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아빠들의 소소한 육아일기 00.
일곱 아빠들을 소개 합니다!
참, 일곱 아빠들은 모두 딸과 함께 살고 있어요!
01. 김석진 아빠
"수진아, 맘마 먹자 맘마"
5살 딸 수진이의 아빠.
주위에서 모두 딸바보라고 불러요.
그만큼 딸 수진이를 아끼고 사랑한답니다.
아 참 먹는 것을 엄청 좋아해요!
항상 수진이와 같이 몰래 과자를 먹다가 엄마에게 들켜서 혼도 많이 난답니다.
2.민윤기 아빠
"민윤서, 아빠랑 놀까?"
3살 딸 윤서의 아빠.
윤기아빠를 처음 보면 다들 무서워해요.
외출복은 항상 올블랙에, 표정 변화가 하나도 없거든요.
감정 표현이 조금은 서툴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하지만 집에서는 항상 츄리닝에, 방긋방긋 웃는 모습을 보인답니다.
그게 바로 다 딸 윤서 덕이겠죠?
03.김남준 아빠
"응, 서준이 왜? 아빠한테 뭐 물어볼 거 있어요?"
4살 딸 서준이의 아빠.
공부도 잘 하고 말도 엄청 멋있게 잘 한답니다.
다른 아빠들이 부러워하는 아빠들 중 한 명이에요.
그 덕에 엄마도 무척이나 뿌듯해 한답니다.
서준이의 어렵고 난감한 질문에도 답을 척척해줘요.
단점은 집안 물건을 조금 잘 부순다는 거?
04.정호석 아빠
"진짜 우리 딸은 어쩜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럽지?"
4살 딸 재희의 아빠.
항상 밝은 모습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주변에서도 인기가 많답니다.
동화책도 엄청 재미있게 잘 읽어줘요.
엄마에게 귀여움도 많이 받는답니다.
하지만 화가 나면 정말 정말 무서운 아빠에요.
05.박지민 아빠
"딸, 우리 예쁜이 삐쳤어? 아빠가 이제 장난 안 칠게"
3살 지윤이의 아빠.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어요.
지윤이와 붙어다닐 땐 귀여움이 1013배!
장난이 많은 편이에요. 지윤이를 자주 울린답니다.
그렇지만 누구보다 지윤이를 사랑하는 아빠에요.
항상 지윤이 생각뿐이랍니다. 아, 뽀뽀도 잘 해준대요!
06.김태형 아빠
"우리 태희 너무 예쁘다. 공주님이네"
3살 딸 태희의 아빠.
이 아빠도 엄청난 딸바보랍니다.
태희에게 하루도 빠짐없이 예쁘다, 귀엽다 라고 말 해줘요.
태희와 엄청 잘 놀아준답니다.
오히려 놀아줄 때 태희보다 더 신나서 문제에요.
태희 뿐만 아니라 엄마에게도 엄청 잘 해줘요. 로맨티스트 아빠.
07.전정국 아빠
"정아야, 아빠 깜빡하고 또 기저귀 안 샀다. 엄마한테 혼나면 어쩌지?"
2살 딸 정아의 아빠.
육아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아빠에요.
인터넷이며 책이며 열심히 육아를 공부하고 있답니다.
엄마 심부름을 할 때 꼭 하나씩 빼 먹어요.
그래서 엄마한테 자주 꾸중을 듣는 답니다.
참, 하루종일 정아 옆에 꼭 붙어 있어요.
정아의 예쁜 모습들을 카메라로 담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일곱 아빠들의 육아일기, 궁금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