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하루만이네요!!ㅎㅎ
설연휴가 지나면 또 연재가 늦어질꺼같아서 최대한 빨리빨리 연재하고있어요!!ㅎㅎ
어제 공지해드렸던대로 피로 맺어진 사랑은 저 혼자서 연재합니다...
프롤로그는 그렇다쳐도 1편이 너무 짧게 적은거 같아서 이번편은 최대한 길게 끊어왔어요!!
잘했죠??>_
그럼 피로 맺어진 사랑2편이 시작됩니다~
피로 맺어진 사랑02 |
성열이에게 상담을 받고 집에 돌아가는 길은 항상 마음이 아프다.
"너 뭐야"
"너 뭐냐니까"
"............."
"너 뭐냐고"
"............."
또 대답을 하지않는 날보며 그사람은 얼어붙을만큼의 차가운냉소를 날렸다.
"먹고싶으면 먹어"
"너...후회안해?"
"넌 날 못죽여"
"................." 그때였다.
찌뿌등한 몸과함께 정신을 차리자 낮선느낌의 천장이 눈에 보였다.
"깼네"
".................." 말을 안하는 내가 짜증이 났는지 그 남자는 나에게 다가왔다. "이름이 뭐야"
"..................."
"남우현"
"............??"
"내 이름"
"...............규..."
"머"
"김.....성.....규"
"저쪽에 놔뒀어"
"아............ 무심한 표정으로 방을 나갈려는 그 남자 아니,남우현이라는 남자에게 다급히 물어봤다.
"어 봤어"
"왜 허락도 받지않고 니멋대로 만지는건데" 남에게 보여주고싶지않는 치부라 생각해 단 한번도 보여준적없는 공간을 내 허락없이 봤다는 그사실이 날 화나게 만들었다.
"그까짓게 뭔데
"너 따위는 알지 못하는게있어" 반성은 커녕 대수롭게여기지않는 남우현의 모습에 화가나 마음대로 말을 내뱉었다. 남우현은 피식- 하며 차가운 조소를 날렸다.
"혹여나 나에대해 알려고 하지말고 알고싶다는 생각도 하지마"
오늘도 성규는 울다 지쳐쓰러졌다.
성규에게 약이아닌 다른 치료법이없는지에대해 생각하던중, 볼에 차가운 느낌에 고개를 들어보니 내가 좋아하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대며 웃고있는 명수가 보였다.
"고마워"
"쉬어가면서 해
"응...그래야지..."
명수와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있던중, 문을 열어 삐진척 볼에 바람을 넣고 서있는 성종이를 발견했다.
"언제부터 거기서있었어"
"아까아까부터요!!"
"서있지말고 그냥 들어오지"
"들어갈 틈도 주지않고 대화의 꽃을 피우더만!!"
"너는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애기같냐 애기"
"25살이요!!
"에휴...말을 말자 말을...."
"치-"
"성열아 너는 하던 연구나 계속하고, 성종이는 내가 데리고 갈께"
"듣던중 고마운소리다"
"별말씀을"
"제 의견은요!!
"응, 너 보내는거야"
"와- 진짜 나쁘다...
"그런걸지도??"
"와!!!진짜 나빴어...
"잘가"
"진짜 잡지도 않아...
기분이 꿀꿀할때마다 이 두사람때문에 조금이나마 나아진다. |
다음편도 스포쪼끔갈께용!
다음편스포주의 |
다음편은 그저 우현이의 번외로만 연재됩니당!!ㅎㅎ 다음편에 드디어!!제가 왜 우현이캐릭터를 좋아하는지 알게 될것이에용!!ㅎㅎ |
손팅사랑합니다~♡
많은사랑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