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럼없이 올곧은 틀에 스스로를 박아넣다.
그곳에 안주하며 의문에 의문을 되내이고
이내 갈등에 빠진다.
그러나 다시 안주하고 있음을 각인하고선
이내 다시 허우적 거린다.
타 방향을 택하지않음은 허우적거리기를 바라는 까닭