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단편/조각 만화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김남길 강동원 성찬 엑소 온앤오프
으와으왕1 전체글ll조회 1463l 9





[사극/기성용] 한국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2 | 인스티즈


(아... 왜 사진을 찾을수가없지?)









한국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w.으와으왕1











옛 선조가 갓을 씌우고 붉은 도포를 입힌 토끼를 다른 세계에 보냈다하여, 그 세계의 사람을 이 곳으로 안내하여 그 자가 밝은 섬광 속에서 헐벗은 상태로 내려오니. 
이는 나라를 잘 다스린 왕에게 주는 옛 선조의 선물이라. 그 모습이 가히 아름다우니 왕을 매혹시키기 충분했노라.












"짐의 이름은 성용이라하오, 내 신하들이 무례를 일으킨 것,대신 사과드리오. 허면 당신의 이름은 무엇이요?"
 
" ‥ㅇㅇ, ㅇㅇ 라고해요. "


애초에 이 곳과 어울리지 않는 말투. 그리고 청나라에 유학까지 다녀온 신하조차 처음듯는 듯한 말투에 어리둥절하고 있었고,몇몇 신하들은 무엄하다며 경어를 하라 소리치기도 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자신의 시대에서는 저것이 존칭이었고, 사극에서 봤던 것 처럼 그런 말투로 말을 하고 말 한 마디,마디마다 한자를 넣어서 말해야 하는 걸까,하는 생각도 했지만 애초에 한자자체에 관심이 없던 ㅇㅇ이였기에 대체 이런 상황을 어떻게 대처할까 하다가 어느샌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어깨에 덮어진 어복을 바라보다가 어복의 양 끝을 움켜잡은채 성용을 올려다보았다.


"저, 이건 왜 덮어주셨는지…"
혹시 자신이 추워보여서? 아니면, 이 의상이 이 사내에게 있어서 음란하게 보이기라도 한걸까, 여러가지 추측을 하며 고개를 숙였다. 



"여기 조선의 사람들은 사시사철 온 몸을 가리는 옷을 입어 몸을 보호하고 있소. 그렇기에 무릎을 드러낸 채 속곳밖에 입지않은 듯한 헐벗은 모습이 짐과 여기 신하들이 보기에는 무척이나 남사스러운 모습이구려, ㅇㅇ양의 나라에서는 그것이 전통의상인지는 모르겠으나, 부디 조선에서는 이대로 있어주게."
불편해도 이해해주라는 듯 나의 어깨를 두어번 두드린 성용은, 그대로 몸을 돌려 신하들을 둘러보며 말했다.



"여봐라, 짐의 방 바로 건넛방을 이 낯선곳에서 온 여인을 위한 거처로 삼고 그곳으로 안내하여 주거라."  
그리고 여종들을 불러 그녀의 옷을 갈아입힐 것을 명하고 갈아입힌뒤 자신의 방으로 불러 같이 식사하게 하도록 명하였다. 본부받들겠사옵니다ㅡ ㅇㅇ이 여종들과 함께 사라지자 성용의 충신 중 한명이 성용에게 다가와 작게 속닥거렸다.



"어찌 출신도 모르는 여인을 궁에 들이시는거시 옵니까."
"하늘이 빛과 함께 내려주신 분이다, 어찌 하늘의 뜻을 거역할 수 있겠는가."
"그러한 이유라면 말리지 않겠사옵니다만, 전하의 고요한 마음을 어지렵혀 체통을 더럽히진 말아주시옵소서."
"그것은 걱정 안하게 하마, 고요한 것은 고요한 그대로 두는게 좋은 것이야, 마음을 어지럽혀 좋을 것이 뭐가 있겠는가."
 


그리 이르고는 충신을 향해 미소 지으며 방으로 돌아갔다. 잠깐의 시간이 흐르고 하나 둘 상이 차려지기 시작했다.
평소 상차림에서 반찬이 서너가지 늘었고, ㅇㅇ을 위한 밥과 국이 놓인 것을 제외하고는 평소와 다를 바 없는 차림이었다.
 



"…. 어릴 적 듣던 옛이야기가 실현이 되었구나, 옛 선조가 갓을 씌우고 붉은 도포를 입힌 토끼를 다른 세계에 보냈다하여, 그 세계의 사람을 이 곳으로 안내하여 
그 자가 밝은 섬광 속에서 헐벗은 상태로 내려오니. 이는 나라를 잘 다스린 왕에게 주는 옛 선조의 선물이라. 그 모습이 가히 아름다우니 왕을 매혹시키기 충분했노라-고."


오늘 하늘은 마치 그 옛이야기속의 하늘처럼 밝은 섬광이 내려왔고 그 곳에는 헐벗은듯한 아름다운 여인이 눈 앞에 서있었다. 어릴적 보았던 책의 삽화와는 무척이나 거리가 멀었지만, 그 전설이 아니라고 반박할 것도 없으니 옳거니 싶었다.


"저기ㅡ"


대체 뭐라고 불러야할지 모르겠고,그렇다고 해서 다짜고짜 성용씨. 라고 부를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두눈을 깜빡거리며 머뭇거리다가 화전을 누르고있는 성용을 불렀다.


옥구슬이 굴러가듯 고운 목소리에 고개를 들어보니 어느새 화려한 무늬로 수를 놓은 의복을 입은 ㅇㅇ이 와있었다. 의복이 제 주인을 찾은듯, 새하얀 눈 속에서 피는 동백꽃처럼 붉고 매혹적인 입술을 갖고있었으며 햇빛이라고는 쬐 본적 없는 듯한 뽀얀 얼굴과 잘 어울렸다. 의복의 양 끝을 잡고 살짝 들어올려있는 걸로보아 긴 의복의 기장이 발에 밟혀 불편했나보다,하고 어림짐작했다.


"먼길 오시느라 고생이 많았을터인데, 어서와서 드시게나."


옷이 조선과 많이 달라 아직 적응이 되지 않은 탓인지, 느린 걸음으로 종종 다가왔다. ㅇㅇ이 한 걸음 걸을때 마다 은은하게 퍼지는 달큰한 향기에 정신이 아찔했다.
한 걸음,한 걸음 천천히 다가오던 ㅇㅇ은 봄날,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잎처럼 휙하고 눈 앞에서 사라지더니 그대로 쿵하고 소리를 내며 성용의 앞에 넘어져 엎어져 있었다. 






 "넘어진 모습이 아주 멋지구나."



장난기 섞인 목소리로 하하웃으며 성용이 말하자 숙였던 고개를 들다 성용의 코앞에서 넘어진 자신이 창피했는지 큼,큼 헛기침을 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성용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창피한듯 두뺨이 밝그스름하게 물든 나를 쳐다보던 성용은 방 한켠에 놓인 은박나비장을 열어 빗을 건냈다.




"여인의 몸에 함부로 손을 대는 것은 사내로써 할 도리가 아니니, 어서 정돈하고 자네를 위한 만찬을 맛보게나."


얼떨결에 두 손으로 받은 빗을 쓰지도 못하고 바라보다가 별 일 아니라는듯 빗 대신 손가락으로 머리카락을 빗어내렸다. 아무래도 이 빗은 간직하고 싶어 품 안에 소중히 넣고, 성용과 마주보는 자리에 조심스레 앉아 성용이 숟가락을 들기를 기다렸다.



"먼저 드세요, 전 그 다음에 먹을게요."



현대와 과거는 달라진 점이 많겠지만, 지금과는 더 더욱 예의를 중시하던 조선이었기에,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되지않나싶어 성용을 바라보며 말했고 그러다 문득 갈증을 느껴 상 위에 올려져있는 잔을 들어 몸을 살짝 틀어 한 손으로는 잔을, 또 다른 손으로는 잔을 가린채 한 두모금 차를 마신후 조심스레 상 위에 잔을 올려놓았다. 
손으로 턱을 괴고 ㅇㅇ이 하는 행동을 빤히 쳐다보던 성용은 살짝 웃으며 타지에서 온 손님인데 그러실 필요없소. 저와 함께 드시오. 맛있게 드시오 하고 덧붙이며 수저를 들어 아까 건드린 화전을 집어 입에 물었다. 성용이 수저를 들자 그제서야 조심스래 수저를 들었다.



"그나저나, 여인은 어느 나라에서 오셨소?"



이것저것 조금씩 맛 보던 도중, 갑작스런 성용의 질문에 네? 하며 고개를 들어올려 성용을 바라보았고, 어떻게 설명해야할까, 잠깐 고민했지만 사실대로 말하는 것이 좋을 것같다는 생각에 웃으며 입을 열었다.



"먼 훗날 조선의 한양과 같은 위치에 있는 한국의 서울이라는 곳에서 왔사옵니다."




이게 맞나,이 말투로 말하는 게 맞나? 일단 아까 들었던 말과 비슷하게 내뱉었지만 성용에게 이상하게 들릴까싶어, 평소에 사극드라마라도 챙겨볼껄- 하며 바보같은 자신을 자책했다. 그랬다면 이 시대 사람들과 비슷하게 말 할 수 있었을텐데.



"한국..서울? 그대의 세계에서는 여기를 한국이라고 부르는 모양이지?"



머릿속이 혼란스럽고 또 밀려드는 부끄러움에 얼굴이 붉게 상기된채로 말없이 고개만 끄덕이자, 


"애써 조선의 말투를 따라 할 필요는 없소. 그리 예를 차리다 혹여 탈이라도 나면 어쩌시려고 그러시오,
보아하니 짐과 나이대도 비슷한 듯 한데, 편히 말 하시오. 그리고  그리 고개도 푹 숙이고 있어서야, 죄 지은 사람처럼 식사를 할 생각이오?
식사동안에는 더 묻지않을터이니 편히 드시게나."



내가 숟가락을 들자 성용도 숟가락을 들어 국을 한숟갈 떠서 입에 넣었다. 살짝 식어 아쉬웠는지 살짝 표정을 찡그렸다가 이내 다시 풀곤 여러 반찬들을 맛보다가 나를 힐끔쳐다보곤 말을 걸어왔다.



"입에 맞으시오? 혹, 맞지 않으시면 그대나라의 요리를 맛보여주어도 좋소."



숟가락을 입에 살짝 문채 멍하니 반찬들을 바라보다가 입에 물고있던 숟가락을 떼어내곤 상 위에 올려두고 젓가락으로 김을 집은 뒤, 그것을 밥 위에 올리고 젓가락으로 밥과 함께 김을 싸 성용의 입 안으로 내밀며 웃어보였다.



"저기, 전하께서는 이거 좋아하세요?"







Q&A?


1. 이 소설(망상?)을 쓰게 된 계기가 혹시 있습니까?

   -  현재도 이어지고 있는 제 꿈의 일부에요, 꿈에서 일어난 상황에 여러가지 상상을 더해서 쓰게됬어요, 맨날맨날 이어지는 꿈꾸고 있어서 장편이 될지 단편이 될지 도통 짐작 할 수가 없어요.'_'


2. 이번주 댓망은?

  -  정식으로는 없지만 내일 기차타고 서울 가는 길에 심심하면 암호닉분들만 받아서 할 생각이에요!



+ 그냥 작가가 할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떻게 끝내야 할지 모르겠어서 이렇게 끝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화도 있구요 사실 저뒤에 이어진 내용이 많은데 적절하게 끊을 타이밍을 모르겠어서 말이에요..흡....ㅠㅠ

그럼 안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키키!..우왛...역시 좋아 좋아ㅠㅠㅠㅠㅠ나도 이런꿈 꾸고시프다ㅠㅠ브금이랑 분위기 완전 잘맞는다능ㅋㅋ담편도 기대하겠사와요♥♥
11년 전
으와으왕1
땡큐땡큐!!브금이랑 분위기 잘맞는다니 다행이야ㅠㅠ♥ 꿈 꾼거중에 신기한거 많은데 다 쓸수가없숴..킁..
11년 전
독자2
재밌어!!ㅠㅠ서울 잘갔다와 난 멍멍이~
11년 전
으와으왕1
응 !서울가서구경많이하구올거야ㅋㅋㅋ왜냐구 ? 나는 촌놈이니까ㅠㅠ
11년 전
독자7
나도..난 태어나서 서울을 한두번밖에 못가고 경상도에서만 짱박혀서ㅠㅠ
11년 전
으와으왕1
걱정마...나도경상도촌놈이라 몇번못가봤어ㅠㅠ근데 이번에는 우리가족중엔 나혼자간다!!ㅋㅋㅠㅠ무서워기대도되공
11년 전
독자9
좋겠다 가서 내몫까지 구경하고 조심히갔다와!!
11년 전
으와으왕1
응응!많이많이보고올게ㅋㅋㄱ
11년 전
독자3
피카츄에여ㅎㅎㅎㅎ우와 뭔가 브금이 뭔가...사극하고 맞는데..사극 ost였나 허허...근데 맨날맨날 꿈이 이어지시다니 신기하네요!!ㅎㅎ
11년 전
으와으왕1
속닥속닥 우리말안놓을래여?ㅋㅋㅋ이거 브금은 무슨 게임브금이었나.... 그랬어요!!ㅋㅋㅋ이거 꿈 이어진지 쪼금됬어요ㅋㅋㅋㅋ꿈이라그런지 내용이 뒤죽박죽하지만요ㅠㅠ
11년 전
독자10
말 놓죠 뭐ㅎㅎㅎ나는 왜 꿈을 안꾸지...ㅠㅠ정호야...제발 내꿈에 한번이라도 나와다오...가끔 꾸는 꿈이라고는 내용 참 이상한 꿈이라ㅠㅠ
11년 전
으와으왕1
ㅠㅠ..나도꿈에 선수님들좀나왔으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
한유부여S2 흐흐 이거 방금 1편도 정독하고 왔는데 완전 내 스타일인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쓰니 신기한꿈꾸는구나 싕기싕기 다음편도 기대합죠♥
11년 전
으와으왕1
S2 어머 스타일맞다니 참 다행인거ㅠㅠㅠㅜㅠ신기한꿈 자주꾸는편이야ㅋㅋㅋ다음편은천천히~들고올게♥
11년 전
독자5
홍가네에요!!소재진짜신선한것같아욯ㅎㅎ
11년 전
으와으왕1
핳ㅎㅎ감사해요!!신기한 꿈은 되게자주꾸는편이에요ㅎㅎㅋㅋ
11년 전
독자8
오막내용이이어지고그러나용???
11년 전
으와으왕1
네ㅋㅋㄱ막 이어지고 그래요! 그런데 음 조금 뒤죽박죽이긴해요ㅠㅠ
11년 전
독자12
오오신기해요ㅋㅋㅋ전루시드드림많이꾸다가요즘은뜸하네요..재밌었는데ㅋㅋㅋ내용이어지는꿈은한번도못꾼것같아요ㅠㅠ
11년 전
독자6
허ㅠㅠㅠ좋아요좋아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구가여
11년 전
으와으왕1
.....!신알신이라니감사해요♥
11년 전
독자11
숭늉!!!!
하....아침에 밥에 김 싸먹을래............
쓰니는 정말 ㅠㅠㅠㅠㅠㅠ내꺼야 ㅠㅠㅠㅠ글왜이렇게잘써 ㅠㅠㅠㅠㅠㅠ잉잉유ㅠㅠㅠㅜㅜㅜ나잠다잤어이제 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으와으왕1
어머....과찬이야ㅠㅠㅠㅠㅜㅠ나오늘아침에 밥에 김싸먹었어!!ㅋㅋ
11년 전
독자13
나도ㅋㅋㅋㅋㅋㅋ김 싸먹고왔엌ㅋㅋㅋㅌ
11년 전
독자14
ㅋㅋㅋㅋㅋ킁 너무 좋아 이거...다음편은 언제 올건데? T^T
11년 전
독자15
앜ㅋㅋㅋ 누나야!
11년 전
으와으왕1
누나인거 말안해두알지롱! ㅋㅋㅋㅋ다음편언제올건지몰라아~
11년 전
독자16
`^ ´
11년 전
독자17
짜요는 이제 봤다는게 너무 가슴이 아프다..짜요,짜요 쓰니 글에 달고싶다..힝..좋은데,짜요도 일등으로 달수있는데..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트위터랑 포스타입에서 천사님을 모신다가 많은데 그게 뭐야?1 05.07 16:58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번외편4 콩딱 04.30 18:59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72 꽁딱 03.21 03:1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 콩딱 03.10 05:15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54 콩딱 03.06 03:33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61 꽁딱 03.02 05:08
엑소 꿈의 직장 입사 적응기 1 03.01 16:51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45 콩딱 02.28 04:59
이준혁 [이준혁] 이상형 이준혁과 연애하기 14 찐찐이 02.27 22:09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53 꽁딱 02.26 04:28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7 걍다좋아 02.25 16:44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 걍다좋아 02.21 16:19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45 꽁딱 02.01 05:26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33 꽁딱 02.01 01:12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0 걍다좋아 01.30 15:24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2 꽁딱 01.30 03:35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1 꽁딱 01.30 03:34
방탄소년단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그루잠 12.26 14:00
방탄소년단 2023년 묵혀둔 그루잠의 진심4 그루잠 12.18 23:35
샤이니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상대?182 이바라기 09.21 22:4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 콩딱 09.19 18:10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26 콩딱 09.16 19:40
지훈 아찌 금방 데리고 올게요5 콩딱 09.12 23:42
방탄소년단 안녕하세요 그루잠입니다9 그루잠 09.07 16:56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임창균] 유사투표1 꽁딱 09.04 20:26
이동욱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 하트튜브 08.23 20:46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채형원] 유사투표2 꽁딱 08.15 06:49
전체 인기글 l 안내
5/10 19:26 ~ 5/10 19:2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팬픽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