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 ! 혀엉~~ 제발 한번만 응?응응?"
귀엽다. 누가봐도 귀엽다. 나보다 한살높은 이 형의 당황한 표정은 누가봐도 귀엽다.
뭘먹고 이리 귀여운지 모르겠다. 근육만 많지 얼굴도 순하게 생기고 키도 작은데 어딜봐서 남자답다하는지 모르겠다.
내가 사랑할만하다니깐?나보고 아래라고 하는데 사실상 아래에 깔릴만한 인물은 종업이 형인데 말이다. 정말 잡아먹고싶다.
" 혀엉~~ 제발 한번만~~ 나 다리아프단말야~~"
" 형도 힘들어.. 요즘 왜이리 투정부리실까?"
그 이유를 아직도 몰라? 저거봐봐 저거 또 대현이형이랑 붙어먹잖아. 맨날 대현이형이랑 힘찬이형이랑만 놀고 나랑 안놀아줘서 그런다 왜!!
힘찬이형이 키스시범할때 볼이 바부글다니는것 질투나고 대현이형이랑 계속 붙어다니는것도 질투가나 더형한테 투정을 부리는거일지도모른다.
" 그럼 좀만이다?"
" 응응! "
종업이형의등에 업혀 종업잏 느낌이좋단지는데 부드럽고 말랑말랑한게 느낌이좋다.
" 준홍아.. 나 허리아픈데 그만하면안될까?"
" 뭐?! 허리아파? 그럼안되지! 나랑 숙소가서 뜨거운밤을 치뤄주실몸인데 허리가 아프면안되지~! "
" 응? 잘안들려 . 뭐라고? "
" 응? 아냐 ! 얼른 숙소가자! 오늘 숙소에 형이랑 나랑 둘밖에 없대! 대신 나랑 놀아줘야돼?"
" 알았어 알았어 얼른가자 "
숙소에서 벌어질일을 모르면서 웃는 종업이였다
나는 종업총수 지지자
종업이가 수라고! 젤빵도 있는데 종업수는 왜안돼니!
연영 밥들 게시글 보면 나를 알수잇겟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