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백] 애기큥 - 인스티즈(instiz) 픽션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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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1 이름 없는데... 7년 전 어른찬열 해도 됩니다. 언제든지 환영이에요. 7년 전 독자5 (새해 준비를 엄마가 사온 한복을 입고 네가 나에게 세배하는 법을 알려주는데 그냥 철푸덕하고 엎드리는) /고마워요! 7년 전 어른찬열 (그에 귀여워 웃음 터져 웃고는 머리 쓰다듬어주고) 어구, 귀여워. 뭘요, 7년 전 독자6 (네 행동에 고개를 들고 헤실헤실 웃는) 우웅. 여리. 7년 전 어른찬열 다시 이렇게, (그에 다시 자세 잡아 알려주면서) 이렇게 해야 아야 안 해. 지금처럼 하면 현이 무릎 아야해. 7년 전 독자10 (네가 하는 대로 가만히 있다가 금방 싫증이 나 일어나서 요리조리 집안을 돌아다니는) 7년 전 어른찬열 현아 찰칵하자, 응? (돌아다니자 얼른 카메라 가져와 세팅하며) 형아 보세요, 7년 전 독자14 (찰칵 하자는 네 말에 재빨리 몸을 돌려 환히 웃으며 브이를 하는) 쁘이이! 7년 전 어른찬열 옳지, (그에 웃으며 사진 찍으면서) 또. 예쁜짓, 7년 전 독자18 (고개를 젓고는 또 집안을 돌아다니는데 한복이 불편해 끙끙거리는) 시어! 7년 전 어른찬열 싫어? (당황해 보다가 다가가 옷 느슨하게 해주며) 이러면 안 싫어? 7년 전 독자21 웅! (또 신이 나 집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네 앞에 철푸덕하고 엎어지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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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2 ! . (엄마가 사온 한복을 입어보는데 아빠가 귀엽다며 절 안아주자 쪽쪽이 오물대면서 꺄르르 웃는) 꼬까! 7년 전 어른찬열 응, 꼬까옷. (귀여워 웃으면서 보다 머리 쓰다듬어주고) 어구, 예뻐. 7년 전 독자4 (한복을 다시 벗어 내복을 입은 채 형아에게 안겨서 알 수 없는 옹알이하는) 아뷰부브 맘망 7년 전 어른찬열 (픽 웃고 볼 만져주며) 맘마 먹자고? 아니면 다시 입자고? 7년 전 독자8 맘망... (볼 만져주자 토실한 볼 만지작대는) 만낭만낭 7년 전 어른찬열 맘마 먹자, (볼 만져주다 웃곤 식탁으로 가 어머니가 준비하시는 거 지켜보며) 현이 맘마. 7년 전 독자11 (형아 품에 안겨서 형아 그릇에 담긴 국 빤히 바라보는데 엄마가 내일은 큰아빠 집에 가지고 갈 선물을 사러가자는 말에 형아 바라보는) 웅? 7년 전 어른찬열 (볼 만져주다 코 톡톡 건드리고) 선물 사러 가재, 현이 것도 사려나? 7년 전 독자15 (저의 것도 사려는 줄 알고 두 손을 위로 뻗어 만세하는) 꺄! 7년 전 어른찬열 (현이 거는 안 산다며 장난스레 어머니가 말하시자 웃고는) 현이는 아니래, 7년 전 독자16 (안 산다는 말에 시무룩해져 추욱쳐져 있는데 생각할수록 서러워 입술을 비죽이다 앙앙 울어버리는) 흐앙- 7년 전 어른찬열 아니야, 살 거야. 응? (바로 축 쳐지자 웃고는 고쳐 안고 토닥이며) 뚝,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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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어른찬열 (손 잡고 들어서서 한복 맞추러 왔다 말하고 안내해주는 곳으로 가며) 우리 애기 꼬까옷 뭐로 하고 싶어? 7년 전 어른찬열 이거? 이거는 여자애들이 입는 건데. 이거 현이 친구 경아가 입는 거야. (굽혀 앉아 마주보다 볼 만져주며 웃음) 7년 전 어른찬열 핑크? 여기도 핑크 있는데, (안아들어 뽀뽀해대다 남자 아이들 옷 쪽으로 가 보여주며) 이것도 예쁜데? 7년 전 어른찬열 단호하네, 큭큭. (그에 웃고는 그쪽으로 가 보여달라 말하고 내려주며) 누나랑 가서 옷 입고 오세요. 7년 전
	독자13 (네게 안긴 채 손으로 눈가를 비비며) 혀아, 현이 지금 졸려인데.. 7년 전 어른찬열 현이 졸려? (토닥이다 눈가에 입맞추고 손 내리게하며) 코 낸내 할까? 7년 전 독자17 (고개를 작게 끄덕이며 네 어깨에 얼굴을 묻고는 칭얼거리는) 으응, 혀아.. 7년 전 어른찬열 응, 낸내 하자. (토닥이며 이마에 입맞추고 볼 부비면서) 7년 전 독자19 (네 품에서 조용히 잠을 자다 밖에서 들리는 시끄러운 소리에 잠에서 깨는) 우응, 혀아.. 혀엉.. 7년 전 어른찬열 응, 현이 더 자. 괜찮아, (토닥이며 방으로 들어가 천천히 왔다 갔다 해주면서) 7년 전 독자20 (고개를 들어 너를 올려다 봐) 현이 잠 다 깼어, 혀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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