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단 훈훈한썰로시작을할께아 우리형은 걍 언이라고 부를께 실명으로ㅇㅇ편하게ㅇㅇ오늘 내가 아침에 좀늦게일어나서 스쿨버스를 놓쳤거든ㅋㅋ그래서 언이형이 차로데려다준다고해서 준비좀 천천히하고 휴대폰을 열었는데(참고로 나 피ㅠ쳐ㅠ) 부재중전화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문자가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형한테 전화했는데 형이 받자마자"춥다..빨리나와.."이러는거야!!!난 형집에다 버리고 밨으로나왔는데 우리집앞에 용형이;;ㅠ아 아직도 미안하다....ㅠ그래서 내가 막 달려가서 내가하고있던 목도리빼서 형한테 둘러주고 막 장갑도 벗어소주고..형이 추웠는지ㅋㅋㅋ목도리는 메주는데로 가만히있고 장갑은 형이 가 그냥 끼고있으래서 한쪽씩나눠끼고..는 무슨ㅋ 걍 내가꼈어ㅋㅋㅋㅋ근데ㅎㅎㅎ그와중에도 진짜 내가해준귀걸이때문에 기분좋고ㅎㅎ아 그러고보니까 형생일편에 익인이들이 형귀걱정많이하던데 걱정마ㅋㅋㅋ나 누구뜛어주다가 누구 곪게한적없었어ㅎㅎ형이 귓볼이얇아서 괜찮고 귀걸이 진심....비싼거했어...최대한 트러블생기지않는걸루ㅎㅎㅎ진짜 금귀걸이었으니까 걱정마!!형귀는 안전해!!그니까 각설하고내가 역간 바보처럼?웃으면서 형한테 가자고해서 버스타고 가는데..ㅠ사람너무많아ㅠ난막 손잡을곳이없어서 계속 휘청거리고 형은 한손으론 버스 천장쪽에달린 손잡이잡고 한손으론 나잡고ㅋㅋㅋㅋ근데 진짜 사람이내리기는 커녕 계속타는거야진짜 의도치않게 형이랑 완전밀착ㅋㅋㅋㅋㅋㅋ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이들은 이상황을또 상상하겠지??ㅋㅋㅋㅋ그렇게 학교도착해서 오늘이 마지막시험이니까 끝나고 놀자!!이러고 ㅃㅃ~한다음에 시험을다보고 형이랑 바로놀러갔다~는 훼이크...ㅠ우리학교 나빠ㅠㅠ 점심먹고 5교시까지수업ㅠ할껏도없으면서ㅠㅠ 아 잉여스러웠어ㅠㅠ근데ㅠㅠ문제는ㅠㅠ내일도 그렇게 지내야되ㅠㅠㅠ 자 이제부터가 내 불안한?고민의 시작이었어ㅠㅠ곧 크리스마스이기도 하고 겨울방학이기도하고..그치?그래서 그런지 진짜 원래도 형주변에 여자사람들많았는데ㅠ더많아진거야ㅠ진짜아ㅠㅠ 나랑 형이랑 점심시간때 밥먹기전에 막 얘기하면서 놀고있었거든?????ㅠ근데ㅠ 어떤 이쁜 누나가 형한테 오더니 갑자기 팔짱을끼고 "진용아 밥먹으러가자~응?아,오늘 너 학교끝나고 시간되?나랑 영화보러가자!"이러면서 막 대시를 하는거야ㅠㅠ형ㅠ 막 정색하고 무시하고 나데리고 가려고하는데 그누나 자꾸들러붙고ㅠ간신히떼어내고 형이 나한테 사과하면서 "요즘 애들이 더나한테 그러네..미안"이러면서 닭살로"그래도 난너밖에없어~ㅎㅎ"이러곸ㅋㅋㅋ 그래 그래서 잘 마무리가 됬어그런줄알았어ㅋㅋ근!데!!!!내가 5교시끝나고 형네반앞에서 기다리는데 아직 선생님이안오셔서 반이아주ㅋㅋㅋㅋㅋㅋ근데ㅠㅠ 뭔어떤 또 여자사람들이 형한테들러붙어있는거야ㅜㅜ근데 전에도 말했듯이 형은 진짜 좋아하는사람이 생기거나 야인이생기면 올인하는타입이라ㅎㅎ 좀다행이야!ㅋㅋㅋ형이 막 싫다는표정팍팍지으면서 붜라뭐라하고 엠피꽃고 음악을듣고있는거ㅋㅋㅋ아무리 우리형이 한명에게 올인하고 다른사람들에게 무관심이라고 하지만 정색빨고 4가지없게 굴지는 않아 그리고 진짜 화날때가 아니면 화도잘안내는데...ㅠㅠ진짜 여자들이 우리형한테 그만좀달라붙었으면 좋겠다ㅠ쓸데없이 그렇게생겨서 날걱정하게만드냐ㅠㅠ무튼 익인이들아ㅠㅠ이제 잘자~~굿밤밤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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