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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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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평범하고 또 평범한 나와는 달리 전정국은 학교에서 꽤나 유명인사였다. 일단 그 잘생긴 얼굴이 가장 큰 몫을 했고 뛰어난 운동신경이나 노래 실력도 한 몫을 했다. 

 

처음엔 내가 전정국과 연인 관계가 되리라곤 상상조차 못 했다. 그 아인 너무나도 빛나고 멋졌으니까. 

 

그저 같은 반 친구였다. 학기 초에 전정국과 나는 짝이 되었고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 먼저 입을 여는 일이 없었다. 

 

 

 

그런데 특히나 여자애들에게 무뚝뚝하다는 친구들의 증언과는 다르게 나에겐 시덥잖은 농담을 던질 뿐더러 꽤나 다정한 말도 건넬 줄 아는 아이였다. 

 

덕분에 나도 조금씩 전정국에게 적응했고 티가 안 나게 뒤에서 나를 챙겨주고 항상 내가 먼저인 전정국에게 시간이 흐를수록 나도 점점 익숙해져 갔다. 

 

 

처음에는 나의 감정에 솔직하지 못했지만 너희는 사귀는 사이냐. 친구 사이냐고 묻는 친구들에게 답을 하지 못하다가 내가 좋아한다고 답 한 동시에 정말 무드 없게 "전정국, 나랑 사귀자." 라고 고백했고 

 

 

 

 

 

그에 전정국은 "그래, 우리 사귀자."라고 답했다. 

 

 

 

 

 

 

 

 

 

 

 

 

 

 

 

 

 

 

 

 

 

 

 

 

 

부제: 난 여전히. 너도 여전히? 

 

 

 

 

 

 

 

 

 

며칠 전, 의도치 않은 싸움(아직도 화가 난다. 길 가다 걔 보면 한 대 때려야겠다)으로 취소된 여행 계획을 짜려고 했다. 내가 하도 찡찡대니 정 아쉬우면 놀러 갈 장소를 다시 정하자고 해서 기쁜 마음으로 핸드폰을 켰다. 그런데 영 의견이 안 맞는 게 첫 출발부터 삐걱삐걱 소리가 들려오는듯했다. 

 

 

 

나는 지금 당장 바다를 보러 가고 싶다는 주장이었고 전정국은 지금은 무리니 나중에 계획을 다시 짜서 가고 이번주에는 한강을 가자는 쪽이었다. 계획이고 나발이고 나는, 지금 당장. 바다를 보러 가고 싶다고. 어디 대역죄인 주제에 목소리를 크게 하는 거야? 살고 싶지 않아서 이러는 거라면 인정한다, 내가. 

 

 

 

 

 

 

 

 

 

"나는 바다가 보고 싶다니까?" 

 

 

 

 

"지금은 무리야. 나중에 가자, 어?" 

 

 

 

 

"난 한강이 더 무리인 것 같아... 싫어."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나는 바다여행이 취소된 게 아쉬워서 가자고 가자고 노래를 불렀던 건데 한강은 무슨 얼어 죽을 한강. 아직도 내 마음을 이렇게 모르나? 

 

싸움은 아니었지만 결국 말다툼으로 이어졌고 말다툼으로 내린 결론은 한강을 가고 나중에 바다를 가는 것이다. 또 내가 정국이에게 져 주었다. 내가 화를 내도 모자랄 판인데 자꾸 전정국이 지 잘생긴 건 알아서 꼼수를 부린단 말이지. 한 대 쥐어박을 수도 없고. 

 

 

 

 

 

 

 

 

 

"가서 뭐 하고 싶어?" 

 

 

 

 

"알아서 정하세요~ 저는 별로 가고 싶지가 않아서요~" 

 

 

 

 

"말 예쁘게 안 할래?" 

 

 

 

 

"응. 안 할래." 

 

 

 

 

 

 

 

 

 

바다를 보러 가는 것도 아니고 내가 하고 싶은 게 뭐가 있을까. 댁이 알아서 하세요~ 저는 이미 마음이 상해서요~ 하고 얄미운 표정으로 약 올리자 슬슬 열이 오르는지 헛웃음을 흘리며 다시 한번 묻는다. 가서 뭐 할까 ㅁㅁ아. 

 

 

 

 

결국 착한 내가 백번 양보해서 전정국이 하루동안 무조건 나에게 맞춰주기로 합의를 봤다. 솔직히 말해서 진짜 전정국 지금 맞아서 어디 한 군데가 부러져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게 정상 일텐데. 나같은 여자친구가 어디 흔한 줄 알아, 나한테 잘해라. 

 

 

 

 

 

 

 

 

 

"정국아, 우리 내기 할래?" 

 

 

 

 

"갑자기 무슨 내기." 

 

 

 

 

"각자 도시락 맛있게 싸오기! 내기에서 진 사람은 소원 들어주기, 어때?" 

 

 

 

 

"그래... 뭐." 

 

 

 

 

 

 

 

 

 

아무렴 내가 여잔데 전정국보다 음식 솜씨가 서투를까. 어릴 적부터 요리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이것저것 많이 만들어보기도 했고 엄마한테 전수받은 비법도 있기 때문에 자신만만했다. 

 

저번에 내가 만들어준 떡볶이 먹고 감동하던 게 누구더라~ 내가 도시락으로 감동하게 만든다, 꼭. 

 

마치 소풍을 앞둔 어린아이처럼 설렜다. 빨리 주말이 왔으면 좋겠다. 얼른 정국이랑 한강 가고 싶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무뚝뚝한 나와 더 무뚝뚝한 전정국이 연애하는 썰 10 | 인스티즈

 

 

 

 

 

 

 

 

 

 

"정국아! 많이 기다렸어?" 

 

 

 

 

"아니. 방금 왔어." 

 

 

 

 

 

 

 

 

 

지하철역에 약속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지만 먼저 도착해 기다리고 있었던 정국이가 보여 깜짝 놀라 물었다.  

 

언제 왔어? 많이 기다렸어? 

 

이런 내 물음에 정국이의 입은 방금 왔다고 거짓말을 하는데 정국이의 몸은 거짓말을 못 한다. 유난히 더위를 잘 타는 정국이는 조금만 더워도 땀이 뻘뻘 흐르는 체질이었다. 그래서 흔히들 더위를 먹는다.라는 말이 정국이에겐 소용이 없을 정도로 하루하루를 날씨 때문에 힘들어하기 때문이다. 

 

 

 

 

미안한 마음에 혹시 몰라 챙겨 온 손수건으로 이마에 송골송공 맺힌 땀을 닦자 괜찮가며 얼른 가자고 나를 이끌었다. 다행히도 지하철에 탑승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내부는 꽤 한적해졌다. 덕분에 바깥보단 훨씬 시원한 공기가 유지되면서 정국이도 걱정을 한시름 덜었다. 

 

 

 

 

마침 두 자리가 비어 주위에 어르신들이 서 계시진 않나 살핀 후 바로 자리에 앉았다. 서 있다가 앉아서인지 너무나도 편해진 탓에 치마가 올라간 줄도 모르고 털썩 앉아 열을 식히기에 바빴다. 

 

 

 

 

 

 

 

 

 

"치마. 가리고 앉아야지." 

 

 

 

 

"아, 맞다. 헤헤... 고마워." 

 

 

 

 

 

 

 

 

 

 

 

 

그때, 더위를 많이 타는 정국이가 왜 손에 들고 있었는지 모를 셔츠를 내 다리 위에 덮어주었다. 한 여름에 웬 셔츤가 했는데 이마저도 내 생각이 나서 가져온 거구나. 괜스레 고마운 마음이 들어 정국이의 어깨에 머리를 살포시 얹고는 

 

나 때문에 가져왔구나. 고마워 정국아. 라고 말하자 입술에 검지를 대고 쉿하는 제스처를 취하며 내 귓가에 작게 속삭였다. 

 

 

 

 

"고마우면 얼른 자. 있다가 피곤할라." 

 

 

 

 

 

 

 

 

 

편히 잠들 수 있게 자리를 만들어줘서인지는 몰라도 집이 아니면 잠에 잘 들지 못 했던 내가 지하철에서 아주 깊은 단 잠에 빠졌다. 

 

 

 

 

 

 

 

 

 

"잘 때가 제일 예쁘네." 

 

 

 

 

"아니지. 먹을 때도 예쁘고, 웃을 때도 예쁜데." 

 

 

 

 

잠이 든 나를 바라 보다가 볼을 툭툭 건들이며 말하는 정국이의 목소리는 듣지 못한 채로 꿈나라를 헤매는 중이었다. 

 

 

 

 

 

 

 

 

 

"...아! ㅁㅁ아 일어나. 다 왔어." 

 

 

 

 

"쓰읍... 벌써 다 왔다고?" 

 

 

 

 

 

 

 

 

 

정국이의 어깨에 기대 세상모르고 자던 나는 나를 깨우는 손길에 깜짝 놀라 잠에서 깼고 어느새 한강 근처에 도착해서 내려야 할 역이 가까워졌기 때문에 소매로 입가를 살짝 문지르며 헐레벌떡 내렸다. 침 흘리고 잔 건 아니겠지? 잘 때 버릇이 실눈 뜨고 자는건데 안 봤겠지? 

 

 

 

도착했다고 좋아하는 것도 잠시 지하철 안에서의 내 모습이 자꾸만 상상이 되어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그런 내 걱정을 알아차리기라도 했는지 침은 안 흘렸다며 걱정 말라는 단호한 말에 웃음이 터졌다. 

 

 

 

 

 

 

 

 

 

"사람 엄청 많네..." 

 

 

 

 

"그러게. 많다" 

 

 

 

 

 

 

 

 

 

한강에 도착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너무 배가 고파서 도시락을 꺼내려고 하는데 자리가 마땅치 않았다. 어찌 어찌 자리를 잡고 앉아서 도시락을 꺼냈다. 

 

하나둘셋 세고 동시에 도시락을 열어보는데, 웬열. 장난 아니다. 난 그냥 기본적인 반찬만 싸왔는데 정국이 도시락엔 불고기, 오징어볶음, 떡갈비 맛있는 것만 잔뜩이었다. 

 

 

왠지 어머니 찬스를 썼을 것 같은 의구심이 들었지만 대결은 대결이었기에 결국 난 정국이가 언제든지 소원을 쓰면 들어줘야 하는 입장이었다. 아까워라... 대충 싸지 않고 조금만 더 신경 썼으면 내가 이길 수도 있었는데. 

 

 

밥을 다 먹고 일어나 한강 길을 따라 걷다가 번뜩 생각이 들어 정국이에게 말했다. 

 

 

 

 

 

 

 

 

 

"정국아, 나 부탁 하나만 들어주면 안 돼?" 

 

 

 

 

"뭔 부탁?" 

 

 

 

 

"업어줘!" 

 

 

 

 

 

 

 

 

 

기분이 좋아 방방 뛰며 앞서 나아가다 꼭 하고 싶던 일이 하나 생각났다. 남자친구 등의 업혀서 한강 걷기였다. 다리를 다치거나 넘어지기라도 하면 그 핑계로 어떻게 업혀볼 텐데 워낙 무쇠 팔 다리라 다친 적이 정말 없다. 그래서 정국이에게 한 번도 업혀본 적이 없는데 오늘은 왠지 정국이 등에 업혀보고 싶었다. 

 

 

 

 

 

 

 

 

 

"몇 키로야." 

 

 

 

 

"여자한테 그런거 묻는 건 실례야!" 

 

 

 

 

"네 몸무게가 실례 아니고?" 

 

 

 

 

"야. 이씨." 

 

 

 

 

"알았어. 업어줄께." 

 

 

 

 

 

 

 

 

 

장난스럽게 몸무게가 몇이냐며 물어오기에 그런 걸 묻는 건 실례라고 했더니 네 몸무게가 실례 아니야? 하며 정곡을 찔러온다. 괜스레 심술이 나 째려보니 알았다며 등을 내준다.  

 

 

내가 정말 무거워서 업었다가 넘어지기라도 하면 어쩌지.라는 생각에 천천히 업히자 답답했는지 내 팔을 어깨에 두르고 벌떡 일어난다. 너무 놀란 나머지 뭐 하는 거냐고 소리를 질렀는데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날 업은 채로 빠르게 걸어간다. 

 

 

 

 

 

 

 

 

 

"아, 깜짝아! 그렇게 일어나면 어떡해!" 

 

 

 

 

"가볍기만 하네." 

 

 

 

 

"거짓말 하지마. 나 살 쪘어..." 

 

 

 

 

"좀 쪄도 돼." 

 

 

 

 

 

 

 

 

 

걸음걸이가 너무 가벼워 날 업었다고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이게 걸어갔다. 몇 분을 등에 업히고 힘들어할까 봐 내리겠다고 바둥대자 절대 안 내려줄 거라면서 평생 등에 업히라고 한다. 웃기지도 않네. 평생 업히면 정국이 허리 최소 골절 예약이요. 

 

 

 

어느덧 해가 넘어가고 어두컴컴해지기 시작했다. 여름 저녁이라 그런지 가볍게 운동하러 나온 사람들이 대부분이었고 그중 에서도 농구 시합을 하고 있는 게 내 눈에 딱 들어왔다. 정국이 농구도 잘 하나? 농구하는 걸 못 본 것 같지. 왜... 

 

 

 

 

 

 

 

 

 

"정국아. 너도 저기 껴서 농구해 봐." 

 

 

 

 

"땀 나게 무슨 농구야. 됐어." 

 

 

 

 

"아~ 해줘라. 응? 농구하는 거 보고 싶다고!" 

 

 

 

 

"농구 잘 못해." 

 

 

 

 

"상관 없어! 그냥 농구하는 걸 보고 싶다고..." 

 

 

 

 

 

 

 

 

 

농구시합에 너도 껴서 한 번 해보라니까 싫다는 정국이를 붙잡고 징징댔다. 해줘~ 한 번 농구 해달라고~ 

 

결국 내 찡찡거림에 못 이긴 정국이가 농구 시합을 하고 있던 남자들 곁으로 쭈뼛쭈뼛 다가가 같이 농구 한 판 해도 괜찮냐고 묻자 흔쾌히 고개를 끄덕였다. 정국이는 나에게 남방을 덮어주고 공을 통통 튀기며 준비를 하고 있었다. 

 

와, 드디어 전정국 농구하는 거 보네. 얼마나 잘 하나 보자. 

 

 

 

 

"헐. 대박. 전정국 왜 이렇게 잘해?" 

 

 

 

 

농구는 좀 못해도 괜찮거니, 하는 내 생각과는 다르게 물 만난 고기처럼 레이업 슛부터 3점 슛까지 다 해내는 정국이다. 놀라서 입만 쩍 벌리고 구경하고 있는 도중 정국이가 있는 팀이 압도적인 점수 차로 이겼다. 감사하다며 고개를 꾸벅 숙이곤 내게 걸어와 많이 힘들었는지 땀을 닦으며 숨을 고른다. 

 

보통 사람들을 땀 흘리면 땀 냄새도 나고 좀 찝찝하던데 얜 땀 흘려도 멋있냐, 더 반하게. 

 

 

 

 

 

 

 

 

 

[방탄소년단/전정국] 무뚝뚝한 나와 더 무뚝뚝한 전정국이 연애하는 썰 10 | 인스티즈

 

 

 

 

 

 

 

 

 

 

"못 한다면서! 완전 거짓말쟁이 아니야, 이거." 

 

 

 

 

"제대로 잘 하지도 못 했어. 아, 힘들어..." 

 

 

 

 

혼자서 몇 점이나 득점 해놓고선 룰도 제대로 모르고 경기를 했다며 불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땀을 닦는다. 운동신경 하나는 진짜 타고났나 보네. 어떻게 운동이라면 다 잘하냐... 신은 불공평하다는 말이 딱 맞는 것 같다. 

 

 

 

 

 

 

 

 

 

"오늘 완전 멋있었어. 대박." 

 

 

 

 

"빨리 가서 샤워하고 싶어." 

 

 

 

 

"아! 그러겠다. 얼른 집에 가자." 

 

 

 

 

"근데 너랑 좀 더 있고 싶다." 

 

 

 

 

얼른 집에 가자는 내 말에 샤워보단 너랑 더 있고 싶다며 내 손을 꼭 잡아온다. 

 

정국이에게 항상 고마운 한 가지는 빙빙 돌려 말하지 않고 정확한 말로 좋아한다며 애정 표현을 해주는 거다. 이게 정말 어려운 건데 단 하루도 빼지 않고 널 이만큼 좋아해.라고 말 해주는 게 얼마나 고맙고 예쁜지 본인은 잘 모를 거다. 

 

앞으로는 정국이와 단 한 번이라도 싸우고 싶지 않다. 정말 정국이가 없으면 난 어떻게 살아갈까. 상상이 되질 않는다. 

 

 

 

 

 

----- 

드디어 10편을 넘어섰네요. 예상보다 스토리가 길어져서 완결은 아직 조금 남았습니다. 미리 말씀 드리는데 번외는 없어요!! 나중에 시즌 2로 올 수도 있지만 번외는 없습니당 ㅎㅎㅎㅎ아 그리고 다음주까지 지옥의 공부타임이라 거의 핸드폰을 잡을 시간이 없어요.. 컴퓨터 킬 시간은 더더욱 없구요ㅠㅠ 그때까지만 기다려주세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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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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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90.194
1023이예요~~ 정말 달달하니 좋아요ㅎㅎ정국이는 정말 못하는게 뭘까요? 작가님 공부하시느라 힘드실텐데 글쓰시느라 수고하셨어요~~ 힘내시고 다음화로 뵈영~~^^
8년 전
독자1
작가님!!!!! 화학이에요!! 저도시험기간..★ 작가님도 시험기간..★ 우리화이팅해요! 오늘 영포에버 앨범 사셨나요?!? 작가님도 공부열심히하세욛!기다릴게요~♥
8년 전
독자2
골드빈이예요ㅠㅠㅠ 역시 만능 정국이 ㅠㅠㅠㅠ 안 설레는 날이 없네요ㅠㅠㅠ 정말 엄마 찬스를 쓴 도시락일까요?!ㅋㅋㅋ 잘보고갑니다❤❤❤
8년 전
독자3
ㅠㅠㅠㅠㅠㅠㅠ 꾸기... 역시 황막꾹 우리 꾸기는 못하는것도없죠ㅠㅠㅠㅠ 넘나 잘생긴것...
8년 전
독자4
[정연아]에요!
옿 공부하던중에 제대로 힐링해요!
다음주부터 시험기간(수목금)이여서...
에너지를 받았달까..? 너무좋구요♥️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우리둘다 시험 화이팅!♥️

8년 전
독자5
모아니면도 에요!!와 역대 나온화중에서 제일 설렜던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넘나 좋네요...♡ 작가님짱!!
8년 전
독자6
10041230 입니다
시험기간인데 읽고 기분 좋아졌어욯ㅎㅎㅎ 넘나 좋은 정국이(≧∇≦)
오늘도 잘 읽고 가용

8년 전
독자7
[423] 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8년 전
비회원201.73
스피커예요! 시험공부하다가 보니까 힐링되고 너무 좋아요ㅠㅠ♥ 시험공부 열심히 하시고! 너무 무리하지는 마세요~♥
8년 전
독자8
꾹아ㅠㅠㅠㅠㅠㅠㅠ 너 나무 이쁜거 아니야?ㅠㅠㅠㅠㅠㅠ 작가님도 공부 화이팅!!!!
8년 전
비회원31.123
1214에요! 꾹이 같은 남자있었으면 ㅠㅠㅠ
8년 전
독자9
상큼쓰입니다 ㅠㅜㅜㅜㅠㅠㅠ와우 너무좋아요 ㅜㅠㅠㅜㅜ 정국아 진짜 최고에요 다정해ㅜㅜㅠㅜㅜㅜㅜㅜㅡ
8년 전
독자10
진짜 전정국....ㅜㅜㅜ얼굴도 되고 운동도 잘해 도대체 부족한게 뭐야ㅜㅜㅜㅜ잘보고 갑니당
8년 전
독자11
뷔밀병기입니다 직설적으로 표현해주는게 얼마나 어려운걸 알아서 정국이한테 더 발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저런 남자 어디 없나요......아 정극아 너는 왜 이름도 옆집동생같이 정국이니...ㅠㅜ
8년 전
독자12
먀먀에요! 오늘도 달달구리하네요 넘나 좋은것ㅋㅋ♥
8년 전
독자13
으아아아 저도 졍구기랑 같이 있어보면 소원이 없을텐데여8ㅅ8
8년 전
독자14
무뚝뚝한 정국이어도 너무 좋은갈앝아요ㅠㅠㅠㅠ 운동잘하는것도 너무 좋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
꺄ㅠㅠ요랑이에요ㅠㅠ완전 달달...진ㅁ자 직구로 말해주는게 더 좋은것같아요ㅠㅠ잘읽구가요♥
8년 전
독자16
달달한비에요! 시험끝나서 이제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농구까지 잘하는 정국이ㅠㅠㅠㅠㅠㅠ못하는게 뭘까요ㅠㅠㅠ
8년 전
독자17
정말 못하는게 뭐니?? 그렇게 다잘하면 헤어나올수가 없잖아ㅎㅎㅎㅎ
8년 전
독자18
ㅠㅠㅠ헐ㅠㅠㅠ짱 설레ㅠㅠㅠㅜㅠ 정국이ㅠㅠㅠㅠ 완전ㅠㅠ 뭔가 츤데레느낌도 나고..
8년 전
독자19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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