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료없는날!!!!예헷!
오늘은 너징이 아기다리고기다리 던 '2014년 태권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이 있는 날임.
거기에 플러스로 너징과 오세훈의 생일날!!!! (실제로 올해 최종선발전은 4월 10~11일 이틀에 걸쳐 진행 되었습니다.)
이번 선발전은 전북 무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 됐는데
오세훈, 김종대, 김민석이 너징 응원하러 이곳까지 멀리도 찾아옴.
국가대표 선발전이라 그런지 엑소 팬들이 있긴있었지만
그냥 힐끔힐끔 쳐다보거나 조용하게 가서 싸인만 받는 팬들도 있었음.
조금있으면 결승전이 치뤄지는데 치뤄지기 전에 오세훈이 불러서
엑소가 있는 곳으로 간 너징.
" 야. 컨디션은 어때 "
" 완전 굳. 오늘 1위 내꺼다. 그러므로 인천아시안게임 진출권은 내꺼. "
" 우리 징어 잘 할 수 있지? "
" ㅎㅎ 당그니지. 오빠 응원해! "
" 그럼그럼 "
오세훈이 컨디션 어떻냐고 물어보자 너징은 자신감 넘치게
이번 최종선발전1위는 자기꺼라고 자신함.
최종 선발전에서 1위한 선수는 9월에 열리는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획득함.
김종대가 너징 머리 쓰담쓰담해주며 응원한다고 하고
김민석은 잘하라며 너징 한 번 꽉 안아줌.
정말 경기 시작직전이라 잘하고 오겠다며 인사하고
코치님과 감독님이 계시는 곳으로 감.
" 아직 백프로 회복된건 아닌거 아는데, 준결승전 처럼만 하자 오케이? "
" 네! "
" 부상조심하고! "
" 다녀오겠습니다. "
감독님 코치님께 인사드리고 경기장으로 들어서는 너징.
이번 결승전 상대는 광산구청 이소희 선수임.
청 오징어
홍 이소희
" 차렷, 경례 "
주심의 콜에 상호간의 인사를 나누고 시작 이라는 말에 경기가 시작됨.
너징과 이소희 선수는 서로 견제하면서 두어대씩 몸통 득점을 주고 받음.
현재 스코어 오징어 1 : 1 이소희
예전같았으면 날라다녔을 너징이지만 아직 폼이 100% 회복된게 아니라
계속 상대의 빈틈을 노리면서 페이크 모션을 취하는 너징임.
그때 이소희선수가 빠른발로 너징 공격함.
너징은 뒤로 피했다가 똑같이 빠른발 공격함.
득점 성공 한 너징.
오징어 2 : 1 이소희
1회전이 끝나고 휴식시간이 주어짐.
감독님이 너무 견제만하지말고 과감하게 공격들어가라고 얘기하심.
물 몇모금 마시고 입안 행궈낸뒤 다시 경기장으로 들어섬.
2회전 시작.
" 시작 "
주심의 콜에 다시 시작된 너징과 이소희 선수의 경기.
너징은 감독님의 지시사항을 떠올리면서 상대선수가
빈틈을 보일때마다 공격을 함.
그런 너징에게 함부러 공격하지 못하는 이소희 선수임.
이소희선수가 앞으로 다다가려는 페이크 모션 취하는데
너징이 전진 스탭 밟으며 다가가 얼굴을 가격함.
그리고 이소희 선수는 얼굴 맞고 뒤로 빠지면서
너징 몸통 가격 함.
오징어 5 : 2 이소희
너징과 이소희 선수가 서로 몸통 가격 하다
너무 가까워서 몸싸움하다 너징이 이소희 선수 밀면서
다시한번 몸통 가격함.
전자호구라서 일정 충격이 가해지면 점수가 올라가는데
이번 공격은 약했나봄. 점수가 올라가지 않음.
두 선수 모두 간격 두며 스탭밟는데 2회전이 끝남.
마지막 휴식시간이 주어짐.
너징은 숨이차 호흡하며 물 마시는데
감독님이 지금 좋았다고 과감하게 공격하라고 아까와 같은말을 하심.
너징은 끄덕이며 입 행구고 경기하러 다시 경기장으로 감.
" 시 작! "
다시 한 번 주심의 콜에 시작된 마지막 3회전.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이소희 선수가 빠르게 다가와 너징의 몸통을 가격함.
오징어 5 : 3 이소희
너징이 잠시 주춤하자 이소희 선수는 다시 빠르게 들어와 몸통 가격하려는데
그때 너징이 점프하며 뒤차기를 성공시킴.
오징어 7 : 3 이소희
경기 시간을 곁눈질로 확인하니 아직 1분이라는 시간이 남음.
점수차가 4점차가 나지만 이 점수차는 상대선수가 뒤후리기로 머리 가격하면
한번에 얻을 수 있는 점수라 너징은 조금더 점수 차를 내야겠다고 생각함.
스탭 밟다가 빠르게 다가가 몸통 두 대를 때리는 너징임.
다행이도 모두 점수 획득 함.
오징어 9 : 3 이소희
이소희 선수가 초조 했는지 엄청나게 공격을 퍼부음.
너징은 스탭밟으면서 뒤로 빠졌다가 공격하고 하면서
상대 선수의 공격을 막아냄
3
2
1
삐익-!
주심이 갈려 콜을 한뒤 너징의 손을 잡고 위로 올리며 청 승! 이라고 외침.
이로써 -46kg급 1위와 함께 2014 아시안게임 진출권을 얻은 너징.
서로 인사하고 이소희 선수와 포옹하면서 서로 수고했다고 얘기한뒤
스탭들 계신곳으로 향한 너징임.
" 잘했다! 수고했어!!! "
" 수고하셨습니다. "
" 자식 이제 폼 거의 돌아온 것 같은데? "
" ㅎㅎㅎㅎ "
감독님이 폼 거의 돌아온것같다고 칭찬해주시고 코치님도 잘했다고 칭찬해주심.
인사드리고 너징은 가족한테 다녀오겠다고 말씀드린뒤 엑소 있는 곳으로 향함.
" 징어. 잘하는데? "
" ㅎㅎ고마워오빠 오빠가 응원해줘서 그래 "
" 고생했다. 역시 내동생. "
" ㅋㅋㅋㅋㅋㅋㅋㅋ이럴때만 니동생이지? "
" 아ㅡㅡ 이건 꼭 칭찬해줘도 "
" ㅎㅎㅎㅎ그래 고맙다 오세훈이 "
김민석도 너징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오세훈도 칭찬해줌.
김종대는 아무말없이 웃으면서 엄지손 치켜들어줌.
그렇게 무사히 너징은 국가대표로 재 선발 되었다고 한다.
♡♥♡♥♡ 암호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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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 어린이날임돠ㅎㅎ
독자분들 즐거운 연휴 보내셨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몇일내내 잠만잤네요!!!
오늘 구독료 무료인날!!!!!!!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남은 연휴도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