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쌍둥이 동생이 국가대표인 썰
너징은 감독님께 전화로 쌍둥이 오빠 한명이랑 지인5명 데리고 간다고 전화로 말씀드리고,
관리실에가서도 여섯명 가족이랑 지인이라고 태릉선수촌들어가서
개선관이랑 구내식당 이용한다고 말씀드리고 확인 받고 데려옴.
개선관은 태권도 경기장(연습장)이 있는 건물임!
개선관에 도착해서 너징이 여기가 내가 연습하는 곳이라고 설명해주는데
오세훈은 몇번 온적있어서 아무렇지 않음.
하지만 나머지 다섯은 개선관 오는 내내 신기하다며 시끌시끌거리더니
개선관보고는 오오오오 여기가 징어 연습하는곳!? 이라면서
안으로 들어가는 너징 따라 들어감.
연습장도착해서 들어가자 감독님이랑 코치님 이대훈선수랑 황경선 선수가 있는거임!
너징은 감독님이랑 코치님께 인사드리고 이대훈선수랑 황경선 선수한테도
언니! 오빠 안녕하세요! 하며 인사드림.
변백현, 김종대, 오세훈, 김종인, 김준면, 루한도 따라서 인사드리자
감독님은 아까 전화받으셔서 웃으면서 인사받아주고
나머지 세 사람은 인사 받으면서 누구냐고 물어봄.
" 여기는 제 쌍둥이 오빠구요, 다섯 사람은 쌍둥이 오빠가 가순데 같은 그룹 멤버들이에요.
저 연습하는거 보고싶다고 해서 데리고 왔어요! "
" 안녕하세요. 오징어 오빠 오세훈이라고 합니다. "
" 엑소 첸이라고 합니다! 본명은 김종대에요~ 징어 잘부탁드려요! "
" 안녕하세요 엑소 루한입니다! "
" 엑소 리더 수호라고 합니다. 본명은 김준면 이구요. 우리 징어 잘부탁드려요~ "
" 변백현이에요! 안녕하세요. "
" 김종인이라고합니다. "
" 반가워요! 징어는 가서 옷갈아입고 오고 여섯사람은 여기 앉아있어요 "
너징은 도복으로 옷갈아입으러 탈의실 들어가고
코치님이 의자에 앉으라고 말씀하시자 여섯명은 의자에 앉아있음.
" 와 징어랑 많이 닮았네. 몇 분 차이에요? "
" 7분차이입니다. "
" 잘생겼네ㅋㅋㅋㅋㅋ "
" 감사합니다! "
" 근데 여기 두선수 알아요? "
" 알죠! 이대훈 선수님이랑 황경선 선수님 맞으시죠? "
황경선 선수랑 이대훈선수가 스트레칭하면서 엑소랑 대화를 함.
황경선선수가 잘생겼다고 얘기해주자 오세훈은 입이 귀까지 걸리고
코치님이 대화 듣다가 두 선수 아냐고 물어보자 변백현이 안다면서 선수뒤에 님자 붙이자
감독님 코치님과 두 선수 모두 빵 터져서 뒤로 넘어갈듯 웃자 변백현이 왜요...? 하고 소심하게 물어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아ㅋㅋㅋㅋㅋ 뒤에 님자 붙여서 당황했어요. 다들 몇살이에요? "
" 루한은 24살이고 저는 23살인데 학교 일찍들어가서 루한이랑 친구구요, 백현이랑 종대는 22살, 종인이는 21살 세훈이는 20살이에요! "
" 다들 애기들이네. 나는 28살이에요. 말놔도 되죠? "
" 그럼요! " - 김종대
" 당연하죠!! " - 김준면
" 저희는 누나라고 불러도 되나요...? " - 변백현
" 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나라고 해. 아 대훈이는 22살! 종대랑 백현이라고 했나? 너희랑 동갑이네 "
" ㅋㅋㅋㅋㅋㅋㅋ반가워요. "
" 네.. 반갑습니다 친구.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친구가 뭐에요. 우리 말놔요. 그리고 루한형이랑 준면형이라고 하셨죠? 형이라고 부를게요 말놓으세요! "
" 응. 그래! " - 김준면
" (끄덕끄덕) " - 루한
" 와... 국대랑 친구먹었어 "
" 오늘 가서 자랑하자 백현아 "
" 그래.... 와 진짜 여기 오길잘했다 "
너징이 옷갈아 입고 나올때까지 여덟명이 수다 떨고있었음.
너징이 스트레칭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훈련에 들어감.
코치님이 오늘 원래 쉬는날이니까 그냥 가볍게 기본발차기 조금만 차자. 라고 말씀하심.
사실 원래 오늘은 훈련 없는 날인데 너징은 엑소 연습하는거 보여주려고 훈련하러 나온거고
이대훈선수랑 황경선 선수는 가볍게 몸풀러 나온거임.
너징이 막내다보니 훈련에 사용되는 물품 보관하는 곳 가서 미트를 가져옴
너징은 황경선 선수와 짝을 이루고 이대훈선수는 코치님이랑 짝을 이뤄서 연습 시작함.
처음에는 앞차기로 시작함.
황경선 선수가 먼저 차고 너징이랑 미트 교대해서 너징이 참.
(앞차기 차는 선수는 이인종선수입니다. 징어가 차는걸로 생각해주세요.)
양발로 몇십개 차고나니 코치님이 다음 돌려차기 몸통 상단!! 이라고 말씀하심
너징이 미트잡고 황경선 선수가 차는데
황경선 선수 키가 175cm 임! 엑소들이 황경선선수 상단찰때 다리 올라가는것과
다리길이 보며 입을 벌림
(돌려차기 차는 선수는 황경선 선수입니다.)
" 헐... 형 봤어요? 다리 짱길어 와.... " - 김종인
" 그리고 미트소리 장난아니다.... " - 변백현
" 파워봐... 와 오징어만 파워센게 아니었어. " - 오세훈
코치님이 반대발! 하고 크게 말씀하시자 반대손으로 미트옮겨잡은 너징과
돌려차기를 반대발로 차는 황경선 선수임!
황경선선수 다차고 교대해서 너징도 다 참!
다시한번 코치님이 이번에는 찍기! 라고 외치심!
이번에도 역시 너징이 먼저 미트를 잡고 황경선 선수가 차는데
돌려차기와 달리 찍기는 다리가 일자로 머리위까지 쭉올려서 차는 발차기임.
엑소가 아까보다 다리가 더 올라간다면서 입이 더벌어짐.
" 대박 아까보다 다리 더올라갔어요... " - 김종인
" 그러게 진짜 멋있다. " - 김준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백현이형 또 따라해봐요 " - 오세훈
" ㅋㅋㅋㅋㅋㅋㅋㅋ얔ㅋㅋㅋㅋ변백현 가랑이 찢어져 " - 김종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백현 가랑이 찢어진댘ㅋㅋㅋㅋ " - 루한
" 아 루한형 웃지마요!!!!!! 쫑따이 닥치라우ㅡㅡ " - 변백현
저번에 너징이 하늘옆차기 차는거보고 따라할 수 있다며 따라서 차던 변백현이
생각난 오세훈이 이번에는 찍기 따라 차보라니까 김종대랑 루한이 비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
잠깐 이야기하는 사이 너징의 차례가 됨.
(발차기 하시는 선수는 이인종 선수입니다. 징어로 생각해주세요. )
너징이 차는데 황경선선수 소리도 장난이아니었지만
이번에 미트 제대로 맞았는지 소리가 엄청났음
" .... 징어한테 까불다가 저 발차기로 한 대 맞으면...하하하하 " - 변백현
" 머리 깨질거 같은데... " - 김종대
" 맞아.... 그냥 머리 박살 날듯... " - 김종인
" 종이니랑 세후니 조심해 " - 루한
" 너네 둘은 진짜 징어 그만 갈궈라 머리 박살난닼ㅋㅋㅋㅋ " - 김준면
" 아 오징어 그만갈궈야하나.... " 김종인
" ㅇㅇㅇㅇ와 나 오징어 이정도일줄이야 형 우리 조심해여 " - 오세훈
징어를 보며 다시한번 징어의 위엄을 느끼는 엑소멤버들이었음.
그렇게 운동이끝나고 너징이랑 두 선수가 감독님과 코치님께 수고하셨습니다!!!!!!!! 라고 인사드리고
위에만 트레이닝복을 걸침. 그리고 나서 다시 안녕히계세요라고 인사드리자
엑소들도 안녕히계세요라고 인사드린 후 다 함께 개선관을 나섬.
- 이틀동안... 친구들과 열심히 놀다보니... ㅠㅠ체력이 고갈되었네여...
오늘의 엑독방은 패쓰~~~~~~ 하겠습니다.......ㅠㅠ
다음편에는 엑독방 무조건 쓸거에요!!!111
그리고 서서히 러브러브 라인이 들어갈지도몰라여...예헷
아무튼 주말 마무리잘하시고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좋은 꿈꾸세요. 굿밤밤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