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걔가좀,그날따라 유별나게 반항해서.몇번 찔렀을뿐이에요.근데 죽어버렸다니까요?난 죽이려던거,아니었어요"
"변백현은,평소에도 이상했어요.제가 백현이 제일친한친구라서아는데.도경수 걔앞에만가면 그렇게 벌벌떨고 숨으려고했다니까요?"
"근데요,김종인 걔도좀 이상해요.도경수가 소문이 좀..그런데,그 얘기만나오면 미친개처럼 날뛰었어요."
"도경수 그런애아니라구요.도경수 어딨냐고 물어보잖아 내가."
변백현이죽었다.범인은 확실하다.
'도경수'
그런데
"씨발,조사고 뭐고 .필요없다구요.도경수 어딨냐고 물어보잖아"
"좆같은소리하네.걔 사람죽이고 그런애아니라고!"
"도경수요.아니에요.아니에요.우리경수.경수.경수."
김종인(24세)
도경수의 가까운인물로 추정.도경수에 대한 특정얘기만나오면 흥분하는 경향이있음.
주위증언을들어보면 김종인이 도경수를
따라다녔다는 말이있음
"그냥 걔가좀,그날따라 유별나게 반항해서.몇번 찔렀을뿐이에요.근데 죽어버렸다니까요?난 죽이려던거,아니었어요"
"백현아,미안해 내가.널 죽이려던게 아니였어.미안해 백현아.미안..미안.."
"너희도 변백현처럼 죽여줄까?가만히있어그럼.너희가 백현이에대해 뭘안다고 말해?"
도경수(24세)
이사건의 피의자.
평소 피해자 변백현을 감금,납치한 사실이밝혀짐
자신이 직접 범행을 자백.범행 현장까지인도하였고
사이코패스의 모습을보임
피해자의 핸드폰 노트에 써있는 일기장을발견.조사과정에 도움이 될것으로 보아 노트의 내용을 일부 따옴
'난 있지.도경수가 너무무서워.'
'이제 도경수가 올시간이되었어.난이제 어떡하지?또 아마 지옥을 경험할꺼야.'
'제발,나좀 살려줘'
변백현(23세)
이사건의 피해자.평소 가해자에게 감금및 폭행을당했으며.
주위친구들의 증언에 따르면 평소 도경수가 주위에만있으면 벌벌떨고
어디든 숨으려했다고함.
"걔가그렇게 도경수를 무서워했었거든요."
"그때부터 이상하긴 했어요.같이 찜질방가는데.안간다는거 억지로끌고와보니까 몸에 상처가 장난아니더라구요"
"백현이가 1년전부터 많이달라졌어요.도경수 만나고 나서부터"
박찬열(23세)
피해자의 가장가까운친구.유일한 친구이기도함.
평소 도경수와도 안면을튼사이지만 피해자가 너무 무서워하기에
별로가까이하지는않음
"백현이형이요?집도 한달에 한번꼴로 들어왔어요.그마저도 들어오면 쓰러져서 자기만했구요"
"학교에서 왜안오냐고물으면 대답도안하고.밝았던형이 그렇게 변했다구요"
"도경수요?그 사람죽이고다닌다는?"
오세훈(23세)
피해자와 같이 동거.피해자의 친한동생.별다른 특이사항 없음
연재할까 말까 엄청고민되요ㅠㅠ이어나갈 자신도없고 지금 연재하고있는게 있긴한데..어때요 괜찮은가요?괜찮으시면 연재할게요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