈을 떴다. 내 눈앞에 있는 것은 시녀들이었다. 

 

 

 "황녀님, 황녀님이 깨어나셨다!!" 

 

 

나, 여기서 잘 할 수 있을까. 

 

 

 


 

사담 

허허허.. 면목없습니다 독자님들 죄송해요ㅠㅠ 

어 암호닉은 새로 받으려고 합니다. 암호닉분들껜 텍파가 갈 ㅇ..예정 

내용이 전체적으로 조금씩 수정될 거 같네요 

개강했는데 너무 힘들어요 끄악 내 방학 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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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34.84
헐 프롤로그만봤는데도 엄청 재밌을꺼같아요!! 암호닉[비바]로 신청할께요!!
8년 전
예랑
감사해요!♡
8년 전
비회원253.76
캐릭터설정이 경국지색이랑 너무 똑같아서 놀랐더니 작가님이었네요!재밌어요 기대하겠슴닿ㅎ...
8년 전
예랑
감사해요! 열심히 적을께요
8년 전
독자1
이스트팩이에요!
8년 전
독자2
경국지색이 이글로 이어지는?거맞죠? ㅠㅠㅡ 제목이달라서 아예 다른글인줄알았어요ㅠㅜ
새로다시 시작하시느라 수고가많으실텐데 작가님 힘내세여 ㅎㅅㅎ♥♥

8년 전
예랑
넹 스토리는 똑같습니다! 시작을 달리 한달까용 감사해요ㅠㅠㅜ
8년 전
독자3
암호닉 [빰]으로 신청할게요! 벌써부터 설레네요. 공략해야 할 주인공들이 너무 치명적인 것 같아요. 후우.. 넘나 좋은 것..
8년 전
예랑
헤헤 빰님 잘 부탁해영!
8년 전
독자4
오 이렇게 시작하게 되는군요!
[파랑토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8년 전
예랑
잘 부탁드려요!
8년 전
독자5
아 헐 드디어 시작하네요 한참 기다렸어요 [리프]로 암호닉 신청 합니다 작가 님 오래 봤으면 좋겠어요
8년 전
예랑
헉ㅠㅠㅠ 감동이에요 저도 오래 보고 싶어요ㅠㅠㅠ♡♡♡
8년 전
비회원18.238
헐 완전 취저ㅠㅠㅠㅠ♡ [귀찌]로 암호닉 신청해요!
8년 전
예랑
잘 부탁해요!
8년 전
비회원50.142
헐 게임이라니 이런 독특한 설정은. .? [ 참기름 ] 암호닉 신청해요!
8년 전
예랑
잘 부탁해요 ♡
8년 전
비회원44.118
헐 프롤로그 대박 저 비회원인데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오오오? [의대생] 으로 신청할개요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8년 전
예랑
당근 되죠!♡
8년 전
독자6
워메 [화양연화]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역할렘이라니.. 벌써부터 두크두크하네요
8년 전
예랑
저도 독자님과 같이 달릴 생각에 두근두근♡
8년 전
비회원209.52
오 재미있을꺼 같아요!!!혹시 암호닉 신청 받으시면 [자몽]으로 해도 될까요?게임이지만 황녀라뇨!!!!!
8년 전
예랑
그럼요! 잘부탁드려요♡
8년 전
독자7
[둥둥이]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오오 경국지색 방연시버전인가.... 핳ㅋㅋㅋㅋㅋㅋ 아 자까님 그그 뭐냐 홉이랑 대화할때 컴퓨터를 씨디에 넣었다고 하셔서 씨디를 컴퓨터에 넣었다고 할거를 잘못 쓰신거가타여(속닥속닥)
8년 전
예랑
헉 고치고 왔습니다 왜 그랬지...?(긁적) 디게 꼼꽁히 보시네요 좋다좋다 헤헤
8년 전
독자8
ㄹ헐ㅠㅠㅠ재밌어요ㅠㅠㅠㅠ암호닉[퐁퐁이]로 신청할게요ㅠㅠㅠ!
8년 전
예랑
넹 잘 부탁해요!
8년 전
독자9
암호닉 [윤기모찌]신청합니다!
ㅎㅎㅎㅜㅠㅠㅠㅠㅠㅠㅠ우와ㅠㅠㅠㅠㅠ이제시작인가요ㅠㅠㅠㅠ떨림설렘ㅎㅎㅎㅎㅎ♥

8년 전
예랑
헤헤 저도 떨려요
8년 전
독자10
꾸르잼 예상하고 갑니다 신알신 하고 가유 ^a^
8년 전
예랑
감사하유^a^
8년 전
독자11
[초록책상]신청할께요 재밌을거같아요
8년 전
예랑
헿 잘 부탁드려요!!
8년 전
독자12
헐..ㅜㅜㅜ 재밌을것같아요... 저도 저런 게임 한번 해보고 싶네욯ㅎㅎㅎ 등장인물들이 아주 마음애 듭니다 ㅎㅎㅎㅎㅎ [열원소]로 암호닉 신청하고 가요♡
8년 전
예랑
누가 저런 게임 좀 만들어줬으면...ㅎㅎ
8년 전
독자13
헐 완전 재미있어요..! 신알신과 함께 [허니귤]로 암호닉 신청하고 갑니당♡♡
8년 전
예랑
신알신 감사해여♡
8년 전
독자14
ㅁ.. 뭐죠 엄청나게 재밌을 것 같은 이 내용은!!!!!! 이제부터 함께 달려요 작가님!!!!
[코코몽]으로 암호닉 신청하고 갑니다~!

8년 전
예랑
네 같이 달립시다!!!!!!!
8년 전
독자15
암호닉 [베네]로 신청하겠습니다! 이런 설정 좋아요ㅠㅠㅠㅠ
8년 전
예랑
와 다행이에요ㅠㅠㅠ
8년 전
독자16
시작부터 재밌네요! [오호라]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
8년 전
예랑
오호라? 오호랏!!! 잘 부탁합니다!
8년 전
독자17
헐 어떡해 디게 재밌을것 같아요(흥분) 신박한 소재...! 어떠켕 연재만을 기다릴게요 [비븨뷔]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
8년 전
예랑
일단 흥분을 가라앉히셔요 릴렉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른 찔게여
8년 전
독자18
[덕후]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여ㅠㅠㅠㅠ
아 진심 넘 기대됩니다여ㅠㅠ 다 공략하면 안되는지ㅠㅠ흑

8년 전
예랑
저도 그러고 싶어요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23.218
우동입니다! 할 대박 이거 뭐죠 완전 재밌을거같은데요?!?! 완전 대작 냄새가ㅜ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저 시간을 달려서라길래 mr틀고 봤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체 브금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 재밌게 보고갑니다!!! 자까님 화이팅!!!!!
8년 전
예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신박해여 제가 음악 넣는 방법을 몰라여...흑
8년 전
독자19
역하렘...♡ 넘나 좋은것ㅠㅠㅠㅠㅠ [숭아숭아]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8년 전
예랑
감사해요...♥
8년 전
독자20
으헉 암호닉[실웨]로 신청해여!
8년 전
예랑
네넨!
8년 전
독자21
앗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니언]으로 신청함다! 넘 좋은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쓰나 저렇게 쓰시나 언제나 취향저격이에요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안오셔서 걱정했는데 다행이네요 그럼 오늘도 역시 작가님 워더하구 갑니담! 총총
8년 전
예랑
헉 미니언님ㅠㅠㅠㅠㅠ 안 오셨음 삐졌을거에여 전 오늘도 미니언님 워더하구 갑니당!
8년 전
독자22
제가 안올리있나여 이래봐두 예랑 덕후 0호임다...ㅎㅎ
8년 전
비회원27.33
프롤만봤는디 대작느낌 빵빵! 암호닉 [삼다수] 신청하겠습니다
8년 전
독자23
세상에. 어디서 냄새 안나요? 킁킁. 냄새 나는데. 냄새 나죠? 내거 냄새. (박력)
[푸른밤] 으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수줍)....
홉이는 여기서도 깨발랄해서 귀여워요. 어구어구 귀여워.

8년 전
독자25
허르...완전 취향저격 이런거 진짜 좋아하는데ㅠㅠㅠㅠ작가님 신알신하구가요!!암호닉은 젤 최근화에서 하겠습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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