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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뿜깡입니다

손도 시리고 마음도 시리고 허 옆구리도 시려요 하

어제 안왔죠??죄송해요 하...드릴말씀이 없사옵니다 개인 사정때문에 흙

 

 

내 사랑들

 

B심님, 무한쏘쏘밍님,흥미니 님, 녹두 님, 찬봄 님, 후드티 님, 마댓 님, 찬찬 님, 서애 님, 노트투 님, 경상도 님, 

와이파이 님, 태태 님, 큥큥 님, 아보카도 님,빼빼로니 님, 유모차 님,찬열맘 님,밍쓔 님,딤첸 님,히융융 님,플랑크톤회장 님, 

다람 님,가르송 님, 새벽별 님,올빼미 님, 두부 님, 언어영역 님,어바 님,종구멍멍 님,비비빅 님,스프라이트님,이도내 님 ,

체리밤 님, 단호박 님,누나 님,밍숭맹숭 님,

 

[EXO/찬백] 미혼부 박찬열의 육아일기 23 | 인스티즈

 

배큥이

 

 

 

 

 

-----------------

우린 뭘할수 있죠?? 시간여행히히힣 주말로 갑시다 뿅

 

 

 

 

햇빛하난 끝내주게 잘들어오는데 몸은 으슬으슬 추운게 어제밤 얇은 옷을 입고 잠이 들어서 그런가 옷 속 내 살까지 오들오들 추웠다.

원래 오늘같은 토요일이면 축축 늘어져서는 이불속에서 나오려고도하지 않겠지만,

나와 백현이가 일어나서 분주하게 샤워를 마친이유는 아마..

 

 

 

"정말루 온다고 했어요?"

"응! 진짜라니까?"

 

 

 

 

정말 신나는건지 오늘따라 더욱 예쁜 백현이가 씻는 내내 쫑알쫑알 말을 걸어왔고

하나하나 다 대답을 해주니 로션을 바를때 까지 박수를 치거나 입을 가리며 꺄르륵 웃는 등 정말 신난다는걸 몸소 보여줬다.

 

 

 

"아싸라비용~"

"백현이는 누구랑 제일친해? 어린이집에서?"

"음~존대랑~세후니요!"

"그런데 오늘은 누가 우리집에 오게요~"

"존대!"

 

 

 

저번에 아주머니에게 나와 백현이의 사정을 이야기 하고 여러번 어린이집에서 만나뵜었다.

그때마다 반갑게 인사를 해 주시거나 백현이에게 귀엽다며 볼도 몇번 꼬집으셨던 아주머니는 어제 어린이집에서 나와 손을 잡고 집으로 가는

나와 백현이를 불러세우셔서 말씀하셨다.

 

"백현이네 남자밖에 없어서 밥 잘 못해먹지?"

"네?뭐..저도 바쁘다 보니까 어쩌다가 그렇게 됬네요 하하"

"내일 내가 가서 밥좀 해줄께 할 이야기도 좀 있고"

"아, 굳이 안그러셔도 되는데.."

"불편하다면 말아, 싫다고 하는데 갈 이유는 없으니까"

"아니아니에요! 내일 오셔도 되요~"

 

그리하여 아주머니께서는 오늘 우리집으로 초대를 받으셨고 종대와 함께오시겠다면서 손을 흔들고 돌아가시는 뒷모습에서

중학교때 떠나보내버린 엄마의 뒷모습이 살짝생각이났다.

아무리 바빠도 밥은 꼭 챙겨먹으라면서 안그래도 바쁘신데 아침밥을 차려놓고 가셨다

난 어릴적 마냥 귀찮고 싫어서 따끈한 아침밥을먹지 않고 나가버리는 경우가 다반사였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참 그립기도 그리운 어릴적 투정과 엄마의 사랑이었는지는 모르겠다.

 

 

 

 

"오늘 뭐 해주까?"

"글쎄~ 백현이는 뭐 먹고 싶은데요?"

"난..음..뽀끔밥!"

 

 

 

언제부터였는지 중화요리집이나 작은 가족레스토랑같은곳을 가면 항상 백현이는 볶음밥을 시켰다.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 밥은 껌같이 쭈욱 하는데 볶음밥은 입안에서 또르르또르르굴러다닌다면서 그렇게 좋아했다.

 

 

 

 

"아빠아빠"

"응?"

"아빤 뭐먹고 싶어요?"

 

 

 

 

기억하고 싶지 않지만 저번에 동물원에 갔을 때 뭘 먹고싶냐고 물었더니 아빠!하며 장난스럽게 대답했던

백현이가 생각나서

 

 

 

"백현이!"

"으익?"

 

 

 

 

이랜다. 그리곤 입꼬리 올려 샐쭉 웃어보였다.

 

 

 

 

"백현이 맛 없어!"

"백현이 맛있어!"

"봐봐 먹어봐!"

 

 

 

하면서 입고있던 파란색 내복 소매를 팔꿈치까지 둥둥 걷더니 내 앞으로 저벅저벅 걸어와

발 뒷꿈치를 들곤 팔을 내밀며 먹어보라길래

백현이와 키를 맞추려고 쪼그려 앉은 후 아주 살살 백현이의 팔을 앙 물었다.

 

 

 

"어때 맛 없지?"

"엄청 맛있는데! 한번 더 먹어야겠다"

 

 

 

이번에는 내가 백현이의 팔을 잡고 다른쪽팔을 둥둥 걷어서 다른 쪽 팔을 또 앙하고 깨무니

간지러워서 꺄르르 웃어넘어간다.

 

 

 

 

'똑똑-'

 

 

 

장난을 그만치고 일어서 문을 열어보니

 아주머니가 아이보리색 바지에 조금 연한 갈색 블라우스에

두손가득 비닐봉지에 각종 재료를 사오시고 아주머니 앞에는 종대가 빨간색 스냅백을 쓰고 백현아! 하고 있다.

먼저 무거운 짐을 들고 주방으로 옮겼다.

 

 

 

"전화하시죠! 그러면 앞에 나가있을텐데.."

"그러면 참 좋은데 우린 서로 번호가 없잖아"

"아..."

 

 

 

무거운걸 두손 가득 들고오셔서 팔이 뻐근하신지 팔을 빙빙 돌려가면서 집안으로 들어오셨다.

언제 신발을 벗고 들어왔는지 백현이와 종대는 거실 쇼파에 앉아서 서로를 간지럽히면서 웃고있었고

아주머니는 옆에 앉으셔서 숨을 잠깐 돌리셨다.

 

 

 

"집도 깨끗하고, 가정도 어느정도 안정한것같네 특별이 걱정할 필요는 없을것같네"

"아,차라도 한잔 하실래요?집에.."

 

 

 

그러고보니 내가 차 종류는 잘 안마셔서 집에 손님접대용 커피나 녹차조차 없다.

괜히 말을 꺼냈나 싶어 살짝 후회하되려는 순간 아주머니께서 괜찮다며 사양을 하셨다

티비위에 있는 둥근 벽걸이 시계를 보시더니 피곤할텐데 더 자야하는거 아니야?

 

 

 

"아니에요! 어제 일찍 잠들어서 충분히 자서 괜찮아요"

"백현아! 우리 가위바위보 하자!"

 

 

 

종대도 백현이가 마음에 들었는지 백현이랑 곧 잘 놀았고 백현이도 종대를 잘 따랐다.

처음에 울면서 어린이집을 가기싫다고 했을때는 하늘이 무너질것같더니만 얼마지나지 않아 이렇게

잘 지내는거 보면 아이들이 어쩌면 우리들 보다 더 어른스러운지도 모르겠다.

 

 

 

"뭐 먹고싶어?"

"전 다 잘먹는데!"

"다행이네, 우리 종대가 볶음밥 좋아해서 ㅂ..."

"나두! 나두 볶음밥 좋아해요!"

 

 

 

아주머니의 대답은 꽤 흥미로웠다 종대와 우리 백현이의 입맛이 비슷하다니!

아주머니가 볶음밥이야기를 꺼내자 백현이가 어색한 존댓말로 볶음밥을 좋아한다고 하니 아주머니께서는

흐뭇한 표정으로 백현이의 머리를 쓰다듬으셨다.

 

 

 

"애들은 볶음밥먹고, 보호자들은 닭볶음탕! 너무 볶음밖에 안하나"

"우와..저 닭볶음탕 진짜 좋아하는데!"

"점심은 먹었지?"

 

 

 

아주머니의 물음에 갑자기 대답할 입이 탁 하고 막혔다.

시간은 12시에서 막 1시를 넘어가고 있었고 나름 일찍일어나서 씻었다고 생각했는데 그러고보니 아침에 햇빛이 끝내주게 많다고 했어.

점심도 아직 안먹은 나와 백현이는 순간 눈이 마주치고 씰룩 웃었다.

 

 

 

 

"아..아직이요.."

"아직도 점심 안먹었다고?"

"아침에 청소하느라 못..먹었어요.."

 

 

 

 

거짓말했다! 거짓말했어!

사실 늦게일어나서 아침도,점심도 못먹었어요! 뿌잉! 하면 되는거지만 그렇게 말한다면 아주머니께서는

'게으른 아빠밑에서 아침도 점심도 못먹는 불쌍한 백현이'라고 생각하실까봐 차마 그렇게 말씀은 못 드리고 청소를 하느라

못먹었다고 하니 살짝 안쓰럽게처다보셨다.

 

 

 

"어떡하지? 우린 먹고 왔는데.."

"괜찮아요! 그치 백현..아..?"

 

 

 

허리를 살짝 숙여서 백현이의 표정을 확인하니 입꼬리가 밑으로 쭉 처진게 아마 괜찮지 않은가보다.

쇼파에서 일어나서 종대와 놀고있는 백현이에게 점점 다가갔다.

 

 

 

"많이 배고파 백현이?"

"많이눈...아닌데요. 그냥 아픈거야"

"백현이 아프다고?"

 

 

 

백현이의 대답에 더 놀라신건 아주머니셨다

백현이가 단어선택을 잘 못해서 배가 고프다를 아프다라고 한다던가 잘자요~ 하는걸 잘있어요~ 한다던가

그런경우가 많아서 나는 곧 잘 받아들이지만 오늘 처음 백현이의 말을 들으신 아주머니는 놀랄만도 했다.

 

 

 

"아, 백현이가 배가 고프다는거예요"

"아 정말이니? 깜짝놀랬네 어떡하지 지금이라도 먹어야할텐데.."

 

 

 

 

딱히 방법이없었다 아주머니는 저녁만 해 주신다고 저녁할 정도의 재료만 사오셔서 점심을 떼울 재료는 없었다.

집에는 계란과 스팸..이 재료로 점심을 해서 백현이에게 먹이면 아주머니는 아마 경악을 하실거다.

 

 

 

"뭐 먹을거라도..."

 

 

 

*백현이는 우여곡절끝에 김치와 계란말이를 먹었다고 함니당.

 

 

 

 

 

"음, 저기 이름도 못 물어봤네 백현이 아빠는 이름이 뭐야?"

"아, 찬열이라고 합니다 박찬열."

"이름 예쁘네 그래 내가 할말있다고 했지?"

 

 

 

사실상 아주머니는 우리가 생각하는 보편적인 아주머니는 아니었다.

아무래도 종대도 3살이다 보니까 그렇게 나이가 많으시지도 않으셨고 많아봤자, 30대 초중반으로 보이시니.

 

 

 

"어린이집에서 재롱잔치 같은걸하는데 학부모도 참관이야."

"아..."

"잠깐만.."

 

 

 

아주머니께서는 백현이와 종대가 잘 듣지 못하게 작은방에 오셨다.

문을 닫고 팔짱을 끼신채 물어보셨다.

 

 

 

"요새 애들 엄마아빠 유별나잖아, 아마 이번 재롱잔치때는 백현이가 조금 힘들것같아서"

"네? 왜요?"

"재롱잔치하면 학부모가 참관이라고, 그런데 백현이는 아빠혼자라서.."

 

 

 

 

언젠가는 이런날이 올줄알았다 예상하고 있었어

백현이의 재롱잔치라 내심 기대도되고 빨리 보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학무보 참관이라는 소리를 들으니 막상 자신감이 뚝 떨어졌다.

백현이의 나이에비해 너무 젊은 아빠인데다가 엄마도 없는 미혼부라니,

다른 아이들의 엄마아빠가 어떻게 생각하실까.

부모가 학생에다가 아빠밖에 없다고 하면...

 

 

 

 

"아..그렇네요..아 걱정이네"

"그래, 재롱잔치는 다음주 화요일. 어떻게든 해봐야하지 않겠어"

"네.."

"어린이집에서 선생님한테 들었어 아마 너한테는 월요일날 말해 주실거야"

"네..감사합니다"

 

 

 

아주머니와 작은방에서 나와 백현이와 종대가있는 거실로 나갔다,

그나저나 진짜 어떡하면 좋지..엄마도 없는 상황에 학생신분이라니 백현아..

 

-----------------------------------------

여러분이 무슨 생각을 하시는지 다 압니다

핳 다들 한분 생각하고 계시죠?

아아아ㅏ 몰라 뭐가어떻게 될지~ 뒷이야기는 작가마음이니까요(찡긋

뭐..재롱잔치에 참관안할 수도 있고

찬열이 혼자갈수도 있고

뭐..다른 방법이 있을수도 있고

백현이가 울수도 있고

학교 선생님들이 갈 수도 있고 그런거죠 뭐.

 

 

참참 저번화에 배켜니가 흥얼거렸던 노래를 그 주전자 아세요?

나는 작고 뚱뚱한 주전자 손잡이있고 주둥이있죠~~ 보글보글 물이 끓으면! 쭉! 기울여 따라주세요~

쭉!!!!기울여 따라주세요~~~

 

어제 못연재한것도 쪼매 그래서 오늘은 평소보다 분량이 좀 더 많을거에요

 

 


더보기

저 자꾸 아직 완결안났는데 완결날때 이렇게 써야지~ 이러고있어요 ㅋㅋㅋㅋㅋㅋ

아 스포하고 싶다..하...

 

참 작가사진이 참 허전하더라구요

감히 제가 뭘 부탁할수있는 거시기 뭐 그런건 아니지만..

아니 뭐..너무 자만하네요 으아아각

 

댓글 하나하나에 답글 다 달아드리고 싶지만..그러기에는 너무 벅차서 그냥 눈에 딱 보이는 댓글에 답글 달아드려야지 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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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녹두에요!!1등이다~~1등!!(덩실덩실)...씨익...찬열이!!백현이!!늦잠자서ㅠ아침도점심도 못먹었어요? 뿌잉?(...죄송해요 제가 지금 정신이좀나간것같아여)ㅎㅎㅎ백현이한테는 엄마는 없어도 경수이모가있잖아!!(경수야!!누나가발한번더빌려!!)종이니삼촌도있고!!찬열아!!참관수업에 나를데려가!! 나는 춘분히.노안이여서!!엄마라는생각이들....들거야...(흡..흛.끄흐브흐그)찬열이는고민이많겠네요 ㅠㅠ백현아!!다음편에서 울면안돼!!행복해야돼!!(끄흛)종대어머니는 너무착하신것같아요 ㅎㅎ 보통이렇게 챙겨주기가 쉽지아노으신데..(감동)ㅎㅎ 백현이랑 종대한테 옥구슬맛 볶음밥을해줘야겠어요하하핳...찬열아..종대어머니..앉아계세요 제가 닭볶음탕.찜닭.치킨.삼계팅.닭강정.등등 닭에관련된것은 다 만들어드리겠습니다 ㅋㅋㅋㅋㅋ ㅎㅎㅎ 하아...진짜..작가님 매력덩어리 (찡긋)ㅎㅎㅎ 오늘도 글잘보고가요~~
10년 전
뿜깡
ㅋㅋㅋㅋ옥ㅋㅋㅋ궄ㅋㅋ슬ㅋㅋㅋㅋㅋㅋㅌㅋㅋ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아니 녹두님 댓글볼때마다 ㅇ아빠미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옥구슬미추어버리겟네진짜 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2
이번에도 경수한테 여장한번 부탁하자 찬열아!!!!
10년 전
독자3
경수구나~ㅋㅋㅋㅋㅋ아진짜 병뱅형왕정깅영웡용ㅠㅠㅠㅠㅜㅠ진짜 워더해가고 싶다요ㅡㅠㅠㅠ오늘도 잘읽고가요~!!
10년 전
독자4
찬열맘이요!!!! 경수 엄마 종인이 삼촌 출동하나요ㅋㅋㅋㅋㅋㅋ오오오오 종대어머니 너무 좋아요ㅠㅠㅠㅠ시어머니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
백현이 너무구이ㅑㅂ네요ㅠㅠㅠㅠ찬열니는 재롱장치를 어떻게 하고갈까궁금하네욬ㅋㅋㅋㅋㅋㅋ잘보고가요!!
10년 전
독자6
새벽별이에요!!!!경수여장한번더콜!!!!그리고막그렇게찬열이가자꾸백현이잡아먹으려하면...감사합니다ㅋㅋ늘사진이랑관계가조금씩은있어서사실오늘백현이가또길잃어버리거나무슨일있나걱정했는데아니여서다행이에요ㅋㅋ
10년 전
뿜깡
콜?ㅋㅋㅋㅋㅋㅋ잡아먹으려고하명ㅋㅋㅋㅋㅋㅋ사진이랑 살짝 관계있게했는데 암만 사진을 찾아봐도 적절한사진이없지뭐에여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
다람이에여! 간만에 경수마미출동인가요?!ㅋㅋㅋㅋㅋ찬열아빠 경수엄마 종인삼촌 와.. 비주얼보소 기럭지도 흐헐.. 백현이 부럽..이아니구나 백현이 정도 되니깐 엄빠스펙이 저정도겠구나 ㅠㅋㅠ
10년 전
독자8
경수맘가나욬ㅋㅋㅋㅋㅋ여장한번더
가나욬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9
경수맘 여장한번만더해쥬세여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0
경수야!이때다너가나설때가됬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1
ㄱ..경수를믿어요...!!!!우리견듀화이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2
ㅋㅋㅋㅋ 경수맘나오나요?? ㅋㅋㅋ 또보고싶네요ㅋㅋㅋ 으힛~
10년 전
독자13
비비빅이예요 ㅎㅎㅎㅎ 경수 숨겨뒀던 가발 또 쓰나요 ㅋㅋㅋㅋㅋㅋ 쓰고가나요 ㅋㅋㅋㅋㅋㅋㅋ 아 종대어머니 이제 천사같은분이시네여ㅠㅠㅠㅠ 하ㅠㅠㅠㅠㅠ 아름다우세요!!!!!!!!! 증말 ㅠㅠㅠㅠㅠㅠㅠㅠ 백현이 재롱잔치하면 얼마나 잔망떨지 벌써부터 입꼬리가 올라가서 내려오질않아요ㅠㅠㅠㅠㅠㅠㅠ 백현이가 무사히 재롱잔치를 끝내고 제발 안울기만을 바랄뿐이예요ㅠㅠㅠ 잘봤어요 ㅎㅎ
10년 전
독자14
아종대어머니참착하신분이엿구나...하.....그동안오해해서죄송햇습니다종대어머니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오늘도잘보고갑니다!
10년 전
독자15
한번더 경수의 여장이 필요할때 인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6
누나에요~ 백현이누나! 언제나 열시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뿜깡님 ㅜㅜㅜ 오늘도 백현이는 여전히 귀엽고 죤대도 사랑스럽고 죤대어머님도 좋으셔요 ㅠㅠ 이번 학부모 참관에는 어떻게 될련지... 제..제가 갈까요? ㅋㅋㅋㅋㅋㅋ 아님 경아양이.. ㅋㅋㅋㅋㅋ 다음편 기대할게요~~
10년 전
독자17
경상도! 유다타에 이은 뽀끔밥 ㅠㅠ 이발음을 하는 백현이를생각하니 너무 귀엽네요ㅠㅠ 역시 종대어머니는 착하신분이네요! 모든 학부모님들이 다 같을순 없다는걸 저도알고 찬열이도 아니 안타까울뿐이네요.. 담편에는 누가 우리가 다 생각하는 그분이?!? 엄마겟죠? ㅎㅎ 든든한 삼촌도 잇으니 ㅎ
10년 전
독자18
아..뭔가 경수가 다시 누나가발 들고와야할 삘이네요..ㅋㅋ..ㅋㅋㅋ((((도경수))))
10년 전
독자19
이도내입니다! 아 진짜 백현이가 하는 행동들이 다 상상이 되요ㅎㅎㅎ 귀여워 죽겠다ㅜㅜ 아.. 재롱잔치가 좀 걱정이되네요ㅜㅜ 경수맘 출동..?ㅎㅎㅎㅎ 잘 될거라 믿어요ㅜㅜ♥잘 보고가여 담편도 기다릴게요~
10년 전
독자20
언어영역이에요!!!!! 엄마가 없다뇨 우리의 백설공됴님 (찡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수가 안되면 누ㄱ나가 가줄께 백현아 우쮸쮸 ㅠㅠ 결국 종대랑 친해지고ㅠㅜ 장하다 백현이ㅠㅜ 찬열이가 꼭 경수데리고 참관해서 우리 백현이 기살려줬드면 좋겠어옄ㅋㅋㅋㅋ
10년 전
독자21
경수야...니가 나설차례다...ㅋㅋㅋㅋㅋㅋ경수한번가시죸ㅋㅋㅋㅋ 큥아 엄마왓당ㅋ
10년 전
독자22
경수오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백현아 엄마 왔다 ㅎㅎㅎ 백현아 삼촌도 왔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23
우리 굥수 시키자 찬열아~
10년 전
독자24
여러분이 생각하는 한 분?ㅠㅠㅠㅠ누구라도 좋으니 엄마가 있었야 겠어요...백현이와 찬열이가 힘들지 않게
10년 전
독자25
ㅋㅋㅋ앜ㅋㅋㅋㅋ단호박이에요...역시 다들 저처럼 경수를 생각하신듯....ㅋㅋㅋㅋㅋㅋ..백현이가 상처받지만 안았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잘읽고가요><!!!
10년 전
독자26
경수야 허허허허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대어머니 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7
어이쿠 이런 기회가! 제가 가면 되겠네요! 제가 가서 찬열이랑 백현이랑 예쁘게 사진도 찍고 맛있는것도 먹을께요^^!
10년 전
독자28
아보카도에요! 네딱한명생각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장의달인도땡땡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백현인귀엽슴당사람들의시선이좀변화됬으면좋겠네요어린미혼부라고해서무조건사고쳐서낳은게아니라찬열이처럼사정이있을수도있는데말이죠
10년 전
독자29
허허허여장을다시볼수잇는건가요!?허허좋네요...♥
10년 전
독자30
우리찬백이들 우짜노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에도 경수한테 부탁해봐^^
10년 전
독자31
체리밤입니다!ㅋㅋㄱ곧있으면 경수가 나오는걸까요..??ㅋㅋ나보다 이쁜 경수...ㅠㅠ 이번에도 너무 귀엽고 달달해요!항상 잘 읽고가요!
10년 전
독자31
올빼미!!
경수를 또다시 여장을ㅋㅋㅋㅋ 이번엔 잘 하지 않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 악 웃겨ㅋㅋ 그나저나 종대랑 백현이랑 어릴적에 만났으면 진짜 저렇게 놀았겠죠?ㅋㅋ 애기들 귀여워서 죽겠어요!!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진짜 학부모참관....흠...... 경수 아니면 우리 찬열이가 옷갈아입고 혼자 가지 않을까요?

10년 전
독자32
히융융이예요!! 으아아아아 대박대박!! 배큥이의 재롱잔치라니..ㅜ ㅜ 경아가 출연하는건가요?????으아닠ㅋㅋㅋ배큥이가 울거나 하는 일은 없었으면 해요..우리 아가아가한 배큥이ㅠ^ㅠ
10년 전
독자33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럼다시경수에게 가,,,,가발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씌우는건어떨까요????ㅋㅋㅋㅋ
그래도 차녈인데,,,,,,,작가님이어떻게든보내주시겠죠???(찡긋)

10년 전
독자34
ㅜㅠㅜㅠㅜㅠㅜ백현아ㅜㅠㅜㅠㅜ내가가서엄마라도해주고싶넿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0년 전
독자35
두부에요ㅠㅠㅠ우리 배켜니가 재롱잔치할 생각이면 넘넘 귀여울것 같은데 학부모참관때문에 어떠케 될지... 우리 배큥이가 우는일은 없엇으면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6
백현이 배고픈걸 배아프다고 표현하는거 완전 씹덕ㅠㅠㅠ
10년 전
독자37
밍ㄴ쓔에욬ㅋㅋㅋㅋㅋㅋ도경숰ㅋㅋㅋㅋㅋㅋㄲㅋㅋ생각난닼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날 이선 도경수~ 배일듯한 도경수~ 도경수 여장이 오는구나!ㅋㅋㅋㅋㅋ 아나 종대 엄마 조으다 정말 조으다 종대엄마가 울담임쌤이었으면 좋겠다. 쭈같은 나쁜놈말고ㅎㅎㅎㅎ 완결 궁금한데 스포당하긴 싫다ㅋㅋㅋㅋ잘읽고가~ -B심-
10년 전
독자38
어바에요! 종대 어머니 참 좋은분이시네요..오해해서 죄송했슴다ㅠㅠ 백현이는 표현하는게 너무 귀여운것 같아요 밥알이 또르르 굴러간다니..난 백현이가 너무 귀여워서 눈물이 또르르..그나저나 재롱잔치를 하는데 백현이 엄마가 없어서 어쩐다..ㅠㅠ 제가 백현이 엄마로 가고싶어지네요ㅠㅠㅠㅠ 이번에도 경수가 수고해주면 좋으련만..ㅎㅎㅎㅎ 재롱잔치때 어떻게 될지 매우 궁금하네요!
10년 전
독자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가오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다백현이한테경수는이모로...ㅋㅋㅋㅋㅋㅋㅋㅋ다행이다그래두종대랑친해져서!!!ㅎㅎㅎㅎ백현이는사랑스러워서누구나다좋아할꺼야찬열아~~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40
종구멍멍이요!!백현이너무귀엽네요ㅋㅋ경수는다시엄마로빙의하는건가요종인삼촌찬열아빠경수엄마!!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41
다음편은재롱잔치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잘됐룸좋겠어요ㅠㅠㅠㅠㅎ한고비넘어한고비네요ㅠㅠㅠㅠㅠ애기야힘냐
10년 전
독자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재롱잔치ㅠㅠㅠㅠ 아 기대된닼ㅋㅋㅋㅋㅋㅋㅋ 호..혹시.. 엄마역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0년 전
독자43
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야ㅠㅠㅠㅠㅠㅠ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4
경수가 여장을 한번 더 하면 될것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45
엇 보다보니 21 22화가 없네요ㅠㅠ ㅎㅎ 그나저나 경수를.....시급해요!!
10년 전
독자46
어어?? 작가님 21 화 22화가 없어료ㅠㅠㅠㅠㅠㅠ으엉 ㅠㅠㅠ이어지는 줄 알고 바로 봤더니 알고보니 저는 20호ㅜ 다음 바로 23화를 보면서도 몰랐던가스 ㅡㅠㅠㅠㅠㅠ
10년 전
뿜깡
제 글 목록에 보면 올려놨어용
10년 전
독자47
배켜니 학부모참관수업잘지나갓으면좋겟다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맘을ㅋㅋㅋㅋ소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50
아아아ㅜㅜㅠ진짜백현이너무귀엽다ㅜㅜㅜㅜㅠ ㅠㅜㅜㅠㅜㅠ
10년 전
독자51
ㅠㅠㅠㅠㅠㅠ존대 어머니 차카신 분이었구나....예헷 다행이네요 ㄴ존대랑 배큐니랑 친하기 지내게 돼섷ㅎㅎㅎㅎㅎㅎㅎㅎㅎ다음 화는 어떻게 될 지ㅠㅠㅠ
10년 전
독자52
왠지 그녀가 또나올거가튼 느낌이 드네욬ㅋㅋ 우리다삼께 ㅂㄷᆞㄹ러볼까오 도격수!!
10년 전
독자53
느하.... 재밋어요..... 완정ㄴ작가님팬할꺼에여 뀨뀨
10년 전
독자54
백큥이찬열이늦잠잣구나ㅋㅋㅋㅋ ㅋㅋㄱ갑자기종대어머니에게호감급상승ㅎㅎㅎ
10년 전
독자55
날ㄷ데려가 야ㅑ야ㅑ야ㅑ나데려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6
경수..?닠ㅋ
10년 전
독자57
과연 어떻게 될지 걱정되네요ㅠㅠ빨리담편 보러 가야겠어요ㅠㅠ
10년 전
독자58
힣힣힣힣힣힣....경수야 기대할게 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아완전좋아여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59
자까님 ㅠㅠㅠㅠㅠ늦게나마 자까님 글에 빠져서 매일매일 허우적대고있슴다ㅠㅠㅠㅠ궁금한게있는데 왜..21 22는 없는거죳..? 차녀리와 종대엄마가 어떤일이있었는지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뿜깡
21과 22는 삭제돼버렸어요 ㅠㅠ 이미 삭제된지 좀 된 작품이라서 제가 기억이 잘 안나지만 대충 내용은 찬열이가 사정을 말 하고 잘 풀렸습니다. 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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