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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기타 방탄소년단 정해인 엑소 세븐틴 빅뱅 변우석
하날소 전체글ll조회 571l 19






열받아서 내가 톡한다







subject.1 펫

징어가 친구한테 강아지를 강제선물 받음ㅇㅇ

처음엔 강아지무서워했는데 애교도많고 잘따라다녀서 징어가 사랑을 듬뿍줌

그런 강아지가 너무 귀여워서 품에 꼭 안고 잠이 들었는데 알람소리에 눈을 떴는데 웬걸 모르는 남정네가 징어를 꼭 안고 자고 있는거지

이건 자주했었음..ㅋㅋㅋㅋ



subject.2 교생실습

징어는 빠른년생인데다가 개인적인사정으로 고등학교 생활을 안하고 고시보고 남들보다 대학을 3년 빠르게 들어가(징어 천재인가봄)

하여간 징어는 교사가 꿈인데 국문학전공이고 사법고시패스해서 22살에 교생실습을 가는거징...

거기는 남고..그중에 엑소가있는데 공부에 관심도 없고 그냥 학교 2013에 이종석이 연기하는 고남순같은? 그런 착한데 공부에관심없는애야.

근데 알고보니 징어가 독립해서 혼자사는 집이 엑소 옆집인거야 등교하다가 마주치고 이러다마주치고 이러다보니까 엑소는 점점 징어 좋아하고 징어도 좋아하게되.

근데 징어는 사제지간이니까 자꾸 모르는척하고 선긋고 모르는척하는거야. 더군다나 징어 실습기간이 일주일도 안남고. 엑소는 너징어한테 화난 상태ㅇㅇ

그러던어느날 엑소가 입술터지고 뺨에 멍들어서는 딱봐도 싸운것같은 모습으로 나타난거야. 너징어는 그런엑소를 상당실로 불러내는거지. 엑소는 징어한테 약간 화나있을수있음ㅇㅇ



subject.3 소꿉친구

는 징어들이 하고싶은 상황ㅇㅇ



subject.4 신입사원

너 징어는 신입사원임. 근데 그 부서 부장이 인거임...매일 은근슬쩍 성추행하는거....

너 징어 빡치지만 신입사원인데다가 그 회사는 징어가 꼭 입사하고 싶었던곳임..

그래서 꾹참고 일하다가 회사끝나면 바로 회사근처인 징어네 원룸에 가서 트레이닝복으로 갈아입기만하고 원룸근처 공원에가서 트랙을 미친듯이 돌면서 스트레스를 품.

근데 거기에서 맨날 같은 남자를 만나는 거임. 그게 엑소.

너 징어 걍 신기해서 저사람도 빡치는 일이 있나보다~하는데 어느날 엑소가 말을검. 말도 잘통하고 통성명도하고 그이후로 친해짐 딱히 번호를 교환한적도 없고 뭐하는 사람인지도 모르는데 걍 매일 비슷한 시간대에 같은 공원에서 운동하니까 아예 공원 입구에서 만나서 얘기하면서 같이 운동함.



subject.5 연하

도 하고싶은상황



subject.6 경호원

이거는 징어들 맘대로



subject.7 정략결혼

징어랑 엑소는 대기업 자제들임. 따라서 부모님끼리 정략결혼을 시킴.

엑소는 기업만키우면 된다는 생각으로 걍함. 근데 징어는 빡치는거임 겨우22살인데 결혼이라니.......................................

엑소도 어차피 징어랑 마음있어서 결혼한것도 아니고 징어랑 걍 결혼식만 올리고 일한답시고 집에도 잘안들어오고 말도없이 출장가고그럼

징어도 처음에는 눈치보여서 집에만있다가 보니까 엑소도 자기한테 신경 안쓰는것같고 집에도 잘안들어오니까 슬슬 놀러나감

클럽도가고 과모임도가고 그러다가 나중엔 엑소가 출장간틈을타 외박까지함 

그래도 엑소한테 들키면 뭔가 안될것같아서 새벽에 몰래 들어옴



subject .8 조직물

이건 징어가 보스 딸, 엑소는 징어아빠 조직 수하여도 되고

엑소가 보스 징어가 그 수하여도 되고

징어 일반인 엑소 조직원이여도되고

엑소랑 징어 둘 다 조직원인데 반대파여도 되고

그 등등 다 됨. 상황은 징어들이 하고싶은거로

+나이거 해보고 싶다능....한번도 못해봤다능.....ㅋㅋㅋㅋㅋㅋ능능능ㅋㅋㅋㅋㅋㅋㅋㅋㅋ



subject. 9 시한부

징어랑 엑소는 오랫동안 사귄 커플이야.

근데 어느 날부터 징어가 구역질하고 어지러움증 느끼고 잠도 많아지고 기력도 떨어지는거야.

징어는 괜히 엑소 걱정시킬까봐 말도 안하고있다가 병원에가.

근데 암이라는 소릴 듣고 집에오면서 아직 젊고 앞날이 밝은 엑소에게 짐이 될 수 없어서 헤어지려고 마음 먹고선 엑소한테 만나자고한거지.

마침 엑소도 만나자고 하려했다면서 징어보고 레스토랑으로 오라고해.

아 맞다. 엑소는 의사야!!!



+ subject. 10 은 징어들이 하고싶은거


전부다 내용 수정하셔도되요~~

선착 4명 + 암호닉 선착3명 + 내 맘에 드는 댓글을 뽑을 것이여

근데 글이 안올라가네ㅡ.,ㅡ 우짜지 어? 올라갔네ㅋ 좋군

댓글 달때 번호로 쓰지말고 신입사원, 경호원, 정략결혼 이런식으로 한글로 써주세요~~

(선착 or 본인 암호닉 / 멤버 / 상황 / 선톡)

아 맞다 ※톡하다가 갑자기 사라짐 주의※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독자1
선착!! 백현/펫톡! 시간이 지나고 백현이랑 같이 놀이공원왔는데 막 백현이가 모든게 신기해서 잠시 한눈판 사이에 길을 잃었는데 유아보호소보고 들어가서 확성기였나? 그뭐시기로 나찾는거! 나는 놀래서 달려오고/(백현이 찾다가 유아보호소에서 부모님을 찾는다는 성인이 있다기에 귀가 쫑긋해짐)
11년 전
하날소
(구석에서 손톱물어뜯으면서 두리번거리다가 징어발견하고는 눈커져서 쪼르르 달려나와서 징어 손잡고는) 징어야!!
11년 전
독자17
(백현이 머리 쥐어박으며) 야, 왜 여기있어!
11년 전
하날소
(울상지으면서) 그냥 구경하고있었는데 뒤돌아보니까 너가 없었어! 내가 막 찾아다녔는데도 없었어! 사람들도 많아서 너 냄새도 흐려지고 막 목소리도 잘 안 들리고 그래서 못찾았어..
11년 전
독자26
(화나있는 얼굴 풀고) 진짜 너때문에 못살아 내가. 이젠 한눈팔지 말고 나 따라와야해. 집에 갈까?
11년 전
하날소
(고개 도리도리 저으면서) 나 아직 구경 다 못했단 말이야..
11년 전
독자32
(코 찡긋하고) 알았어. 어디가고싶은데?
11년 전
하날소
놀이기구 타러가자!!! 완전 무서운거!!!!!
11년 전
독자34
(잠깐 생각하다 실실 웃으며) 완전무서운거?
11년 전
하날소
응응!!!!!(격한 끄덕임)
11년 전
독자37
알았어! 따라와.
11년 전
하날소
(징어 따라가서는 손잡음)
11년 전
독자45
(잡은 손 흔들면서) 근데 무서운게 좋아?
11년 전
하날소
응!!!! 재밌잖아!!!
11년 전
독자51
그래? (웃으며 걷다가 귀신의집 도착) 도착이다.
11년 전
하날소
..............???이게 놀이기구야???
11년 전
독자56
놀이기구는 아닌데, (어깨으쓱이며) 놀이공원갈때 빼먹으면 안될 코스지.
11년 전
하날소
(소리지르면서 나오는 커플보고는 멍하니 보다가 이내 징어 보고선) 너 할수 있겠어?
11년 전
독자61
모르겠다. 나도 여기는 처음 와봐서. 들어가자!
11년 전
하날소
그래! 뭐. 으-재밌겠다!!(싱글벙글 웃으면서 징어 따라 들어감)
11년 전
독자67
(약간 어두침침한 분위기에 몸떨면서) 으, 서늘해.
11년 전
하날소
(뒤에서 징어 어깨 확 덮치면서 놀래킴) 왘-!!!
11년 전
독자79
악!(깜짝 놀래며 다른곳으로 도망가버림)
11년 전
하날소
(놀라서는 징어 따라가서 붙잡고는) 징어야-!어디가!!
11년 전
독자81
헐. 등뒤에서 누가 막 어깨 만졌어.
11년 전
하날소
(자기라고 말하면 뭐라 할것같아서 자기라고 말안하고선 놀라는척하면서) 진짜-??우리징어 그래서 무서웠쪄요~?
11년 전
독자95
(고개 끄덕이며 백현이손 꼭 잡음)
11년 전
 
독자2
선착!!/경수/1번/(침대가 비좁아서 자꾸 뒤척이는데 불편해서 앓는 소리 냄)우으...좁아....
11년 전
하날소
(잠결에 징어 품으로 파고듬)
11년 전
독자15
(품 안에서 자꾸 뭐가 꼼지락 거리는 느낌에 한쪽 눈만 겨우 뜨곤)벌써 아침이ㅇ....헐..(품 안에 있는 경수 보고 놀라서 그대로 굳어버림)
11년 전
하날소
(징어 꼭끌어안고는 쌕쌕 거리면서 잘자는듕)
11년 전
독자22
(떼어내려고 하면 집요하게 품으로 파고드는 경수 얼굴 조심스럽게 밀며 거의 울 것 같은 목소리로)저기요....좀 일어나보세요...누구세요...왜 여기 계신건데요...네?
11년 전
하날소
(징어 목소리에 징어 얼굴 올려다보면서) ......? 나 경순데...??
11년 전
독자31
(여전히 거의 울 것 같은 표정으로 경수 얼굴 밀며)장난하지마세요....으허엉...경수는 우리집 개 이름이란말이에요...그 쪽 누구에요...살려주세요..
11년 전
하날소
(당황하면서 일어나가지고는) 그래 너네집 개!! ........???어?이거뭐야????뭐야 내손!!헐???(자기손 보고선 놀라서 흰자부자됨 ⊙ㅁ⊙)
11년 전
독자40
(경수랑 떨어지자 그제서야 정신 차리고 베개로 경수 밀어서 침대 밑으로 떨어뜨리고 베개로 패면서)어디서 개수작이에요!! 그 쪽이 왜 우리 경순데요!!(경수 말 듣고 벙 쪄 있다가 침대 이불 들추면서)경수야, 경수야!! 너 어디갔어, 애기야!!(경수 찾으면서 울먹임)/흰자부자 됐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니 너무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하날소
어머.......귀엽다니 고마워⊙♡⊙ // (바닥에 비련의 여주인공마냥 인어공주자세로 앉아있다가 이내 정시너차리고는 징어 졸졸 쫓아다니면서)징..징어야!! 나 경수 맞는데!! 나 진짜 경순데!!!
11년 전
독자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모티콘 진짜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아씨, 시끄러워요!(경수 얼굴에 베개 집어 던짐)경수야, 경수야 어디 있어! 누나가 잘못했어 얼른 나와아-응?(방 나가서 집 구석구석 둘러보며 경수 찾음)
11년 전
하날소
(계속 졸졸 쫓아다니면서) 내가 경수라니까 어?! 여기 목줄!!!!
11년 전
독자58
(경수 목에 있는 목줄 보고 깜짝 놀라서 달려 들어 경수 목줄 붙잡고)이게 뭐야, 이거 경수껀데...(경수 정강이 뻥 차고 목줄 잡고 흔들며)대체 뭐하는 사람이에요, 왜 멀쩡한 개 목줄을 뺏어서 당신이 해요? 우리 경수 어디 있어요, 잡아먹었어요?(다시 울상 되서 바닥에 주저 앉음)
11년 전
하날소
나 경수라니까??(뒷머리 긁적긁적하다가 징어 보고는) 너 어젯밤에 술마시고 들어와서 나 붙잡고 술주정하다가 나 껴안고 잤잖아!
11년 전
독자65
(바닥만 탕탕 치며 경수 찾다가 경수 말에 고개 들어 경수 올려다보며)....나 술 먹고 들어왔을때부터 있었어요? 나 필름 안끊겼거든요? 빨리 우리 경수 내놔요 개사기꾼아!
11년 전
하날소
아 너가 막 내 육포맛은 어떤지 봐야겠다면서 먹고서 토하고 막 너 내 사료 코코볼인줄알고 우유에 부어먹었다가 또 토하고 또 뭐있지??
11년 전
독자69
허, 헐....그, 그만 말해요!!!(벌떡 일어나서 경수 입 막고 빤히 경수 쳐다보면서)...이렇게 보니까 경수 같기도 하고...너 진짜 경수야? 또, 또 말해봐 내가 너한테 한 짓 다 말해봐 너 진짜 경수 맞는거야?(경수 얼굴 잡고 이리저리 돌려봄)
11년 전
하날소
너막 나 산책 시킨다고 나갔다가 나 뛰는 속도 못맞춰서는 기진맥진해서 다신 산책도 안시켜주고!!!!!!!!
11년 전
독자76
(벙찐 표정으로 경수 바라보다가 와락 안고 울먹임)으허어엉 경수야 미안해-(경수 머리 쓰다듬어주며)내가 아까 패서 아팠지, 미안-으헝허엉..너무 놀라서 그랬어 미안-..
11년 전
하날소
(갑자기 바뀐 징어태도에 벙쪄있다가 토닥여주면서) 아니..뭐...그렇게 아프진 않았는데....뭐 근데 나 왜 사람된거야????
11년 전
독자86
(어젯밤까지만 해도 강아지였던 경수 모습 떠올리다가 경수 쳐다보며)...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일단 사람 됐으니까 사람처럼 지내야지 뭐...(부엌으로 어기적어기적 걸어가서 익숙하게 개 밥그릇에 사료 담곤)경수야, 이리 와-
11년 전
하날소
(징어따라갔는데 사료그릇 쥐어줘서 멍하니 보다가) 나 사료 먹어야되나??
11년 전
독자93
....그러게 지금은 사람이잖아..(경수랑 말 없이 서로 쳐다보고 있다가 대충 급하게 아침 차리곤)먹어, 니가 맨날 탐냈던 반찬 다 있네.
11년 전
 
독자3
찬열이!/교생실습!/(반 문열고 찬열이 불러냄) 찬열아. 나와봐.
11년 전
하날소
(징어 흘끔보고는 말없이 나와서 징어 앞에섬)
11년 전
독자18
(찬열이 올려다 보면서) 잠깐 상담실에서 얘기좀 하자. 괜찮지?
11년 전
하날소
할말없는데.
11년 전
독자23
(찬열이 얼굴 이리저리 보다가)...선생님이 할얘기 있어서 그래. 응?
11년 전
하날소
.....알았어요.(징어 따라서 상당실가서 의자에 앉고선 딴청피우고있음)
11년 전
독자25
(찬열이 맞은편에 앉아서 걱정되는 얼굴로 봄) 얼굴을 왜그래? ...싸웠어?
11년 전
하날소
신경쓰지마세요. 저 무시하시더니 왜 갑자기 관심가지세요.
11년 전
독자30
(한숨쉬고 머리 쓸어올린다음에) ...찬열아. 싸웠어? 응?
11년 전
하날소
안 싸웠어요. 그냥 넘어져서그래요.
11년 전
독자39
(찬열이 상처 만지면서) 안아파?
11년 전
하날소
(징어 손잡고선 빤히 바라보면서) 이런거 하나도 안아파요. 그것보다 쌤이 저 무시하는게 더 슬퍼요.
11년 전
독자47
(눈 내리깔고) 아.. 찬열아 너 무시하고 싶어서 무시한게 아닌데.
11년 전
하날소
그럼요? 무시하고 싶어서 그런거아니면 무시하지마요.
11년 전
독자52
선생님이잖아.. 너랑 그러면 안돼는거잖아..
11년 전
하날소
어차피 일주일 남았잖아요. 그 이후론 아무사이 아니잖아
11년 전
독자57
그래도... 그래도 우선 선생님이니까 찬열아.
11년 전
하날소
............그럼 교생 끝나면 안그럴거죠? 집으로 찾아가도 그냥 옆집남자로 생각할거죠?
11년 전
독자59
(고개끄덕이고) 응, 응 옆집사는 잘생긴 찬열이. 근데 찬열아 이거 진짜 싸운거 아니지?
11년 전
하날소
...........네.(징어 눈피하믄서)
11년 전
독자64
찬열아. 선생님 눈 보고 말해봐. (찬열이 얼굴잡고 눈 마주보면서) ...왜 싸웠어?
11년 전
하날소
..아닌데. 그냥..남자애들끼리..그러면서 크는거죠.뭐.
11년 전
독자70
진짜.. 속상하게. (주머니에서 약꺼내서 발라줌) ...왜 싸웠는지 말 안해줄꺼야?
11년 전
하날소
네. 쌤은 몰라도 되요.
11년 전
독자73
...큰일은 아니지? 그럼 다치지좀 마라. 선생님 간떨어져.
11년 전
하날소
아니에요. 신경 안써도되요. 저 다치면 신경 쓰여요?
11년 전
독자84
(고개 끄덕이면서) 당연한거 아니야? 걱정되.
11년 전
하날소
(씨익웃다가)그럼 좀 자주 다쳐야겠네 신경좀 쓰라고
11년 전
독자92
(찬열이 머리 헤집으면서) 못된생각만 하지?
11년 전
 
독자4
8조직물/종인/종인이는 조직보스급이고 난 걍 종인익 주운?애. 근데 사실 종인이 첫사랑이 내엄마. 그래서 엄마 쏙 빼닮은 나 보면서 첫사랑인 내 엄마 떠올리고 그럼. 난 그게 싫은데 종인이를 좋아하니까 참고 가만히 있음. 근데 사실 상처 되게 많이 받음. 종인이가 내엄마한테 느끼는 감정은 애증인걸로. 사랑하지만 자신 말고 다른남자 얘 가졌다는거예 살짝 미움. 그리고 그걸 나한테 표출. 살짝 수치스러운 말이랑 때리기도 함. 오늘은 내가 엄마에 대해서 종인이한테 물음/(종인이는침대에 걸터 앉아있고 나는 침대에 엎드려서 뒹굴뒹굴)...아저씨...
11년 전
하날소
(징어 흘끗 쳐다보면서) 왜.
11년 전
독자24
(종인이 올려다보며)..나랑 엄마랑 많이 닮았어요?
11년 전
하날소
....어. 똑같아. 쏙빼다 박은것 처럼
11년 전
독자29
(살짝 망설이다가 베개에 머리 묻으면서)....우리 엄마 많이 좋아했어요?
11년 전
하날소
사랑했어. 넌 뭐가 그렇게 궁금한데?
11년 전
독자41
(살짝 상처받고는)그냥....
11년 전
하날소
왜? 너도 니 엄마처럼 도망가려고?
11년 전
독자48
(입술꽉물고서는)...그런거 아니예요..왜그래요...
11년 전
하날소
왜? 너도 니 엄마 닮아서 똑같이 할거 아니야? 내가 조금만 빈틈보이면.
11년 전
독자62
그런거 아니예요!! 그런 여자랑 같게 생각하지 마요..!난 안그래요....(주먹꽉쥐고)
11년 전
하날소
..........(말없이 징어쳐다보다가 일어나면서) 너도 가려면 지금가. 괜히 나중에 도망치면 그땐 용서 안할거니까.(나가려고 문염)
11년 전
독자71
(나가려는 종인이 뒤에서 안아버림)...가지마요...도망안가요, 무조건...그러니까 가지마요...
11년 전
하날소
(멈칫하고선 굳은목소리로) 뭐하는 짓이야. 헛수작 부리지마.
11년 전
독자77
(안고있는 팔에 힘꽉 주면서)가지마요...가지마요...제발요...
11년 전
하날소
(말없이 서있다가 뒤돌면서) 너 뭐야....나한테 왜이러는거야..
11년 전
독자88
(종인이 옷 꼭 잡고 고개 숙인체로 들릴듯 말듯)...좋아한단말이예요...
11년 전
하날소
(눈커졌다가 징어 떼어내면서) 너...뭐라고했어??
11년 전
독자94
...좋아해요...(울먹이면서 겨우겨우 말이음)
11년 전
 
독자5
저요
11년 전
독자6
ㄱㄷ
11년 전
독자7
저핑구!!!!!에여/펫 톡은 해도해도 안질려..헣헣헣/찬열이/(시끄러운 알람을 대충끄고)찬열아-일루와-,
11년 전
하날소
ㅋㅋㅋㅋ친해진후? // (징어말에 쪼르르 다가감)
11년 전
독자28
응응!!!// (웃으면서 팔버리고)나 좀 일으켜줘-
11년 전
하날소
(징어 팔 자기허리에 두르고선 내려다 보면서) 싫은데~(하더니 징어위로 엎어져서 헤헤헤 웃음)
11년 전
독자35
야-,너 무거워!! 저리비켜 간지럼태우기 전에-
11년 전
하날소
그럼 이렇게 하면되지~(침대위에서 돌아누워서 징어 자기 위로 올리면서)
11년 전
독자43
나 무거울텐데-, (껴안으며)그냥 이러고 있어야지-
11년 전
하날소
진짜?(헤헤 웃다가 확 일어나서 징어랑 얼굴 가까워짐)
11년 전
독자50
(놀라서 고개 뒤로빼고)갑자기 일어나면 어떻게 나 넘어질뻔했잖아-
11년 전
하날소
(허리 잡고선) 내가 이렇게 잡고 있는데?
11년 전
독자66
뭐..그러면 됬고-,이제 놔줘 나 씻어야겠다-
11년 전
하날소
왜? 어디나갈거야?
11년 전
독자75
응-, 너랑 데이트하러
11년 전
하날소
어? 진짜? (징어 허리 놔주고는) 어디 갈껀데??
11년 전
독자82
음...어디가고싶어?
11년 전
하날소
음........영화보러??
11년 전
독자87
영화? 그래-영화보러가자, 나 씻고나올께
11년 전
 
독자8
ㅇㅀ
11년 전
독자9
암호닉뀨잉/펫톡/백현/(추워서백현이품에파고듬)
11년 전
하날소
(징어 안아주고선 계속 잠)
11년 전
독자16
(뭔가이상해서 더듬더듬백현이만지더니사람느낌나서눈뜸)ㄴ...너뭐야!!!!
11년 전
하날소
(징어가 소리질러서 잠깨서는 실눈 떳다가 다시감으면서) 백현이지..누구겠어..
11년 전
독자20
너왜여기서자고있어??올라오지말랬지!
11년 전
하날소
아앙 바닥 춥단말이야..딱딱해서 몸도 배기고..
11년 전
독자27
그래서내가 새로이불이랑푹신한거사다줬잖아!!!내려가!
11년 전
하날소
아앙~ 징어랑 자고 싶단말이야~ 너도 혼자자면 춥잖아~(징어 안으면서)
11년 전
독자33
안춥거든요?!(백현이안은팔풀으며)얼른내려가 너
11년 전
하날소
싫어어~안춥긴 아까 안겼으면서!!(징어 다시 안으면서)
11년 전
독자42
야그건그냥잠결에그런거지!!!너가안내려가면내가내려간다(백현이팔풀고내려가서누움)
11년 전
하날소
(침대에서 구르듯이 내려와서 또다시 징어 옆에 안착) 어휴~ 자석이 붙었나아~?
11년 전
독자49
(백현이볼꼬집으며)으유-이비글아!!!!!!!능구렁이같애진짜 절로안가?
11년 전
하날소
절로 안가!
11년 전
독자80
(이불따로주며)그럼넌이거덮고자!!!난이거덮고잘꺼야
11년 전
하날소
...................(이불 던져서 침대위로 올려놓고선 징어 이불 같이 덮으면서) 어? 이불이 사라졌네?
11년 전
독자89
(어이없단듯이웃고)으유진짜누가널말려-어차피난이따가나가야될꺼니까 조금만누워있다가일어날꺼야-
11년 전
 
독자10
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1
안되ㅜ 저번에 꼭한다 해놓고 오늘도 놓치다니ㅜ
11년 전
독자12
엉엉 늦엇네요ㅜㅜㅜ
11년 전
독자13
헉 완전빨리왔네요 ㅠㅠ 암호닉 까칠! 지금 암호닉 선착 지났어요?
11년 전
하날소
한분 남은것같은드..!!
11년 전
독자19
?! 그럼 저 해두 되요?
11년 전
하날소
넹넹!!
11년 전
독자38
루한/펫톡/시간이 좀 지나서 나는 루한에게 완전히 적응하고 루한한테.애정표현도 자연스러워졌어 근데 루한은 나를 좋아하게됐고 난 그걸 모르는거야 나는 그냥 애완동물로 좋아하구. 그래서 애정표현 뽀뽀하고 안고 하는거 완전 자연스러운데 루한은 날 좋아해서 그게 쑥스럽고 하지만 거부하고싶진 않은거지. 좋아하니까 / (쇼파에 앉아 옆에 앉은 루한의 어깨에 기대어 루힌의 손 크기를 재어보며) 손도 되게 커졌네 우리 루한
11년 전
하날소
(징어손 깍지 끼면서 잡고는) 나도 이제 남자라니까?
11년 전
독자46
(루한의 손을 끌어당겨 루한 손등에 짧게 뽀뽀하며) 남자는 무슨
아직도 이렇게 예쁜데 (다른쪽 손으로 루한의 머리를 쓰다듬는)

11년 전
하날소
(예쁘다는 말에 삐죽거리다가 징어가 머리 만져주는게 좋아서 가만히 있음)
11년 전
독자54
루한 너 강아지때도 이렇게 머리 만져주는거 좋아했는데. 나 나갔다오면 꼬리 막 흔들면서 (그때 생각이 났는지 개구지게 웃는) 쪼그맣고 하얀데 폴짝폴짝!
11년 전
하날소
이제 강아지 아니야- 강아지 취급하지마(자기 머리에 있는 징어 손 내리면서)
11년 전
독자60
(입을 삐죽이며 루한 손에서 손을 빼 내는) 그래도 내 강아지잖아, 루한은. 그래서 내가 데리고 키우는거고 안그래?
11년 전
하날소
싫어. 강아지아니야. 강아지 안해.(울상지으면서)
11년 전
독자68
(울상짓는 루한의 볼을 양손으로 잡고 루한의 이마에 뽀뽀하는) 왜이리 심통이 났어. 왜? 강아지 하기 싫어? 이제 내 강아지 하기 싫어졌어?
11년 전
하날소
응. 너 강아지말고 너 남자할거야.
11년 전
독자78
(깜짝 놀라 머뭇거리다 바람빠지듯 웃으며 루한의 머리를 부비적 거리며) 무슨소리야 그건. 루한 그냥 컸다고 그 주인 남자가 되는게 아니라 그런건 좋아하게 되면, 그러면 그사람 남자를 하는거야. 알았지?
11년 전
하날소
................................몰라. 모르니까 너 남자할거야.
11년 전
독자85
...잘 이해가 안돼? 이거 어려운가?(어떨게 설명해줘야할지 고민하다 이내 루한을 끌어안아 토닥이는) 에라, 모르겠다. 그냥 루한이 좀 더 크면 이해시켜줄께
11년 전
하날소
설명하지마. 이해안할거야.(입술삐죽거리면서)
11년 전
독자90
(루한의 볼을 잡고 루한의 눈을 들여다보며) 응? (루한의 입술을 검지로 꾹 누르는) 삐죽삐죽. 왜 삐졌어
11년 전
 
독자14
늦어꾸나ㅠㅠ
11년 전
독자21
상꼬맹이왔어요ㅠㅜ조용히관음할게요ㅠㅜ이것만기다렸는데ㅠㅜ공부가눈에안들어온다ㅠㅜ
11년 전
하날소
해욬ㅋㅋㅋㅋ
11년 전
독자36
우아아!!진짜요!!ㅎㅅㅎ)상꼬맹이입니다/조직물!/세훈/엑소는조직보스고나는아빠가엑소네에서사채빌려쓰고안갚아서데리고온애인데사창가같은데다가팔려다가하는짓이이뻐서놔둔거야근데엑소가나한테자꾸호감가는거!/(심심한지뒹굴거리다가폰만지다가엑소오길기다림)
11년 전
하날소
(집들어가기 전에 벨누르고선 징어가 문열어주는거 기다림)
11년 전
독자44
(두두두소리나게달려가서문열고)이제오셨어요?(뾰로퉁하게입내밀고는)엄청기다렸잖아요
11년 전
하날소
(눈웃음 지으면서 들어와서는) 기다렸어? 왜?
11년 전
독자53
(세훈이보다가)음..그게요-아저씨가와야지..놀아주잖아요-여긴 재미있는거없어요..
11년 전
하날소
읭? 다 어디갔지ㅇ_ㅇ?? / 뭐 하고싶은거 있어?
11년 전
독자74
ㅠㅜ사라져서울고있었어ㅠㅜ/(고개숙이고는)음..뭐하고싶었지..영화도보고싶고..놀이동산도가고싶고..아저씨랑하고싶은거짱많아요!
11년 전
하날소
(씨익 웃고는) 나 옷만갈아입고 하러가자. 날이 추우니까 놀이동산은 나중에가고 뭐 보고싶은 영화있어?
11년 전
독자83
(세훈이쳐다보고는웃으면서)아무거나상관없는데-진짜가는거예요?와-신난다!아저씨최고!
11년 전
하날소
(징어보고 웃으면서 머리 쓰다듬어 주고는) 너도 나갈 준비하고있어 나 올갈아입고 나올게
11년 전
독자91
응!알겠어요-(엄청빠르게입고나와서는세훈이방앞에서발장난함)아저씨-!아직이예요?응?
11년 전
독자72
뭔말 헐 이거 언제옴
11년 전
독자96
하이하이하이항ㅎ ㅣ푸념이야 하이히아히앟
11년 전
독자97
브금좀알려주세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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