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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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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에요!! 안녕^^(톡 맞음 주의) | 인스티즈

어후 고화질이네

(폴더에 있는 뱀파 짤 아무거나 가져온거라서 사실 걱정되여; 문제시 댓! 바로 펑할께요.)

 

여러분 안녕^_^ 제가 왔어열

쓸모없는 똥손을 가진 제가 왔다구열

 

뱀파 톡!

 

열시 구분까지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만 받을께.

암호닉 분들은 항상 받구!

암호닉 신청 언제든지 가능ㅇㅇ.

(암호닉분들 저번에 올린 암호닉확인 글 확인 부탁드려요.. 제발)

 

(소근소근) 캡쳐 들고오셔요!

 

10개만 가능하다네요.

그래서 시간남아서 글 좀 더써볼께여

저 결심했어열. 반말쓸꺼야!!!!

아무래도 독방징어는 어딜가도 숨기질 못하겠어.. 안돼겠어..

정숙한 척 해보려 했지만 힘들어..

그래서 결심했어열. 여기서도 반말쓸꺼야.

아 물론 여러분과 친하게 지내고싶어서임^_^... 지..진짜야..

여러분도 이제 반말 뱉어주세요!!!! 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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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아래 댓글란에서 댓글망상/톡이 진행됩니다.
진행 흐름상 댓글에서도 일부 욕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11년 전
주제는 그냥 뱀파톡이구요. 멤버랑 상황 대충 짜주시면 됩니다!
암호닉분들 예전에 했던 톡 이어드릴수 있어여.. 그리고 죄송해열. 나도 이렇게 글이 올라갈 줄은 몰랐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호닉분들 우리 이제 반말써요 우리 이제 친해지자구요
그리고 상근이 안녕?하세요?

11년 전
독자1
바나나로 암호닉 신청!!// 종인이가 나랑 살면서 자제는 하는데 자꾸 자제 안되고 자기 모습 나오는 거 난 쫄면서도 종인이한테 평소처럼 대하고 종인인 그런 자기가 너무 불안하다고하는거!! // (씻고 나와서 가운만 두르고) 종인아 안씻어?
11년 전
(침대에 기대어 눈 감고있다가 들리는 목소리에 눈 뜨며) 어? 아, 오늘 좀 피곤해서.
11년 전
독자32
(침대에 걸터 앉아서 네 머리 쓰다듬으며) 많이 피곤해?
11년 전
(웃으며 몸 일으키고는) 그정도까진 아니고. (그제야 보이는 네 차림에 시선 돌리며) 옷 안입어? 춥겠다.
11년 전
독자34
이러면 안춥잖아! (베시시 웃으며 품에 안기고 얼굴 묻음)
11년 전
아, 그래도 그렇지. (어색하게 웃곤 안아주며 등 토닥여주는데 바로 눈 앞에 네 목선이 보이자 얼른 널 떼어내며) 그래도 추우니까 얼른 옷 갈아입고 와.
11년 전
독자39
알았어 너도 씻고! (화장실로 등 떠밀며) 깨끗하게 씻구와!
11년 전
응, 알겠어. 나 나왔을때도 이 차림이면 혼난다. 알겠지?
11년 전
독자44
(고개 끄덕이고 그대로 침대에 엎어져 뒹굴다 살짝 잠들어)
11년 전
(샤워하고 나오자 보이는 모습에 한숨쉬고 똑바로 뉘여주는데 또 다시 목이 눈에 들어오자 눈이 붉게 변하고, 숨기려고 얼른 반대쪽으로 누워버림)
11년 전
독자47
(잠결에 달큰한 냄새가 나서 종인일 확 끌어안아버림) 종이나아
11년 전
(눈 번쩍 뜨곤 뒤돌아서 네 머리 쓰다듬으며) ..그래, 자자. 자야지-

미안 갑자기 댓글 안올라가서ㅠㅠ

11년 전
독자50
아냐!사람들도 많은데ㅠㅠ수고혀ㅠㅠ//
(손길받다가 종인이보며 베시시 웃고 품에 더 파고들어 가슴팍에 뽀뽀함) 아 냄새 좋다

11년 전
(한숨쉬곤 계속 널 바라보다가 결국 네 목을 쓰다듬으며) ㅇㅇ아, 내가 이렇게 하고있으면 혼낸다고 했지.
11년 전
독자53
깜빡 졸았어(잠투정하듯이 웅얼거리다 종인이 손길에 흐흥 웃으며) 아아 간지러!
11년 전
간지러워도 조금만 참아. 따끔하면 말해. 안 아플꺼야. (서서히 손톱으로 네 목 긁으며) 너 아프라고 하는거 아니니까.
11년 전
독자60
(익숙한듯이 고개끄덕이며) 알았어 참을게
11년 전
(작게 웃으며) 참지 말고 그냥 말해. (붉은 눈으로 널 바라보며) 그럼, 한다?
11년 전
독자63
(고개 끄덕이고 종인이 티 끝자락 쥐고 눈 감음)
11년 전
(한 손으로 널 감싸듯 안고, 네 목 위에 살짝 입 맞추듯 물어버림) ...아프면 진짜 말해.
11년 전
독자68
(살짝 움찔하며 티셔츠 자락 쥔 손에 더 힘주며 참음) 으..조금 따갑다
11년 전
(살짝 입 떼며) 따가워? 미안, 그냥 하지 말까?
11년 전
독자74
어? 아냐 참을 수 있어! 너 많이 참았잖아. 그냥 해 (목 들이밀고 눈 감음)
11년 전
(눈 감는 널 바라보다가 웃으며 네 머리 넘기곤) 안 아프게 할께.
11년 전
독자77
(고개 끄덕이곤 가만히 기다림)
11년 전
(이번엔 날카로운 송곳니를 드러내곤 목에 입을 갖다댐) 이번엔 좀 아플지도 몰라.
11년 전
독자79
응 얼른해 겁주지말고.
11년 전
(살짝 웃으며) 알겠어. (네 목을 살살 깨물곤 계속 빨아먹음)
11년 전
독자85
(아프고 따갑지만 눈 찡그리고 참음)
11년 전
다음 날로 넘어갈까? 나 여기서 뭘 해야될지 모르겠어.. 나 음마 정말 자신없어..

(팔 베게 한 네가 뒤척거리자 안아주며) 일어났어?

11년 전
독자90
응 음마아니어도 돼! // (가슴에 얼굴 묻고 옹알이하다) 몸은 어때. 괜찮아? 좀 풀렸어?
11년 전
(네 어께에 얼굴 얹고는) 응, 난 괜찮아. 목은 괜찮아? 자국 남은거 아냐?
11년 전
독자95
어? 아닐거야! 나 씻고 올게! (급하게 화장실가서 살피는데 생각보다 깊은 상처나서 밴드붙이고 씻고 나옴)
11년 전
나왔어? 보자, 아무리 생각해도 상처났을 것 같은데. (일어나서 네게 다가감)
11년 전
독자99
어어? (뒷걸음질치며) 아니? 아냐!! 안났어 상처
11년 전
아닌데, 밴드 붙였잖아. 봐봐. (가까이 다가가선 가리려는 네 손 붙잡고 살펴봄) 아, 예쁜 목에 상처내버렸네.
11년 전
독자105
(웃으면서 종인이한테 짧게 입맞추고) 괜찮아 다 널 위해선데
11년 전
그래도. (머리 넘겨주며) 흉 안지게 하는 법이라도 알아올께. (계속 밴드 위로 상처 쓰다듬으면서) 속상해.
11년 전
독자111
뭐가 속상해(웃으려는데 상처쓰려서 표정 일그러짐)
11년 전
(따라 얼굴 찌푸리며) 이거 봐. 이래서 내가 속상하지.
밴드만 붙였지? 약 바르자.

11년 전
독자116
괜찮은데..(질질 끌려가서 종인이 치료 받으며) 참는 거 힘들면 지금보다 더 자주 해도 돼.
11년 전
(약 발라주며) 내가 안돼. 할 때마다 지금처럼 아플껀데. 내가 못봐.
11년 전
독자118
그럼 너는. 지금도 엄청 자제 중인거 알아 (안쓰럽게 쳐다보며) 미안해 나 때문에..
11년 전
아냐. 나야 뭐. 다른데서라도 풀고 오면 되지.
너나 좀 조심해. 자꾸 내 앞에서 목 내놓고, 응?

11년 전
독자122
왜에. (폭 안기며) 난 너 믿으니까. 그리고 니가 나한테 어떤 짓을 해도, 원망 안 해.
11년 전
그렇게 착해빠져서 쓰겠나. 응?
혼자 두고 못다니겠네-

11년 전
독자123
진짜야! 니가 나 엄청 세게 물어서 내가 어떻게 된다그래도 괜찮으니까아..종인아. 너무 삭히지마. 응?
11년 전
알겠어, 이제 힘들땐 말할께. 알겠지? 그러니까 내 걱정은 그만하고-
11년 전
독자129
알았어 (약 발라준데에서 피 퐁퐁 올라옴)
11년 전
 
독자2
종인/ 종인이와 나는 연인. 종인이가 피는 마시고 싶은데 구하기 어렵고, 눈 앞엔 내가 있으니 점점 힘들어 해. 눈동자도 붉어지고, 송곳니도 더 날카롭게 변하고, 난 언제 봐도 적응되지 않는 그 모습에 종인이를 걱정하는 거야. 하지만 예민해질대로 예민해진 종인이는 나를 물면 안 된다는 강한 생각에 그만 내게 심한 말을 내뱉고, 나는 거기에 상처를 받아. 나는 무작정 밖으로 나가서 피를 구하려 하지만 사람의 피를 구한다는 것 자체가 힘든 일이라서 뱀파이어인 종인과 사랑에 빠진 내 운명에 자괴감을 느끼는 거야. 밤 늦게 집으로 돌아갔는데 종인이가 사과하면서 행쇼. 똥주제라 미안해ㅠ.ㅠ/ (부들부들 떠는 종인이 곁으로 살짝 다가가며) 종인아, 괜찮아?
11년 전
넵ㅎㅎ 뱀파톡이에요. 그냥 상황 짜주세요! (그리구 이제 우리 서로 말 편하게해요.. 우리친해져보도록하여요 부끄)
11년 전
(고개들어 널 보곤 껴안으며) ..미안해.
11년 전
독자38
(종인이 살짝 토닥이며) 힘들면 그냥 나 물으라니까. 쓰러지기 전까지만 마시고 딱 떼면 되잖아.
11년 전
그런게 어딨어. 내가 어떻게 너를. ..아직은 참을 수 있어.
11년 전
독자3
혹시 암호닉 신청되면 끙끙으로...... /세훈/나와 동거하면서 나를 절대로 물지 않겠다고 혼자 다짐을 해. 그런데 욕구는 참을수 없으니까 내가 강의들으러 집에 없을때마다 돈을 받고 피를 대주는 여자를 집에 들여. 어느날 내가 휴강인거 모르고 집 나갔다가 다시 집에 들어왔는데 세훈이가 소파위에 누워있는 여자위에 올라타서 목을 물고있는걸 발견해버림. 난 엄청난 멘붕. 그리고 앵그리.ㅠㅠ/(문열면서) 세훈아 나왔어.
11년 전
너까지만
오 내가 계속 글 안올라가서 확인누르다가 막 올라간거라 나도 놀램..

11년 전
독자27
와우! 올레 수정할게
11년 전
(한참 목 물고있는데 들리는 목소리에 얼른 입 떼고 소매로 입 주변 닦으며) 어, 왔어?
11년 전
독자36
(상황 보고 벙찌며) 오세훈? 지금 뭐하는거야?
11년 전
(아무렇지 않은 척 여자를 보내고 싱크대로 가 입 헹구며) ..오늘은 일찍왔네?
11년 전
독자40
오늘 강의 안하는거 까먹어서. (얼굴 굳은채로 방에 들어가며)
11년 전
(눈치 살피다가 방으로 따라 들어가곤) 무슨 상황인지 안물어봐?
11년 전
독자43
(기다렸다는듯이 오세훈 노려보며) 아니. 물어볼게. 너 방금 뭐한거야?
11년 전
그게- (한숨 푹 쉬다가 널 바라보며) 말하자면 긴데, 어쩔수가 없었어. 근데 니가 지금 생각하는 그런 거 아니야. 그건 절대 아니야.
11년 전
독자45
저 여자는 누군데 너한테 목물리고 있는건데. 나 화나 지금.
11년 전
(한 발짝 다가가며) 그런 사이 아니라니까. 저 여자는 그냥, 그냥. ..그냥 있어.

끙끙아.. 헿 암호닉 귀엽다. 고마워!!
지금 징어는 세훈이가 뱀파이어인걸 모르는 거 맞지? 목 물린다고 하길래..

11년 전
독자48
(뒤로 물러가며) 그냥? 오세훈 너 그냥 있는 여자랑 소파에서 뒹구는 남자였어?
11년 전
(한숨쉬며) ㅇㅇ아, 아니란거 알잖아. 너랑 여태껏 같이 지냈는데 내가 정말 그랬겠어?
11년 전
독자51
(눈물 참으면서) 그럼. 그럼 왜 그런건데. 응?

헐 아까 쓰려다가 까먹었다 모르는거 맞아!!! 헣허허ㅓ

11년 전
미안..ㅠㅠ컴 렉걸려서 모티로 옴!

(뜸 들이며) 내가 지금 말해도 너 이해 못해줄 것 같아서. 그래서 못 말하겠어.

11년 전
독자56
(입술 세게 깨물고 고개숙이며) 됐어. 난 지금 너 미워.
11년 전
(급한듯이) 나, 나 아까 했던 거. 그거 배고파서 그런거야. (머리 헝클이며) 아, 이게 아니라. ..나 뱀파이어야.
11년 전
독자64
(못믿고 다시 고개들고 인상쓰며) 너 지금 나랑 장난해? 이상황에서 농담이 나와?
11년 전
(단호한 표정으로) 농담 아니고, 진심이야. 나도 이렇게 말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어쩌다보니까 이렇게 됐네.
11년 전
독자69
....정말이야? (세훈이 눈 바라보면서) 그럼. 그여자 피 마시고 있던거야. 언제부터 그랬어?
11년 전
얼마 전까진 그냥 혼자 참았는데, 좀 힘들더라. (시선 피하며) 미안, 너한테 말 못해서.
11년 전
독자75
(속상하다는 표정 지으며) 그냥. 참지말고 나를 물면 안돼?
11년 전
내가 널 어떻게 그래- 차라리 빨리 배 채우고 말지.
11년 전
독자80
..난 니가 다른 사람 물고 안그랬음 좋겠어. 그냥 나를 물어. 쓰러지지 않게만 하면 되잖아. 아니, 쓰러져도 돼!
11년 전
그게 쉬운게 아니잖아. 내가 누구 좋으라고 다른 방법도 있는데 널 아프게 해.
11년 전
독자86
나 좋으라고. 다른 여자 물면 그게 더 싫어 나는. (목 들어내 보이며) 앞으로 그 여자 물지말고 나를 물어.
11년 전
(당황해서는 뒤로 물러서며) 아, 알겠어. 다음엔 너랑 얘기하고 결정할게.
11년 전
독자91
(한숨쉬고 가까이 다가가서 세훈얽굴 어루어만지며) 아까 화내서 미안해.
11년 전
(안아주며) 아냐, 오해할만 했는데 뭐. 진작에 얘길 했어야 했는데.
11년 전
독자96
(긴장 풀리며 조금씩 울면서)난 니가 나버리고 다른여자 만난줄알았어.
11년 전
(눈물 닦아주며) 그래, 미안해. 다신 그런 오해 안 생기게 할께. 그니까 울지마, 뚝!
11년 전
독자100
응응. 뚝. (고개 끄덕이며 품에 파고듬)
11년 전
(한참 안은 채로 있다가 살짝 떼어내며) 배 안고파? 일찍 나가서 제대로 먹지도 못했잖아.
11년 전
독자104
(고개 끄덕이며)응. 배고파..
11년 전
(허리에 손 두르면서) 뭐 먹으러 갈까? 아니면 뭐 만들어줘?
11년 전
 
독자4
세훈/밤늦게 집에 가다가 우연히 세훈이를 봄 세훈이는 그때 갈증을 못참고 인적이 드문 골목에서 사람을 물고 가는길이였는데 나랑 마주친거야 들키면 자기한테도 좀 불리하니까 그냥 가려는데 내가 빤히 쳐다봄 뱀파이어 특유의 사람을 이끄는 매력때문에 첫눈에 반한거야 세훈이는 인상찌푸리고 쳐다보다가 빠르게 도망가듯 감 며칠내내 세훈이 생각을 하고 있는데 알고보니까 세훈이가 옆집에 사는거야 그래서 매일 세훈이한테 음식 만들어서 갖다주고 말걸고 귀찮게함 세훈이는 엄청 귀찮아하고 나 무시하는데 내가 일방적으로 말걸고 뭐 갖다주고..근데 세훈이가 몇번 거절하다가 음식같은건 받아주는데 우리집에도 내가 끌고오다시피해서 데리고 왔는데 자기 집엔 절대 못들어오게 하는거야 집으로 가도 문앞에서 버티고 서서 집 안도 못보게함 그래서 궁금..집에 뭐가있길래..궁금증폭발 그래서 세훈이네 집에 기를쓰고 들어가려고 하다가 결국 들어갔는데 집안에 내가 준 음식같은거 상해서 굴러다니고 비릿한 냄새가 나서 보니까 냉장고엔 혈액팩에 집안에 피에 막 어지러운거..일렉트릭숔..그래서 뱀파이어인거 들통나는거 근데 세훈이도 귀찮긴하지만 나를 해치진않음..해치지말아줘..이웃사촌의 정이있잖아..또륵...ㅋㅋㅋㅋ/(세훈이 집 앞에 서서 초인종 누르며)나와!집에있는거 다 알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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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아 아니다 너징어까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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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응 듀뎡해
11년 전
(문 벌컥 열고) 아, 그냥 가라니까-
11년 전
독자42
(가져온 음식 접시 손에 쥐어주고 고개 빼서 집안 보려고 애쓰며)아, 이거 너 먹으라고.나 이거 줬으니까 집에 좀 들어가면 안돼?
11년 전
안돼, 절대 안돼. 니가 주는거 맛도 없더만, 그런걸 또 받으라고?
(틈 사이로 결국 들어가고야 마는 널 보고) 야! 진짜 안된다니까!

11년 전
독자46
(신나서 집 안으로 들어가다가 이상한 냄새에 인상 찌푸리고 코 막으며)으..이게 무슨 냄새야?너 집 청소 제대로 안하고 살아?
11년 전
(얼른 뛰어가 네 앞을 막으며) 어, 나 청소 안하고 살아. 그니까 이제 나가자. 여기서 더 들어가면 니가 놀랜다. 어?
11년 전
독자49
(여전히 인상 찌푸린채로 코막은채 한참 서있다가 세훈이 어깨 살짝 밀며)아 그럼 내가 청소하는거 도와줄게,으..진짜 현관부터 이렇게 냄새가 진동을 하는데 그동안 왜 몰랐지?
11년 전
(안으로 들어가는 네 팔 붙잡곤) 몰라야 되니까. 청소는 내가 하면 돼.
11년 전
독자52
(아랑곳않고 안으로 들어가며)아냐-이 정도면 심각한데..내가 도와줄게,나 청소 잘해!(웃어보이고는 집 안으로 들어섰는데 탁자며 바닥이며 널부러져 있는 음식보고 놀라서 치우며)으..상한 음식을 안버리고 이렇게 다 놔두면 어떡해!손도 안댔네..넌 뭐 공기만 먹고 살아?
11년 전
공기말고 딴거 먹고살지. (냉장고 쪽으로 가까이 가는 널 보곤) 어, 거긴 보지마. (이상하게 쳐다보자 머리 긁적이며) 거.. 거긴 정리 잘되있어.

미아뉴ㅠㅜ컴꺼져서 모티로왔어

11년 전
독자57
..뭐야 수상하게.(장난스러운 말투로)왜 냉장고에도 상한 음식만 가득해?아님 술?(냉장고 손잡이에 손갖다대고 세훈이 쳐다보며)냉장고 열어봐도 돼지?

아그랬구나..갠쟈나..난시간이많..킄..

11년 전
아오 씨, 야. 진짜 열면 너 물ㅇ.. 아니, 화낼꺼야
11년 전
독자65
..응?내가 잘못들었나..?(의아한듯 세훈이 쳐다보고 냉장고 열었다가 안에 가득 들어찬 혈액팩 보고 굳음)
11년 전
(네 옆으로 뛰어가다가 널 구석으로 밀어넣듯이 다가가며) .. 안에 봤어?
11년 전
독자70
(겁에 질린채 세훈이 쳐다보다가 어색하게 웃으며)아..아무것도 못봤어..나 이제 집에 갈까..?가야겠다,괜히 너 귀찮게 했다 그치..
11년 전
왜 가려고 그래, 아깐 그렇게 들어오려고 했으면서. (웃으며 네게 가까이 다가가다가 벽에 부딪히자 멈춤)
11년 전
독자76
..왜..왜 그래,나 진짜 냉장고 안에 피....(놀라서 손으로 입 틀어막고 세훈이 보다가 다급한 목소리로)소문 안낼게,나 오늘 아무것도 못 봤어.못본거야.진짜.절대 말 안할게..
11년 전
진짜지. (웃으며) 장난이였는데, 이렇게 겁먹으면 미안해서 못하지. 야, 나 너 믿어.
11년 전
독자81
(여전히 겁에 질린 표정으로 굳은채로 냉장고 손가락으로 가리키며)..너..너..냉장고 안에 저거 뭐야?설마..피 마셔?저렇게 많은게 다 어디서 났어?
11년 전
아까 말했잖아, 공기말고 딴거 먹는다니까. 그게, (너 따라 냉장고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저거고.
11년 전
독자87
..너 진짜 피..먹어?(멍하게 냉장고만 쳐다보다가 세훈이 얼굴로 시선 옮기고는 최대한 불쌍해보이는 표정지으며)..내 피도 먹을거야?
11년 전
(얼굴 굳히곤) 응. (네가 질겁하고 주저앉자 시선맞춰 앉으며) ㅇㅇㅇ, 장난이라니까. 장난- 너랑 나랑 어떤사인데 무슨 피를, 너도 참.
11년 전
독자94
(겁에 질린채 눈물만 뚝뚝 흘리다가 덜덜 떨리는 손으로 눈물 닦으며)너 왜 피 먹어?사람아니야?
11년 전
(눈물 닦아주며) 우, 울지마- (휴지 가져와선 손에 쥐어주곤 한숨쉬며) 겁 먹지마. 나도 먹고싶어서 먹는거 아냐. 그리고 무엇보다 너 절대로 손 안대. 그니까 울지 마.
11년 전
독자97
(벌개진 눈 손으로 벅벅 문지르다가 세훈이 올려다보며)그럼 저걸 왜 먹는데?냉장고 안에 가득 들어있던데,전부 어디서 났어?훔친거야?
11년 전
나도 니가 준 요리들 먹어봤는데 못 먹겠더라. 저거밖에 못 먹어, 나.
있잖아, (속삭이듯이 작게 말하며) 나 뱀파이어다?

11년 전
독자102
(놀란눈으로 세훈이 쳐다보다가 어이없다는듯 픽 웃으며)뭐야..그게 말이돼?그런게 실제로 있을리가 없잖아,영화도 아니고..솔직히 내가 아까 너 사람 아니냐고 묻긴했지만 그럴리가 없잖아..
11년 전
사람이야, 사람 맞아. (머리 긁적이며) 사람인데 좀 다르다뿐이지, 뭐. 이상하게 생각할 건 없고!
11년 전
독자106
(표정풀고 숨 한번 크게 들이마셨다가 내쉬며)너 그럼 이때까지 먹지도 않는 음식 받아주느라 힘들었겠네,난 그것도 모르고..
11년 전
(고개 흔들며) 아냐, 시도 해볼만 했어. (피식 웃으며) 그럼 이제 좀 일어나지 그래? 계속 그렇게 앉아있을꺼야?
11년 전
독자112
(시무룩한 표정으로 세훈이 올려다보며)너땜에 몸에 힘이 안들어가....나 오늘 여기서 죽는줄 알았다니까..
11년 전
(웃으며 네 손 잡아 일으켜주곤) 그러게 누가 들어오랬나. 정신 좀 차려봐, 몇 시간 사이에 확 늙은거 같아.
11년 전
독자119
(고개 흔들고 뺨 톡톡 치며)정신차렸어,늙긴!(인상 찌푸리며)너 근데 이런 집에서 살았단 말이야?집도 안치우고?음식이 죄다 상해서 집안에서 냄새가 진동을 하는데..벌레 없는게 다행이다 정말
11년 전
(머리 긁적이며) 그냥 그렇지 뭐. 귀찮아. 그리고 난 잘 모르겠는데, 그렇게 심한가.
11년 전
독자126
(경악한 표정으로 세훈이 쳐다보며)..집 안으로 들어오자마자 냄새가 그렇게 나는데 잘 모르겠다는게 말이 돼?(거실로 걸어가서 이것저것 치우며)너도 좀 도와,보고 있지만 말고-
11년 전
귀찮게. (빗자루 들고와선 쓰레기들 다 쓸어버림)
11년 전
독자130
(세훈이 손에서 빗자루 뺏어들며)이걸 그렇게 쓸면 청소가 돼?(한숨내쉬며)너 설마 청소 할줄 몰라서 못하는거야?그건 아닐테고..귀찮아도 그렇게하면 안돼,제대로 해야지
11년 전
 
독자5
아..안된건가? 된건가?
11년 전
독자6
ㄹㄹ
11년 전
독자13
...안된건가?ㅠㅠ
11년 전
독자7
뭐지 이건뭐지 뭐가어떻게된거지
11년 전
독자9
화ㅣ
11년 전
독자10
ㅇㅅㅇㅋㅋ반말쓴다더니 ㅋㅋ쓰니 귀여워쥬금ㅋㅋㅋㅋ오랜만이...야!!ㅋㅋㅋㅋ하트-뿅!!!/♥
찬열/징어가 찬열이 집에 세들어서 살고 있는데 조금씩 찬열이가 남다르다는걸 눈치챔.불안불안하게 지내다가 하루는 찬열이가 데려온 여자들이 왜 사라졌는지 목격하게 됨.그래서 몰래 짐챙기고 나올려는데 찬열이한테 들킴/(화장실가서 물건 챙가고 나오는데 찬열이보고 깜짝 놀람)헉! 깜짝이야...

11년 전
암호닉 ㅇㅅㅇ 맞지?
해요해요

11년 전
(눈 비비며) 뭘 그렇게 놀래. (하품하곤 네 짐 들어주며) 짐이 뭐 이렇게 많아. 어디 여행가? 들어줄까?

하트 뿅뿅!! 막상 반말하려니까.. 좀 그래..yo..

11년 전
독자54
앜ㅋ 쓰니귀여워 쥬금ㅋㅋ두번쥬금ㅋ/
(빤히 찬열이보다가 짐 뺏어들고)괜찮아..요.갈때가 있어서 당분간은 여기 안올거에요

11년 전
(앞서가는 널 따라가며) ..어? 왜, 무슨 일 있어? (피식 웃으며) 근데 왜 갑자기 존댓말이야, 어색하게-
11년 전
독자67
(찬열이 흘깃하고 아무알없이 방문앞까지 걷다가 찬열이 시선 피하며)응.그런 일 좀 있어
11년 전
(장난스럽게 웃으며) 와, 이제 나혼자 사는거야? 편하게? (계속 말이 없는 네게 어색하게 웃으며) ..진짜 가? 왜, 갑자기.
11년 전
독자72
(눈알굴리며 변명거리 생각하다)내가 좀 불편해서.여기 좀 으스 한것같애
11년 전
그런가. (집 둘러보며) 좀 어두워서 그런가. 그럼 집 분위기 좀 바꿔볼까?
11년 전
독자78
(인상 찡그리며)니 맘대로해
11년 전
(지나쳐가는 네 팔 붙잡곤) 너 왜 그러냐, 응? 이유없이 갑자기 나간다니까 나도 걱정되서 그러지.
11년 전
독자11
ㅂㄷㅂ
11년 전
독자18
ㅇ..어떻게해야하는건가요ㅠ
11년 전
독자12
ㄴㅇㄹ
11년 전
독자14
...흙...
11년 전
독자15
ㅇㄹㄹ
11년 전
독자16
ㄴㄴㄴ
11년 전
독자22
엌...안됐네...
11년 전
독자17

11년 전
독자19
저영
11년 전
독자23
끙끙ㅠㅠㅠ
11년 전
독자20
뭐지...
11년 전
독자21
...?
11년 전
독자24

11년 전
독자25
나나ㅣㅇ
11년 전
독자26
어구ㅜㅠㅠ
11년 전
잠만여.. 나도 당황..;
글 계속 안올라가서 확인 누르다가 갑자기 올라간거라서..

11년 전
독자29
저도ㅠ
11년 전
독자30
크림입니다!!! 오랜만이예요 하트
11년 전
반가워요 하트하트!!
11년 전
독자33
진짜 하트하트♥
11년 전
내가 더 하트..ㅎㅎ
11년 전
독자41
♥.♥
11년 전
독자35
안녕..해외예여 잘지넷어여?
11년 전
헉 반가워열. 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7
그러게여ㅠㅠㅠ오랫만이예여ㅠㅠ
11년 전
ㅠㅠㅠㅠ미안해요
이젠 해외가 암호닉처럼 되버린거 같아요ㅋㅋㅋㅋ

11년 전
독자59
ㅋㅋㅋㅋㅋ괘아나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하게 지...ㄴ.....내여
11년 전
그래여ㅋㅋㅋㅋㅋㅋㅋㅋ친하게지내ㅕ여
그리구 반말해요 반말!! 친해지자구요!!!!!!
그냥 이참에 해외를 암호닉으로 해드릴까..여? ..ㅠㅠ

11년 전
독자62
응응 해듀세여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힘쇼해요ㅠㅠㅠㅠ다음엔...꼭
11년 전
ㅋㅋㅋㅋㅋ넹!
아니 응!!! 응!!!

11년 전
독자71
ㅋㅋㅋㅋㅋ힘쇼!
11년 전
독자55
헐 늦었지 ..........................................................................알바끝나고 방금 집에왔어.....
11년 전
독자58
지이이ㅣㅇ잉어야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아냐ㅠㅠㅠ해해해해해 나 잘때까지할꺼다 왠만하면길게할꺼다
11년 전
독자61
나 여기서 끊겼어!!!
11년 전
뭐야, 애교라도 부리는거야? (작게 웃곤) 그래도 참을께.
11년 전
독자66
…괜찮은데 ( 루한한테서 살짝 떨어진후 ) 주스라도 마셔 그럼 너 눈, 많이 빨개
11년 전
많이 빨개? (네 손 살짝 잡으며) ..나 무서워?
11년 전
독자73
아,아니 무서운건 아니고 진짜 무슨일 날까봐 …( 루한이 눈길피해서 다른곳 바라보며 )
11년 전
(계속 널 뚫어져라 바라보다가 벌떡 일어나서 주방으로 걸어가며) 그럼 나 주스 꺼내줘.
11년 전
독자84
어? 으,응 ( 루한이 쫒아가 높은 찬장에 손뻗고 낑낑대며 ) 기다려, 주스줄게-
11년 전
(낑낑거리는 모습보곤 피식 웃으며) 아, 뭐야- 귀엽게 자꾸 그럴래?
11년 전
독자88
( 루한이 말에 팔 뚝떨구고 루한 올려다보며 ) ㅇ,야 그런말 하니까 쑥스러워.
11년 전
(네 뒤로 다가가선 안아주며) 나, 주스 진짜 안 먹어도 될 것 같아.
11년 전
독자92
응? 눈이 많이 빨간데, 정말 괜찮겠어 ? ( 고개만 살짝돌려 루한이 바라보며 ) 안참아도 돼는데…
11년 전
참는게 아니라, 진짜 괜찮아. (네 볼에 뽀뽀하며) 너 보고있으니까 좀 나은 거 같다-
11년 전
독자101
그럼, 못참겠으면 말해 주스 줄게 ( 루한이 눈두덩이 매만져주며 ) 잘참아서 이쁘다
11년 전
이뻐? 이쁘면 나도 해줘. 뽀뽀!
11년 전
독자107
( 살풋 웃고 루한이 볼 잡아서 입술에 짧게 뽀뽀해주고는 ) …이제 나 허리 좀 풀어줘.
11년 전
응, 그럴까? (웃다가 멈칫하며) ..어?
11년 전
독자109
아,아니 그 허리 말고! ( 얼굴 새빨게져서 허리에 감겨있는 루한이 팔 떼내며 ) 이허리!
11년 전
..아- (따라 얼굴 빨개져선 시선 돌리며 헛기침하곤) 나, 나 주스!
11년 전
독자113
( 주스라는 말에 홱 돌아서 낑낑대며 주스 꺼내려고 노력하는 ) 아씨, 왜이렇게 높아…
11년 전
(식탁에서 의자 끌어다가 옆에 두곤) 대체 저기 놔둘 땐 어떻게 했던거야-
11년 전
독자115
그때는 그냥 던졌지… ( 머쓱한듯 웃고는 의자에 올라가서 주스 내려주며 ) 자! 루한 마셔!
11년 전
으유, 그러게 왜 괜히 심통나서는- (받아들곤 맛있게 한 병을 싹 다 비움) 아, 맛있네. (널 바라보며) 맛있어!
11년 전
독자120
( 자기보고 말해서 괜히 이상하게 받아들임 ) 어?! 내가 뭐, 내가 뭐가 맛있어!
11년 전
(당황해선 말 더듬으며) 아, 아니.. (주스 병 들며) 이거 맛있다고.
11년 전
독자124
아… ( 민망해서 눈만 도록도록 굴리다가 먼저 거실로 나가며 ) ㅌ,티비 보자
11년 전
(네가 나간 한참 후에야 알아채고 쪼르르 달려와서 옆에 앉으며) 왜, 뭘 생각했길래 그래?
11년 전
독자127
내가 뭐,뭘! ( 아무렇지않은척 티비틀며 ) 루,루한 우리 뭐볼까 ?
11년 전
(장난끼 섞인 웃음 지으며)글쎄, 맛있는 ㅇㅇ이가 골라봐.
11년 전
독자131
( 흠칫떨면서 루한 바라보는 ) 어? 나, 맛없다니까 그러네…
11년 전
 
독자82
… 있니 쓰니야? 내가 지금 금방 왓져..미안해...미안해..엉엉..미안해 내 죄가 크네..ㅠㅠ엉엉
11년 전
독방에서 하던 징어니? 해도 돼!! 근데 지금 컴이 렉이 걸려서 늦을거야..
11년 전
독자83
응 여기서 끊겻담 ㅎㅎ 괘않아 ㅠㅠ 내가 너 기다린거에 한거 비하면 ㅠㅠ 어엉 다시한번 미안해
11년 전
하.. 음마 자신이 또 없어졌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앙 그래도 해보려고 했는데
아무리 고민해도 머리에서 나오질 않아ㅏ..오마이갓

11년 전
독자89
ㅋㅋㅋㅋㅋ괜찮아 ㅋㅋㅋ 으이 쓰니 편한대로 가야지 ☞☜ 으규 으규 ㅋㅋㅋ 귀여워 쓰닠ㅋㅋㅋ
11년 전
미안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늦기는 엄청 늦고 제대로 해주지도 못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 어떻게 해줄까 말만 해 다해줄께 엉엉
11년 전
독자93
아냐아냐 ㅠㅠ 쓰니 편한대로 해주면 난 그에 맞게 갈게 ♥ 걱정마여 ㅎㅎㅎ
11년 전
저거 잇기는 무리겠지? ..너무 음마로갔어.. T^T
원하는거 있음 말해 다해주께

11년 전
독자98
그럼 루한이로 음 … 신혼인 상황될까?! 된다면쓰니가 먼저 해주겠니?
11년 전
신혼? 알겠어!!!

루한이가 신혼인데 어젯밤에 회사 일때문에 늦게들어온거야! 그래서 아침에 서로 좀 꽁기꽁기한거!! 존대랑 반말 섞어서 하는게 난 더 달달해..헤헿흐헤
/(먼저 일어나서 씻고 머리털면서 나왔는데 너징어가 일어나있었어!) 어, 일어났어요?

11년 전
독자103
헐 쓰니 내 취향 알아맞췄졍..사라해 S2 / ( 어제 일로 맘 상했는지 루한 말에 이불에 더 파묻히며 ) …몰라요.
11년 전
(네 옆에 앉아서 이불 살짝 들추며) 왜요- 어제 언제 잤어요? 혹시 기다렸어요?
11년 전
독자108
( 토라진듯 입 쭈삣 내밀면서 ) … 어제 왜 늦게 왔어요 진짜. 나 엄청 걱정했는데 전화도 안받고…. 후 … 됬어요. 나 잘거야.
11년 전
(이불 채로 안아주며) 미안, 어제 너무 바빠서 어쩔 수가 없었어요- 아, 여보 삐졌어? 응?
11년 전
독자110
( 조금은 풀어진듯 하지만 그래도 안된다는 표정으로 ) 흥 - 됬네요. 됬어 진짜. 이럴때만 이쁜짓하고. 바빠도 내 전환 받을 수 있었잖아요. 아님 문자라도 남기던가….
11년 전
진짜 미안해요, 응? 다음부턴 꼭 연락할께! 아니, 일찍 들어올께! 그러니까 좀 일어나봐요- 아침부터 예쁜 얼굴도 안보여줄꺼야?
11년 전
독자114
치…. 넘어가기는 . ( 그러면서도 루한 얼굴 바라보며 ) 그래서 어제 당신 몇시에 들어왔어요? 피곤했겠네. 피부봐. 그새 까칠까칠 해졌어. 속상하게시리… ( 손가락으로 피부 쓸며 )
11년 전
그래요? (네 손 위에 손 얹어서 얼굴 쓸며) 어젠 새벽에 들어왔어요. 으, 그 놈의 일이 뭐라고.
11년 전
독자117
( 루한 꽉 안으며 ) 너무 무리해서 하지마요. 나 걱정되 진짜 . 당신 요새 얼굴 상하는거보면 내가 더 맘아픈거 알아요, 루한? ( 이내 손으로 볼 잡고는 시선 마주치며 ) 수고했어요,자기.
11년 전
(손 잡아서 깍지끼곤) 응, 이젠 내가 어떻게해서든 일찍 들어올께- (웃으며) 이젠 나 늦어도 기다리지 마요. 피곤하잖아.
11년 전
독자121
으,시러.( 고개 내저으며 ) 피곤한것보다 자기가 우선인데 어떻게해요. 어제 당신 보고 잘려다가 새벽 3시 넘어서 그냥 자버렸어. 진짜 다크서클도 짙어진거 아닌가 모르겠네, 그래도 누구남편인지 여전히 잘생겼네? ( 루한이 입술에 입맞춤하며 장난스레 웃어보임 )
11년 전
(따라 웃으며 또 입맞추곤) 여기도 누구와이프인지 여전히 이쁘네- 그런데 그렇게 늦게자면 어떡해요. 몇 시간 자지도 못했네.
11년 전
독자125
나보다 자기가 더 못잔건 알아요? 나보다 늦게 들어왔으면서 먼저 일어나있고. 기다려봐요, 아침 차려줄게. ( 웃어보이면서 자리에서 일어남 )
11년 전
(따라 나가선 식탁에 앉곤) 오늘 아침은 뭔데? 맛있겠다.
11년 전
독자128
음 루한이 좋아하는 김치찌개 랑 그냥 몇몇 반찬들. 고등어 조림하고 계란말이하고 또 이번에 어묵볶음도 했으니까 남기지말고 꼭꼭 먹어요. 콩 골라내지말고 ( 식탁에 반찬 하나하나 올려줌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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