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단편/조각 팬픽 만화 고르기
기타 변우석 이동욱 세븐틴 빅뱅
올리비아 전체글ll조회 2703l

  


 


 


 


 

[EXO/징어] EXO의 D.O로 살아간다는 것은 03 

W. 올리비아 


 


 


 

하트님 루하니님 빙수님 감사합니다 


 


 


 


 


 


 


 

 

행사 스케줄은 아무 사고 없이 순탄하게 끝마쳤다. 긴장감이 확 풀리니 몸이 쳐지는 느낌이 들었다. 
무더운 날씨의 야외 무대는 만만치 않게 곤욕스러웠다. 등뒤로 툭젖은 땀과, 턱끝에 데롱데롱 메달린 빰 방울이 저절로 표정을 일그러지게 하기 충분했다. 
다시 대기실로와 대형 에어컨에 몸을 맞긴채 모두들 땀을 식히기 여념이 없었다. 



[EXO/징어03 | 인스티즈


 

" 경수야, 이리와- "
" 어? 어.. "


멀대 같은 멤버들이 대형 에어컨 앞을 죽치고 앉아 있으니 단신 중 단신인 내가 서있을 곳을 못찾자
에어컨 센터에 서있던 찬열이 손짓하며 내게 오라한다. 아 자연스럽게 응 이라고 했어야 했는데 
남신님이 갑자기 말을 걸어오니, 말을 더듬을 수 밖에..




" 덥다 더워- "
" 진짜 더..덥다..하하 "
" 오늘 경수 진짜 이상하네? 왜 자꾸 말을 더듬고 그래? "




당연하지. 지금 너가 뒤에서 나를 껴안고있으니깐. 아주 자연스럽게 백허그..
좋다..좋은데 너무 떨린단 말이야. 무대에서 춤추고 노래하는것 보다 더 떨려온다.




" 더위먹어서 그래 더위..크크 "
" 그런거 아니거든?!! "
" 그러니까 안먹던 커피도 마시지, 안틀리던 동선도 조금 틀리고 "
" 그런가? 더위..먹은거야 나? "



백현이 괜히 와서 내 몸을 툭툭 치면서 시비를 튼다. 이런 가벼운 터치에도 내 심장이 이렇게 쿵쿵 뛰다니
경수 왜 때리냐며 찬열이 백현이 머리를 귀엽게 콩 박아준다.
멤버들의 몸짓, 말투, 행동 하나하나 반응했다가는 오래 못가 들키고 말꺼야.
조심하자 OOO


 

 

 


 

 

" 어제 여의도 팬사인회 뽑기 당첨된 6명 누구라고 했지? 손들어봐. "  

 


 

 

 


 

 

오늘 팬사인회 하는 날이다. 맞아. 여의도가 우리집 근처라 당첨되려고 앨범 6장이나 샀는데 당첨 안되서 엄청 서럽게 울었었는데.  

팬사인회에 오는 사람을 어떻게 뽑다 했더니 제비뽑기를 하는거였구나.  

몰랐던 사실이다. 아마 팬들 중에 아는 사람은 나밖에 없겠지?  

 


 

 

 


 

 

" 찬열, 세훈, 민석, 종대, 루한...왜 다섯명밖에 없어? "  

 

" 야! 너도 잖아- "
 

 

 


 

 

 


 

 

라며 루한이 내 어깨를 툭 친다.  

아..나도 팬사인회 가는거야? 나는 놀랐지만 아무렇지 않은척 " 아 맞다! 깜빡했네.. " 라며 머쓱하게 웃었다.  

"어제 밤에 뽑았는데 그걸 까먹냐? " 라며 백현의 타박이 들려오지만 나는 머리를 긁적이며 웃어 넘겼다.  

그런데 어쩌지? 난 사인 할 줄 모르는데?   

 


 

 

 


 

 

" 그럼 경수까지는 옷 갈아입고, 무대 뒤에 차량에 탑승하고 나머지들은 연습실에서 연습하다가 같이 라디오 가자. 오케이? "  

" 네-!! "  

 


 

 

 


 

 

라며 레이가 헤맑게 제일 큰소리로 대답한다. 매니저가 귀엽다는듯이 레이의 어깨를 다독이며, 핸드폰을 들고 대기실 밖으로 나간다.  

팬사인회에 가는 나를 포함한 멤버들을 제외하고는 또 다른 매니저의 보호 아래 대기실 밖으로 나갔다.  

나가는 와중에 수호가 "찬열이 옆에 꼭 붙어 있어-" 라며 머리를 헝크리고는, "찬열아- 경수 잘 챙겨라! " 라는 말도 남긴채 나가버린다.  

나를 왜 챙기라고 하는거지? 그 궁금증은 찬열에 의해 바로 해결되었다.   

 


 

 

 


 

 

" 저번처럼 너 깔릴까봐 걱정되서 그래. 그러니까 내 옆에 꼭 붙어 있어라. "  

" 그땐 발이 삐끗해서 그런거고. 이제는 안그래.. "  

 


 

 

 


 

 

나는 기억이 났다. 그때 그 동영상. 경수가 몰아치는 팬들에 의해 깔렸던 동영상. 그때 팬들 사이에서 말이 많았던 사건이었기에 모를 수 가 없다.   

 


 

 

 


 

 

코디형이 건네는 축 처지는 스타일의 기하학적 무늬로 어지러운 흰 반팔티와 꽤 달라 붙는 블랙진을 내밀었다.  

주름 한 점 없이 세탁이 잘 된 옷이었다. 세훈과 찬열은 받은 자리에서 입고 있던 옷을 훌러덩 훌러덩 벗어 갈아 입는다.  

여자 코디들도 있는데 이게 무슨..고마워.. 생각했던 것보다 찬열과 세훈의 몸에는 잔근육들이 식립되어 있었다. 

 


 

 

 


 

 

나도 그냥 여기서 벗고 갈아입어야 하는건가? 아님..탈의실에 들어가서 입어야 하는걸까? 마침 탈의실에서 종대가 나온다.  

너무 심하게 달라붙는 흰색 진에 민망한듯 어기적어기적 허벅지를 문지르며 나오는 폼이 영 웃긴다.  

" 형, 이거 너무 붙는거 아니에요? " 라며 종대가 코디에게 투정아닌 투정을 부리자. 코디가 " 넌 다리 얇아서 이뻐. 괜찮아." 라며 위로 한다.  

잉? 아닌것같은데. 발차기 한번하면 가랑이 찢어질것 같은데...   

 


 

 

 


 

 

부리나케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 입고 나왔는데 신호가 왔다. 이건 내게 찾아온 가장 큰 위기라는걸 직감하는 순간이었다.  

난 거울을 보며 한껏 멋진 표정을 짓고, 구렛나루를 정리하고 있는 세훈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 녀석의 셔츠를 잡아 당겼다.  

그리곤 나를 바라보는 세훈 


 


 


 

 

[EXO/징어03 | 인스티즈 


 

" 형, 왜요? "  

" 있지 세훈아.. 나 쉬마려워. 같이 가자. "  

" 화장실요? 우리 둘이선 위험한데. 화장실 가고 싶은 사람 있어요? "  

 


 

 

 


 

 

라고 세훈이 외치자 손을 드는 종대와 찬열이다. 둘이서 가는것도 민망한데 넷이서 가자고?  

난 그냥 세훈이 화장실을 이용하는 법을 보고 배우려고 했던것 뿐인데. 우리는 둘둘씩 짝을 지어 화장실로 향했다.  

화장실 앞에는 가수들이 몰래 통행하는 후문이 있는데 팬들은 어떻게 알았는지 그 앞에서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경비 아저씨들의 조금은 허술해 보이는 경비 아래에 막혀 있지만, 우리들을 보고 한껏 흥분한 팬들이 그 막을 뚫고 뛰쳐 나올 기세다.   

 


 

 

 


 

 

엎친데 덮친격 화장실 문이 뚫려있다. " 경수랑 세훈이 먼저 "라는 찬열은 종대와 화장실 입구 앞에에 서있는다.  

외부의 침입과, 눈을 막기 위함을 알게 되었다. 화장실 안에 들어한 세훈은 문 한칸한칸 달 열어보고 사람이 있는지 확인한다.  

다행이 아무도 없다. 세훈은 아주 자연스럽게 변기 앞에 서서 볼일을 본다. 이런 보고 싶지않아. 내 가수의 프라이버시.하아..그런데 너무 급하다.  

나 또한 아주 부자연럽게 변기 앞에 섰다. 한평생 앉아서 싸기만 했지 서서 싸본적인...손이 떨린다. 후아..후아 

 

 

 

 


 

 

" 형, 빨리 싸요.. "  

 


 

 

 


 

 

라며 세훈은 벌써 손을 씻으러 세면대로 간다. 뭐야.. 왜 이렇게 빨라. 나는 눈을 감았다.  

리고 온몸에 흐르는 전율과 함께 방광의 고통이 덜어졌다. 생각보다 어려운 일은 아니었다. 눈을 감았기에 손의 감각으로만 일을 처리했다. 

앞으로 걱정되는건 오늘 숙소로 돌아갔을때 어떻게 샤워하는가 였다. 하아..그만 생각하자.  

 


 

 

 



 

 

=  

 


 

 

 


 

 

 


 

 

여의도 팬사인회로 향하는 도중에 차량 맨 뒤에 있는 작은 상자 안에서 우리 사인CD를 몇 개 발견했다.  

앨범 사진을 본다는 핑계로 사진 아래 사인을 외웠다. 멤버들 몰래 외우는거라 허벅지에 그려가며 대충 형태를 외웠다. 

대충 그리고 하트 많이 그려주면 못알아채겠지? 나는 불안했던 마음이 놓였다.   

 


 

 

 


 

 

엑소 멤버들이 인터뷰에서 했던 말은 모두 사실이었다.  

비글 라인 종대와 찬열은 단 2분도 쉬지 않고 조잘조잘 말을 해댔다. 민석은 어린 애들의 장난을 보며, 귀엽다는듯이 웃을 뿐이었고,  

세훈은 이어폰을 꼽은지 오래였다. 루한 또한 귀에 해드셋을 끼고 잠을 청하고 있었다.   

 


 

 

 

[EXO/징어03 | 인스티즈 

 


 

 

종대와 찬열의 대화를 아주 잠깐 귀 기울여 들어보았다. 정말 쓰잘대기 없는 대화였다.  

노래를 했다가, 걸그룹 춤을 따라췄다가, 드라마 이야기를 했다가 서로 몸 장난을 치다가. 어후 정신 사납다.   

 


 

 

 


 

 

그렇게 시끌벅적한 차량이 여의도 팬사인회 장소에 도착했다. 우리는 둘둘 짝을 지어 장소 안으로 들어가기로 했다 . 

벌써부터 차량을 둘러싼 팬들에 의해 매니저 형은 예민해져 있었다. 

창문을 살짝 열어 팬들을 향해 소리쳤지만, 선텐된 창문에 손을 집어가며 두드리는 팬들은 비켜날 생각이 없어 보이는듯했다.  

두려웠다. 창문을 깨부스고 날 잡아 당길것 같았다. 멤버들 또한 한껏 긴장한 상태였다. 뒤 늦게 나타난 경호원에 의해 차량은 보호 되었다.   

 


 

 

 


 

 

" 경수야 손 꼭잡어- " 라며 찬열이 깍지를 껴온다. 따뜻하다. 부드러워. 그 손 한번 꼭 잡아 보는게 꿈이었는데.  

길다랗고 얇은 손이 작지만 곧은 내 손과 맞닿자 온몬에 전율이 일렁인다. 황홀함에 얼마나 빠져 있었을까.  

어떤 정신으로 팬사인회장에 들어왔는지 모르겠다. 엘리베이터에 몸을 실었을때 멤버들 모두 헉헉 거리며 고른 숨을 내쉬고 있었다.  

어느새 찬열과 맞잡은 손에는 땀으로 축축해져 있었지만, 찬열은 놓지 않았다.   

 


 

 

 


 

 

" 종대 팔 긁혔네. "  

" 어. 손톱 자국. 쓰라리네. "  

" 경수, 넌 안다쳤어? "  

" 어?어..몇대 맞은거 빼고는. 하하- "  

 


 

 

 


 

 

어색하게 웃자 멤버들 표정이 다시 돌아왔다. 이런거구나. 가수의 입장에서는.  

팬들이 고맙고 사랑스럽고, 지켜주고 싶은 존재 임과 동시에 상처를 주는 존재. 나는 생각에 잠겼다.  

멍을 때리다가 정신을 차렸을때는 난 이미 멤버들과 함께 단상에 서서 마이크를 잡고 있었다.   

 


 

 

 


 

 

" 안녕하세요. EXO의 디오입니다! "  

" 와아아!!!!경수 잘생겼다~ "  

" 경수야!!! "  

 


 

 

 


 

 

팬들이 내 인사에 환호성을 지른다. 큰 목소리로 내 이름을 부르거나, 대포 같이 큰 카메라로 나를 찍기 바쁘다.  

엄청난 프레쉬로 인해 눈이 따갑기 까지 하다. 그치만 좋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서 사랑받는 기분만큼은.  

" 많이 덥죠- " 라는 간단한 내 안부 물음에 다들 하나같이 "네~" 라고 대답한다.   

 


 

 

 


 

 

" 많이 기다렸어요? " 라는 민석의 말에 팬들은 아니요~ 라며, 괜찮다는 반응을 보여준다. 

인사도 얼마 하지 못하고 매니저에 지시 아래 각자 의자에 줄줄이 앉았다. 순서는 종대-찬열-나-세훈-루한-민석 이었다. 난 세번째였다.   

 


 

 

 


 

 

" 오빠- 아..떨려...항...진짜 잘생겼어요.. "  

" 아, 감사합니다. 이름이 뭐에요? "  

" 저요? 저..지은이요..박지은..와..진짜 잘생겼다.. "  

" 하핫..아니에요.. 학교 끝나고 온거에요? "  

" 아니요..오빠 볼려고 아프다고 하고 야자 빼고 왔어요.. "  

" 그럼 안돼요. 학교에서 공부 해야죠.. "  

" 아..하트 두개만 더 그려주세요...저 공부 못해요..공부 저랑 안맞아요. "  

" 흐흐..저두 그랬어요. 그래도 공부 열심히 해요. "  

 


 

 

 


 

 

넘어갈게요- 라는 말에 여고생 팬이 실망한 표정을 짓는다. " 다음에 또 봐요- " 라고 하자 팬이 네! 라는 말과 함께 세훈에게 넘어간다.  

기분이 좋다. 내가 팬 입장을 멤버 누구보다 더 잘알고 있다. 좀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고, 달달한 대화를 나누고 싶고 나는 최선을 다했다.  

팔이 떨어질것같은 위기를 몇번 경험했지만, 참고 견뎌냈다. 잠깐의 휴식타임이 있었다.  

내 뒤 상자에 가득 쌓인 선물들 틈에서 비타민 물을 꺼내 한 입 들이키고, 세훈에게도 건냈다.   

 


 

 

 


 

 

세훈이 같이 입을 대고 마시자, 팬들이 또 함번 환호한다. 세훈은 아무렇지 않은듯 했지만, 나는 귀가 빨개진다. 간.접.키.스 잖아. 흐흣.   

 


 

 

 


 

 

세훈이 갑자기 내 앞으로 얼굴을 훅 들이밀더니 귓속말을 한다. " 저기 앞에 하늘색 옷 이쁘지 않아요? " 라며. 헐..귓속말로 이런 얘기 하는거였어? 

...그런데 진짜 이쁘다. 너도 사람이었구나 세훈아. 괜한 질투심에 나 또한 세훈에게 귓속말을 했다.  

" 내 스타일은 아니야." 라고. 세훈이 웃기시네- 라며 내 어깨를 밀친다. 야. 내가 형이야.   

 


 

 

 


 

 

여대생 팬이 준 곰돌이 인형 손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는 찬열의 표정이 아이같다. 

내가 찬열의 어깨에 살짝 기대자 찬열이 오른팔로 어깨동무를 하듯이 하더니 내 옆통수를 쓰담거린다. 몇 팬들이 쓰러지려고 한다.  

아..나도 쓰러질것 같아. 내가 고개를 들어 찬열을 향해 웃어보이자 찬열이 왼쪽 손으로 내 왼쪽 뺨을 살짝 꼬집는다.  

. 

. 

아 설렌다.  


 


 


 


 


 


 


 


 

 

------


안녕하세요 올리비아입니다. 
하나 둘씩 전에 썼던 작품을 기억해내시는 분들이 많아졌네요^^
기쁩니다.
이번편도 아주 살짝 변화만 더 했습니다. 지운것도 있고요~

신알신 하신 분들도 많고, 암호닉을 신청하신 분들도 많아져서 
너무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예전 작품을 읽어주셨던 분들은 두번 읽으시느라 많이 지루하실수도 있지만...

그래도 복습한다는 생각으로 재밌게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귕7웤ㅋㅋㅋㅋㅋㅋㅋㄷ여주의시점도있는거죠....???
10년 전
올리비아
그건 추후에 공지사항에 올리겠습니다^^
10년 전
독자2
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ㅠㅠㅠ이런소재 진짜사랑해요 ㅠㅠㅠㅠ 경수야 ㅠㅠ 우르이거뉴ㅠㅠ
10년 전
독자3
하트에요~ 찬열이한테 심장폭행당했네요ㅠㅠㅠㅠㅠ 근데 사생들...ㅂㄷㅂㄷ...세륜! 우리 여주 사인에서 난관을 봉착하기는 했지만 잘 헤쳐나갔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도 화이팅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4
으으으으 진짜 설렌다...으어허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
설렌다....으...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복받았네아쥬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
와 저도 에쏘 로 암호닉신청할께요!
10년 전
독자7
빙수에요ㅠㅠㅠㅠ진짜 부러워서 미치겠다ㅠㅠㅠ같이살고ㅠㅠㅠㅠ서로의 모든것을 다 공유하고ㅠㅠㅠ진짜 나도ㅠㅠㅠㅠ
10년 전
독자8
으아ㅏㅏ 너무 설레네요ㅠㅠㅠㅠㅠ그치만 한편으로는 경수는 어떻게돤건지 궁금하기도 하고ㅠㅠㅠㅠㅠ잘읽고가요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9
헐헐ㅠㅠㅠㅠㅠ근데 그러면 경수는 그 여주몸르로 들어갔을꺼같은데 전화해야될꺼같은데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0
언제다시 몸이 바뀌는지... ㅋㅋㅋ 시크릿가든 같다!!! ㅋㅋㅋ몸바뀌어라!!! 재밌게요 ㅋㅋㅋ 다음편도 기대하겠어요!
10년 전
독자11
진짜 경수는 어떻게되는거죠ㅠㅠㅠ 궁굼하네요ㅠㅠㅠ 신알신하고가요ㅠㅠ
10년 전
독자12
ㅎr..g행벅하당
10년 전
독자14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모카)로 신청할게요!
옼ㅋㅋㅋㅋㅋ 다행히 싸인의 난관을 넘어갔군욬ㅋㅋ음.. 이제 문제는 샤유ㅓ일텐데.... 어떡하나요ㅠㅠㅜ우리 경슈ㅠㅠㅠㅜㅜ

10년 전
독자15
경수는어디에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6
경수는 여고생몸에갔을려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 샤워어떻할까요..(의심미)
10년 전
독자16
그때 왜 글이안올라오나 했는데ㅠㅠㅠㅠㅠ 저 이 글만 엄청 기다렸어요퓨ㅠㅠㅠㅠㅠㅠㅠ 다시 오시다니ㅠㅠㅠㅠㅠㅠ 꼭 다챙겨볼게요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7
어휴어ㅠ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8
차녀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경수 하나하나 챙겨주는 열매 이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9
진짜 나쁜팬들ㅂㄷㅂㄷ 재밌어여ㅠㅠ으아유ㅠㅠ 잘보고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 떨리면서 잘해내가고있는거 보면 신기한ㅋㅋ
10년 전
독자20
헐 설레지 고러지 고러지 설레지ㅠ
10년 전
독자21
작품보다 제이름나와서 낌짝놀랬ㅅ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아닛ㅅ! 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22
그래서 세훈이가 예쁘다는 그 여자는 어떻게 생긴거졓ㅎㅎㅎㅎㅎㅎㅎ
10년 전
독자23
아진짜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4
으어어어어어어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26
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는 제가 다 설레네요ㅜㅜㅠㅠㅠㅠㅠㅠㅠㅜ저도 별똥별 찾으러 갑니다ㅠㅠㅠ
10년 전
독자27
경수는 어디로 간걸까욬ㅋㅋㅋㅋ다음편보러가요~~~~
10년 전
독자28
으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아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0
괘부럽 ㅠㅠ 설렌다 설레 ㅠㅠㅠ 차녀라 ㅠㅠㅠ
10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변우석 [변우석] 저는 불륜녀입니다_046 1억09.04 22:47
세븐틴 [세븐틴/권순영] 양아치 권순영이 남자친구인 썰5 커피우유알럽08.27 19:49
기타귀공자에서 폭군으로1 고구마스틱08.26 20:47
기타 [도윤/윤슬] 우리의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 카페베네 과일빙수1 한도윤09.05 23:47
      
빅뱅 [뇽토리] 바람피기 좋은 날8 여신 12.31 22:26
빅뱅 [뇽토리] 11m4 남신토리 12.31 21:34
기타 [동성愛] -男男 3년친구 - 마지막회 (난 인기가 업스니깐..)(+추가)23 까만여우 12.31 21:08
인피니트 [수열] 너는 펫 01032 수열앓이 12.31 21:05
빅뱅 뇽토리 일상6 여신 12.31 19:59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5 성우짱 12.31 16:32
인피니트 [인피니트/야동남] 이웃집 이호원 0221 공휴일 12.31 12:52
빅뱅 [뇽토리] 크리스마스6 and 12.31 03:15
기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 까만여우 12.30 20:45
기타 [야동] RED POISON _ THE PAST 106 애증 12.30 20:20
하이라이트 [두섭] 너에게 쓰는 편지 part.16 yomi 12.30 19:14
B1A4 [B1A4/바들] 밀애(密愛)0319 한한 12.30 17:43
인피니트 [인피니트/공커] 어려운 남자네잉 <2>14 으쯔라고 12.30 17:29
인피니트 [인피니트/수열] 내일 밤(midnight) 해설1 허니비 12.30 16:25
인피니트 [인피니트/수열] 내일 밤(midnight) 마지막편1 허니비 12.30 16:07
인피니트 [인피니트/수열] 내일 밤(midnight) 21 허니비 12.30 15:50
기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 호이호이 12.30 14:31
샤이니 [샤이니/호현] 떠나간 사랑(사극버전)10 쫑and밍호우 12.30 10:12
인피니트 [인피니트/현성엘] real 18 1 12.30 04:37
인피니트 [수열] 너는 펫 00924 수열앓이 12.29 20:32
기타 일본 침몰2 12.29 20:16
기타 굿바이 북한 헬로우 한국3 12.29 20:15
B1A4 [INFINITE/비스트/B1A4/소시/21/f(x)] 특별수사전담반 0119 콩년 12.29 20:02
빅뱅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7 여신 12.29 16:00
인피니트 [인피니트/야동] 사랑을만들어드립니다0317 유행 12.29 15:32
B1A4 [B1A4/바들] 밀애(密愛)0215 한한 12.29 12:16
하이라이트 [비스트/두섭용현운광] 늦은 새벽, 그리고 <1>2 장톈 12.29 06:59
급상승 게시판 🔥
전체 인기글 l 안내
9/24 13:18 ~ 9/24 13:2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팬픽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