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초딩3학년때인가? 2학년때인가?
어쨋든 사람들이 나만 보면 이쁘다고 칭찬하고 그런
아주 자기만족형 인생을 살때였음
어느날 우리집에서 가까운 장소에서 무슨 행사?축제? 같은 거 했음
잘 기억은 안나는데 가수들도 여러명 오고 폭죽떠지고 막 되게 재미있게 구경했는데
상품추첨하잖아? 그거 내가 걸리거임 그래서 그거 받으러 무대 위로 올라아서
사회자 아저씨랑 애기 하는데(대충 "꼬마야 상품 받아서 좋니? 부모님 좋아하시겠다? 뭐 이런 내용)
무대 내려오고 이제 엄빠 찾아서 가는데 어떤 아저씨가
"꼬마야 혹시 너희 엄빠 어디계시니?"
그래서 그 아저씨가 울 엄빠를 만나서 명함을 주면서 연락하랬음
이 정도 까지만 할께요
반응 좋으면 다시 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