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됐거덩?!"
별꼴이야 -ㅁ-;;; 아놔..오늘 수업 안 들으려고 했는데.. 저자식땜에!
은율을 밀치고 옥상을 내려가버려따..-_-++
그런데 그 때..!! 선생님에게 걸리구 말았당 OTL
"반.채.아."
"허거걱! 선생님 한번만 봐주세염 ㅠ_ㅠ"
"내가 니 담임인 거 알지?^^"
헉...ㅇ0ㅇ! 저쌤이 내 담탱이라니 -_-+++ 망.해.따.
**은율시점**
"피식- 그애랑..많이 닮았네.."
그녀에게서.. 내 여자 향기가 났다.. 이름이 뭐였더라..? 후... 빨리 설유하는 잊어야 하는데...☆
일단 반에 들어가야겠다. 내가 전국서열 1위지만 첫날부터 찍히긴 싫으니깐ㅋ
2-5.. 쿡- 피식- 내 반인가..? 예쁜애들이 하나도 없네 -_-+++
그때...
"휴.. 첫날부터 이게 모야 -_-^^"
피식- 아까 그 도둑고양이네.. 이름이... 반..채아?
나랑 같은 반인가... 다짜고짜 가서 반채아를 안았다...☆
그런데....... 설유하와 같은 향기가 난다.....
"모얏!"
"설..유하.."
"너 모냐구!!>_< 빨리 떨어져!!!"
그때 반 아이들이 웅성대더니 사진으로 우리를 찍었다..
반채아를 품에 안고 말했따 -_-+
"지금부터 반채아는 내.소.유.다. 건드는 새끼들은 모두 뒤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데기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