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피곤하다ㅠ 오늘썰을 쓸께! 오늘 왠일로 평소보다 한가하길래 아침일찍 아저씨집에 가서 아침밥 차려줬어 아저씨가 거의7시에 일어나시는데 나는 6시쯤에 가있었거든 아저씨 일어나셔서 씻으러 나왔는데 내가 있어서 깜짝놀라시고 왜 아침부터 여기에계십니까? 이러면서 나 침대에 눞혀주고 피곤하면 안됀다면서 한 숨 자라고하셨어 그래서 아저씨 씻고나올때까지만 누워있다가 아저씨랑 같이 밥먹고 아저씨는 회사갔어ㅠ 나도 회사에 취직할까? 진짜 한가할때는 정말 한가한데 진짜 너무 할일없어서 아저씨 도시락만들고ㅋㅋ 아저씨방에서 영화보다가 아저씨회사로갔어 아저씨회사 짱 넓다 다 유리로 돼있는데 여름에는 진짜 더울것같지만 안더워ㅋ 아무튼 아저씨랑 회사안에있는 카페에서 도시락먹었는데 아저씨가 내요리는 언제먹어도 맛있다고하셨어 우와 근데 나 뭔가 일기쓰는것같다ㅋㅋ 그리고 도서관에서 책읽으면서 널부러져있다가 집에서 일좀 보고 아저씨 만났어ㅎ 오늘 아저씨회사 빨리끝나셔서 나 일하고있는데 아저씨가 우리집으로 오셨어 (아 우리 아직 동거는 안하고있어 곧 할예정이야) 우리집에 드레스룸있거든 근데 아저씨가끔씩 우리집에서 자고가니까 내 드레스룸에 아저씨옷 몇벌 있어ㅎ 오늘은 같이잔다!! 어제도 같이잤어 아 맞다 아저씨가 한 익인이한테 아직 끝까지 가본적 없다고했었지 사실 우리 뽀뽀밖에 안해봤어ㅋㅋㅋ 곧 진도 팍팍나갈 예정이야 나 끝까지 갈 의향있고 마음의 준비?도 다 됐어ㅋㅋ 아 내가 아저씨 꼬셔야될라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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