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징어] 너징이 엑소 스타일 디렉터인 썰18 (특별편;영업당한 징어)
너징은 학창시절에 제대로 누구를 좋아한 적이 없음.
뭐 팬클럽도 안들고, 그냥 아 멋있다 이정도?
가끔 친구따라서 콘서트나 가보고 아이돌 세계는 무지함!
고로 커플링 이런거 따위 모름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얼마 전에 징어 친구를 만났는데, 엑소를 담당했다고하니
눈이 번쩍이면서
'카디는 어때?현게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찬백이들은?'
이러면서 너징에게 물어봄
응? 무슨소리인지 당최 알아들을 수 없음ㅋㅋㅋㅋㅋㅋㅋ
한국말인데 왜 한국말이 아니지??????
너징 멘붕, 그래서 친구에게 물어봄.
그리고 그날 5시간이 넘게 설명들음...............
근데 계속 들을수록 (+시각적인 효과를 위한 사진도 대량 봤음)
뭔가 막 믿기기 시작하고, 그동안 애들이 했던 행동이 막 눈에 밟히면서
서서히 수긍하기 시작함ㅋㅋㅋㅋ
우리징어 생각보다 순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하튼, 그렇게 집에 오는데........내가 그동안 몰랐구나
하면서 자신을 탓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아 누나는 너희를 이해할 수 있어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뭔가 기특하고 안쓰러운 마음에 너징
카디와 찬백이에게 카톡을 한다ㅋㅋㅋㅋㅋ
+) 카디
겁나 무서운 단호박 경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괜히 단호박이 아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서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그래서 카디 행쇼인건가....
+) 찬백
예아! |
오늘은 시간이 좀 있어서 또 하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징어는 영업당했다................... 다른 커플링은 친구 또 만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