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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단편/조각 팬픽 만화 고르기
기타 변우석 이동욱 세븐틴 빅뱅
워더 전체글ll조회 1497l 18

EXO 왕따톡 | 인스티즈

 

엑소는 왕따야 따돌림 당하거나 괴롭힘 당하는 왕따라기보다는 자기가 사람에 대한 선을 긋고 딱 내사람이다 싶은 사람만 그 벽을 넘어오게해주는 그런성격

처음엔 다가가고 먼저 손 내미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엑소의 그런 성격을 알고 다 포기한 상태

누군가와 함께 있는 모습보다 혼자 다니는 모습이 훨씬 더 자연스러워보이고 자기 자신도 그걸 더 편하게 여기는듯 해

이런 엑소의 성격을 너네들이 바꿔주는거야 사람에 대한 마음을 열게 도와줘도 상관없고 징어들한테만 마음을 열도록 도와주는것도 상관없음

전학을 와서 아무것도 모르는상태에서 무턱대고 덤벼댄다거나 그런 세세한건 너네들이 짜오면됨

 

선착은 딱히 없는데 상황 던져주면 내가 골라서 할게

오늘은 말하자면 시험용이나 다름없어서ㅋㅋㅋ 세명만!!

선착으로 안하고 내가 골라서 하는건 가끔가다 나랑 진짜 안맞는 징어들이 있더라고 계속 자음남발하거나 너무 어린티나는...

그래서 그런거야 안됐다고 쿠크깨지지말고ㅠㅠㅠㅜㅠㅜ하트ㅠㅜㅠㅠㅜㅠㅜ

그냥 톡이면 - [멤버/ 구체적인 상황/ 선톡]

ㄱㅊ톡 할거면 - [커플링/ 공?수?/ 구체적인 상황/ 선톡]

지금 화력안세서 올 징어들 있는지 모르겠다ㅜㅜㅠㅠ 빨리 와 내 징어들ㅋㅋㅋㅋ♥

암호닉신청은 언제나 열려있어 암호닉 내 사랑들ㅋㅋㅋㅋㅋ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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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ㄴㄴ
11년 전
독자7
수정하겠슴다
11년 전
독자20
카디/쓰니=종인.나=경수/종인이가 경수네 학교로 전학왔는데 경수와 짝이됨. 종인이는 처음 된 짝꿍이니깐 친해지고 싶어서 막 말걸고 했었는데 계속 무시하고 그러는 경수때문에 자신도 걍 말안걸기로 작정한 상황/ (우연히.종인이가 편의점가는길에경수가 어떤 아저씨한테 손목붙잡혀서 막 그러는 상황을목격함)
11년 전
독자2
경수/보육원에서 자란 경수는 같은 보육원 출신인 나에게만 의지해. 경수는 과거 부모님에대한 기억 때문에 사람을 많이 의심하고 다녀. 같은 학교 다른 반인데 어느날 새로 사귄 친구가 경수랑 친해지고 싶다고 계속 조르는 바람에 하는수없이 점심시간 우리반으로 달려온 경수에게 내친구에 대해 물어보는 상황! 악! 막상 상황 내려니 씽크빅이 안터진다 / (점심시간 종이치고 친구 눈치 보며 경수 기다리고있음)
11년 전
독자3
암호닉은비글로신청할께요!!/루민/민석/민석이가루한이랑다른반인데이동수업때짝으로만나근데민석이는루한이랑상반되게밝고붙임성도좋고호기심이많은편이라조용한루한을보고친해지고싶다는생각이들어이동수업때볼때마다루한보고맨날웃고루한이막무시해도옆에서막얘기하고고민도얘기하고그러는상황/(걸어오는루한보고웃으며다가옴)어,루한!!
11년 전
워더
암호닉 신청돼셨어요ㅠㅠ 이 톡 두고두고 우려먹을거니까 다음에 꼭 같이해요♥
11년 전
독자30
네!!!!!다음에바요!!!
11년 전
독자4
뀽이예요!!!!!
[세훈/ 소꿉친구였는데 세훈이가 점점 이렇게 변하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진거야. 반 애들이 세훈이 안좋게 말하는거에 욱해서 그런애 아니라고,너네는 알지도못하면서 왜 이해는 못해주고 이상하게만 보냐면서 쉴;드쳐줘. 세훈이가 우연히 그걸 듣고 나한테 관심이 조금 생기는데 자긴 부정해. 내가 세훈이 바꿔놓겠다고 장담하고선 세훈이랑 내기를해. 세훈이가 귀찮아해도 내가 졸졸따라다니면서 정붙이도록 변신변신시키는거!!/(복도 구석에서 반 친구에게) 아 글쎄,세훈이도 사정이있겠지!(편들어주는)

11년 전
워더
안녕!!ㅋㅋ/ (무심하게 지나쳐 걸어가다 자신의 이름 들었는지 살짝 쳐다보곤 일관된 표정으로 걸어감)
11년 전
독자23
야호ㅠㅠㅠ아놔 세상을다가진기분이랄깤ㅋㅋㅋㅋ안녕!이렇게반가운안녕이란ㅋㅋ//(세훈이 이해좀 해보라며 얘기하가 뒷모습보고 쫒아가는)오세훈!! 어디가-
11년 전
워더
ㅋㅋㅋㅋㅋ귀여워더ㅋㅋㅋㅋㅋ/ (말 들은체만체 무시하고 여전히 냉담한 얼굴로 뚜벅뚜벅 걸어감)
11년 전
독자32
ㅋㅋ뷰끄럽/ (헥헥거리며 기어코 옆에 따라서며) 야- 무슨 사람말을그렇게 무시하고 가냐?섭섭하게
11년 전
워더
ㅋㅋㅋ오늘도 똥손주의해ㅋㅋㅋㅋ/ (갑자기 걸음 뚝 멈추더니 귀찮다는듯한 표정 잔뜩 짓고는 돌아보며) 뭐.
11년 전
독자36
(움찔하다가)아니.. 너 기분나쁠까봐.. 들었잖아,니얘기.
11년 전
워더
(차가운 얼굴로 내려다보며) 상관없어, 가라.
11년 전
독자39
상관없긴- 세훈아, 나랑 얘기좀하자 응?
11년 전
워더
(일관된 얼굴로 차갑게 내뱉고 돌아서며) 너랑 할 말 없다.
11년 전
독자43
(다급하게 붙잡으며)아,아니 내가있다고!그니까 들어달라고
11년 전
워더
(귀찮은듯한 표정 가득 짓고 조금은 신경질적인 목소리로) 무슨 얘기.
11년 전
독자47
(잡고있던팔 꼭쥐며)세훈아, 예전처럼 니가 다시 예쁘게웃고,자상하고..그랬으면좋겠어
11년 전
워더
(굳었던 얼굴 조금씩 풀리며 가소롭단 표정으로) 니가 날 알면 얼마나 알았다고 이런 말까지 하냐.
11년 전
독자76
ㅠㅜㅡ미아네 나 왜 잠들엇딩ㅠㅠㅡ/// 너에대해서 잘모르니까 하는소리야,내가 도와줄게,예전처럼 돌아가자
11년 전
독자6
나나 땅콩! 안녕!
[세훈 / 내가 자꾸 세훈이에게 잘해주고 곁에서 맴도니까 나를 좋아하는 반 애가 세훈이를 질투해서 세훈을 괴롭히는데 우연히 세훈이 아빠 얘기가 나오고 그 말에 화난 세훈이가 그 남자애랑 싸운거야. 그래서 교무실에 끌려가서 혼나는 중 내가 선생님께 찾아가서 세훈이 먼저 괴롭힌건 그 남자애라고 증인 서준 상황]

(선생님께 꾸벅 인사드리고 먼저 교무실을 나서는 세훈 뒤 따라 나가는) 야, 치사하게 먼저 가냐?

11년 전
워더
왔구나!!ㅋㅋ/ (차가운 얼굴로 관심조차 주지않고 무심하게 걸어감)
11년 전
독자24
응응!! 헤헤 / (혼자 궁시렁대며 총총 걸음으로 세훈 옆에 서는) 내가 도와줬는데, 어쩜 고맙다는 말 하나 없냐?
11년 전
워더
(귀찮다는듯 흘깃 쳐다보더니 표정없는 얼굴로) 누가 도와달랬냐?
11년 전
독자33
재수없는건 여전하네. (푸스스 웃으며 주머니에서 연고 꺼내 세훈 손에 쥐어주고) 발라주고 싶은데, 그러면 니가 화낼거 같아. 거울 줄까?
11년 전
워더
(묘하게 더 표정 뒤틀리면서 차갑게 손 내치며) 됐어, 이런거 필요없으니까 신경쓰지말고 그냥 가라.
11년 전
독자37
신경 안쓰이면, 벌써 가고도 남았지. (다시 한번 손에 약 꼭 쥐어주며) 필요없어도 받아. 잘생긴 얼굴에 흉지면 어떡해.
11년 전
워더
(살짝 한숨쉬더니 귀찮다는듯 흘깃 쳐다보고는 손에 쥐어준 연고 들고 차갑게 지나쳐감)
11년 전
독자40
(다시 세훈 따라가며 옷 소매 붙잡음) 같이 좀 가자, 너 때문에 친구들 다 집에가서 혼자 집 가야된단말야.
11년 전
워더
(굳어진 얼굴로 눈썹 꿈틀거리며 소매 붙잡은 손 떨쳐냄) 그만해라-.
11년 전
독자45
(매섭게 내쳐진 손 멍하니 내려다보다가 이내 애써 웃으며 고개 끄덕이는) 나는 그냥 너랑 친해지고 싶어서 그랬어, 미안. 이제 안 따라갈게. 조심해서 집 가. 약 꼭 바르고 내일 학교에서 보자. (울컥해서 급하게 세훈 등지고 가까이에 있는 화장실로 들어감)
11년 전
워더
(귀찮음 가득한 얼굴로 돌아서서 걸어가다 뚝 멈춰서더니 푹 한숨쉬고는 뒤따라 쫓아감) 야-.
11년 전
독자48
(세훈 목소리에 놀라서 화장실 칸막이로 숨어들어가는)
11년 전
워더
(머리 긁적거리며 무지막지하게 화장실 문 발로 차면서) 야, 야- 나오라고-.
11년 전
독자51
(손톱만 물어뜯다가 문 살짝 열어 고개마 빼꼼 내미는) 뭐, 필요한거 있어? 그리고 여기 여자화장실인데..
11년 전
워더
(옆에있던 여자 화장실 표시 흘깃 쳐다보곤 뒤로 물러서며 마지못해) 야, 야, 미안. 나와라.
11년 전
독자54
(머뭇거리며 화장실 밖으로 나와 세훈 멍하니 올려다보는) 왜, 혹시 버스비 안 가져왔어? (가방에서 지갑 꺼내며) 그런거면 빌려줄게.
11년 전
워더
(귀찮은듯한 표정 잔뜩 짓고 머리 헤집어 헝클이면서) 아, 니가 같이 가자며-. 집에 가자고.
11년 전
독자56
(놀란 토끼눈으로 세훈 올려다보다가 이내 고개 절래절래 젓는) 아냐, 나 어차피 교문에서 애들이랑 헤어지고 혼자 가. 그냥 신경쓰지 말고 먼저가. (베시시 웃며) 그리고 신경 써준건 고마워.
11년 전
워더
(조금은 빨개지기까지 한 듯 한 얼굴로 살짝 인상 찡그리며) 뭐, 그럼. 말던가.
11년 전
독자60
(아 맞다, 하며 가방에서 김밥 두줄과 음료수를 꺼내 세훈에게 건내주고) 너 반성문 쓰느라 밥 못먹었을거 같아서 아까 사온거야, 뭐 좋아하는지 몰라서 내가 좋아하는 불고기로 사왔어. 이따 집 가서 데워 먹어.
11년 전
워더
(건내 쥐어주는 김밥 보면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단 표정으로) 이런거 필요없는데-.
11년 전
독자63
(어깨 으쓱이며) 그럼 버려도 되고, 아무튼 나는 가볼게. 내일 보자.
11년 전
워더
(가려는 징어 팔 붙잡아 돌리고는 어색하게 손에 들린 김밥 건네주면서) 너도 먹고가, 밥 못 먹었을거잖아 너도.
11년 전
독자75
잠들어버렸다ㅠㅠㅠㅠㅠ
미안해ㅠㅠㅠ

11년 전
독자9
asdfsdf
11년 전
독자10
ㅠㅅㅠ 골라서? 세명만? 관음올ㅋ
11년 전
독자11
캭 이 톡은 내것이여야행 런ㅇ런이ㅏ랑너라아
11년 전
독자13
아 놓쳤다..
11년 전
독자17
아싸리 선착아니래 와 나 감동 엉엉어어 수정할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워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1
[찬열 / 난 전학온지 얼마안된 학생인데 어느날 음악수업에서 둘씩 짝지어서 하는 과제가 생긴거야 당연히 나랑 짝궁이 되버렸고 노래를 잘못하는 나대신 너는 노래를 하고 나는 작곡을 하는거지 처음엔 조금 잘 안맞아서 티격태격하다가 노래 못하는 나에게 노래도 틈틈히 가르쳐주면서 서로 친해지게되고 서로 호감을 갖게되는 상황/ 찬열아 안녕, 얼떨결에 너랑 짝꿍이 되었지만 우리 왠지 잘 통할 것 같지않아? 잘 부탁해 (찬열앞에 서서 손을내밀고 환하게웃으며)
11년 전
독자12
xcxz
11년 전
독자14
아ㅠ
11년 전
독자15
에이놓쳤당 도비
11년 전
워더
헐허럴ㄹ헐헐헐 올라갔다!!!!!!!!!!!!!!!!!!!!!!!!!!!!!!!!!!!올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징어들아 선착아니얌...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6
세종/쓰니가 세훈 내가 종인/ 안그래도 차가운 인상인데 말도 잘 안하고 아이들과 선을 그어버린 세훈이는 자신이 세상을 왕따시키는 것처럼 보여,종인이는 무용하던 학생이었는데 사고로 인해서 다리를 다쳐 다시는 무용을 못하게 되어서 세훈이네 학교로 전학 온거지,종인이도 처음엔 세훈이처럼 말 수도 얼마 없고해서 세훈이와 같은 상황이 되었고 그러다보니 세훈이한테 자연스레 관심이 가게되어서 종인이가 몇번 말걸고 계속 쫓아다니는데 그게 또 귀여워서 종인이한테 반하고 종인이한테만 마음을 여는 세훈이,이렇게 둘만에 세상에서 빠져사는 세종이하고싶어요ㅠㅠ만약한다면 쫓아다니는 것부터/ (세훈이 뒤를 졸졸 쫓아다닌지 15분째,지칠만도한데 계속 쫓아다님) 야 오세훈.
11년 전
워더
세종안미는데 뭐지이건끌린다ㅋㅋㅋ지금은세훈이가호감을갖고있는상태?/ (무심하게 뒤 돌아보면서 조금은 차가운 목소리로) 뭐.
11년 전
독자26
ㅋㅋㅋㅋ네 그러합니다!// 지금 어디가는 건데?
11년 전
워더
넵ㅋㅋ/ (조금은 귀찮다는 듯한 얼굴로) 어디 가던지 따라올거 아니냐?
11년 전
독자35
당연하지,나 너랑 친해지고 싶다고 했잖아. (씨익 입꼬리를 말아올린채 눈가를 접어 웃음)
11년 전
워더
(웃는것도 무표정한것도 아닌듯한 묘한 얼굴로 빤히 쳐다보더니) 나랑, 왜 친해지고 싶은데.
11년 전
독자38
(세훈에 질문에 당황한듯 자신의 볼을 긁적거리다가) 너랑 나랑 너무 닮아서.
11년 전
워더
(일관된 묘한 표정으로 더 깊게 눈 마주쳐 쳐다보면서) 너랑 나랑, 뭐가-.
11년 전
독자42
상처받은 눈이잖아. (시선 피하지않고 오히려 똑바로 마주하고 들여다보고있는 것처럼 대답함 )
11년 전
워더
(시선 피하지 않자 한참을 흥미롭단 얼굴로 빤히 쳐다보더니 처음으로 피식 웃음)
11년 전
독자44
어? 웃었다,너 웃은거 맞지? (엄청 반갑다는 표정으로 검지손가락으로 가리키곤)
11년 전
워더
(평소엔 상상도 못할정도로 풀린 얼굴로 푸스스 웃더니 손가락질 하는 손 잡아 내림)
11년 전
독자49
(쌍꺼풀진 큰 눈을 동그랗게 뜬 채로 놀란듯 세훈이 바라봄,웃으니까 귀엽다하는 생각함)
11년 전
워더
(순식간에 다시 전처럼 무표정한 얼굴로 뒤 돌아 가던길 가다 살짝 멈춰서고는 기다려주기라도 하듯 돌아서서 종인이 쳐다봄) 안 오냐.
11년 전
독자52
..어? 어어 가! (멍하니 서있다가 환하게 웃으며 뛰어가 세훈의 뒤에 붙어서) 오세훈,점심시간 10분 남았어.
11년 전
워더
(천천히 걷다 뒤에 있던 종인이 팔 붙잡아 옆에 세우면서) 왜 뒤에서 졸졸 따라다니냐, 옆에서 걸어.
11년 전
독자55
(세훈이가 잡은 자신의 팔을 내려다보다가 세훈이 옆 얼굴 보면서) 우리 튈까? 수업 제끼자.
11년 전
워더
(조금은 장난스럽게까지 보이는 미소 지으며) 그럴까?
11년 전
독자57
뭐 어때 어차피 신경쓸 필요없잖아. (하고 세훈이 손잡고 뛰어서 학교 뒷편에 있는 폐창고로 들어감) 여기 아지트로 쓰자.
11년 전
워더
(막혀있는 공간에 들어오자 둘만 있는 상황이 뭔가 어색한듯 뻘쭘한 얼굴로) 아지트는 무슨, 애도 아니고.
11년 전
독자59
여기 있으면 아무한테도 간섭 안받고 좋을텐데.. (매트릭스에 털썩 주저 앉고)
11년 전
워더
(주저앉는 종인이 모습 보고 마지못해 털썩 앉아 다리 쭉 뻗으며) 그건 그렇겠네.
11년 전
독자62
처음 여기왔을 때부터 생각했어.다른 애들은 몰라도 너랑은 친해지고싶다고. (킥킥 웃으며 무릎을 세워 자신의 턱을 받치고 다리를 팔로감쌈,살짝 고개를 틀어 세훈이 옆얼굴 바라봄)
11년 전
워더
(다리 쭉 뻗고 벽에 기대 따라서 무심하게 고개 돌려 눈 마주치고 쳐다보며) 다들 처음엔 그랬어. 처음에만.
11년 전
독자65
다들 그렇잖아.흥미가 떨어지거나 자신들한테 이득없으면 금방 떨어져 나가는 거. (세훈이랑 눈 마주치고)
11년 전
워더
(자세 조금 고쳐앉더니 무심한듯 눈 따라 마주치면서) 너도 그럴꺼냐?
11년 전
독자67
내가 미쳤다고? 나한텐 남은게 없어.이득볼 것도 없으니까 그냥 나 하고싶은대로 할거야. (슬쩍 눈웃음지으며) 아까까진 뒷통수만 봤는데 얼굴보니까 좋네.
11년 전
워더
(슬쩍 따라 보일듯말듯한 잔잔한 미소 띄우면서) 하고싶은대로? 니가 하고 싶은게 뭔데-.
11년 전
독자68
몰라.그냥 감정이 흘러가는대로.
11년 전
워더
(고개 돌려 허공 응시하면서 고개 천천히 끄덕임)
11년 전
독자70
(수업종소리가 들리자 그냥 벌러덩 누워버림)
11년 전
워더
(벌러덩 눕는 모습에 피식 웃으며 쳐다봄) 좋냐-.
11년 전
독자71
좋아죽겠다-. (휙돌아누워 엎드려서 세훈이올려다보면서) 배고프다
11년 전
워더
(팔 뻗어 아무 생각없이 엎드린 종인이 볼 툭 치면서) 나갈까.
11년 전
독자72
어디로?(의아하다는 목소리로)
11년 전
워더
(생각없이 볼 툭툭 만지면서) 어차피 땡땡이 치는건데, 아예 나가면 안되나. 밖에.
11년 전
독자73
오-,좋아 나가자 내가 분식 쏜다. (계속 자신의 볼을 만지는 세훈의 손을 자신의 손으로 감싸듯 잡고는 일어나 일으켜세워줌)
11년 전
워더
징어야 암호닉신청하고갈래? 다음에이어줄게ㅋㅋㅋㅋㅋㅋㅋㅋ 꼭 하고싶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74
응 할래!!암호닉 양돌이 할래ㅋㅋ ㅋㅋ신알신하고 가야겠다 !!쓰니 잘자!!
11년 전
워더
잘자잘자!!
11년 전
독자19
루한/전학와서 내 친화력때문에 친구를 생각보다 두루두루 많이사겼는데 한 일주일동안 짝꿍인 루한이 신경안쓰다가 어느순간 관심갖고 보니까 급식시간때도 식당안가고 혼자빵사먹고 쉬는시간에는 도서실에만있다 수업들으러오고 체육시간에도 맨날 공격당해서 좀 안쓰럽게 생각하는데 내가 친구들한테 둘러쌓여서 놀고있을즘에 루한이가 나를 되게 쓸쓸한눈으로 흘겨보고 지나가는거야 그래서 이계기를 시작으로 루한이가 쳐내도 계속도와주는거야 상황은 루한이가 급식실안가고 빵사먹으로 책상에서 일어날때/ (일어나려고하자마자 빵건네면서) 너가맨날 사먹는빵이랑 음료수 여기
11년 전
워더
(경계심 어린 눈으로 쳐다보며) 됐어.
11년 전
독자31
루한이 맞지? 너 위해서 특별히 사온거니까 먹어 독안탓어
11년 전
워더
(뭐냐는듯 무표정한 얼굴로 징어 아래위로훑더니 아무말없이 교실밖으로 나감)
11년 전
독자34
(인상찡그리고 생각하다가 루한이따라나가면서) 귀찮게 굴려고 했던거 아닌데 귀찮았다면 사과할게 사과는받아줄꺼지?
11년 전
워더
(살짝 미간 찌푸리며 차가운 눈빛으로) 귀찮게 구는거 알면 그냥 좀 가지-.
11년 전
독자41
내성의를 봐라좀.. (손수건건네면서) 아까전에 애들이 너한테 실수로 음료수 흘렸잖아 아직도안닦았네..닦아
11년 전
워더
(일관된 표정으로 조금은 신경질적인 말투로 쏘아대며) 너랑 상관없는 일이야, 그냥 가라 좀.
11년 전
독자46
(손수건 쥐어주면서) 닦아주려다가 기분나빠할까봐 참은거야 그거라도 닦아 빵이랑 주스안먹어도...되니까..
11년 전
워더
(차갑게 손수건 낚아채 닦는 둥 마는 둥 시늉만 하고 다시 던져주면서) 됐지? 나 간다. 상관하지 마 이제.
11년 전
독자50
(한슴싀고 루한이 등만봤다가 루한이옆자리에서 루한이기다리다가 루한이오는거보고) 아..어.. 난 그냥 너랑 있고싶었어..미안해..
11년 전
워더
(풀죽어하는듯한 얼굴에 살짝 망설이더니 다시 표정 굳히며 등 돌려 나감)
11년 전
독자53
ㅈ..잠깐만 루한아 (가까스로 루한이 손목잡고) 나진짜.. 내가 뭐하면 너가 나한테 마음을 열어줄지몰라서 그래.. 아직잘몰라서 무례하게굴었으면 사과할게 근데 난니가 나한테 마음열었으면 좋겠어 무시만하지말고...
11년 전
워더
(조금은 흔들리는듯한 표정 지우지못하며 이해 안된단 표정으로) 왜 이렇게까지 나한테 관심 주는데.
11년 전
독자58
니가 혼자가 아니였으면 좋겠어 (헤실거리며 웃으면서) 친구랑있을때가 부모님보다 편하다는말도있잖아-
11년 전
워더
(실실 웃는 모습 빤히 쳐다보면서) 어떻게 그렇게 웃는지, 신기해 너.
11년 전
독자61
어? 너도 웃으면되잖아 (루한이입꼬리올려주면서)
11년 전
워더
(한참 빤히 쳐다보다 고개 절레절레 흔들며 얼굴 뒤로 뺌)
11년 전
독자64
(다시실실웃으면서) 손쳐내지도 않네? (손수건주섬주섬꺼내면서 주스안닦인데 닦아주면서) 대충닦지말고 껌꼼허게닦아 탄산은 끈적거리잖아
11년 전
워더
(손수건으로 여기저기 닦아주는 모습 보면서 중얼거리듯이) 겁나 꼼꼼하네.
11년 전
독자66
(루한이말에 환하게웃으면서) 여자는 꼼꼼해야지- 그래야 집안일도 잘하고 그러는법이야 (다닦고 르한이머리정리해주면서) 다됐다
11년 전
워더
(피식 코웃음 치더니) 집안일 잘하겠네.
11년 전
독자69
나 설거지도 되게잘하고 막 빨래도잘한다? 요리는 말할것도없지이
11년 전
독자22

11년 전
독자27
소고기왔슴둥.. 이미 세명 끝났네 흡
11년 전
워더
ㅜㅠㅠㅜㅠㅜ시험용이야 두고두고 우려먹을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5
헐!!!!!!!!!!!!!!
11년 전
워더
!!!!!!!!!!!!!!!!!!!!!!!!!!!!!
11년 전
독자29
흠 놓쳤군 수고해요 쓰니 헿
11년 전
워더
고마워요ㅜㅠ 다음에 꼭 같이해요!
11년 전
독자28
안녕 오미자왔어♡ 3명이 끝났으니까 오늘은 관음하고갈껳ㅎㅎㅎㅎ♡
11년 전
워더
ㅠㅠㅠㅠㅠㅠㅜ다음에 꼭 하자 내새낑♥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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