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랜만이네요ㅠㅠ "허튼짓하지마" "하아..." -난 지금.. 너의심장이 몇번째뛰고있는지...너가숨쉬는소리까지도...너가지금하려던행동 ,짓고있는표정들... 다 알수있거든 "...." -..이제 적응할때되지않았나..? 손이부들부들떨리면서 전화길 손에서놓쳐버렸다 그래... 이별빛.. 네가지금느끼고있는 이 두려움을기억해.. 너가느끼는건... 너가 그남잘보면서 심장이 쿵쿵뛰는건말이야... 사랑이아니라.. 무서움이야 "날보고있다했나요...?" 난 어떻게인진모르겠지만...어디선가 나를지켜보고있을 무엇가에게 말을걸고있다... "...난 이곳을나갈거에요.. 그리고 당신은 날 다시볼수있겠죠..?..... 경찰서에서" 씁쓸한미소를지으며 난 1년이다되가는 지금도.. 아직까지도... 변함없이 재미없는반항을한다.. 지키지도못할얘기들... 그리고 내가 끊지않은 전화기에선... 그의 작은목소리가 내귓가에 쩌렁쩌렁울리지.. -....못할껄? 그 또한 모든걸 알고있다... 알아선 안될것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