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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모두들 안녕 내가 누군지 아니? 7 여자만 모인 뻘.. 08.09 19:19
[익명] 이 짤 강해린한테 써 달라고 하면 죽어도 안 써 주겠지? 15 여자만 모인 뻘.. 08.09 18:26
마 거울 셀카 짤 가지고 와 봐라 38 여자만 모인 뻘.. 08.09 18:22
선착 1 52 여자만 모인 뻘.. 08.0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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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만 모인 뻘필♥' 홍여모 오늘 귀가 늦는 것으로 밝혀져... 지나가던 다미들과 여모.. 16 여자만 모인 뻘.. 08.09 15:50
첫 글부터 글감 고민이면 다음부터 어쩌란 말이냐 35 여자만 모인 뻘.. 08.09 14:20
미~치게 마음에 드는 짤꾸 자랑 갈깁니다 18 여자만 모인 뻘.. 08.09 13:32
다녀오겟습니다............. 27 여자만 모인 뻘.. 08.0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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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겪는 시기가 있다.미운 나이 4살이라든지, 사춘기에 휘둘려 빽빽 거리며 소리지르던 시기라든지, 수면 시간 모자르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넘쳐났던 고3 시기라든지.어쩌면 이 모든 걸 거치지 않았더라도 살면서 무조건 거칠 수 밖에 없다는 취준생 시절도 있다. 나도 취준생 시절을 겪어왔다.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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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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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내가 입원한지 1주일이 됐다아저씨는 맨날 병문안?을 오고 나는 그덕에 심심하지 않았다 " 아저씨... 근데 안 바빠요...? "" 너가 제일 중요해 "" 아니... 그건 알겠는데... 나 진짜 괜찮은데...? "" 걷지도 못하면서 뭐가 괜찮아, " 아저씨는 이렇게 과민반응이다 이러다보니 나는 너무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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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지 않은 청춘도 청춘일까요?싱그럽지 않은 봄에 벚꽃이 피고 지긴 했는지,서로의 상처만 껴안아주느라 바빴던 그 순간들도모여서 청춘이 되긴 할까요?푸르지 않은 청춘 EP01너 가만보면 참 특이해?”또 뭐가.““남들 다 좋아하는 효진선배를 혼자 안좋아하잖아.”“…누가 그래? 내가 김효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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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코너에 도착하자 둘은 왠지 부끄러웠다.한동안 둘은 말없이 정면을 응시하다 온유가 먼저 말을 꺼냈다."들어갈까...?""그..그래"들어가서 부끄러움에 손을 놓고 좀 멀리 떨어져서 각자 괜히 매트리스를 꾹꾹 눌러보고 배게를 만지작거리며 구경했다.그러다 예원을 발견한 직원이 저쪽에 있는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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