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하이루 하이류 당신들의 사랑 박찬열이가 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ㅅ 나 지금 모바일이라서 오타도 많고 좀 글이 허접해질지도 모름 그니까 양해는 무슨 걍 읽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오늘 그 뭐지 아; 그거 얘기해줄께 세훈이가 왜 다른애들에 비해서 지능이 좀 낮은지;; 아 또 화가나지만 자고있는 세훈이의 이쁜 얼굴을 보면서 흥분좀 가라앉히고..오케이 조아쓰ㅓ 자 얘기해줄께. 내가 18살때 그니까 고2때 믿기지 않겠지만 나 봉사활동같은거 많이 했다;; 안믿겨? 그냥 믿어. 사실이야;;; 막 억지로 한 봉사활동같은거 말고 그냥 내 자발적으롴ㅋㅋㅋㅋ 왜인진 모르겠는데 고1때 징계받아서 사회봉사했었던적이 있었거든? 아 참고로 저 징계는 그냥 벌점같은거였나? 암튼 그게 너무 높아서;; 그렇게 나쁜애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다시 본론으로 와서 사회봉사를 했단말야 근데 내가 봉사를 하다가 의외로 잘한다는 소리를 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곳 담당자분께서 이렇게 열심히하는애가 왜 사회봉사를 왔냐고 하실정도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열씨미 했쪙 ...ㅈㅅ 암튼 그렇게 하다가 보니까 사람들이 칭찬해주는것도 기분이 좋고 봉사하는것도 나름 고ㅔㅐㄴ찮은거임! 아 오타났다 걍 패쓰. 그래서 내 나름 봉사할곳을 자발적으로 찾아다녔짘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엔 혼신을 다해서 찾다가 고아원에 가서 봉사를 할까 했어 내가 이래뵈도 아이들 좋아하는 남자임. ㅇㅇ 그래서 그 고아원에 갔어. 좀 산골짜기? 그런 장소에 있어서 사람들 눈에 잘 띄지도 않고 맑은공기도 마실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로 갔지. 근데 거기 원장이 아나 이 개ㅆㅣ발롬 아옼!!!!!!!!! 그래 그 원장씹새가 처음 봤을땐 되게 인자한거야;; 이래서 사람은 끝까지 봐야해 시%발 그래서 내가 인상 좋은 얼굴하면서 여기서 봉사해도 되냐고 물었더니 완전 고민하더니 떨떠름하게 그러라고 그러더군. 왜 이새끼가 떨떠름하게 말을했는지는 그땐 몰랐지. 아오 짜즞나 그래서 내가 거길 거의 일주에 약 3번정도를 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횟수가 적은것같다고? 고2라는걸 명심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갔는데 거기 봉사활동을 1년할때쯤에? 오래했네;; 암튼 그쯤에 문득 생각이 들었는데 처음 여기 왔을때 그 원장이 열지말라고 했던 방이 하나있었거든? 궁금해서 뭐있냐고 물었더니 자기 아내가 죽었는데 아내 유품이 있으니까 열지말라고 부탁함 그래서 내가 알겠다고 하고 1년간 절대 안 열었지. 근데 그방에서 막 부스럭부스럭대는 소리가 나는거임;;; 솔직히 유품만있는 방에서 소리나면 무섭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잖아; 그래서 아주 사알짝만 문을 열었어. 근데 거기에 뭔가 있는데 안보이는거야. 그래서 가까이서 봤는데 사람이 있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사람이 지금의 세훈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시발 나 좀만 울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짜증나니까 간단하게 쓸게ㅠㅠㅠㅠㅠㅠㅠㅠ미아뉴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놀래가지고 세훈이 데리고 나와서 원장한테 얘누구냐고 ㅡ그랬지. 그때 나는 세훈이가 아예 누구라고 예상을 못했던게 도둑같긴한데 복장이 약간 늘어난 니트에 면바지 입고 애가 울고있었거든. 그렇다고 고아원의 아이라고하기엔 1년동안 여길 다닌 내가 얘를 모를리가 없고. 그래서 원장한테 갔더니 갑자기 노발대발하더니 세훈이를 막 채가는거야 시발새낔!!!!!!!! 근데 세훈이가 그때 막 울면서 아무것도 안했는데 살려달라고 잘못했다고 비는거야;; 아 진짜 쓰면서 계속 화난다 그래서 내가 뭔가 낌새가 이상해서 원장 계속 추궁하니까 원장 존나 당황타더니 여긴 아이들이 많으니까 딴데가서 얘기하자고함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세훈이 챙겨서 나가려고 했는데 이 씹새가 그틈에 튄거임 하.... 난 그때 그 씹새가 얘기할려고 나간줄로만 암; 나란남자 병신같은 남자 시바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뒤늦게 그거 알고 그새끼잡으려갈려고 하다가 세훈이 놓고 얘기하는게 더 빠르겠다 싶어서 내가 물었지 나-이름이 뭔지 말해줄수 있어?세훈-....세..세훈? 세훈..?나-아까 왜 울면서 그런말한거야? 세훈-.......나-이제 여기 아무도 없어. 난 나쁜 사람도 아니야. 그니까 걱정하지 말고 말해도 돼 세훈-......그 아저씨가 날 맨날 이렇게 만지고 여기 아프게 하고 그랬어요. 아저씨가 화나면 맨날 나 아프게해요. 또 그렇게 아플까봐 잘못했다고 말했어요. 죄송해요...시발 그러면서 아프다고 하는곳이 가슴쪽이랑 남자거기.. 시발 그쪽 가리키면서 아프다고 죄송하다고 하는데 사실 저거말고도 다른 질문 많이 했는데 그때마다 죄송하단 말 붙이고 그랬어 시바류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이상한게 애가 나이가 적어도 중학생은 돼보였는데 말이 좀 어색하다고 그러나? 왜 막 애기들이 하는 말처럼 어법이 어색하고 어려운 단어를 몰라서 하나하나일일이 설명하면서 말을 하는 그런... 아무튼 그래서 언제부터 그랬냐고 하니까 시발 자기가 여기 6살때 왔는데 그뒤로 계속 방에 갇혀서 그런짓거리를 당했다고함 거의 10년가까이 그런짓 당하면서 애가 세상빛도 못보고 자란거 생각하니까 존나 빡치는거야 그래서 일단 경찰에 신고하고 세훈이 빨리 병원으로 데려갔지 그랬더니 길게 줄줄늘여 말하긴 했지만 결론은 또래애들보다 지능이 많이 낮을꺼라고.. 말은 잘하지만 언어적인 지식도 부족해서 우리가 듣기엔 서툴지도모른다고... 일단 알겠다고 하고 세훈이 정신과로 보냄 계속 거기서 치료받아야한다고 해서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애가 나랑 안떨어질려거 하는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계속 가지마요ㅠㅠㅠ그러는데 얼마나 이쁘던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 그래서 진짜 힘들게 의사 동의서도 받고 꾸준히 정신과ㅊ료도 받는다는 조건으로 세훈이 내가 돌보게 됨 ^^ 원래 이거 안되는건데 그 병원에 준면이형이라고 있는데 그형이 병원 관계자였나봄; 그형은 ㅇ내가 믿을만한 애란거 아니까 자신이 책임질테니까 세훈이 내가 돌보게 해달라고 부탁까지하뮤ㅠㅠㅠㅠㅠㅠㅠㅠ 세훈이도 나랑 떨어져있기 싫어하고ㅠㅠㅠㅠㅠ 그래서 지금까지 아무 탈없이 잘 지내오고 있지^^ 애가 그런 기억때문인진 몰라도 방에 혼자있으면 굉장히 무서워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막울먹거리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그래서 우리 세훈이가 또래애들보다 딸리는 이유임; 아 그원장새끼는 튀자마자 잡혀서 깜빵감ㅇㅇ 내가 존나 힘좀썼지 ㅋㅋㅋㅋㅋㅋㅋ 그 고아원 아이들은 다른 고아원으로 감 ㅠㅠㅠㅠ아주 믿을만한곳으로 보냈으니 걱정 ㄴㄴ 아 원장새끼 잡았다고 했잖아 내가 왜 하필 세훈이였냐 뭐 이런식으로 물었더니"남자애주제에 야들야들하게 생겨가지고 그랬다. 솔직히 오세훈이 다른 여자애보다 더 성적매력을 가진 얼굴 아니냐?" 이랬는데 진심 그때 완전 빡돌아서 그새끼 계속 짓밟음 시발 경찰들이 말리는데 경찰이고 뭐고 다 때려부시고싶었다 진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짜증나 그래서 세훈이 데려온뒤로는 최대한 고아원생각 안나게 할려고 엄청 노력중임 공부도 많이 시키고 있고.. 정작 자기는 놀려고만 함! 이런.. 그래도 괜츈ㅇㅇ 이쁘잖아! 내가 돈벌면 되지. 혹시몰라서 내 지인둘한태도 말안함ㅇㅇ 준면이 형한테도 부탁함;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라고ㅠㅠㅠ 그냥 왠지 그래야만 할것 같은 기분..으....아.... 막 짜증나고 흥분하고 모티라서 글이 엉망이다. 이건 진짜 미안 ㅠㅜㅜㅠㅠㅠㅠ 지금 세훈이 갑자기 깼다!!!! 같이 옆에서 잠들어줘야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안하지만 허접하게 여기서 끝내겠음 ㅈㅅㅈㅅ ㅃ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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