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
암호닉 종인시님♥미개루님♥됴꼬마님♥룰루님♥땅콩님♥루팡님♥식탁님♥버블버블님♥ 동초님♥크롱님♥홀릭님♥빠오즈님♥매미님♥인절미님♥쯔위엄마님♥오징경님♥남신님♥푸우찡님♥상꼬맹이님♥ 레네님♥누나님♥빨간모자님♥흰자님♥마리 로님♥됴덕교과서님♥리율님♥꼬마꼬마님♥별별님♥ 고데기님♥변투오님♥한무님♥오세훈님♥잉님♥초딩입맛님♥바람꿀떡님♥지렁이님♥ 민트쵹님♥링컨하트님♥롤링님♥사슴루루님♥루루님♥ 와 대박...이렇게 많은 댓글이 있을줄은 상상도 못했어요ㅠㅠㅠㅠㅠㅠ 프롤로그 하나 올렸는데 이렇게 많은 댓글이 있을줄이야 정말 상상도 못했고요 진짜 감사합니다~ 암호닉, 댓글 써주신분들 제가 정말 사랑해요ㅠㅠㅠ 암호닉은 비회원, 회원님들 상관없이 진짜 감사한 마음으로 받고요, 신알신해주신 분들 정말정말 감사드리고요 사랑합니다, 또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ㅠㅠ너무 감사드려요ㅠㅠ아 진짜 지금 이순간이 감동입니다ㅠㅠㅠ 읽어 주시는 모든분들 나의 사랑을 받으세요 촵촵촵 시작할게요~ |
엑소의 헬로베이비 1화 - 아빠들과 아기들의 첫 만남
.
.
.
12명의 남자들이 한 주택으로 모였다.
갑자기 줄을 일렬로 서더니
"We Are One! 안녕하세요. 저희는 엑소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들만의 구호로 보이는 말들이 집 안 가득 쩌렁쩌렁 울렸다.
아직 파릇파릇한 신인이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얼굴에 긴.장.함. 을 쓴것같은 표정이다
담당피디로 보이는 분이 환하게 웃으며 오더니,
"네, 모두 반가워요. 촬영 같이 하게되서 반갑고 이번 엑소의 헬로베이비도 열심히 촬영합시다!"
"네!"
"엑소는 오늘부터 총 여섯명의 아이들을 키우게 될꺼에요, 각각 나이도 성격도 국적도 다른아이들이에요.
혼혈아이들도 있고 중국인아이들도 있어서 이번 헬로베이비를 통해 여러 여러 국적의 아이들이 함께 친해지는 모습을 찍을거에요"
평범하게 한 두명이 아니라 여섯명이라니...게다가 한국인이 아니고 여러국적? 역시 우리의 제작진은 위대했다.
"그럼, 저쪽 방 안으로 들어가 계세요~"
===
"와 대박...우리가 애를 키운다니..."
백현이 긴장을 풀며 의자에 앉는 멤버들에게 말했다.
"근데...애기가 여섯명이라몈ㅋㅋ 한둘도 아니고...우리 열둘에 애기들 여섯이면..."
"열 여덟이지, 난 그 애기들이 시끄러운 우리들 사이에서 정서적으로 잘 클수 있을지 모르겠닼ㅋㅋ"
"근데, 오세훈이랑 종인이는 미자탈출한지 몇일만에 아빠된거 아니얔ㅋㅋㅋ"
"우리 94막내들이 아빠라니...아빠라닠ㅋㅋㅋ"
"야 김종대. 박찬열. 너네는 좀 이런일 있을때는 좀 진지해지면 안될까?"
"그래... 어후 민석아 말 잘했다... 난 정말 저 비글들 인생에 [진지함] 이라는 단어가 있는지 모르겠다."
루한이 변백현, 박찬열, 김종대. 이 비글라인을 보면서 답답한듯 대답했다.
===
잠시후 작가 한명이 들어와서 멤버별로 인터뷰를 한다며 한명씩 번갈아가며 방안으로 데려갔다.
제일 처음은 엑소-K의 리더, 수호였다.
Q: K의 리더라서 또 약간 다른 멤버들과 생각이 약간 다를꺼 같아요. 헬로베이비를 한다고 했을때 어떤 느낌이 들었어요?
"뭔가...저희가 아빠가 되는거잖아요. 이제 리더로써가 아닌 아빠로써 책임감도 조금 느껴지는거 같고...네 그렇네요^^"
수호는 특유의 아날로그한 웃음으로 인터뷰를 마쳤다
다음차례는 크리스와 루한이였다.
Q: 원하는 아기의 성별은 뭐에요?
"저는 무조건 아들이요. 아들이 있어요 같이 축구도 하고 운동도 하고 그럴꺼 같아서요."
역시 축구덕후 루한다운 대답이였다.
"저는 딸이요! 너무 이쁠꺼 같아요. 그리고 저 진짜 딸 좋아요ㅎㅎㅎ"
일단 딸 이야기에 얼굴이 저렇게 펴지는걸 보면 크리스는 미래의 딸바보를 예약한것 같다.
===
한편 그시간, 대기실 방은...
"세훈아, 너는 애기들 어떻게 키울꺼야?"
장난스런 목소리로 백현이 세훈에게 물었다.
"세훈이는 어찌보면 애기 중 한명에 속하지...안그래 우쭈쭈 우리 세훈이~"
고작 3개월 빨리 태어나 형 행세를 하는 김종인의 대답이다.
"아 형 저 진짜 진지하다고요...나 지금 진짜 연습생때 월말평가를 하루 앞둔 기분이에요 형"
"어이구...우리 세훈이는! 그냥 쪼금 이따가 할 인터뷰에 th발음이나 안하도록 연습이나 해랔ㅋㅋ"
"아 민석이 형~"
"남한산성에 사는 숫 사슴을 잡으려 하였으나 사슴이 사라져 모든일이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해봐"
이렇게 화기애애한 분위기속 에서 다들 새로 만날 아기들을 기대했다.
===
"이번 촬영은 좀 색다른 방법으로 촬영할꺼에요.
아이들이 낯을 많이 가려서 우리가 직접 찍는게 들고 찍지 않고, 카메라를 설치해서 찍을거에요.
이 방법이 아이들한테 더 편할것 같거든요."
아이들이 낯을 많이 가려서 우리가 직접 찍는게 들고 찍지 않고, 카메라를 설치해서 찍을거에요.
이 방법이 아이들한테 더 편할것 같거든요."
"네"
작가 한명이 들어와서 곧 아이들이 올거라고 말을 해줬다.
잠시후, 현관 문에 똑똑 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왔다! 세훈아, 가서 문열어줘"
잠시후 두 여자아이가 안으로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고...
더보기 |
와...망했다. 아 진짜 저는 이런걸 쓸 자격이 없나봐요ㅠㅠㅠㅠㅠㅠㅠㅠ 헝헝헝...제가 운동하러 가야되서 여기까지 쓰고 갑니다.... 다쓰고 봤는데..헐ㅋ 내 똥손을 저주해야겠어요. 몇몇 분량이 전혀없이 짜게 식어가는 멤버들...Hㅏ...미안합니다... 제가 이따가 나머지 더 쓸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