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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트라이앵글

written by. 글리아



다니엘은 티 안나게 속앓이를 하고 있는 중이었다. 24년을 살면서 여자친구가 없었던 순간이 손에 꼽았지만 가만히 생각만 해도 목이 타는 듯한 느낌은 처음이다.

처음에는 그냥 예쁜 남자애 옆에 있는 예쁜 여자애일 뿐이었다. 군 제대 후 모든 여자를 보고 떨릴 시기인 거라고 친한 형인 성우가 놀려댔지만, 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이렇게 빠지게 됐는지 다니엘은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사실 다니엘의 취향은 연상이었다. 그런데 연하를 보고, 그것도 4살이나 어린 새내기를 보고 설레다니? 지금 다니엘 눈엔 세상 제일 예쁘게 보이지만 처음엔 그냥 평범한 듯 예쁜 후배일 뿐이었다. 그 애의 말투가 좋았던 건가. 무심한 듯한 표정에 이따금씩 저를 보고 붉어지는 볼이 예뻐보였던 건가. 아무리 생각해도 사랑에 빠진 순간이 기억나지 않는다. 그냥 어느 순간 스며들어있었다. 자꾸만 보고 싶고.




" 야, 드디어 왕자병이 도진 거냐. "

" 아, 무슨 말이에요 성우 형. 왕자병이라니. "

" 너 아까부터 핸드폰 한 번, 거울 한 번, 번갈아가면서 쳐다보고 있어. 알아? "




다니엘은 양 손에 쥐고 있는 핸드폰과 거울을 보고 머쓱하게 웃어보인다. 사실 몇 번이나 본 카톡 대화였다. 대화도 몇 번이나 보고, 여주 프로필 사진도 몇 번이나 보고. 처음엔 변태도 아니고 왜 자꾸 보고 지랄이냐, 스스로 욕도 해봤지만 사진이 너무 예뻤다. 물론 실물이 더 예쁘다고 느끼면서도 사진 보기를 포기할 수가 없었다. 대단한 말을 한 것도 아니다. 남자가 2살이 되는 순간부터 오빠란 말을 듣고 사는 건데 여주가 말하는 오빠는 뭔가 다르게 들렸다. 사내놈들이 오빠란 말 좋아한다고 할 때도 큰 감흥이 없었는데 그걸 요즘 느끼고 있었다.


오빠에 심쿵, 웃는 이모티콘에 심쿵. 이 놈의 대화는 도대체 몇 번이나 봐야 웃음이 안 날지 모르겠다. 



" 내가 네 놈 사랑에 빠진 표정이나 구경하려고 이 시간에 같이 기다려주는 줄 아냐? "

" 아이, 형. 왜 그러세요. "

" 사실 맞아. 재밌거든. " 



별로 웃기지도 않은 말에 빵 터진 성우와 다니엘을 비웃기라도 하듯,  저 멀리 개찰구를 통과하는 여주와 지훈이 보인다. 다니엘은 자기도 모르게 벌떡 일어나 손을 흔들었다. 와, 여주. 평소엔 가벼운 티와 청바지 차림이었는데 오늘은 꽃무늬가 그려진 하늘하늘한 블라우스에 청반바지다. 안그래도 하얀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코디였다. 예쁘다. 다니엘은 자기도 모르게 중얼거렸다. 


성우는 놀리고 싶어 죽겠다는 표정으로 여주와 다니엘을 번갈아보다 다니엘의 어깨를 툭 치곤 자리를 피한다. 연애 상담 필요하면  연락해라. 라고 자신만만한 한마디를 남기고. 



" 형, 안녕하세요. "

" 오빠. 일찍 오셨네요. 안녕하세요. "



다니엘은 괜히 제 손을 만지작거리며 두사람에게 웃어보인다. 학교 밖에서 보니까 더 예뻐 보이네. 다니엘은 먼저 반갑다는 듯 지훈의 어깨를 두어번 두드려주고, 여주에게도 손을 뻗다가 멈칫, 손을 내린다. 여주의 머리를 쓰다듬으려던 그 짧은 순간에 묘한 눈빛의 지훈과 눈이 마주쳤기에.


지훈은 OT 때부터 사람 좋은 표정을 하면서도 이따금씩 경계하는 표정을 숨기질 못했다. 그 표정은 여주가 옆에 있을 때만 나오는 표정이었다. 여자 선배들에게 인사를 시킬 땐 한없이 부드러운 표정이었는데, 남자 선배들이 여주에게 눈길을 준다 싶으면 보호자처럼 여주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렸다. 


그래서 다니엘의 눈에 더 띄었던 것 같다. 사내들은 안다. 저 사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누군지, 나를 경계하는지. 성격 좋은 다니엘도 잘생긴 신입생의 관심을 독차지 하는 여자가 궁금했다. 그래서 여주와 인사를 나눴던 거였다. 



" 어, 우진아. 오빠, 다 모였어요. "



약속 시간에 정확히 나타난 우진을 마지막으로 네 사람은 함께 롯데월드로향했다. 지훈은 아주 자연스럽게 다니엘과 여주 사이에 끼어들어 걸었다. 정작 여주는 모르는 듯 했지만, 다니엘과 지훈, 둘만의 신경전은 시작되었다.  

 

과제를 위한 조사는 일찍 끝내버리고 네 사람은 본격적으로 놀이공원을 즐기기로 했다. 여주는 꼬꼬마 때 온 이후로 처음 왔기 때문에 엄마 손을 붙든 아이의 표정을 하곤 즐거워했다. 줄을 1시간을 서도 신이나 보였다. 물론, 그 옆엔 그녀의 짝사랑 상대인 다니엘이 있었기 때문이지만.




" 재밌어, 여주야? "

" 진짜 재밌어요. 이렇게 좋은데 왜 진작 안 와봤을까요? "


[프로듀스101/강다니엘/박지훈] 캠퍼스 트라이앵글 3 | 인스티즈


" 푸핫, 그 정도야? 귀여워. "



무의식중에 귀엽단 말을 내 뱉고 다니엘은 순간적으로 아차했다. 속으로만 생각하려고 했는데. 여주는 뺨을 붉히며 괜히 제 신발 끝을 바라보았다. 다니엘은 왠지 지훈을 쳐다볼 수가 없었다. 다행히 우진이 놀이공원은 여자친구랑 와야 되는데, 하고 한숨처럼 끼어들었기 때문에 어색해질 뻔한 분위기는 무마가 되었다. 


지훈과 다니엘은 겉으로는 무척 친해지고 있었으나 둘의 신경전은 더욱 격렬해지고 있었다. 둘씩 짝지어 타는 놀이기구에서 여주의 옆자리는 계속해서 지훈이 차지했다. 다니엘은 4살이나 어린 후배랑 유치한 자리다툼을 해야하나 싶으면서도 괜히 여주와 함께 타고 싶어졌다. 그러다, 드디어 기회가 왔다. 


놀이기구를 타기 직전 줄을 설 때 잠깐 지훈이 한눈을 판 사이에 다니 엘이 여주의 옆에 섰다. 여주는 덕분에 놀이기구를 타려는 설렘과 함께 다니엘 덕분에 더 큰 떨림을 느끼며 놀이기구에 올라탔다. 



" 김여주. "

" 어? 왜. " 

" 이거 되게 깜깜해지니까 조심하라고. 너 어두운 거 싫어하잖아. "

" 괜찮아, 옆에 다니엘 오빠 있으니까. "



아차하는 순간 여주의 옆자리를 빼앗긴 지훈은 뒤에 우진이와 함께 타서도 여주에게 잔소리를한다. 어두운 걸 조심하긴 개뿔. 네 옆에 잘생긴 늑대 조심해라. 이게 지훈의 속마음이었다. 

[프로듀스101/강다니엘/박지훈] 캠퍼스 트라이앵글 3 | 인스티즈


게다가 이 놀이기구는 사이에 칸막이 같은 것도 없고, 원심력을 이용한 놀이기구라서 한쪽으로 반드시 붙게 되어있는 놀이기구였다. (=혜성특급)  아, 왜 방심했지. 이걸 저 형이랑 여주가 타게 만들고. 아, 실수다 진짜. 지훈은 안전벨트를 하며 입술을 잘근 깨물었다. 부족한 거 없이 살아와서 질투심, 소유욕 같은 걸 몰랐는데 요즘 아주 심하게 느끼고 있는 지훈이었다.  



" 여주는 어두운 거 싫어해? "

" 그냥... 공포영화를 어릴 때 멋모르고 봤다가 무서워하게 됐어요. "



콩닥, 콩닥. 여주는 심장이 터져죽을 맛이었다. 다니엘이 먼저 안쪽으로 타고 뒤이어 제 옆자리에 탄 여주의 안전벨트를 직접해주 었기 때문에. 그리고 다니엘을 알게 된 후로 이렇게 가까이 앉아있어본 적이 없어서 더 떨렸다.  


놀이기구가 출발했다. 적당히 시원한 스피드로 열차는 혜성 조형물 사이로 돌기 시작했고, 여주가 다니엘 쪽으로 몸이 쏠리게 되었다. 여주는 괜히 쑥스러워서 다니엘에게 안 붙으려 안간힘을 썼지만, 다니엘이 자연스럽게 팔을 여주의 어깨에 두르는 바람에 다니엘의 가슴에 기댄 형태가 되어버렸다. 꺄아, 하고 놀이기구가 무서운 척 소리를 질렀지만 사실 여주는 심장이 입 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아 비명을 지르는 거였다.


다니엘은 여주가 흔들리지 않게 살짝만 어깨를 감싸 지탱해주었지만 자꾸만 입꼬리가 올라가는 것은 막을 수가 없었다. 여주에게서 나는 샴푸향이 아찔했다. 어두워서 정말 다행이었다. 



" 무서웠어? "

" 아니요... 오빠 덕분에 하나도 안 무서웠어요. "



열차가 도착하고 내리기 직전에 다정한 표정의 다니엘이 물었다. 여주는 바람에 휘날린 머리를 정리하며 대답했다. 붉어진 얼굴이 밖으로 나가기 전까진 진정되길 바라며. 



" 자, 조심히 내려. "



근데, 진정 좀 하려고 했더니 다니엘이 먼저 내려 여주에게 손을 내민다.  여주가 그 손을 잡는다. 아프지 않게 살짝 잡아주는 큰 손에 여주의 심장은 여지없이 두근거린다. 손 진짜 작고, 부드럽다. 다니엘은 속으로 생각했다.   

 

잡은 두 손은 소지품을 찾느라 자연스럽게 놓았지만, 두 사람의 손엔 여전히 서로의 온기가 남아있었다. 


***


썸남과 놀이공원에 가고 싶네요... 다니엘이랑 지훈이랑 우진이랑 성우랑.... 가고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 하 쓰면서 제가 설레고 자꾸 입꼬리 올라가고... 하...ㅠ


댓글 달아주시는 독자님들 정말 제가 많이 사랑합니댜... 한분한분 답글 너무 달아드리고 싶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꼭 시간을 내서 답글 달겠습니댜...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S2 

암호닉은 계속 받고 있습니다! ㅎ.ㅎ**  다음 편에 정리해올게요! 

좋은 주말 되세용S2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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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 세상에
7년 전
독자2
와웅
7년 전
독자3
댑악
7년 전
독자9
역시 다녤도 좋아하는 거 맞네요,, 쌍방 짝사랑 넘 좋지만 ㅠㅠ,,,, 지훈아,,,,,,,,,,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봐라,,,
7년 전
독자4
으허류ㅠㅠㅠㅠ
7년 전
독자27
너무나심쿵ㅠㅠㅠㅠㅠ놀이동산ㅠㅠㅠㅠㅠ설레는것들투성이잖아요ㅠㅠㅠㅠㅠ지훈이질투도귀엽구...다녤은짝사랑이아니라쌍방이였네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5
윙지훈이에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훈이질투항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지훈아ㅏㅏ아ㅏㅏㅏㅇ
7년 전
독자6
돌하르방이에요ㅠㅠㅠㅠㅠ 아나ㅠㅠㅠㅠ 다니엘저거적 여자설ㄹ게하는거 안다니까... 그래도난 지훈이밖에없어... 아니사실좀흔들렸어지훈아... 여자마음은 갈대라잖아.. 누나가미안... 누나가 지훈이를 두고 한눈을 팔았어... 미안해...
7년 전
독자7
흐아 ㅠㅜㅜㅜㅠㅠㅜ작가님 너무 설레는거 아닌가요 ㅠㅠㅠㅠ 다니엘 ㅠㅠㅠㅠ 진짜 대박이에여.... 알림 뜨자마자 왔어요! 작가님 늘 감사합니다 ㅠㅠㅠ
7년 전
독자8
인연입니다. 。•́︿•̀。 괜히 질투도 하면서 챙길 건 다 챙겨주는 지훈이 너무 예뻐 죽고... 와중에 우진이만 저 사이에서 짠내 풍겨서 귀여워 죽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녤이랑 지훈이는 서로 여주 챙기기 바쁜데, 우진아... 다음 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
7년 전
독자10
0226
7년 전
독자11
헉 미쳤다 지훈이한테 미안하긴 하지만 전 연상파기때문에 다니엘과의 행쇼를 바랍니다
7년 전
독자12
리베0511 입니다 아 질투하는 지훈이도 너무 귀엽고 예쁘고 여주 두고 경쟁하는 다니엘도 좋고 아 ㅠㅠㅠ
7년 전
독자14
세상에 마상에
7년 전
독자15
아 이런 세상에 15입니다요,,, 미쳤어요 미쳤어 전 사실 다녤이 더 좋은... 왜냐면 연상... 세상에 오빠... (입틀막) 오늘도 재밌게 봤습니댜.. 작가님 사랑해욨...(♡)
7년 전
독자16
학 제가 진짜 너무 설레느뉴ㅠㅠ 질투하는 지훈이 너무 좋다ㅠㅠ
7년 전
독자17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넘 설레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8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 [경화수월]
7년 전
독자19
욕망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저도 놀이공원 ㅠㅠㅠㅠㅜㅜ 안간지 2년 된 거 같아요ㅠㅠㅠㅠ 지훈이 넘나 좋은 것. 감춰왔던 소유욕이 불타오르겠네욯ㅎ 잘보고갑니다♡♡♡
7년 전
독자20
아 세상에 ㅠㅠㅠㅠㅠㅠ 저도 모르게 입꼬리가 계속 올라가게 되네요 ㅠㅠㅠㅠㅠㅠ 암호닉 [자몽몽]으로 신청할게요! 아 그나저나 우진이 말에 정말 격한 공감을 하고 갑니다... 나... 왜... 솔로...?
7년 전
독자21
다니엘도 좋지만 .... 전 지훈이 ..... 지훈아 .... 여주랑 둘만 폐쇄된(?) 공간에서 분위기 타서 고백 좀 해바 ...:: 부탁이야 지훈아 ..... 그럼 나 그날 잠 못잔다 .....
7년 전
독자22
아 세상에..... 다녤 넘설레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3
저 윙크예요 흑흑 밖인데 떴다는 말에 놀라서 왔습니다ㅜㅜㅜㅜㅜ 아 넘나 설렌다 근데 심장이 입 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아서 소리 지른 부분 너무 귀엽고 웃겨요ㅋㅋㅋㅋㅋ 또 기다릴게요 ❤️❤️❤️❤️
7년 전
독자24
몽구에여 세상에 너무 좋아여ㅜㅜㅜㅜ웃으면서봤엌ㅋㅋㅋ큐ㅠㅠㅠ
7년 전
독자26
안녕하세요 자까님 ㅠㅠㅠㅠ 돼지바임댜 (((o(*゚▽゚*)o)))♡ 2편에 이어 3편도 매우매우 설레구요 2편에서 놀이공원 간다고 했을 때 넘 듀근두근 거렸어용 ㅠㅠ 놀이공원이야말로 최고의 장소지요 하핫!! 놀이기구에서 내릴 때 다녤이 손 내미는 거 진짜 스윗하고 다정미가 넘치는 최고의 선배였습니다 아 진짜 스윗해요 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너뮤 좋아요 악 주말이 이제 얼마 안 남았지만 푹 쉬고 좋은 일요일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어용❤ 글 써주셔서 감사합ㄴ다❤❤
7년 전
독자28
헐 이게 뭐람ㅠㅠㅠㅠㅠㅠ너무 좋다 ㅠㅠㅋㅋ쿠ㅠㅠㅠㅠㅠㅠㅠ질투 귀여웤ㅋㅋㅋ
7년 전
독자29
와 세상에...다녤...뭐야...너? 응??? 지훈이는 어??? 둘다 너무 좋잖얄ㅇ려유ㅠㅠㅠㅠ여주 새ㅔ상 다 구했네...하 인생...
7년 전
독자30
지훈이 짠내...
7년 전
독자31
지훈이 어떡해ㅠㅠ한 눈 팔지 말지그랬어!!!! 암튼 정말 재밌어요! 우진이도 여친생겨서 놀이공원에 갔으면 좋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암호닉 [센터]로 신청합니다!

7년 전
독자32
굥뷰죰햬입니다 으앙 심장이 쿵쾅쿵쾅... 넘 좋아요ㅠㅠㅠㅠ 중간에 니 옆에 잘생긴 늑대 조심해라ㅋㅋㅋㅋ 왜 그렇게 귀엽고 웃기죠ㅠㅠㅠㅋㅋ큐ㅠㅠ
7년 전
독자33
헐........ 저도...저도 녤이랑 가고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슬퍼지잖아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친도 없눈데.......
7년 전
독자34
세상에,,,, 지훈이는 어떡하죠,, ㅠㅠㅠ 질투 좋아요,,!!!
7년 전
독자35
으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녤 지훈 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둘 다 멈 좋아요 ㅠㅠㅠㅠ
7년 전
독자36
작가님 저 진짜 죽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달빛]으로 암호닉 신청먼저!!할게요
박지훈 질투하는거 왜이렇게 귀엽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니엘 아 그냥 행동하나하나가 발려요...

7년 전
독자37
미쳤다 너므설렌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9
다녤 너무 설레서 심쿵...지훈이 질투에 한번 더 심쿵...작가님 너무너눔너무너무너ㅜㅁ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요새 행복합니당❤️
7년 전
비회원172.147
아보면서 입꼬리가 막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40
다녤 최고야ㅠ...ㅠ 너무 좋아여ㅠㅜㅜㅜ
7년 전
독자41
뿡뿡이에요 너무 설레요 진짜ㅜㅜㅜㅜㅜㅜㅜ 저도 다녤이랑 지훈이랑 우진이랑 옹이랑 놀이공원 가고싳어요ㅜㅜㅜㅜㅜ 둘이 신경전 하는것도 너무 좋고 그냥 다 좋아요ㅜㅜㅜㅜ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7년 전
독자42
내쎰남동아리오빠...저랑같이...놀이공원가요오오...
썸남그러니까 생각났네요ㅎㅎ
사실 다녤이랑 놀이공원가고싶어요...힝

7년 전
독자43
완전완전 설렙니다ㅠㅠㅠㅠㅠㅠ다녤도 좋고 지훈이고 좋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4
여지예요 ㅠㅠㅠㅠㅠㅠ 넘나 설레는 것...
7년 전
독자45
세상에. 진짜. 완전. 매우. 상당히. 헐. 정말 설렙니다 ㅜㅜㅜ 강다니엘 실화야,,? 실화입니까,,? 네 실화입니다 ㅜㅜㅜ 진짜 설레는거 실화라구요 지훈이 화난것도 실화라구요!!!!! 지훈이 아 실수다 이러는거 왜이렇게 설레죠? 진짜 겁나.., 지훈아...
7년 전
독자46
다녤도 좋지만 지훈이랑 되어버렷...!!!!!!!! 아 귀엽지않습니까 경계하는 지훈이란... 다녤도 좋습니다만 지훈이...지훈이가 너무 좋은걸요... 나중에 누구랑 잘될까요..무슨 응답하라 뺨칠정도로 여주남친 고르기를 하고있는 느낌입니다 이럴경우 역시 지훈이랑....!ㅋㅋㅋㅋㅋㅋ정말 간절히 바라나봅니다ㅋㅋㅋㅋ
7년 전
독자47
퓨ㅠㅠㅠㅠㅠㅠㅠㅠ지후니가 좋은데 다녤도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어카져ㅠㅠㅠㅠㅠㅠㅠ성우도 귀엽고ㅜㅠㅠㅠㅜㅠ
7년 전
독자48
ㅠㅠㅠㅠㅠ 여주 진짜 제일 뷰럽네요ㅠㅠㅠㅠ 둘 중에 누구와 이어질지 궁금합니다ㅠㅠㅠ
7년 전
독자49
아ㅠㅠㅠㅠㅠ지후유ㅠㅠㅠ훈아ㅠㅠㅠ 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0
갤3입니다!!
저도 놀이공원가본지 오래됐네요ㅠㅠㅠㅠㅠ 아 가고싶다ㅠㅠㅠ 여주를 사이에둔 기싸움 살벌하네욬ㅋㅋㅌㅌㅌㅌㅋ

7년 전
독자51
공강엔지훈이 입니다!!!!! 아ㅠㅠㅠㅠㅠ 여주 부럽네요ㅠㅠㅠㅠ 녤이와 윙이의 사랑을 동시에 받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2
내일 저도 놀이공원 가는데 제 옆엔 다녤과 지훈과 우진은.. 당연히 없고 오징어들이랑 같이 가요(눈물)
7년 전
독자53
와 대박 다녤이랑 윙이랑 쩐다 아 저도 입꼬리 계속 승천 중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4
암호닉 [웅이] 신청합니다!!!!!!! 너무 설레서 계속 소리질렀ㅇ다요ㅠㅜㅜㅜㅜㅠㅠㅠㅠ다니엘 최고ㅠㅠㅠㅠㅠㅠ지훈이질투도 최고ㅠ
7년 전
독자55
아니ㅜㅜㅜㅜ다니엘도 좋고ㅠㅜㅜㅜㅜ지훈이도 저런 남서친 없고ㅠㅜㅜㅜㅜㅜㅜㅜ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ㅜㅠㅠ
7년 전
독자56
아 진짜 미쳐따 작가님 존경해요,,,, 신경전 벌이는 녤과 지훈도 너무 좋고 눈치없는 우진이도 너무 좋고 귀여운 여주도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8
괴물입니다! 꺄아 >♡< 다녤 넘 매너 빵빵 스윗맨..
7년 전
독자59
신경전 와우 귯...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0
[두근두근]으로 신청해도 될까여?ㅠ 끄허어ㅠㅠ 지후니랑 녤 이 두 사람의 사랑을 받는 여주가 참 부럽네여...ㅠㅠㅜ
7년 전
독자61
지훈이 질투하는 것 좀 보세요..... 덕후 쥬금ㅠㅠ 와중에 다녤 선배ㅠㅠㅠ 쏘스윗하십니다ㅠㅠㅠ
다음 편 빨리보게 신알신하고갈게요~

7년 전
독자62
아 어떡해 진짜 아 어떡해 둘 다 너무 좋은데 어떡해 어떡해 어떡해요 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4
세상에마상에
7년 전
독자65
놀이공워뉴ㅠㅠㅠㅠㅠㅠㅠ 지훈이랑 다녤이랑 가다니
7년 전
독자66
우어어ㅓㅓ어엉엉엉ㅇ어ㅓ엉ㅇ엉어오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7
지훈이 눈빛 주는거 최고 귀엽고ㅜㅠㅠㅜㅠㅠㅜㅠㅜㅠㅜ다니엘 행동하나 하나 다 설레죽겠어여ㅠㅜㅠㅠㅜ[갓의건]으로 암호닉 신청하고가여!
7년 전
독자68
아 본격적인 신경전 ㅠㅠㅠㅠㅠㅠㅠ 가면 갈수록 기대되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69
이 새벽에 작가님 글 덕분에 설레 죽어요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72.246
[캐맹]입니다ㅠㅠㅠ 혹시 암호닉명단에 포함되어있지않다면 [캐맹]으로 다시ㅜ신청하겠습니다 전에 신청했는데 있는지 모르겠어요....ㅠ_ㅠ 작가님 보고싶습니다 언제와주세요...? 꼭와주세요ㅠㅠ 잊지않고 기다리고있습니다!!
7년 전
독자70
지훈이가 질투한다ㅜㅜㅜㅜ 작가님 너무 셀레요
7년 전
독자71
와 다니엘이 다했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녤이 하고싶은대로 다해 ㅠㅠㅠㅠ 아진짜 설레서미치겟ㅇㄷ네
7년 전
독자72
넘불쌍해요 지훈이ㅜㅜㅜㅜ저는 지훈이편이에요 작가님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73
놀이공원데이트에 어깨를 잡아줬댜니 흑....ㅠㅠ 다니엘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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